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0-05(수)
 
동성애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동성애 축제인 퀴어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파티, 영화제를 치뤘고 끝으로 메인 행사인 거리 퍼레이드를 앞두고 있다. 퀴어 퍼레이드를 앞두고 촉각이 곤두서는 분위기다. 그동안에도 퍼레이드가 열리는 동안 반대집회도 같이 열렸고, 길을 가로 막고 서서 퍼레이드를 저지하기도 했다. 그래서 주최측은 이번에는 퍼레이드 코스를 공개하지 않았다. 서울시는 메르스로 인해 퍼레이드 자제 요청을 했으나, 주최측은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혀 한국교회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퀴어 파티 등은 자신들만의 내부적인 행사라면, 퍼레이드는 외부에 공개적으로 알리는 행사이기 때문이다. 특히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퍼레이드를 펼치기 때문에, 청소년들에게 유해하다는 것이 반대 입장의 의견이다. 
한기총, 한교연, 한장총, 한국교회언론회, 미래목회포럼으로 구성된 한국교회동성애대책위원회는 지난 22일 오후 4시 기독교회관에서는 긴급 대담회를 가졌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에스더기도운동 대표 이용희 교수는 차별금지법과 동성애 문제로 어려움을 당하는 외국의 사례를 소개했다. 미국의 오레곤 주에서 ‘Sweet Cakes by Melisa’라고 하는 빵집을 운영하던 멜리사 클레인(Melisa Klein)부부는 지난 2013년 레즈비언 커플의 결혼 케이크 제작 주문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유죄 판결을 받고, 약 20만 달러 (한화로 약 2억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이 교수는 “차별금지법안이 통과되면, 유치원을 시작으로 모든 학년에 이르기까지 동성애와 성전환은 본인의 성적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정상적인 것이라고 가르쳐 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지난 2012년 캐나다의 온타리오 주에서는 동성애자나 성 전환자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는 ‘Bill 13’이라고 하는 교육법안을 통과시켰다. 그 법안에 따라, 온타리오 주의 모든 공립학교에서는 1학년(6세) 아이들을 대상으로는 사람의 성기에 대해, 3학년(8세)때는 동성연애와 성적 정체성(여성과 남성 대신 동성, 양성, 성전환자-트랜스젠더의 개념에 대해 배움)에 대해, 6학년 학생들에게는 자위행위의 즐거움을, 그리고 7학년 학생들에게는 여성의 성기를 통한 여성 간의 성행위 및 항문을 통한 남성간의 성행위를 가르쳐 줘야 한다. 
동성애가 이젠 다른 나라의 이야기,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나의 이야기가 되었다. 자신들의 인권을 보장하라는 이유로 반대하는 사람들에겐 벌금, 해고 등 부당한 처벌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지금 교회에 필요한 것은 적극적인 관심이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동성애는 남의 일이 아닌 내 일이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