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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천지 회심자] “예수님을 확실히 믿고 있으니 절대 이단에 속일 없다고 생각했다”
    모태신앙으로 목회자 가정의 자녀인 K양은 주일학교 때는 성경암송과 성경고사로 전국 어린이 대회에서 상을 받았을 만큼 누구보다 성실히 예배생활을 지켜왔다. 그리고 대학교에 들어간 후에도 선교단체에 들어가서 리더로 섬기고 대표단과 간사로 추천 받을 정도로 열심히 활동을 했다. 그런데 대학교 3학년의 어느 여름날, K양은 신천지와의 악연이 시작됐다. 도서관 앞에서 자신을 심리학과 시간 강사라고 소개하며 논문자료를 위해 설문조사 중이라는 사람을 만났다. 도서관 앞이었고 교수라는 말에 K양은 의심 없이 설문에 응했다. 며칠 뒤 그 여교수에게서 연락을 받았다. 교수는 K양에게 조금만 지도하면 아주 발전 가능성이 큰 사람이라며 더 조언을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K양에게 자신이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그와 같은 아이들을 돕기 위해 무료봉사를 하고 있으며 천주교인이라고 설명했다. 나중에 알게 됐지만 그 여교수는 천주교인이 아니라 신천지인이었고, 교수도 아니고 심리학과조차 나오지 않았던 것이다. 그렇게 K양은 그 여교수라는 사람에게 속아 심리 상담을 시작했고, 어느 순간 종교이야기가 나왔고 자연스럽게 성경공부로 이어졌다. 그 당시 K양은 신천지가 이단이며 교주이름이 이만희라는 것, 심리 상담을 통해 접근 한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의 포교법이 이렇게까지 치밀하고 여러 사람을 동원해 자신의 나이와 이름, 직업까지 모두 속이며 활동한다는 것은 알지 못했다. K양은 자신이 예수님을 확실하게 믿고 있으니 절대로 이단에 속을 리가 없다고 자만했다. 그러나 신천지의 독약은 서서히 K양에게 스며들었다. K양은 신천지의 재밌고 은혜로운 말씀에 정신없이 빠져 들어갔다. 어느덧 6개월의 센터과정을 졸업했고, 그곳이 신천지임을 알게 됐지만 K양은 신천지 교회로 가게 됐다. 그러나 목사의 딸인 K양이 신천지 교회에 가서 주일예배를 드리기란 정말 막막한 일이었다. 계속해서 고민하던 K양에게 신천지인들은 신앙을 지키기 위해 가출을 할 것을 권유했고, 지금은 세상 사람들이 신천지를 오해해서 핍박하고 있지만 신천지가 완성되는 그때에는 가족들이 다 이해하고 오히려 고맙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만약 K양이 신천지 신앙을 지키지 못하면 K양과 가족까지 모두 지옥에 가게 될 것이라며 계속해서 가출하도록 설득했다. 그리하여 K양은 괴롭지만 결국 가출을 하게 됐고 가족을 위해 비장한 각오로 신천지 생활을 하게 됐다. 신천지에서의 생활은 군대와 같았고, 마치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하는 이스라엘 백성과 같았다. 또한 철저하게 이기적이었다. 영혼을 사랑하기 보단 자신들의 실적과 데이터를 위해서 사람을 대하는 모습을 보며 K양의 삶은 점점 메말라갔다. 그렇게 정신없이 살던 중 K양의 마음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며칠 동안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하고 고민하다가 결국 인터넷으로 신천지에 대해 반대하는 자료를 검색했고, 고민 끝에 신천지에서 나와야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그런데 또 하나의 난관에 부딪혔다. 신천지가 아니란 생각에 나왔지만 다시 하나님을 믿고 싶지는 않았던 것이다.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너무나 지쳐있었고, 신천지는 틀렸지만 신천지에서 배운 교리만큼은 기존교회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했다. 