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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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안민) 교회음악대학원 음악치료전공 박혜영 교수는 시각장애인의 참된 교육 실천과 교육 발전에 헌신적으로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2019년도 제40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에서 교육부 장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박 교수는 시각장애아동의 치료교육과 시각장애 음악가의 직업재활, 시각장애 분야의 학술연구 발전을 이끌고 있다. 국내 최초로 시각장애아동 대상 음악치료교실을 개설하여 전문적인 음악치료교육으로 시각장애아동의 성장과 발달에 기여하였다. 또한, 시각장애 음악가의 연주 기회 확대와 직업재활을 위한 행정적, 실행적 지원 업무를 총괄하였으며, 장애인 음악도 양성교육 사업을 통해 이들이 전문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더욱이 박 교수는 시각장애 관련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해당 분야의 국제적 성장과 위상 확립에 이바지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시각 전문 국제 학술지인 “Journal of Visual Impairment & Blindness” (SSCI) 저널에 을 게재하였고, Musicae Sientiae (SSCI) 저널에 , Psychology of Music (SSCI) 저널에 등 국내외 시각장애 대상 권위 있는 학술논문을 수십편 게재하였다. 이와 같이 탁월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아 분야 최초로 2018년과 2019년 세계 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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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사업에 음악 분야에서는 최초로 시각장애 대상 과제 연구책임자를 맡아 해당 분야의 학문적 발전을 선도하였다. ‘정서 기반 음악-색채 연합에 대한 시각장애인의 공감각적 반응’, ‘정서 유도 음악에 대한 시각장애인과 일반인의 뇌파 반응 비교’, ‘시각장애인의 음악점자 암보를 위한 음성지원 전략 연구’ 등의 사업을 수주하여 시각장애인 대상 음악 관련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박 교수는 현재 본교 교회음악대학원 음악치료전공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의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아름다운 선물인 음악으로 희망의 빛을 선사하는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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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음악치료전공 박혜영 교수, 흰 지팡이의 날 ‘교육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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