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1-30(화)
 
4월 노회의 계절이 다가왔다. 대부분의 장로교 노회가 4월초부터 중순까지 일제히 개최된다. 봄 노회는 총회에 헌의할 정책노회로 열리며, 총회 총대를 선출하게 된다. 합동 측의 경우 봄 노회에 임원도 선출한다. 때문에 총회 총대에 선출되기 위해 보이지 않는 물밑 작업이 치열하다. 분명한 사실은 총회 총대는 감투가 아니다. 개인의 명예를 위해 총대를 가려고 한다면 스스로 사퇴하기를 충고 드린다. 또 대부분의 총대들이 총회에서 거수기 역할만 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총회에서 자리 채우기만 급급하다면 굳이 총회 총대로 갈 이유가 없다고 본다.
지금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거센 도전과 비난을 받고 있다. 동성애, 이단문제, 종교인 과세, 저작권 문제 등 외부적인 도전과 여기에 교회세습, 성직자의 도덕성 문제 등 내부적으로도 세상의 비난을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노회에서 임원이나, 총대가 되기 위해 감투싸움을 하기보단, 위기에 대한 분명한 인식과 이에 대해 강력한 대응책과 자구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또 혼란스런 국내외 사정을 감안해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과 기도하는 시간도 함께 가져야 할 것이다.
스스로 교회 지도자라는 생각과 자신이 소속한 교회를 대표해 나왔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교계의 유익이 되는 성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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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노회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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