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고신(총회장 김철봉 목사) 제65회기 총회 입후보자 추천을 위한 임시노회가 지난 7월7일 오후 2시 전국 36개 노회에서 일제히 개최됐다.
현 목사부총회장인 신상현 목사(울산노회, 미포교회)는 총회장에 추천을 받았고, 현 임원들 대부분도 다음 단계 보직으로 단독 추천을 받았다. 부서기인 박영호 목사(경남노회, 창원새순교회)가 서기로, 회록서기인 권오헌 목사(동서울노회, 서울시민교회)가 부서기로, 부회록서기인 김홍석 목사(수도노회, 안양일심교회)가 회록서기로, 부회계인 서일권 장로(부산노회, 제5영도교회)가 회계로 각각 노회 추천을 받았다.
관심을 모은 부총회장에는 배굉호 목사(동부산노회, 남천교회)와 김상석 목사(남부산노회, 대양교회)가 목사부총회장에, 김진욱 장로(서부산노회, 모라중앙교회)와 장태휘 장로(경동노회, 읍천교회)가 장로부총회장에 노회의 추천을 받아 경합이 불가피해졌다. 특히 금년 총회에서는 사무총장 선출도 있을 예정이다. 현 사무총장인 구자우 목사가 연임 도전에 나섰고, 양승환 목사(수도남노회, 성남중앙교회)가 구 목사 연임 저지를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현 목사부총회장인 신상현 목사(울산노회, 미포교회)는 총회장에 추천을 받았고, 현 임원들 대부분도 다음 단계 보직으로 단독 추천을 받았다. 부서기인 박영호 목사(경남노회, 창원새순교회)가 서기로, 회록서기인 권오헌 목사(동서울노회, 서울시민교회)가 부서기로, 부회록서기인 김홍석 목사(수도노회, 안양일심교회)가 회록서기로, 부회계인 서일권 장로(부산노회, 제5영도교회)가 회계로 각각 노회 추천을 받았다.
관심을 모은 부총회장에는 배굉호 목사(동부산노회, 남천교회)와 김상석 목사(남부산노회, 대양교회)가 목사부총회장에, 김진욱 장로(서부산노회, 모라중앙교회)와 장태휘 장로(경동노회, 읍천교회)가 장로부총회장에 노회의 추천을 받아 경합이 불가피해졌다. 특히 금년 총회에서는 사무총장 선출도 있을 예정이다. 현 사무총장인 구자우 목사가 연임 도전에 나섰고, 양승환 목사(수도남노회, 성남중앙교회)가 구 목사 연임 저지를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회장단 선거
고신총회는 총회장 선거도 치루고 있다. 현 목사부총회장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통해 과반수 이상을 득표해야 총회장에 당선된다. 하지만 형식상 투표한다는 느낌이 강한 만큼,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신상현 목사가 무난히 총회장에 당선될 예정이다.
목사부총회장에 출마한 김상석 목사와 배굉호 목사는 총회적으로 많은 봉사를 한 인물들이다. 김 목사가 61회, 배 목사는 63회 총회 서기로 봉사한 경험이 있다. 신학교도 김 목사가 고려신학대학원 34회 출신이고, 배 목사는 한 기수 후배(35회)다. 총회적인 흐름을 보면 현부총회장인 신상현 목사가 33회이기 때문에 김상석 목사 차례가 맞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하지만 배 목사의 경우 조기은퇴를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기회가 많지 않다. 때문에 당회 차원에서 배 목사를 적극적으로 밀고 있다. 교단내에서도 ‘배 목사 같은 인물이 총회에 마지막 봉사할 기회를 줘야 한다’는 여론이 높을 정도로 인물론에서는 배 목사가 앞서 있다는 여론이다. 반면 김상석 목사도 총회세계선교후원교회협의회 회장 등 다양한 방면에 교단적으로 봉사한 이력을 갖고 있다. 또 원만한 성품과 리더십도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에 누가 유리하다는 예상은 섣불리 할 수 없을 정도다.
