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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음의 문화를 생명으로 전환하는 것이 문화전도운동”
    지난 3월 14일 주일, 유의신 목사는 33년간 사역했던 믿음찬교회에서 마지막 설교를 전하고 내려왔다. 목회 일선에서 은퇴한 유의신 목사는 “아들만 두 명이지만 결혼식장에서 딸을 시집보내며 눈물짓는 아빠의 심정을 알 것 같다”며 은퇴를 하면서 교회를 떠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으로부터 교회를 떠나보내는 마음이 더 크다고 밝혔다. 은퇴 후 늘노래문화전도연구소에서 문화전도에 대해 더 집중해서 연구하며 사역할 계획이라는 유의신 목사를 연구소가 있는 이사벨고교 강당에서 만났다. 사랑의 공동체 유의신 목사는 1974년 미국 사우드웨스턴성서대학(기독교교육)을 졸업하고 한국에 돌아와 이사벨여고(당시) 교사로 복귀했다. 그리고 평신도를 위한 목견운동이라는 제자훈련을 시작했다. 그 훈련의 일환으로 ‘늘노래음악전도단’이 구성됐다. 국내 최초 전업 음악전도 보컬 그룹이었던 늘노래 사역을 활발히 하며 교회뿐 아니라 교회 밖, 교도소, 군부대, 병원 등 집회를 다녔다. 늘노래 사역을 왕성하게 하면서 기존 교회의 문제점을 인식하게 됐다. 유 목사는 “1986년, 너무 무리한 탓에 늘노래 필드를 쉰 적이 있다. 그때 하나님께서 ‘로컬처치를 비판한 네가 교회에서 목회를 하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을 하셨던 것 같다. 그래서 교회를 하겠다고 하면서 먹고 살기 위한 교회는 안 하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1988년 믿음찬교회를 개척했다. 정춘애 사모가 운영하던 유치원을 주일에는 예배처소로 사용했다. 50여명의 교인들이 모이기 시작했을 때 유 목사는 교인들에게 자신을 담임목사로 청빙해 줄 것을 요청했고, 1993년 청빙투표를 거쳐 7년간 시무를 하게 됐다. “개척을 하고 5년이 지났을 때, 문득 교인들이 손님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청빙을 해달라고 했다. 그리고이 7년마다 재신임투표를 거쳐 교회에서 시무하게 됐다” 교인들은 총 4번의 신임투표를 가졌고, 유의신 목사는 올해 77세로 은퇴를 했다. 유 목사는 “이미 7년 전에 은퇴할 것이라고 했지만 교회에서 마지막이라며 투표를 했다. 그리고 원로목사나 공로목사 같은 타이틀과 은퇴식은 필요없다고 했다. 하지만 우리 교회의 규모에서 최선을 다해서 나에게 은퇴식을 해줬다. 너무 좋다”며 교인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믿음찬교회의 특징이라고 하면, 재정을 퍼센트로 관리하며 예산서가 없다는 것이다. 교회 홈페이지에서 ‘믿음찬성도의 약속’으로 교회규약을 볼 수 있다. 규약에는 교회 재정에 관한 내용이 있는데, 교회의 수입 10%가 교역자사례비, 40%는 대외선교비, 50%는 대내 교육 관리비로 한다고 명시돼 있다. 예측 불허한 내일을 위해 오늘 불러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믿음으로 나아가겠다는 것이 이유다. “수입과 지출을 정한다는 것은 예측을 한다는 것이다. 내가 예측하고 그것에 맞춰 사는 것은 믿음이 아닌 것 같다”는 유의신 목사는 교회는 사랑의 공동체이지 종교 공동체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믿음찬교회가 교단에 소속되지 않은 독립 교회로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신앙 공동체라는 것을 잊지 말고, 교단 법이 아닌 성경이라는 법 밖에 없다는 마음가짐이다. “‘먼저 그의 나라의 그의 의를 구하라’는 말씀대로 복음을 우선으로 뒀을 때 하나님께서 부족한 것을 채워주셨다. 사실 작년부터 은퇴 전까지 처음으로 안식년을 가졌다. 내가 아니라 장로님들과 성도들이 다시 교회를 세워간다고 생각하라고 했다. 내가 떠나는 것이 아니라 교회를 떠나보내는 심정으로 은퇴를 준비했다. 현재 후임 목사님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믿음찬교회와 함께할 사람을 보내주실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목자장이신 주님을 따르는 목견운동 목견운동은 주님의 목장에서 목자장이신 주님을 따르는 충성된 개들을 양육하는 제자훈련 프로그램이다. 유의신 목사가 미국에서 돌아와 가장 먼저 시작한 사역이다. 3년 과정인 목견운동은 현재 늘노래문화전도연구소가 위치한 이사벨고교 강당에서 시작됐다. 목견운동의 정신은 훈련을 받은 성도들이 각자의 처소로 흩어져 훈련받은 대로 삶을 사는 것이다. 유 목사는 “목견운동을 수료하는 사람들이 회관이나 단체를 만들자는 말을 한 적이 있었다. 내가 사람들을 규합해서 단체를 크게 만드는 것은 목견운동의 정신이 아니라고 했다. 그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니다. 제자훈련의 생명은 훈련받고 교회로 돌아가서 그곳을 섬기며, 배운 대로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목견운동을 시작하면서 유 목사는 1976년 노문환 목사, 이광무 목사를 만나 늘노래보컬그룹으로 음악전도 사역을 하게 됐다. 늘노래 늘노래Ⅰ, 늘노래Ⅱ, 늘노래뉴젠으로 활동했지만 2007년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이어가지 못하게 됐다. 