그런 K양에게 신천지에 대한 의문을 풀기위해 이단상담실을 함께 찾아갈 것을 간곡하게 권유했다. 마음 한편에는 여전히 신천지 교리가 깊이 박혀있었기에 끊임없는 의문과 반박하고 싶은 마음이 치고 올라와 K양의 마음속은 전쟁터와 같았다. 그러나 계속해서 상담을 받으며 신천지의 비유풀이와 실상들이 하나도 맞는 것 없이 틀렸으며, 온갖 이단들의 교리를 혼합해놓은 것임을 확실히 알게 됐다. K양은 신천지에서 배운 교리가 잘못됐음을 깨닫고 다시금 하나님께 나오게 됐다. K양은 자신의 간증을 통해 자신과 같은 피해자가 조금이나마 줄고 가정과 교회가 더욱 경각심을 가져 안전하고 더욱 튼튼한 울타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단
    • 신천지회심자
    2016-07-06
  • [신천지 회심자] “상담을 하면 신천지에서 나올 수 있다”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찬양단 리더를 맡았고, 고등부 학생회장까지 했던 S군은 서울로 대학진학을 하면서 새 교회를 찾아야 했다. S군은 대학생활을 하면서 아는 지인이 있었던 CCC에서 활동을 했다. 그러던 중 S군은 자신이 고등학생 때처럼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지 생각을 하게 됐다. 예전처럼 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교회만 출석하는, 자유스러워진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고 ‘예전처럼 돌아가야지’라고 생각하게 됐다. 그때 쯤,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던 길에 한 여성이 S군에게 말을 걸어오면서 인터뷰를 요청했다. 그 여성은 자신을 작가라고 소개하고 연극에 쓸 소재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몇 가지 질문을 하던 여성은 S군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봤다. 그냥 가볍게 도움을 주는 거라고 생각한 S군은 의심 없이 연락처를 건네주었고, 며칠 뒤 두 번째 인터뷰를 하기 위해 만남을 가졌다. 그 여성은 S군에게 어떤 성격인지 알아보기 위해 심리테스트 같은걸 한다면서 애니어그램을 하기 시작했다. 몇 번의 심리상담 후 자연스럽게 종교 이야기를 하게 됐고, 신앙의 회복을 위해 성경을 같이 나누기로 했다. 같이 성경을 나눈 곳은 신천지 위장교회였다. 그곳에서는 성경공부만 한 게 아니라, 연극을 만들어 공연을 하거나 일반 교회에서 하는 여러 가지 행사를 했다. 그래서 신천지 위장교회라는 것을 전혀 눈치 채지 못했다. 공부를 계속했던 S군은 4개월 뒤에 그곳이 신천지라는 것을 알게 됐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S군은 신천지 수료식을 하고 신천지에 들어가 전도활동도 시작했다.1년 뒤 S군은 부모님에게 신천지라는 것을 들키기 됐다. 부모님에게는 신천지에 안 간다고 거짓말을 한 뒤 몰래 이메일을 통해 신천지인들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앞으로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의논했다. 그러나 그 거짓말 또한 며칠이 지나지 않아 부모님께 들키게 됐고, S군은 부모님의 설득에 의해 이단상담실을 찾았다. S군은 신천지의 말씀이라면 어디에서, 어떤 말을 들어도 이기고 나올 수 있을 거라 확신했다. 그런데 상담을 하면서 신천지가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됐다. S군은 상담을 받기만 하면 신천지를 나올 수 있는데,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에게는 이런 기회가 없다는 것이 참 아쉽다고 말했다. 지금이라도 그곳에서 나오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는 S군은 신천지를 한국 땅에서 없애는데 앞장서야겠다고 다짐을 했다.
