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지난 7월 20일 토요일 점심시간에 약속된 송도공원 식당에서 지난 4년간 수협중앙회 회장직을 무사히 마치고 오랜만에 이성만 장로(21세기포럼 맴버)와 필자와 함께 한국 교회와 대한민국 최근 한일 관계 등 광범위로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김임권 전 수협중앙회 회장은 “한국교회 이대로 가면 하나님이 어떤 제재를 가할지 모른다고 말하면서 교계지도자들은 분열의 선조로부터 사색당파라는 분열의 DNA가 잠재 되어 우리들의 피속에 흐르고 있기 때문에 교단이 분열 되고 교파가 갈리는 현상은 막을 방도가 없다는 것이다.
지금 통계에 따르면 목사가 30만명이고 장로가 25만명 교인 수 1천만명 잡더라도 교회 수가 겨우 6만여 개에 대량 양산 된 목사들의 목양자리는 더 좁아지고 힘들어 지는 현상이다. 수협 회장 재직시에 돈 빌리러 찾아 온 목사들에게 약 300억원 아마 대출하도록 배려했다고 한다.
교회만 짓고 화려하게 단장해 보았자 교회가 사회로부터 점점 더 신뢰가 잃어가고 이젠 정부가 교회 세금 거두고 목사 원천 징수하고 교회 재정에 간섭하는 것은 예사로 하면서 점점 어디로 몰고 가는지 대강 짐작할 정도로 정신 차릴 교회지도자들이 돼야 한다. 무슨 대행교회 세습문제로 교단이 온통 여기에 매몰 될 때인가? 차별금지법이다, 동성애, 자사고 폐지, 학생 인권이라 하면서 쪼여 들어오는 외부의 반 신앙, 반기독교 어둠의 세력이 국가 권력으로부터 압박해 오는데 한국교회 안에는 서로 사소한 문제로 싸우고 있으니 이게 위기와 침체가 안 오면 거짓말이다고, 그래서 김임권 장로는 여건이 허락되면 비례대표 국회 진출을 꿈꾸고 있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전년 연말에 장로은퇴시 교회부채 3억원은 갚고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교회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일찍이 함석헌 선생이 “한국 기독교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한국 역사속의 기독교"(1985년도 판 NCCK출판)에서 사실 한국 교회는 향후 맘몬니즘에서 나락으로 떨어질 날이 올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는 책에서 언제나 타락은 황금에서 온다. 광야 교회는 금송아지 숭배로 타락이 왔고, 민중의 지도자로 세운 다른 사람이 아닌 아론과 미리암이 앞장을 서서 그렇게 했다는데 더 큰 슬픔이 있다. 속담에 ‘제 갗에서 좀이 난다’다는 말이 있다. 제 생명을 먹어 치우는 독한 벌레가 제 살 속에서 난다는 말이 있다. 한국교회가 꼭 그와 같은 전례를 밟아 가고 있다. 하나님과 돈을 겸해 섬기지 못한다는 명령을 잊었기 보다는 약은 생각에 우습게 여기고 황금과 보석의 관을 쓴 카톨릭의 교황이 죄악의 소굴로 만들어서 결국 종교 개혁의 프로 테스탄드가 탄생 된 것이고 그렇게 걷고 이끈 것이 요즘의 한국 교회 모습이 흡사하다고 말했다.

▲지금 부산 교회와 교계는 무엇들 하고 있는가?
늦게 철 든다는 말이 있듯이 경남 창원시 교계가 동성애 차별 금지다 등 비성경적인 악법을 저지해야 한다고 들고 일어나니 부산에 뜻있는 중진 목사들이 정치적으로 대처 할 수박에 없는 대통령 퇴진을 위한 기자 회견과 중앙지 광고 게제를 위해 일인당 일만원 이상 모금 운동 전개를 카톡방에서 번지는 숫자만도 하루에 9백명이상이 넘어 서고 정신을 바짝 차릴 때라고 영혼의 불길이 믿음위에 타오르는 같다. 부,마 사태 20주년이 되는 해 부산,마산에서 일어 나면 전국으로 확산되듯이 촛불 따위가 아니고 밀물처럼 밀려오는 참신한 신 민주화 운동이자, 신 개혁화운동이고 신 신앙적인 혁명이 불쏘시개 처럼 전국 교계를 강타할 전망이다.
이것은 무슨 한기총, 전광훈 목사를 따르는 명령이 아니라 순수 신앙적인 젊은 목회자들 656명의 이름으로 들고 일어난 에서 우려 나온 믿음의 테두리 안에서 이래서 안되겠다는 하늘의 음성을 듣고 행동으로 나서는 기독교 신앙 살리기 운동이고 제 2의 한국교회 회개와 기도 운동이다.
이제 부산교계를 대표한다는 연합운동의 모체 부기총이 둘로 갈라져 싸우는 판에 법인 부기총이나 비법인 부기총이 무기력한 단체로 둔갑되어 그들이 주체가 아닌 믿음의 열정과 시대적 사명을 못 느낀 부기총을 바라 볼 수가 없어 대한민국을 살리는 나라사랑 운동이고 애국 애족운동이고 한국교회를 살리는 행동이 요원의 불길처럼 타오르고 있다. 현재 자랑스러운 조국 대한민국이 미증의 위기에 처해 있는데 국가 지도력이 실종되고 집권 세력의 반역적, 사회주의로 나아가고 국론이 분열되고 민생은 도탄에 빠져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상황에서 한국교회는 이 때를 위함이다는 예언자의 소리로 다함께 일어나야할 때이다.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 자생 공산주의자를 몰아내어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이란 절규로 기독교인이 외치고 행동할 때라고 감히 요청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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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한 한국교회, 어디로 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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