그러나 문화사역은 계속 됐다. 음악으로 전도를 했던 유 목사에게 하나님께서 모든 장르의 문화가 전도에 사용되어야 한다는 마음을 주셨다. 지역의 문화사역자들이 자신들이 가신 전문성으로 전도할 수 있다는 인식과 도전을 주기 위해 늘노래문화전도연구소를 개소하면서 늘노래 사역을 새롭게 전환했다. 유의신 목사는 “문화전도연구소에서 문화전도사역을 위한 세미나, 모임, 기도회 등을 해왔었다. 지금은 코로나19로 할 수 없지만, 교회사역을 내려놓은 앞으로는 문화전도에 대해 더 연구하고 사역을 하고자 한다. 하나님께서 건강을 허락해주신다면 말이다”며 바람을 전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문화사역, 죽음 문화를 살림의 문화로 유의신 목사는 문화전도라는 말을 강조하면서 교회가 성장을 위한 전도에 집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도는 생명을 살리는 사역이다. 죽은 문화를 살림의 문화로 전환시키는 혁명적인 운동이 바로 문화전도운동”이라면서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했다. 그 말은 즉, 천하를 주고도 한 생명을 살 수 없다는 것이다. 전도를 많이 하면 상을 받는 것 등 전도를 교회의 성장으로 연결하다보니 전도가 이기적이게 됐다. 이것에서 벗어나야 한다. 핵심은 복음이다”고 힘줘 말했다. 코로나19로 맞은 비대면 시대에 미디어 저변확대가 이뤄지고 있다. 교회도 온라인예배 등 미디어를 활용한 새로운 예배의 방향이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급격한 변화는 부작용이 따르기 마련이다. 대형교회가 아닌 대부분의 교회에서는 전문적으로 미디어를 다룰 인력이 부족하다. 또 미디어를 다루는 세대 간 격차도 크다. 동서대학교 교목인 유의신 목사는 이러한 격차를 현장에서 경험한다고 말했다. “MZ세대를 디지털 원주민이라고도 부른다. 미디어 속에서 태어났다고 할 수 있는 그들에게 우리는 외계인 같을 것이다. 다행인 것은 내가 IT에 관심이 많아 예전부터 혼자 계속 공부해왔다. 하나님께서 준비시켜주신 것 같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젊은 교수나 목사들이 이런 미디어를 다루는 것에 힘들어 하고, 지금 세대와 문화차이가 급격한 속도로 커지고 있다. 교회도 마찬가지다”면서 “그러나 중요한 것은 콘텐츠다. 화려하게 보이는 미디어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복음이라는 콘텐츠가 핵심”이라고 말했다. 유 목사는 미디어를 그릇에 빗대며 “목마른 사람에게 그릇의 종류가 중요하지 않다. 그 안에 담긴 것이 사람이 마실 수 있는 순수한 물이냐는 것이다. 미디어라는 그릇보다 그 그릇에 무엇을 담느냐,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콘텐츠가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유의신 목사는 전도에 비즈니스가 섞이지 않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크리스천들이 기독문화로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하면서 예수를 믿어 천국에 간다고 하면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한다. 자신들과 똑같이 사니까. 성경말씀이 실효성이 없어지고 설득력이 떨어질 뿐이다. 교회 성장시대에 손해를 보지 않으려고 한다. 손해를 보더라도 먼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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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6
  • 2021 부산부활절연합예배 '부활의 소망, 회복의 시작'
    먼저 2021 부산부활절연합예배 일정과 강사, 주제 등을 알려 주십시오. - 2021년 부산부활절연합예배는 오는 4월 4일 오후 3시 포도원교회(김문훈 목사)에서 열립니다. 1부 연합예배, 2부 코로나극복 새희망콘서트로 약 2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강사로는 세계 최대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님이시고, 축사로는 이찬수 목사님(분당우리교회), 유기성 목사님(선한목자교회), 이용규 선교사님(인도네시아), 이규현 목사님(수영로교회)이 영상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 2부 새희망콘서트에는 가수 남진 장로님, 테너 박주옥 교수, 미스트롯2 출연한 성민지 양, 해피앙상블 등이 게스트로 출연합니다. 그리고 금년 부활절 주제는 ‘부활의 소망, 회복의 시작’입니다. 많은 관심과 기도,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코로나 때문에 대중집회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부활절 준비위원회에서는 어떤 대책을 마련중이십니까? - 현재 부산시는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로 좌석수의 30%가 가능합니다. 그럴 경우 포도원교회는 약 1,300여명이 참석 가능(사전 신청과 선착순으로)합니다. 또 유튜브와 줌 시청과 방송국(극동방송, 부산CBS) 라디오 청취도 가능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몇가지 변수는 있습니다.