    • 이단
    • 신천지회심자
    2016-06-02
  • [신천지 회심자] 영어공부로 시작된 신천지 교육
    2013년 여름, 고등학교 때 친한 친구가 영어를 가르쳐준다며 한 언니를 소개받은 A양. 토익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터라 그 언니에 대한 신뢰가 며칠 만에 생겼다. 그렇게 토익 공부를 가르쳐주던 언니가 갑자기 성경도 함께 배워보지 않겠냐고 권유했다. 처음에는 성경을 공부하는 것이 내키지 않았지만 영어를 잘 가르쳐주는 언니에게 고마운 마음이 있었던 A양은 거절하지 못했다. 또한 친한 친구와 같이 배운다는 안도감에 부모님께는 영어 스터디 하러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센터를 다녔다. A양과 친구는 같은 무교인데도 불구하고 친구가 너무 잘 믿는 모습에 괜한 승부욕이 생겼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공부해 A양은 센터에서 치르는 시험은 항상 100점을 맞았고 학교성적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 결과 학교 성적은 많이 떨어졌지만 센터시험은 잘 쳤고 A양은 오히려 이를 뿌듯해 했다. 그렇게 6개월 과정을 마친 A양은 이 곳이 신천지임을 알게 되었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A양은 신천지 모임에 빠짐없이 나가고 대중교통이 끊길 때까지 열심히 신천지 활동을 했다.그 해 신천지에서는 9월에 만국회의를 한다고 했고 청년들은 꼭 카드섹션을 하라는 지시가 내려왔다. 특히 아직 전도하지 못한 자들은 이번이 하늘의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A양은 이거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카드섹션에 참여하게 되었다. 카드섹션 연습은 너무 힘들었다. 한번 연습할 때 기본 세 시간이고 야외에서 연습할 때는 햇볕이 너무 쨍쨍해서 피부가 다 탔다. 그래도 한번 시작했으니까 끝까지 해보자는 생각으로 이를 악물고 견뎠다.어느 날, 부모님에게 발각이 된 A양은 끝까지 신천지가 아니라고 거짓말을 했지만 이미 모든 것을 아시는 부모님은 상담을 받을 것을 권유하셨다. 신천지에서는 상담 받으러 가면 성경적으로 얘기를 하나도 안하고 세상적인 얘기만 한다던데 상담을 받으러 가보니 신천지인들보다 훨씬 성경을 잘 알고 있어서 A양은 놀랬다. A양은 첫날 상담 받으러 갈 때 신천지에서 배운 말씀으로 이겨야겠다고 갔지만 자신보다 더 많이 알고 있어서 충격을 받았고, 이에 계속 우기며 화를 냈다. 이틀째, 3일째 상담을 듣자, A양은 상담실에서 듣는 말씀이 맞았고 분별을 하기 시작했다. A양은 친한 친구도 거기에 빠져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힘들고 그 친구를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지 생각하게 됐다.
    • 이단
    • 신천지회심자
    2016-05-20
  • [신천지 회심자] “말씀이 맞으니 신천지도 맞을 것이라 생각했다”
    약 2년간의 신천지 생활을 정리하고 다시 돌아온 J양을 만났다. J양은 어린 시절 친가 가족들의 전도로 교회에 출석하게 되었다. 매주일 교회를 다녔고, 시간이 흘러 타 지역에서 대학 생활을 하며 교회와 조금씩 멀어지게 되었다. 구원의 확신이 없었던 J양은, 교회와 멀어져 생활하는 것도 양심의 가책이 되었고, 지금 당장 죽으면 지옥에 가게 될까봐 항상 두렵고 괴로웠다고 말했다. 그런 와중에 우연히 알게 된 교회 성도와 한달간 성경공부를 한 뒤, 정식적으로 6개월 정도 성경공부를 하면 절대 흔들리지 않는 복음과 진리와 구원의 확신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말에 끌려서 J양은 센터를 다니게 되었다. J양은 센터에서 배우는 말씀이 너무 재밌고 참 진리를 알아가는 것 같아서 공부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센터라는 곳이 신천지인줄 몰랐지만 3개월 정도 공부 후에, 신천지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전부터 신천지가 이단이라고 알고 있었던 J양은 처음에는 걱정스럽고 놀랐지만, 말씀이 맞으니 신천지도 맞을 것이라 생각하며 더 애착을 갖고 열심히 다녔다. 