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1-27(금)
 
부산 교계을 대표하는 기관이 어느 특정인이 운영하는 개인 종합병원 내에 사무실을 옮겼다는 사실에 대해 교계 내부에서 말들이 무성하다. 물론 실무 임원진이 건물 사무실 임대료를 절약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해도 40년 역사에 1,800여 교회의 대표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 부기총이 고작 돈 좀 아끼기 위해 개인 병원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는 것은 교계나 타 종교가 보기에도 창피하고 부끄럽다는 지적이다. 과거에도 모 대형교회 교육관을 무료로 사용하라고 해도 대외적인 위상에 손상이 온다고 하여 정중히 거절 한 적 이 있었다. 아무리 특정 개인병원이 부산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고 해도 대표기관의 위상 약화는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왜 모를까? 정부 관계기관이나 비중 있는 대외 인사들이 인사 차 방문 하러 온다면 환자들이 드나들고 있는 개인 병원으로 안내 할 것인가? 사무실 운영할 돈이 없어 공짜 사무실 쓰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루속히 대표기관 위상에 맞게 조치를 취하기 바란다. 또 우려스러운 것은 최근 법인이사회가 모이지도 않는 상황에서 몇몇 실무진이 법인 이사회의 동의 결의도 없이 다섯 명의 이사를 뽑아 이사 등기를 했다는 소문이 있다. 사실이 아니길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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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관의 사무실이 왜 거기에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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