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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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는 지난 7월 23일 호우로 축대가 무너진 세광교회(담임 황영주 목사)를 보도했었다.(869호 「부산 세광교회, 폭우로 축대 무너져」) 이후 지난 11월 14일 공사 기간 110일 만에 옹벽 보수공사를 완공하고 의미 깊은 추수감사주일을 보냈다고 본보에 알려왔다. 그동안 교회를 위해 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은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와 부산노회 산하 교회, 부산기독교교회협의회(부산NCC), CTS 등 100여개 교회와 기관 및 개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무엇보다도 소식을 듣고 교단은 다르지만 가장 먼저 후원한 고려신학대학원 학생들과 북성교회 권기호 원로목사(본보 871호 「권기호 목사, 수해 교회 복구 위해 지원금 쾌척」)에게 특별한 감사를 표했다.

한편 황 목사는 “하나님 안에서 고난은 고난이 아닌 은혜입니다”라면서 코로나19 시대에 고난 받는 이들에게 희망의 말씀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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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축대 무너진 부산세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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