신천지인이 된 J양은 친구들도 전도하기 시작했고, 심지어 가족들도 전도를 했다. 우연한 계기에 J양의 가족들이 센터의 실체와 J양이 먼저 신천지로 전도되어 가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J양의 가족들은 신천지인 것을 알게 된 이상 센터에 가지 않았고, J양도 가족들의 도움으로 신천지에서 빠져나와 상담소에서 상담을 듣게 되었다. 처음에 J양은 상담을 듣지 않으려했지만, 자신은 진리를 가진 사람이니 말씀으로 이기겠다는 마음으로 상담소에 갔다. 한 번, 두 번 상담을 받으면 받을수록 J양은 자신이 너무나 무지하고 교만했으며, 얼마나 가족들과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는지를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교육을 듣는 시간동안 가족들이 항상 J양 곁을 지키며 함께 했다. J양은 하나님의 택하심과 인도하심을 깨닫고 구원의 확신도 얻게 되었다. J양은 신천지라는 이단에서 빠져나와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하고 정상적인 신앙생활을 하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고 가족들의 사랑과 주위 분들의 기도로 된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하나님과 교제하고 전국의 이단 상담소와 아직까지 이단에 빠져있는 하나님의 예정된 백성들을 위해 기도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 이단
    • 신천지회심자
    2016-04-21
  • [신천지 회심자]“교회에서 한 번도 이단 대처방법 및 예방교육을 받은 적 없어”
    A양은 고등학교 친구를 통해 소개받은 선교사와 신천지 공부를 하고 신천지에 들어갔다. 신천지에서 여러 가지 임원을 맡으면서 열심히 신천지를 생활을 하다가, 부모님께 발각이 되었다. 이를 알게 된 신천지에서는 A양에게 가출할 것을 권유했다. 부모에게 전화를 할 때는 공중전화로만 하게 했고, 기존 핸드폰은 없애고 다른 사람의 명의로 새 핸드폰을 하라고 했다. 가출을 한 A양에게 신천지는, 혼자 자취를 하고 있는 기존의 신천지인을 소개시켜 같이 살게 했다. 한 달이 지나서 A양은 신천지에게 다시 집에 들어가겠다는 의사를 표현하자, 신천지는 가출한 지 2년 정도는 지나야 부모가 포기한다며 가출한 A양이 집에 들어가는 것에 반대했다. 이에 A양은 신천지를 오히려 설득했고, 다시 집에 들어가서 신천지를 다니게 되었다. 집에서 신천지를 다니던 A양은 가족의 설득에 의해 이단상담실에서 상담을 받게 되었다. 신천지가 완벽하고, 말씀으로도 틀린 것이 없다는 100%의 확신을 가지고 있던 A양이었지만 상담을 통해 신천지 교리의 모순점과 잘못된 점들을 확인하고는 신천지가 틀렸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신천지를 탈퇴했다. 신천지에서는 A양이 의아해하고 궁금한 것들에 대해서 다시 설명을 해주겠다며 설득을 했지만, 신천지의 허황된 교리를 알게 된 A양은 뒤돌아보지 않고 신천지를 나왔다. A양이 신천지를 탈퇴하자, 신천지는 A양의 동생이 일하는 직장 앞에서 ‘강제개종 수하 노릇 그만하라’는 문구로 1인 시위를 하면서 신천지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A양의 동생에게 피해를 주려는 행동을 했다. 결국 A양의 가족들은 경찰에 허위 사실로 신천지를 고소했고, 신천지인들의 반성문과 다시는 이러한 행동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고 고소를 취하했다. 신천지는 신천지인들에게는 사랑을 베풀고 친절하지만, 신천지로 미혹하다가 실패된 사람이거나 신천지를 탈퇴한 사람들에게는 냉정하고 불친절하게 바뀐다. A양은 모태신앙이지만 한 번도 교회에서 이단에 대한 대처방법 및 예방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 신천지라는 이름도 들어보지 못했다. 한 번이라도 교회에서 이단 예방 교육이 있었더라면 신천지에 들어갈 확률이 낮았을지도 모른다. 각 교회에서는 신천지의 공격적인 접근방법과 대처법에 대한 예방교육을 하는 것이 교회를 이단으로부터 지키는 방법이라고 A양은 말했다.