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 될 경우 현장 집회는 2천명 수준까지 가능합니다. 물론 악화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2부 순서인 '코로나극복 새희망 콘서트'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 말 그대로 코로나 극복을 위한 '새희망 콘서트'입니다. 어려움 속에서 힘든 나날을 이어가는 수많은 성도님들께 조금이나마 희망과 위로를 드리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남진 장로님이 교계 행사에 잘 안나오시는 분으로 유명합니다.(웃음) 부산의 많은 교회와 성도님들께 위로와 희망을 드리기 위해 결단해 주셨습니다. 그 외 박주옥 교수님은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로 유명합니다. 성민지 양과 해미앙상블도 기대해 주십시오. 기쁜 소식이 들리는데요. 부산교계가 하나되어 예배를 드린다고 들었습니다. - 네, 그렇습니다. 우리 안에서 의견의 일치가 안되어 사실 힘들다고 보았습니다. 그런데 교계내에서 ‘하나되어야 한다’는 염원과 바램이 무척 컸던 것 같습니다. 결국 내부적으로 부산교계 모든 연합기관이 함께 예배를 드리기로 결정 했습니다. 부산교회총연합회와 부산성시화운동본부, 그리고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등 모든 기관들에게 부활의 기쁨에 함께 하자고 부탁한 상황입니다. 금번 부활절연합예배에는 장로총연합회 회장 곽영수 장로님이 ‘대표기도’를, 부교총 대표 김경헌 목사님이 ‘부활회복 기도’에 봉사해 주시고, 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유연수 목사님이 ‘부산광역시 지도자들을 위한 축복기도’를 해 주십니다. 금번 부활절연합예배 헌금은 어디에 사용될 예정입니까? - 총 5개 기관에 후원하게 됩니다. 먼저 입양가족 4곳과 노숙자를 섬기고 있는 사랑나라선교회, 다문화 사역을 하고 있는 부산외국인근로자선교회, 매주 월요일 부산역 광장에서 탈북민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부산통일광장기도회, 그리고 코로나19 관련 선별 진료소 등에 각각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금번 부활절 헌금은 우리 지역 연약한 이웃들을 섬기는 분들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입니다. 끝으로 부활절연합예배 관련해서 지역 교계에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 먼저 코로나 때문에 많은 어려움과 고통속에서 힘들게 살아가시는 분들게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지친 상황에서 2021년 부활절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현장예배를 참석하기는 힘들지만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함께 예배 드리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간절히 기도할 때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이 모든 어려움을 하나님께서 회복시켜 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함께 예배드리면 함께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꼭 동참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인물
    • 인터뷰
    2021-03-10
  • “화합과 결속에 더해 기도로 지원하겠습니다”
    Q. 대표회장에 선출된 소감은 어떠신지요? - 저는 많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대표회장직을 수차례 고사했습니다. 그러나 이런저런 이유와 상황으로 인해 대표회장직을 맡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요나가 아무리 하나님을 피해 다녀도, 결국은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서 하나님의 목적대로 쓰임 받을 수밖에 없었던 것처럼, 저 또한 하나님의 필요 하심에 의하여 선택되었다고 여기고,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Q. 부기장총 주요 사업들을 소개해 주십시오. - 연중 큰 행사를 보면, 부기장총은 부교총(부기총)과 함께, 3.1, 부활절, 6.25, 8.15, 목사·장로 체육대회를 나누어 주관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 중에서 부기장총은 3.1절 기념예배, 6.25 구국기도회, 목사·장로 체육대회를 주관하고 있습니다. Q. 부기장총 주요 사업 외 회장님이 특별히 생각하시는 사업이나 계획 등이 있으신지요? - 코비드19 감염병의 변이와 확산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기장총은 대부분의 장로회가 가지고 있는 친목과 결속이라는 일반적인 성격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고 할 것입니다. 