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9-25(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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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고신총회 69회 총회

 

코로나19 재확산에 정부의 방역조치가 강화됐다. 이에 9월 각 교단 정기총회를 앞두고 총회 임원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예장통합 총회(총회장 김태영 목사)의 경우 임원회에서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할 것을 염두에 뒀으나 총회 규칙부가 “치리회와 제직회, 공동의회의 화상회의는 불허하고 있어 교단의 최고 치리회의인 총회의 화상회의는 불가하다”고 밝혔다. 이에 다른 대안을 찾아 논의 중이다.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김종준 목사)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 8월 31일(월) 열린 총회 임원회는 코로나19 추이와 정부 조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예장고신 총회(총회장 신수인 목사)는 3일간 포도원교회에서 총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나 부산지역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총회를 3주간 하루씩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총회 임원회는 지난 8월 21일(금)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총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회의도 3일에 나눠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직총회는 9월 15일(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고려신학대학원에서, 부,위원회 안건심의는 9월 22일(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이며 장소는 각 부장이 정해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정책총회는 10월 6일(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고련신학대학원에서 개최한다.

기장 총회(총회장 육순종 목사)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평창 한화콘도에서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비대면 온라인 총회’로 개최할 예정이다. 비대면 온라인 회의를 위해 노회 또는 권역별로 21개로 구분해 50인 이하로 구성하는 것이다. 그래서 중앙 거점 교회를 정해 총회 회무를 진행하고 여러 장소에서 온라인 총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총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대되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이 현실화 될 경우, 제105회 총회 연기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현 상황에서, 총회는 총회 개회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연구하고 있으며 ‘비대면 온라인 총회’ 방안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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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총회’ 개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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