    • 이단
    • 신천지회심자
    2016-04-07
  • [신천지 회심자] “어려운 말씀이 쉽고 논리적이라 좋았다”
    모태 신앙으로 자라 기독교 대학교를 졸업한 A양에게 하나님의 존재는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것은 A양이 형식적인 신앙을 한 이유이기도 했다. 그렇게 신앙생활을 하며 지내던 22살의 어느 주일 예배에서 A양은 신앙에 대한 큰 회의를 느끼기 시작했다. 하나님의 존재가 당연했지만 성경을 읽어도 이해가 안 되고, 문체도 어렵고,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은 그저 멀게만 느껴지고 추상적인 존재에 불과하다는 생각에 답답했다. 교회 설교와 말씀 프로그램, 수련회에서도 이 답답함을 해결해주지 못했다.또 A양은 당시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한창 하고 있었다. 전과를 생각하기도 했고 미래를 생각하며 편입을 생각하기도 했던 어느 날, 너무 답답한 나머지 시내에 있는 한 공원에서 바람 쐴 겸 벤치에 앉아 있었다. 그런데 20대 후반 쯤 되어 보이는 여자 두 명이 다가와서 인도로 단기선교를 간다고 하며 말을 걸어왔다. 중학생 때 일본으로 단기선교를 다녀온 경험이 있었고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싶었던 A양은 마음의 문을 열고 기독교인이라는 동질감을 느끼며 그들과 연락을 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A양에게 이미지 메이킹을 해준다고 했고, 그 이미지 메이킹은 외적인 모습이 바뀌어도 결국 내적인 모습이 바뀌어야 한다며 내적 이미지 메이킹으로 성경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항상 어려웠던 말씀이 쉽고 구체적이고 논리적으로 기초부터 배우는 것이 재미있었다. 그것이 신천지 교리의 시작이었다. 6개월 후 A양은 신천지로 입교해서 팀장으로 일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까지, 학교가지 않는 날이면 하루 종일 센터에 있었다. 그러다가 부모에게 발각이 됐고, 부모의 강한 설득 끝에 상담실을 찾게 됐다. 첫째 날, 상담을 받으려면 사인을 해야 한다는 말에 신천지에서 절대 하지 말라고 했지만 여기 온 이상 어쩔 수 없다는 마음에 사인했고 상담을 받았다. 절대로 신천지를 배신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이단의 계보와 여러 가지 비리, 덕이 되지 못하는 이만희 씨의 행적에 지금까지 신천지에서 보낸 시간들이 아깝다 생각이 들었고 신천지를 탈퇴했다. A양은 “3년에 걸친 신천지 생활을 정리하고 일상으로 돌아왔으며 거기서 빼앗긴 3년의 시간을 교훈삼아 앞으로의 삶을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말했다.