그래서 화합과 결속이라는 일반적인 역할에 더하여, 자체적인 특별한 사업을 시행하기 보다는 남선교회연합회의 활동을 뒷받침하고, 기도로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한 역할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Q. 부산의 대표기관이 부기총과 부교총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두 기관이 하나 될 수 있도록 부기장총의 역할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조만간 두 기관이 합해질 것입니다. 부기장총에서 두 기관의 통합을 위해 특별한 역할을 담당하기 보다는 두 기관의 통합을 위해 기도하고, 사회적으로는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것이 부기장총의 역할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Q. 코로나 때문에 대면예배가 예전 같지 않습니다. 교회 지도자이신 장로님들이 코로나 시대 어떤 사명을 감당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 정부와 언론매체에서 코비드19 감염병이 교회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발표를 하여, 교회가 지탄의 대상이 된 지 오래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예배가 통제, 제한받기에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더라도, 겨울이 계속 머물지 못하고 봄에게 자리를 내어주는 것처럼, 이 사태 또한 지나갈 것이 확실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정부의 지침을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가능한 한 모든 예배를 드리고, 속히 봄이 오도록 기도로 간구 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끝으로 부산지역 5천여명의 장로님들께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 전술한 바와 같이 기독교인이 예배를 제대로 드리지 못하는 것은 환란입니다. 지금은 예배뿐 아니라 전도는 아예 생각할 수 없는 환란의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영원한 것은 아버지 한 분이시므로 모든 것은 곧 지나갈 것입니다. 속히 이 어려운 때가 지나가도록 기도로 간구 드리고, 다가올 봄에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우리 장로들의 현재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 인물
    • 인터뷰
    2021-03-05
  • “장로라는 이름이 어디서든 자랑스럽게 표현되길”
    Q. 신임 회장에 취임한 소감은 어떠신지요? - 우리 동부협의회가 영남지역 17개 노회의 넓은 지역과 8,300여 명의 회원 명예가 이번 저를 합한 임원 모두에게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회장에 취임했다는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이 마음속을 누르고 있습니다. Q. 임기 동안 계획 중인 사업 방향은 어떤 것입니까? - 이번 25회기 동부협의회는 저를 비롯한 임원들이 맡겨주신 일을 잘할 수 있도록 회원님들의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기존 계획된 일을 원만히 하여야 함은 당연하며 지노회 장로회와 소통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전 회장님, 전 부회장님, 모든 회원 장로님 한 분도 섭섭한 일이 없도록 노력에 노력을 하겠습니다. Q. 지노회와는 어떤 관계를 유지할 생각이십니까? - 각 노회와 긴밀한 협력 관계로 지노회 장로회의 기쁨이 동부협의회의 기쁨이라 생각하고 지노회 장로회의 문제가 우리 동부협의회 문제이며, 즐거울 땐 같이 즐거워하고 힘들 땐 함께 고민하면서 기쁨의 장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전국장로회와는 어떻게 관계를 형성할 예정입니까? - 제가 이번 49회기 전국장로연합회의 부회장으로서 또한 류재돈 직전 회장님께서 전국장로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시기에 그 어느 때보다도 전국장로회 사정을 잘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국 5개 협의회 중에서 동부지역의 몫과 의무를 잘 살피며 협력하겠습니다. Q. 끝으로 회원들에게 권면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장로라는 직분은 낮은 자세로 겸손히 섬김이 본분임을 잊지 마시고 어렵고 힘든 곳을 우리 장로님들이 잘 살피며 장로라는 이름이 어디에서나 자랑스럽게 표현되는 우리 모든 회원님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인물
    • 인터뷰
    2021-03-04
  • “코로나 이후 전도대회 기대해 달라”
