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6-01(목)
 
강영안 윤희구.jpg▲ 강영안 이사장(좌)과 윤희구 목사(우)
 
고신 총회재판국(재판국장 박성도 목사)이 지난 14일 부산성산교회에서 모여, 학교법인 고려학원 강영안 이사장에 대한 윤희구 목사의 고발건에 대한 심리를 진행했다. 최근 총회임원회가 이 건을 경남노회로 환송하라는 지시가 있었지만, 재판국은 총회 임원회에서도 논란이 됐던 만큼 해석의 차이가 있고, 이미 재판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모 관계자는 밝혔다. 재판국 관계자는 “모든 재판이 3심 제도로 가야하는 것은 아니다. 분명 해석의 차이가 있다. 문제는 이미 재판이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지금 끝낼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원고인 윤희구 목사와 학교법인 전 이사장인 김종인 장로가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피고인 강영안 이사장은 소환장을 늦게 받아 오는 29일 총회 재판국에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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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총회재판국, ‘윤희구 목사 고발건’ 심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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