    • 이단
    • 신천지회심자
    2016-03-24
  • [신천지 회심자] "신천지 탈퇴는 하나님을 버리는 것"
    2012년 친구를 통해 심리상담사를 만나게 되어, 그 상담사를 통해 신천지인 줄 모르고 성경공부를 시작하게 된 B군은 모교회에서 찬양인도를 하고 있었기에 영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학교 공부에 소홀해 지기까지 했다. 그러나 성경을 하나씩 알아간다는 기쁨은 컸고, 3개월이 지나서 신천지인 것을 알게 되었지만 이미 신천지 교리에 세뇌된 후였기에 신천지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B군은 ‘신천지에 가는 것을 방해하면 가족도 인연을 끊을 수 있다'는 마음과 '신천지에서 나가면 하나님을 버리는 것이다’라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신천지에서는 활동의 모든 부분을 보고하고, 통제 받아야 하는 부분이 힘들긴 했지만 신천지에서 나오는 것은 지옥 가는 것이라는 그 두려움 때문에라도 나올 수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B군은 가족들에게 신천지 신도라는 것이 발각이 되었고, 가족과 옥신각신 하는 가운데 이단상담소를 가게 되었다. 신천지에서는 상담소에 가면 감금, 폭행을 당하니 절대로 가서는 안 된다고 했지만, 신천지의 진리로 싸워 이기겠다는 마음으로 상담실에 갔다. 그러나 상담소는 신천지가 말했던 감금과 폭행은 전혀 없었고 모든 것을 성경으로 반증해 주었다. 2시간도 되지 않아서 B군은 1년여 동안 자신이 옳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순식간에 와르르 무너져 내리는 걸 느꼈다. 상담소에서의 공부를 통해서 B군은 올바른 성경관과 진심어린 찬양, 눈물의 기도를 다시 회복하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B군은 자신과 같은 신천지 성도들은 한결같이 다 착한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단지 잘못된 교리에 사로잡혀 있는 피해자들이라고 이야기한다. 따라서 그들이 신천지의 잘못된 점을 알고 나올 수 있도록 각 교회에서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 이단
    • 신천지회심자
    2016-02-25
  • [신천지 회심자] "교회의 사랑 회복과 진실성 회복이 필요"
    C군은 대학시절 길을 가던 중, 자칭 심리학과 대학원생을 만났다. 그 대학원생은 졸업을 위해 논문에 사용할 데이터베이스가 필요하다며 성격테스트를 부탁한다고 했다. 아무런 의심 없이 그 대학원생을 만나 3회 테스트를 해주었고, 마지막 애니어그램이라는 테스트를 하고 결과를 듣게 되었다. 그 대학원생은 C군에게 “성격이 긍정적이라 좋다. 그러나 문제가 닥쳤을 때는 회피하는 스타일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성경적으로 클리닉을 받아야 성장할 수 있다”라고 했고, 이 말에 C군은 그 대학원생이 소개시켜 준 사람과 성경을 공부하고 신천지에 갔다. 신천지 생활을 1년 넘게 하던 중 부모님에게 발각이 되었고, 이에 C군은 다시는 안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6개월을 몰래 다시 신천지 생활을 했다. 6개월 뒤 또다시 부모님께 들켰을 때에는 신앙의 자유가 있으니 자신의 신천지 생활을 인정해달라고 부모님께 간곡히 부탁을 했다. 이에 부모님께서는 C군에게 ‘네가 믿는 진리가 맞다면 상담실에 가서 말씀으로 싸워 이기라’고 하셨다. 그리고 성경에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을 말씀하고 계시니 네가 말씀을 믿는다면 부모 말에 순종하여 상담을 받아보라는 말씀에 C군은 상담을 받기로 결정했다. 처음 상담을 받을 때는 부모님 때문에 억지로 듣는 상담이라 마음이 좋지 않았고 상담실에 대한 불신이 컸다. 그러나 상담을 받으면서 신천지의 잘못된 점이 하나씩 보이기 시작했다. 완벽해보인 신천지의 진리가 허점이 있고 틀린 부분을 확인하면서 C군은 신천지를 탈퇴했다. C군은 우리 기성교회에 사랑과 진실성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성교회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사랑을 신천지 교인들에게서는 느꼈다고 한다. 비록 신천지 교리가 틀려서 그 곳에 있는 사람들이 불쌍해 보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기성교회가 사랑과 진실성을 회복한다면 신천지에 빠질 확률이 적을 것 같다고 C군은 말했다.