    2014년 11월 5일 출범한 부산복음화운동본부(이사장 이재완 목사, 총본부장 윤종남 목사)가 어느듯 7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부산복음화운동본부는 총 50여회가 넘는 전도대회와 목회자 세미나, 구국기도회, 치유대성회, 광복절 기념예배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원로 목사들과 성도들이 함께 길거리에서 노방전도를 펼쳐 지역교회에 훈훈한 감동과 전도에 대한 도전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 2월 23일 구서동교회에서 부산복음화운동본부 제6회 정기총회(작년 코로나로 인해 총회 가 개최되지 못함)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총본부장에 연임된 윤종남 목사와 사무총장 정명운 목사를 만나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을 들어보았다. 부산복음화운동본부가 횟수로 7년이 되었습니다. 먼저 소감을 밝혀 주십시오. 윤종남 목사(이하 윤) : 부산복음화운동본부는 하나님께서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지내신 어르신들의 마음의 소원을 들어주셔서 7년 전 시작한 복음단체입니다. ‘나라사랑 영혼구원’이라는 목표로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현재 총 50여회가 넘는 전도대회를 가져왔는데, 작년 코로나 때문에 전도대회가 현재 중단된 상태입니다. 금년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다시 전도를 통해 영혼구원에 매진하겠습니다. 정명운 목사(이하 정) : 금년에도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사무총장의 역할은 총본부장님을 잘 보좌해서 부산복음화운동본부가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것입니다. 금년에도 나라와 민족을 위해 더 열심히 기도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코로나 이후 전도대회도 잘 준비해서 많은 영혼들이 하나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말씀대로 작년 코로나 때문에 큰 사업들이 중단되었습니다. 금년 상반기에는 코로나 때문에 제약이 따르겠지만, 하반기에는 백신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느 정도 회복될 것 같은데요. 복음화 사업도 거기에 맞게 준비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윤 : 작년에도 코로나 시기에 기도회를 집중적으로 가져 왔습니다.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임원들 중심으로 기도해 왔습니다. 금년에도 전반기에는 기도회를 중심으로 모임을 갖고, 후반기에는 전도대회를 재개할 예정입니다. 코로나 이후 전도대회를 기대해 주십시오. 예년과 달리 금년에는 관공서, 경찰서도 찾아갈 생각입니다. 정 : 코로나 시기를 지나오면서 ‘노방전도’에 대한 소중함과 그리움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마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더 열심히 전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도로 준비하면서 후반기에 영혼구원을 위해 열심히 전도대회를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또 7주년 기념대회와 광복절 기념대회등도 잘 준비하겠습니다. 이번 총회에서 연임되셨습니다. 윤 : (웃음)제가 일을 잘해서 연임된 것이 아닙니다. 작년 코로나 때문에 많은 일을 못했고, 더 열심히 하라고 주시는 부담 같습니다. 임기는 3년인데, 저는 1년만 열심히 하고, 능력있고 복음화를 잘 이끌어 갈 수 있는 젊은 분에게 자리를 물러 줄 생각입니다. 저는 옆에서 기도하면서 전도운동에 힘이 되는 역할을 감당할 생각입니다. 정 :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지만, 부산복음화운동본부는 윤종남 목사님이 안계셨으면 이 자리까지 오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윤종남 목사님과 순복음금정교회가 얼마나 큰 헌신을 해 오셨는지, 여기 계신 분들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산복음화운동본부가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그 분들의 기도가 헛되지 않도록, 총본부장님을 잘 모시고 부산에 새로운 전도운동의 바람이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윤 : 교회와 성도님들이 코로나 때문에 많이 지쳐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하루속히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와서 교회와 성도들이 복되고, 즐겁게 신앙생활을 영위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 : 지금까지 꾸준하게 전도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교회에 전도의 열정이 되살아 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사역을 감당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들입니다. 감사합니다.
