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6-0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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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개최한 기자회견장은 그야말로 난장판이었다.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한 기자회견은 지난 6월 11일(화)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이날 전광훈 목사는 문재인 대통령 하야를 외치며 “문재인 대통령은 연말까지하고 스스로 청와대에서 나오라”고 말했다. 전 목사를 지지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이 부딪혀 고성이 오가고 몸싸움이 일기도 했다.
전광훈 목사는 지난 8일 성명서를 통해 “제가 문재인 하야를 주장하는 것과 공산주의를 따르는 주사파를 책망하는 것은 내 개인적, 정치적인 어떠한 유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국가와 유럽의 평화를 지키려고 노력한 본 훼퍼의 심정으로 자유대한민국과 한국교회 신앙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하여 어떠한 핍박이나 박해가 와도 나의 생명을 던지고자 함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교회언론회는 기자회견이 열리기 전 시국 성명서를 발표하고 전광훈 목사를 지지했다. 언론회는 성명서를 통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의 우국충정의 목소리를 듣고, 진실 앞에 서야 함에도 불구하고, 기독교 단체를 흔든다거나, 애국자 개인들에게 공격을 가하는 태도는 매우 잘못되었다”면서 “다수의 목소리를 대신하여 용감하게 외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에 대한 공격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인 11일 오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총회)는 제68차 1회 정기 실행위원회를 열고 한기총 행정보류를 결정했다. 기하성은 "한기총의 현 지도부는 지나치게 편향된 정치적인 시각과 관점으로 얼룩진 여러 가지 시국선언 및 각종 성명서를 통해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의 정관 전문에 표명한 설립 목적과는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면서 "심히 우려를 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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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하야’ 외친 전광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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