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예장통합총회(총회장 정영택 목사)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2015년을 맞아 지난 2일(금)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신년하례식을 가지고 ‘2015년 광복 70주년 기념 특별사업’을 추진할 것을 선포했다.
제99회기 총회 주제인 ‘그리스도인, 복음으로 사는 사람’을 주제로 ‘민족공동체의 치유와 화해, 평화통일을 위한 2015년’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광복 70주년 기념 특별사업 중 주요사업으로는 이날 숭실대학교(한헌수 총장)와 ‘광복 70주년 기념 한반도 화해평화통일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여전도회전국연합회와 협력해 ‘광복 70주년 기념 3.1절 공동예배’를 전국교회에서 일제히 가지며 광역별로 독립유공자(유가족) 위로회를 개최해 독립유공자들의 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이에 앞서 2.8독립선언서 낭독일인 2월 8일(주일) 제암리교회에서 기념예배를 가져 전국교회가 참여하는 3.1절 공동예배의 출발을 알릴 예정이며, 오는 2월 23일(월)에는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3.1운동과 기독교’라는 주제로 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
5월 18일(월)에 광주에서 광주 전남지역 노회와의 협력으로 ‘5.18 민주화운동 35주년 기념식’을 거행하고 이어 6월 25일(목)에는 한국전쟁 65주년을 기해 점심 한 끼를 금식하며 ‘민족공동체의 치유와 화해, 평화통일을 위한 참회기도회’를 개최한다.
예장통합총회는 6월 6일부터 8월 15일까지 70일간 ‘민족공동체의 치유와 화해, 평화통일을 위한 세계기도운동’을 전개하고 이를 위한 70일 기도집을 발간하며, 8월 9일에는 전국교회가 일제히 민족공동체의 치유와 화해, 평화통일을 위한 해방 70주년 기념 공동예배를 가지고 8월 14일(금)에는 광복 70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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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광복 70주년 기념 특별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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