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9-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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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제114년차 총회가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당일 일정으로 개최됐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류정호 목사, 이하 기성총회) 제114년차 정기총회가 27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대의원 6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기성총회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달라진 총회 모습을 연출했다. 3일씩 열리던 총회 기간도 ‘당일 총회’로 바뀌었으며, 축제 형식이던 총회는 방역총회로 긴장감이 역역했다. 대의원들만 총회 현장에 출입할 수 있고, 사회적 거리 두기 원칙에 따라 대의원 지정 좌석제를 운용했으며, 열화상 카메라 및 체온계 체크를 해야만 입장이 가능했다. 또 개인에게는 페이스 쉴드(투명 안면 보호구), 손세정제, 소독용 물티슈, 라텍스 장갑 등이 지급됐다.

총회는 속도감 있게 진행됐다. 류정호 총회장은 개회 선언문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으로 서로 존중하며 경청하는 성숙한 총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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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총회장에 추대된 한기채 목사.

 

임원선거에서는 총무와 부회계를 제외하고 모두 단독 출마했다. 총회장에는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가 박수로 추대됐고, 부총회장에는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와 고영만 장로(수정성결교회)가 각각 당선됐다. 관심을 모은 총무 선거에서는 1-2차 선거에서 과반수가 나오지 않아 3차 선거로 이어졌고, 설봉식 목사가 근소한 표차(42표)로 총무에 당선됐다.

총회장 한기채 목사는 114년차 슬로건처럼 “나부터 성결, 우리부터 평화운동을 일으키는데 앞자 서겠다”며 “자랑스러운 성결교회, 법과 질서를 지키며 신의를 지키는 통합적 리더가 되겠다”고 전했다.

관심을 모은 총회회관 재건축 문제는 신중해야 한다는 총대들의 의견이 많아 1년 더 연구하기로 했고, 만장일치로 한기총 탈퇴를 결의했다. 또 교단의 역사와 정체성을 분명히 하기 위해 성결교회역사박물관을 건립하고 교리문답집을 발행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한편, 기성 제114년차 총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

목사부총회장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

장로부총회장 고영만 장로(수정성결교회)

서기 이승갑 목사(용리성결교회)

부서기 정재학 목사(지산성결교회)

회계 노수헌 장로(광명중앙성결교회)

김정호 장로(구성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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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총회는 대의원들 각자에게 페이스쉴드와 라텍스 장갑 등 방역 장비등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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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보호대까지 등장한 기성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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