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신총회, 신임 총회장 문수석 목사
부총회장에 박병화 목사·원유흥 장로 당선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예장합신)은 지난 9월 24일(화)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제104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국 21개 노회에서 파송받은 총대 304명 중 228명이 참석했다.
임원선거에서 신임 총회장에 문수석 목사(창원 벧엘교회)가 228표 중 191표를 획득해 당선됐다. 합신총회는 임원선거에 입후보 등록 절차가 없어 모든 총대가 대상이 된다. 그래서 이날도 과반수를 넘지 못해 4차 투표 끝에 목사 부총회장에 박병화 목사(상동21세기교회)가 당선됐다. 장로 부총회장에는 원유흥 장로(염광교회)가 당선됐다.
문수석 총회장은 “기본에 충실한 합신교단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신앙기본에 충실한 교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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