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8-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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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정부가 전국 교회를 대상으로 내렸던 방역강화조치를 오는 24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대부분의 교단과 성도들이 방역수칙을 잘 지켜준 덕분에 최근 교회 소모임 등으로 인한 감염사례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다”면서 “핵심방역수칙 의무화 조치 이전부터 교계 스스로 방역에 앞장서주신데 감사드린다. 교회가 앞으로 방역수칙 생활화에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만 상황에 따라 지자체별로 행정조치는 가능하다는 점을 말씀 드린다”고 덧붙여 단서를 달았다.

정부는 지난 10일부터 전국교회를 대상으로 핵심 방역수칙을 의무화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벌금이 부과된다고 밝힌 바 있다. 정규예배 이외의 각종 모임과 행사, 식사 제공 등이 금지되고 출입명부 관리도 의무화 시켰다. 이에 교계는 규탄 성명 등을 발표하며 강력한 유감을 표했다. 교계 기관 및 교회들이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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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방역강화 조치, 24일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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