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기도회가 주최한 삼일절 102주년 기념 특별기도회가 지난 3월 1일(월) 부산역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기도회는 1부 특별기도회, 2부 3.1절 102주년 기념식, 3분 현장예배 회복선언 기자회견으로 진행됐다.
대표회장 김종후 목사의 사회로 가진 특별기도회는 상임회장 문윤수 장로가 기도하고 상임회장 박근필 목사가 ‘가까이 해서는 안 될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또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동회장 차성훈 목사가, ‘교회와 3.1운동정신회복을 위해’ 공동회장 이해선 장로가 기도하고, 이사장 김명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상임회장 최구영 목사가 진행한 2부 기념식에서는 독립선언문낭독, 3.1절 노래, 만세삼창을 외쳤다. 이어진 3부는 공동회장 송영웅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최구영 목사, 공동회장 정운락 목사, 공동회장 정명근 장로가 강연했으며, 예배선언문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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