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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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 수평선에 가까워지는 햇빛으로 바다가 붉게 물드는 장관을 보여주는 부산 다대포.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다대에는 헌신으로 장관을 이루는 교회가 있다. 부산시 사하구 다대로에 위치한 다대중앙교회이다.
 
40여 년간 건장하게 성장
다대중앙교회(민경성 목사)는 이 땅에 주님의 말씀을 심기 위한 사명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 비전을 품으며 시작되었다. 지난 40여 년간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가 가득한 교회, 이웃을 섬기고 봉사한다는 정신을 바탕으로 달려왔다.
교회 이름을 다대중앙교회로 정했을 만큼 다대지역뿐만 아니라 부산의 사하구를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교회로 거듭 태어나고 있다. 다대중앙교회는 시작 초기부터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지역의 봉사와 이웃을 섬기고 나아가 지역을 위해 여러 기관과 교회와 함께 협력하고 있다.
1980년에 창립예배를 드리고 지금의 모습으로 다대지역에서 아름다운 교회로 나아가고 있다. 지역을 섬기기 위해 다대중앙지역아동센터, 호산나유치원 등 다대중앙교회는 안으로의 교회에서 머물지 않고 밖으로의 교회로 거듭 그 사명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대 700명이 수용되는 예배당은 4부에 걸쳐 1,2,3부 전통예배, 4부 청년부 예배로 드리며 수요기도회와 교회학교 예배가 드려지고 있다.
영감 있는 설교를 통해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급변하는 시대에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매 시간마다 정성을 다한다. 예배를 돕는 각 기관이 있어 하나님께 나아가는데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또한 청년부 예배를 통해 젊은이들의 세대에 맞는 예배를 드려짐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예배를 드리고 있다.
예배를 돕는 임마누엘찬양대, 할렐루야찬양대, 시온찬양대, 유다지파 찬양팀이 매 예배시간마다 성도들과 함께 찬양을 한다. 깊은 곡조에서 우러나오는 찬양은 듣는 이에겐 기쁨을 주며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는 시간이 되고 있다.
민경성 목사는 다대중앙교회의 성장원인인 기도모임은 사무엘 선지자의 말처럼 기도를 쉬는 죄를 짓지 않기 위해 매일 드려지는 새벽기도를 시작으로 중보기도팀에서 주관하는 각 기관 기도순서대로 이 민족과 더 나아가 이 세계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면서 작게는 가정과 지역을 위해 매일 드려지는 기도로 그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도하기를 쉬지 않는 다대중앙교회는 목요전도대, 각 교회학교 전도대가 전도를 매주마다하며 전도훈련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사명을 지키고자 성도들을 전도 전문가로 양육하고 있다. 성숙한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기 위해 교구를 나뉘어 각 속한 곳에서 영성과 삶을 나누고 채움으로서 아름다운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KakaoTalk_20191010_090546580.jpg▲ 민경성 위임목사
 
다음세대가 몰려드는 교회
최근 한국교회의 공통된 고민은 다음세대문제다. 그야말로 급감하는 다음세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회들은 물론 총회에서도 이를 위해 노력 중이다. 교회 내 다음세대가 감소해 고민하는 교회가 있다면, 다대중앙교회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다대중앙교회는 다음세대를 향한 큰 비전을 품고 있다. 요즘 교회학교 학생 수가 줄어 모든 교회마다 큰 고민거리이지만 다대중앙교회는 학생들이 몰려드는 교회로 교계의 큰 자랑거리다. 민경성 목사는 다대중앙교회의 큰 장점이자 감사제목은 헌신된 봉사자 수와 교사의 수가 학생들의 수와 비교했을 때 많은 비율로 헌신하고 있다는이다. 매주 마다 학생 평균 출석수가 260명이며 교사 수도 100여 명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헌신된 사명자들을 통해 학교 앞 전도, 미래의 주인공들을 위해 건강 간식을 매주 마다 준비하는 성도들의 열정은 교회 안팎으로 소문이 나 있다. 민 목사는 이 모든 일들은 한 사람의 열정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다. 모두가 합력하여 선을 이루고자 하는 선생님들과 또한 뒤에서 물심양면으로 기도하며 후원하는 다대중앙교회 당회의 섬김이 다음세대를 위한 큰 결실을 보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육위원장 차현태 장로는 하나님의 큰 도움과 교사의 헌신이 있는 다대중앙교회는 앞으로도 큰 비전이 있고 아울러 우리 교계의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대중앙교회 교회학교의 아름다운 전통 중 하나는 매년 마다 새 학기가 시작될 때 당회원들이 영유아부에서 고등부에 이르기까지 축복기도를 하는 자녀사랑 축복기도회를 가진다. 또한 소년부(4~6)는 전국 아동대회에서 중창팀으로 참가해 대상을 받아 부산노회에서 처음으로 큰 상을 받았다.
청년부는 젊은이의 특성에 맞게 뜨거운 찬양과 헌신된 기도와 예배 후에 성경공부를 통해 미래를 꿈꾸고 다대중앙교회를 이끌어갈 리더로 키우고 있다. 뿐만아니라 자녀들을 시대의 진정한 리더로 세우기 위해 영아부에서 고등부 그리고 아기학교에 이르기까지 주일학교 예배와 다양한 교육 특별사역을 실시해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민경성 목사는 성도들을 더욱 그리스도에 합한 자로 성장시켜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와 사랑을 알게 하고 성도들 간의 성령의 교제를 통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모습을 찾아가게 하고 있다. 우리 안에 받은 은사들을 개발하고 성장하여 그리스도의 삶을 따라 봉사하는 섬김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복음의 불모지 부산에서 지난 40여 년간 성장해 온 다대중앙교회는 지금도 하나님만 바라보며 나아가고 있다. 성도들은 이 모든 것은 어찌 사람이 계획하고 꿈꾼다고 이루어지겠습니까? 그것은 더 큰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부어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라고 고백했다. 민 목사는 이제 다대중앙교회는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특별한 은혜를 세상으로 더욱 힘차게 흘려 보내야할 막중한 사명이 있다면서 부산을 성시화하고 민족을 복음화하며 세계열방을 복음화 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눈물과 기도로서 어두워져 가고 있는 이 시대에 모든 민족을 하나님과 화목케 하는 사명을 감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대한 계명과 위대한 명령에 대한 위대한 헌신은 위대한 교회를 만든다. 위대한 일을 위해 자신을 드려지는 그 헌신은 결코 헛된 것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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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를 향해 가는 다대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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