장로부총회장에 출마한 김진욱 장로와 장태휘 장로도 전국장로회연합회 43회와 44회기 회장 출신이다. 전국장로회 회장 출신답게, 장로세계 안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인물들이다. 서부산노회 김진욱 장로는 성공한 사업가이면서, 총회와 지역교계 안에서 많은 봉사를 하고 있다. 특히 작년 장로부총회장직에 도전을 준비했지만, 같은 노회 이귀석 장로에게 양보한 전력이 있다.
장태휘 장로는 오랫동안 대학에서 교수로 활동한 학자로 알려져 있다. 학자답게 교단 정치에 때묻지 않았다는 장점이 있고, 합리적이고 깨끗한 이미지가 부각되고 있는 인물이다.
고신총회는 총회장 선거도 치루고 있다. 현 목사부총회장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통해 과반수 이상을 득표해야 총회장에 당선된다. 하지만 형식상 투표한다는 느낌이 강한 만큼,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신상현 목사가 무난히 총회장에 당선될 예정이다.
목사부총회장에 출마한 김상석 목사와 배굉호 목사는 총회적으로 많은 봉사를 한 인물들이다. 김 목사가 61회, 배 목사는 63회 총회 서기로 봉사한 경험이 있다. 신학교도 김 목사가 고려신학대학원 34회 출신이고, 배 목사는 한 기수 후배(35회)다. 총회적인 흐름을 보면 현부총회장인 신상현 목사가 33회이기 때문에 김상석 목사 차례가 맞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하지만 배 목사의 경우 조기은퇴를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기회가 많지 않다. 때문에 당회 차원에서 배 목사를 적극적으로 밀고 있다. 교단내에서도 ‘배 목사 같은 인물이 총회에 마지막 봉사할 기회를 줘야 한다’는 여론이 높을 정도로 인물론에서는 배 목사가 앞서 있다는 여론이다. 반면 김상석 목사도 총회세계선교후원교회협의회 회장 등 다양한 방면에 교단적으로 봉사한 이력을 갖고 있다. 또 원만한 성품과 리더십도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에 누가 유리하다는 예상은 섣불리 할 수 없을 정도다.
장로부총회장에 출마한 김진욱 장로와 장태휘 장로도 전국장로회연합회 43회와 44회기 회장 출신이다. 전국장로회 회장 출신답게, 장로세계 안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인물들이다. 서부산노회 김진욱 장로는 성공한 사업가이면서, 총회와 지역교계 안에서 많은 봉사를 하고 있다. 특히 작년 장로부총회장직에 도전을 준비했지만, 같은 노회 이귀석 장로에게 양보한 전력이 있다.
장태휘 장로는 오랫동안 대학에서 교수로 활동한 학자로 알려져 있다. 학자답게 교단 정치에 때묻지 않았다는 장점이 있고, 합리적이고 깨끗한 이미지가 부각되고 있는 인물이다.
나머지 임원들
금년 고신총회의 또다른 관심은 사무총장 선거다. 현 구자우 목사(41회)와 양승환 목사가 출사표를 던진 상황이다. 구자우 목사가 많이 알려진 반면, 양승환 목사는 생소한 인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군목 출신으로 리더십이 강하고, 구 목사보다 2년 선배(39회)로 알려져 있다.
부회록서기는 정태진 목사(진주노회, 진주성광교회)와 박영삼 목사(동대구노회, 늘푸른교회)가 노회의 추천을 받았고, 부회계는 우신권 장로(서울노회, 보은교회)가 단독 출마했다. 경남노회 송선규 장로가 출마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송 장로는 내년 장로부총회장 선거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금년 고신총회의 또다른 관심은 사무총장 선거다. 현 구자우 목사(41회)와 양승환 목사가 출사표를 던진 상황이다. 구자우 목사가 많이 알려진 반면, 양승환 목사는 생소한 인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군목 출신으로 리더십이 강하고, 구 목사보다 2년 선배(39회)로 알려져 있다.
부회록서기는 정태진 목사(진주노회, 진주성광교회)와 박영삼 목사(동대구노회, 늘푸른교회)가 노회의 추천을 받았고, 부회계는 우신권 장로(서울노회, 보은교회)가 단독 출마했다. 경남노회 송선규 장로가 출마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송 장로는 내년 장로부총회장 선거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