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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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이규현 목사)는 오는 9월 26일(목) 수영로교회에서 제11회 어머니금식기도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최측은 지난 7월 10일(수) 오전 10시 40분 더파티 범일점에서 제11회 어머니금식기도회 여성지도자 초청 설명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부산지역 여성지도자 1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박현수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가 환영사를 전했다. 박 목사는 환영사에서 “시대마다 영웅이 일어났다. 지금은 특별한 영웅이 없지만, 어머니들이 영웅처럼 일어나 기도로 힘을 써야할 때이다. 오늘 참석하신 분들을 환영하며 기도로 함께 힘을 더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설교자로 나선 박남규 목사는 ‘역사를 바꾼 기도’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설교에서 “군사학자들은 인천상륙작전이 전쟁을 바꾼 것이라고 말하지만 우리는 성도들의 기도를 통해 역전이 일어났다고 믿는다. 역사를 바꾼 것은 기도였다”면서 “역사를 바꾸는 기도의 현장이 이번 제11회 어머니금식기도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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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엽 권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여성기도국장)는 비전선포에서 “11년 전 어머니금식기도회는 우리의 절망에서 부터 시작되었다. 복음이 냉소적이고 적대적인 시대에서 한국교회를 바라보며 우리는 눈물을 흘린다”면서 “수많은 전쟁에서 우리를 이기게 하는 분도, 지게 하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그 하나님께 이 나라와 민족을, 다음세대가 회복되기 위해 함께 기도하자”고 말했다.
제11회 어머니금식기도회는 오는 9월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수영로교회에서 개최된다. ‘역전의 바람이 불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기도회는 정필도 목사(수영로교회 원로)가 설교를 전한다. 기도회를 앞둔 8월 22일(목) 오전 10시 부전교회에서 발대식을 갖고, 9월 5일(목) 오전 10시 부산극동방송에서 준비기도회를 가진다.
또한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올해부터 어머니금식기도회에 이어 제1회 부산 청년연합금식기도회를 개최한다. 같은 날인 9월 26일 오후 7시 30분 부전교회 이음홀에서 열린다. 임은미 선교사(아프리카 케냐)가 말씀을, 드러머 리노 씨가 간증을 맡았다. 주최측은 "어머니의 금식기도를 이어 다음세대인 청년들이 연합하여 금식기도회를 가진다. 이 날을 '기도의 날'로 삼고 전 세대가 함께 기도에 힘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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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어머니금식기도회 9월 26일 개최, 강사 정필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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