    • 이단
    • 신천지회심자
    2016-02-03
  • [신천지 회심자] "예방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A군은 4년 전 스마트폰에 기독교 관련 어플에 가입하여 기도제목을 올렸다. 그 기도제목을 보고 신분을 속인 신천지인이 자연스럽게 접근해왔다. 기도제목을 보니 신앙의 열정이 있는 사람 같다고 한번 만나서 기도제목도 함께 나누고 신앙적 이야기를 해보자고 했다. 그렇게 신앙적 교제를 하던 중 한국기독교심리상담을 하는 분이라는 사람을 소개 받았고, 그 사람을 통해 성경에 대해서 공부를 했다. 그렇게 열심히 신천지 공부를 하고 활동을 하던 중 교회 전도사님에게 신천지 공부를 하고 있다는 것을 들키게 되었다. 전도사님의 끈질긴 설득에 할 수 없이 부산성시화 이단상담실을 방문했다. 상담을 받으면서 신천지의 잘못된 것이 드러나자 놀라기도 하고 충격을 받았다. 말씀을 모르는 사람이 이단에 빠진다고 생각했던 A씨는 본인 스스로가 이단에 빠졌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쉽지 않았고 자존심이 상해서 신천지가 틀렸다는 것을 시인하지 않았다. 그러나 상담이 계속 진행되면서, 신천지의 모순이 계속해서 드러나자 더 이상 고집을 피울 수 없었다. 그리고 신천지를 탈퇴했다. 신천지를 탈퇴한다고 하자, 신천지에서는 끈질기게 설득을 하기 시작했고, 신천지를 나가면 저주를 받고 지옥에 간다면서 협박을 하기도 했다. A군은 교회에서 신천지가 이단이라는 말은 들어봤지만 신천지가 어떻게 접근하는지, 신천지에서 무슨 내용을 가지고 미혹하는지에 대해서는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다. 한번이라도 신천지에 관한 예방교육을 들었더라면 신천지에 빠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A군은 말했다. 신천지를 탈퇴한 후 A군은 교회 청년 수련회에서 자신의 사례를 들어서 신천지의 위험성과 접근방법에 대해서 발표했다. 자신과 같은 피해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이다. A군은 청년수련회 뿐만 아니라 전 성도를 대상으로 매년 1회 이상은 이단예방교육을 교회 차원에서 해서, 자신처럼 신천지를 몰라서 피해받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이단
    • 신천지회심자
    2016-01-14
  • [신천지 회심자] 가정을 붕괴시키도록 사주하는 신천지
    A씨는 6년 전 군대를 다녀온 뒤 어머니를 통해 신천지에 빠졌다. 가족 중 아버지를 제외하고 모두(3명)이 신천지에 빠진 것이다. 처음에는 모든 것을 신천지에 쏟아 부었다. 순종형이기 때문에 신천지가 시키는 일은 모두 해 왔다. 자연스럽게 가정과 학교에 소흘해지는 자신의 모습을 느끼면서도 이 일이 진리이기 때문에 신천지에 대한 신뢰는 변함이 없었다. 신천지와 멀어지기 시작한 것은 자신이 신천지에 몸담고 있다는 사실을 아버지가 알게 된 이후였다. 교회 중직자였던 아버지는 스스로 교회일을 내려 놓고, 가족의 회복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어머니가 아버지의 설득에 못이겨 상담을 하면서, 신천지는 A씨의 가족들을 경계하기 시작했다. A씨에게는 “제주도에 가서 아버지에게 공중전화를 해라, 그러면 아버지 폰 번호에 제주도 번호가 찍혀 있을 것이고, 너는 바로 서울로 가서 활동을 해라. 그러면 절대 찾지를 못할 것이다”라고 했고, 어머니께는 “남편을 자극해 폭력을 유발시켜 증거자료(구타자국)를 남겨라. 그리고 경찰에 신고 한 후 법원에 접근금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해라”고 뒤에서 사주했다. A씨는 이 모습을 지켜보면서 하나님께서 만들어주신 소중한 가정을 붕괴시키는 신천지가 참된 집단인지 의문을 품었고, 이후 신천지 측의 갖은 협박을 받으면서도 상담을 통해 신천지에서 벗어 날 수 있었다.A씨는 “신천지는 스스로 참된 곳이라고 말하면서도, 가족들을 속이고 가정을 붕괴시키려고 했다. 그런 이중적인 모습을 겪으면서 많은 회의감이 들었고, 결국 신천지를 벗어 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천지를 위해 가족을 버리라는 신천지 집단은 분명 이단 사이비집단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고 한다.
    • 이단
    • 신천지회심자
    20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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