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크기변환]20211110_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경성전자고등학교 ‘찾아가는 진로교실’ 시행.jpg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종민)는 11월 8일(월), 10일(수) 양일에 걸쳐 부산시 서구에 위치한 경성전자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진로교실’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찾아가는 진로교실’은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지역 밀착·상생·거점 대학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부산의 원도심(서구·중구·영도구) 지역의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계획 수립, 실전 취업 스킬 교육 등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총 7회차 진행됐다.

경성전자고등학교에서 실시된 이번 회차에서는 직무 중심 및 역량 이해를 기반으로 한 입사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전문가 초청 특강을 진행하고 학생들이 작성한 입사지원서를 1:1로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성전자고등학교 학생들은 “처음 써봐서 어려웠는데 1대 1로 알려줘서 수월했다.”, “원하는 직무에 대한 강점을 제대로 알게 되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크기변환]20211116_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재활상담학과 포스코휴먼스 현장이음 프로그램 진행.jpg

또한 현장실무역량 함양 및 지역 우수 기업탐방을 위해 고신대학교 재활상담학과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11월 16일(화) 현장연계형 현장이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장이음 프로그램은 지역 내 우수 기업을 탐방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탐색·설계 및 취업 준비전략 수립 등을 돕기 위해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고신대학교만의 특별한 지역 상생 프로젝트이다.

재활상담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현장이음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포항시에 소재한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포스코휴먼스에서 진행됐다. 현장 이해를 위한 기업탐방 후 장애인 재활상담사로 포스코휴먼스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안한나 과장의 기업소개 및 특강이 이어졌다.

이번 현장이음 프로그램을 통해 재활상담학과 학생들은 “학과와 관련된 장소를 직접 눈으로 보고 지원대상자들이 하는 일을 체험해봄으로써 학과공부의 지식으로만 알고 있던 부분을 잘 알게 된 것 같다.”, “학과에서 취업할 수 있는 기관인 표준사업장을 방문하여 표준사업장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었고 직접 세탁업 작업도 함께 하면서 표준사업장이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포스코 휴먼스가 어떠한 일을 하는 곳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기관라운딩(탐방)을 통해서 좀 더 기관을 잘 이해할 수 있었으며 그러한 곳을 목표로 잡고 공부해나갈 수 있는 동기부여도 되었던 시간이었다. 직접 일하고 계신 선배님을 통해서 그곳에 계신 장애인분들은 어떠한 직무를 맡고 있는지 배우게 되었고,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던 시간이었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크기변환]20211125_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사회복지학과 현장이음 프로그램 진행.jpg

한편 같은 날인 16일,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실무역량 함양 및 지역 우수 기업탐방을 위한 현장연계형 현장이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회복지학과 맞춤 기관 견학 및 실무자와의 교류를 위해 경상남도 김해시 위치해 있는 경상남도 커뮤니티 케어센터에 방문하여 기관 탐방을 진행하였고, 이어 김익중 센터장의 기관 소개 및 실무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사회서비스원 방문을 통해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진출할 수 있는 분야가 복지관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더 넓은 범주의, 공공의 범주에서 제공하는 곳 또한 진출 할 수 있고 이곳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 지 들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된 거 같다.” 소감을 전했다.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학과 맞춤 기관 견학 및 실무자와의 교류를 통해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공 관련 진로 방향 설정을 위한 현장의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현장이음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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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찾아가는 진로교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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