• 최종편집 2022-07-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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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세계선교후원교회협의회(대표회장 박정곤 목사, 이하 선후협) 주최 제12회 선후협 선교포럼이 ‘급변하는 선교 환경에 대한 세계선교 방향’이라는 주제로 4월 4일부터 1박2일 동안 경주 켄싱턴호텔에서 개최됐다.

대표회장 박정곤 목사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간 우리는 엄청난 변화를 겪었고, 선교 또한 예외가 아니다”며 “이러한 시대 상황에서 보다 효과적인 선교를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선교포럼은 개회예배와 발제 및 논찬, 그리고 종합토론 시간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문창선 선교사(위디국제선교회 대표, 아시아복음주의연맹선교 사무총장)는 ‘해외선교에서 타문화권 선교로’라는 제목으로 이주민 선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 선교사는 “지난 세기의 대규모 인구 이동은 선교학적 현실의 풍경을 바꾸어 놓았고, 최근 몇 년 동안 접근하기 어려운 나라에 살고 있는 많은 사람이 이주하여 종종 우리의 이웃으로 체류하게 되었다”며 “이주민들이 한반도 전역에서 살며, 공부하고, 일하는 한 한국교회가 이들을 복음화 할 수 있는 기회는 무궁무진하다”고 강조했다. 또 복음을 받아들인 이주민들이 고국으로 돌아가서 섬기도록 이들을 선교사로 양성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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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전철영 선교사(총회세계선교회(GMS) 선교사무총장)는 ‘팬데믹에서 사역 전환과 전략적 재배치’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전 선교사는 “한국교회가 코로나 팬데믹을 단순히 위기로만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이번 기회에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전략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역 전환과 전략적 재배치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전 선교사는 “그동안 한국교회 선교사 배치는 지리적 관점(속지주의)에서의 배치였으나 이제는 사람(속인주의)의 관점에서 전략적 배치를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발제자로 나선 홍영화 선교사(KPM 본부장)는 ‘KPM 선교사의 재배치 전략’이라는 주제로 “재배치라는 주제는 선교사 개인의 요청으로 진행된 부분도 있지만, 시대적으로 선교학적인 지형도가 변하면서 자연스럽게 요청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최근의 재배치 가속화 요인으로 첫째 아랍의 봄의 실패와 대규모 난민발생, 둘째 보안지역 선교사 비자발/자발적 출국, 마지막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을 근거로 제시했다. 홍 선교사는 자료를 통해 그동안 KPM이 재배치를 어떻게 추진해왔고, 앞으로 어떻게 추진해 나갈 것인지 구체적으로 밝히면서 “이제는 선교학적인 이유, 효율성, 지속성의 이유로 전략적 재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번 선후협 선교포럼에는 300명이 넘는 회원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박정곤 목사는 “시대 상황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대위임령을 완성하기 위해 선교 정책, 선교 방법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함께 논의하고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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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선교 환경에 대한 세계선교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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