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5-2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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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훈 목사

 

먼저 인사를 부탁드립니다.

- 반갑습니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문훈 목사입니다. 코로나19로 교회들과 성도님들의 가정에 걱정과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기를 소원합니다.

금년에도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 축제가 광복로 거리와 용두산공원에서 있습니다. 힘든 시기 잠시나마 행복과 웃음, 힐링을 드리고자 합니다. 많이들 오셔서 축제를 즐겨 주시기를 바랍니다.

 

금년 트리축제 일정을 말씀해 주십시오.

- 금년 제13회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12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9일까지 ‘성탄의 빛을 부산에서 세계로’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작년의 경우 코로나19로 점등식을 하지 못했고, 사람들이 모임 자체를 꺼려했기 때문에 축제의 분위기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금년에는 방역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기 때문에 안전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랍니다.

 

말씀대로 방역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안전한 축제’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십니까?

- 방역 문제로 시청관계자와 중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모여 대책을 강구해 왔습니다. 특히 금년도 트리축제 특징이라고 하면 매년 개최된던 광복로 거리에서 벗어나 용두산 공원으로 옮겨 왔다는 점입니다. 기존 광복로 거리에는 메인트리 하나만 불을 밝히고, 나머지 테마거리는 용두산 공원에 조성됩니다. 이 또한 안전한 축제를 위해 고려한 방안 중 하나입니다. 광복로 거리에는 사람들을 통제하기 힘들지만, 용두산 공원은 인원을 통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용두산 공원은 한번에 499명만 입장할 수 있고, 매일 방역(소독)을 실시합니다. 또 출입시 발열체크, 안심콜전화, 손소독, 마스크 착용 출입, 시설물 소독, 펜스 설치 등을 통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해서 매일 체크할 예정입니다.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 축제가 대표적인 겨울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트리축제를 통해 얻은 것, 혹은 성과를 꼽아주신다면..?

-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대표적인 겨울 축제라는 사실은 그동안 걸어온 길을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아시아태평양 도시관광진흥기구 TOP총회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었고, 세계축제협회가 선정한 TV 프로모션 부문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바 있구요. 또 유엔 해비타트 산하 아시아도시연구소가 선정한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전에는)연 몇 백만명이 축제를 다녀 갈 정도였습니다. 특히 지역사회에도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감당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지역 교회들과 연계해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복음과 말씀을 전파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금년 축제에 대해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 금년 축제는 스토리텔링을 접목시켜 총 12개의 테마를 만들어 진행됩니다. 특히 광복로에 세워지는 메인트리는 내부에서 레이저를 이용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게 될 겁니다. 용두산 공원 에스컬레이트 입구 오프닝 게이트를 시작으로 벽천폭포에 도착하면 인터렉티브 센서 기술이 접목된 빛의 폭포가 연출됩니다. 이외 아기예수의 탄생 장면을 표현한 장식물과 종각 주변은 트리의 숲이 둘러싸며, 천사의 깃털이 역동하며 춤을 추는 듯한 효과도 연출됩니다. 중앙동계단으로는 4찬원의 길이라는 기하학적인 빛 터널도 만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포토존에서는 가족과 연인들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직접 오셔서 그 감동을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나 문화행사는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 안타깝게도 문화공연이나 이벤트는 작년처럼 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다만 코로나 상황이 조금 진정되면, 성탄절 전후로 계획을 고민하고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안전한 축제가 우선이기 때문에 금년에는 가족들과 사랑하는 연인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성탄의 감흥을 함께 나누는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자칫 성탄의 본질이 훼손될까 걱정됩니다. 성탄의 주인공은 예수님인데, 정작 주인공은 초대받지 못하는 자리가 점점 더 많아 지는 것 같습니다. 트리축제를 준비하면서 여기에 대한 어떤 복안을 마련하고 계십니까?

- 예수님의 생일을 제대로 기억하고 새기는 행사로 이 축제가 사용되길 기도하면서 기획하였습니다. 올해는 코로나 상황에서 축제에 근복적인 의미를 살리는 부분이 어렵지만, 주변의 음향 시설을 통해 성탄절 노래와 캐롤을 축제의 현장에서 듣고, 예수님의 탄생을 기억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축제를 위해 지역교회에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 부산의 1,800여 교회와 40만 성도님들이 함께 힘을 보태 주십시오. 트리축제는 세상과 소통하는 훌륭한 장이기도 합니다. 전도와 친교의 기회로 활용해 주시고, 많은 분들에게 트리축제를 홍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많이 힘듭니다. 가족들과 혹은 교회 성도님들과 함께 오셔서 트리축제를 즐기시고, 광복로 상가에서 선물도 사주시고, 식사도 하면서 상권회복에도 함께 힘을 모아주십시오.

저희 트리축제 조직위원회는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방역 수칙을 잘 지켜 주셔서, 안전한 축제, 아름다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심과 기도를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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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크리스마스 트리축제가 될 것을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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