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1-2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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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을 전하는 이사장 홍순모 장로

   

재단법인 21세기포럼(이사장 홍순모 장로)은 지난 10월 20일(화) 낮 12시 부산롯데호텔에서 ‘이사·자문위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사회를 맡은 남일재 장로(이사)는 “미래를 내다보고 포럼이 어떻게 발전적으로 나아갈지 논의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현희 목사(이사)의 기도에 이어 홍순모 장로(이사장)가 인사말을 전했다. 홍순모 장로는 “21세기포럼이 올해로 설립 15주년을 맞이했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포럼이 고착화 되지 않고 미래를 향해 전진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이사님들과 자문위원님들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유의신 목사와 강형식 목사가 발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의신 목사는 “컨설팅 전문가도 아니고 현장에서 사역하며 지냈기에 제대로 된 진단과 바른 처방이 나올지 걱정이다. 다만 자녀를 걱정하는 부모처럼, 포럼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이야기를 나눈다”면서 “숨은 인재 발굴을 위해 기독문화대상 모집 방법을 변경하면 좋겠다. 기독교 정서상 스스로 나서 접수하기를 꺼리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또 “문화사역을 위해 전국을 다니다보면 기독교회관이 있는데 부산에는 기독교회관이 없어 아쉽다. 김해 지역에도 기독교 문화를 선보일 수 있는 공연장이 마련 중이라는 소식을 들었다. 부산에도 기독교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회관이 설립되길 바란다”면서 “더불어 기독교문화연구센터가 있길 바란다. 기업, 기관이 발전하기 위해 연구가 필요하듯이 교육분야, 예술분야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기독교 문화 컨텐츠를 개발하고 사역자를 발굴하는 연구소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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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언하는 자문위원 유의신 목사

 

강형식 목사는 “TV를 보면 문화의 힘이 얼마나 큰지 느낀다. 부디 기독교 문화에도 좋은 영향력을 미칠 사건이 일어나길 기대하고 있다. 필드에서 뛰는 사역자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기독교인임을 드러내는데 고민하고 자신의 달란트를 발휘할 공간이 부족하다고 말한다. 특히 최근 코로나로 교회에서 조차 설 공간이 없어 힘들어 한다. 자유로이 자신의 달란트를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면서 “문화사역자들이 믿지 않는 분들, 세상에도 기독교 가치관을 지닌 좋은 문화를 보여줘야 한다. 그런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기독교 문화 가치관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정립하도록 돕는 교육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선복 교수(재무이사)는 “포럼은 그동안 다양한 주제의 포럼과 행사를 개최해 왔다. 지금껏 해오던 것을 점검하는 기회를 갖고 살펴야 한다. 이사, 비전100인위원회 등 기독 교수들을 통한 학술포럼을 마련하는 것도 유익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신 장로(이사)는 “이사님들의 연세가 있지만 다양한 방법을 통해 회의 및 의사결정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면 좋겠다. 시대에 맞춘 분위기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제국 총장(실행이사)은 “코로나 시대 기독교가 고립화되고 있다. 기독교인들만 모여 만족하는 모임에서 그치지 말고, 벽을 부수고 기독교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 좋겠다. 이런 문화 창달을 위해 인재 발굴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 직후 가진 포럼 제 3/4분기 정기이사회에서 2020년도 문화대상은 코로나19영항 등으로 시상식을 갖지 않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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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언하는 자문위원 강형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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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포럼, 간담회 열고 발전적 대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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