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9-2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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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침례회가 운영해 왔던 침례병원이 23일 5차 경매에서 연합자산관리주식회사 유암코에 낙찰됐다. 유암코는 침례병원 제1채권자로 이날 422억 7천만원을 써내 낙찰됐다. 침례병원은 지난 2017년 파산 이후 1차 경매(기준가 859억), 2차 경매(기준가 687억), 3차 경매(기준가 550억), 4차 경매(기준가 440억)까지 진행되어 왔지만 낙찰가 하락에 따른 자산가치만 하락해 왔다. 결국 1채권자인 유암코가 더 이상의 추락을 막기 위해 되사기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법원은 7일 이내 매각결정기일을 열어 매각 허가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1주일 이내 이해관계인이 항고하지 않으면 매각허가결정이 확정된다.
현재 지역내에서는 유암코가 병원을 사들여 부산시와 본격적인 매각 협상에 나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부산시의 동부산 공공병원 설립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공공병원 설립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다음달 완료 예정인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타당성 검토 용역’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와 협의,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등 넘어야 할 산이 산적해 있다. 자칫 ‘복지부 협의’나 ‘예비타당성 조사’가 잘못될 경우 공공병원 설립 계획이 힘들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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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병원 5차 경매 끝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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