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8-10(수)
 
가정의 달 5월이 되면 교회는 그야말로 정신없는 한달을 보내게 된다. 5월 첫째 주일을 어린이주일로 보내면서 어버이주일, 성령강림절 외에도 스승의주일, 부부주일 등을 지키기도 한다. 매주 기념일에 맞춰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다보면 5월이 끝난다. 그렇게 5월을 정신없이 보내고 나면 어느덧 6월이고, 6월에는 또 여름행사를 준비하느라 분주하게 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올해는 어떻게 다르게 행사를 기획할지 고민한다. 때로는 매너리즘에 빠져 늘 하던 대로 행사 치르기에 그치기도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가정의 달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 
진정 어린이를 위한 것이 무엇인지, 어른들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 또 교사들과 부부를 위해 어떤 것이 좋은지 고민해야 한다. 목회자와 부교역자, 당회, 교사들은 한마음으로 고민해서 의미있는 가정의 달을 보내야한다. 
일에 치여 지나가는 5월이 아닌 성도들의 가슴에 감동을 주고, 진정으로 가정이 회복되는 5월이 되길 기대한다. 기왕 치러야할 행사라면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고, 관계가 회복되고, 가정이 새롭게 일어서는 계기가 된다면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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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분주함 속에서도 중심은 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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