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9-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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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은행에서 오만원권에 적용된 위변조 방지 장치를 정교하게 모방한 신종 위조지폐를 발견했는데, 적발된 위폐는 기존의 고성능 잉크젯 프린터를 활용한 것이 아닌 진폐 홀로그램이 부착되어 기존 위폐 식별법을 뛰어넘는 방식으로 정교하게 제작되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제는 위폐기술이 뛰어나서 컴퓨터를 이용한 정밀 감정이 아니면 진폐와 위폐를 육안으로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는 이야기이다.

사도요한은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에게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요일4:1) 라고 편지한다. 하나님의 영과 적그리스도의 영을 분별하라는 것이다. 이것은 영을 분별하면 좋겠다는 권면이나 선택사항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만 하는 명령임을 사랑하는 기독교인들이 기억해야 한다. 그러나 문제는 거짓 선지자를 외모로 구분할 수 없다는 것이다. 거짓 선지자들은 양의 옷을 입고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이다(마7:15). 양의 옷을 입은 이리를 겉모습만 보고 어떻게 분별할 수 있을까? 투시의 은사(?)가 있으면 좋으련만 쉽지 않다.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보내는 편지에서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을 잘 용납한 것을 책망한다(고후11:4). 고린도교회가 어떤 교회인가? 바울이 2차 전도여행 중에 1년 6개월 동안 머물면서 바른 예수, 바른 영, 바른 복음을 가르친 교회였다. 그러나 지금 고린도교회의 문제가 무엇인가? 바른 복음과 다른 복음을 분별하지 못해서 바른 것을 버리고 다른 것을 용납했다는 것이다.

이단 신천지가 사용하는 미혹의 매개체가 무엇일까? 바로 성경이다. 그들도 겉으로는 예수님을 이야기 하고 있다. 성경이 진리라고 외치고 있다. 성경 속에 하나님의 애끓는 사연이 들어있다고 말한다. 성경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골고루 읽고 믿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성경을 한 구절 한 구절 찾아 읽어가면서 논리적으로 풀어 증명을 한다. 예를 들어 예수님은 ????영생은...참 하나님과...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17:3) 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면 영생 곧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태초에...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니라????(요1:1) 말씀이 곧 하나님이라고 하셨기에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깨닫기 위해서는 말씀 곧 성경말씀을 깨달아야 하는 것이다. 만약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들이 말씀에 무지한 채 믿음만 강조하면 어떤 결과가 올까?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마7:21) 누가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가? 주님을 믿는 자들이다. 그런데 주님은 그들에게 천국은 고사하고 불법자라고 책망하신다. 심지어 믿음을 가진 하나님의 백성이라 할지라도 지식이 없으면 망한다고 경고하셨다(호4:6).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믿음은 무엇일까?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야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 것이다(엡4:13). 기억하자 믿음과 지식이 모두 필요하다. 그런데 현실은 믿음만을 강조하면서 충성과 헌신을 지나치게 요구하지는 않는가? 신앙에 균형이 필요한 때이다.

이러한 미혹교리를 기독교인들이 잘 분별할 수 있을까? 이단 신천지의 그릇된 미혹교리의 비성경적인 부분을 예민하게 찾아낼 수 있을까? 그리스도인들이 진짜와 가짜를 구분할 수 있는가? 정교하게 위장된 가짜(다른 복음)는 결심이나 용기만으로 분별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바른 복음)를 정확히 아는 실력으로 되는 것이다. 우리는 교회에서 짧게는 몇 개월 길게는(모태) 수십 년 동안 바른 복음을 가르치고 배웠다. 그러나 현실은 다른 복음인 가짜를 2~3개월 듣고서 이단 신천지로 변질되어 간다. 무엇이 문제인가? 교회(敎會)는 ????가르치는 모임????이다. 부지런히 바른 복음(성경)을 가르쳐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도록(딤후3:14) 양육해야 한다. 즉 기본과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 안타깝지만 가짜들은 진짜처럼 열심히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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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실상보고] 영을 분별하라(요일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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