    • 인물
    • 인터뷰
    2021-03-03
  • 박형만 작가의 예술로 승화한 성경필사
    목판에 작은 글씨로 쓰여진 성경필사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종이가 아닌 나무에 쓰여진 성경필사의 독특함과 작품마다 담긴 작가의 예술성에 감탄을 자아낸다. 부산 중구 용두산공원 입구에 위치한 프라미스랜드(대표 박후진)에서는 올해 연말까지 박형만 작가의 목판 성경 필사본 전시회를 개최 중이다. 늦깎이의 열심 홍대 건축과를 졸업한 박형만 작가는 대학시절부터 ‘나는 왜 사는가? 어떻게 살아야하는가?’에 대한 인생의 철학적 고민을 많이 했다. 그 답을 찾기 위해 동양철학, 종교 등에 찾아가 보기도 하고 오랫동안 불교신자로 지냈지만 결국 답을 찾지 못했다. 이후 먼저 교회를 출석하던 아내의 권유로 발걸음하게 된 교회에서 개종 후 회심을 경험했다. 박 작가는 “교회에서 ‘죄’와 ‘회개’라는 단어에 사로잡혀 개종을 하게 되었다”면서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리고 서울 온누리교회에서 20년간 신앙생활을 하게 됐다. 마흔이 넘은 나이에 신앙생활을 하게 된 박 작가는 성경을 더 알고 싶었다. 성경공부 방법으로 선택하게 된 것이 ‘성경필사’였다. 당시 건축가였던 박 작가는 건축 현장 감독 감리를 위해 현장을 방문할 때가 많았는데, 그곳에 흔하게 널린 나무와 못을 보면서 그의 예술가적 기질이 발현됐다. 종이가 아닌 나무에 성경필사를 하기로 결심했고, 그렇게 시작된 필사가 35년간 이어져 오고 있다. 나무에 성경필사를 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성경 필사를 하다가 오자를 적을 경우 나무에 테이핑을 하고 샌드페이퍼로 수정작업을 해야 하기에, 한 글자 수정을 위해 20-30분의 작업을 소요해야 한다. 혹은 작업 중이던 작품을 그대로 폐기할 때도 있다. 따라서 필사 중 오자가 나오지 않게 하려고 한 절의 성경을 필사하기 위해 3-4번씩 읽으며 필사를 했다. 오자가 쓰면 스스로 힘들기 때문에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작업을 하지 않고, 오전 5시에 기상해 오전 6-10시 가장 정신이 맑고 집중력이 좋을 때 성경을 필사한다. 성경필사를 위해 정독하고 깊이 묵상하다 보니 필사를 통한 은혜가 남달랐다. 박 작가는 “성경필사는 스스로의 영성을 개발하고 깊이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한마디로 폭포수 같은 은혜를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성경을 읽다 보면 때마다 감동과 은혜가 다르게 느껴진다. 박 작가는 “어떤 때는 이 말씀 때문에, 어떤 때는 저 말씀 때문에 큰 감흥과 깨달음을 얻는데 그 찬스가 성경필사를 통해 많았다. 그래서 35년간 성경을 손에서 놓지 못했다”고 말했다. 자신을 ‘늦깎이’로 소개한 박 작가는 신앙생활을 늦게 시작한만큼 누구보다 열심이었다. 성경을 가까이 하며 꾸준히 필사했고, 무디신학교에서 3년간 공부하며 신학 공부에도 열정을 쏟았다. 35년간 300점 작품 활동 박형만 작가가 69학년도 홍대 건축과에 입학할 당시 컴퓨터 없이 도면을 직접 손으로 그려야 했다. 재료 정보 등을 써야 하는데 글씨를 작게 써야 도면이 예쁘게 잘 나온다고 설명했다. 건축학 때문에 작은 글씨를 쓰는 전문가가 되었다. 사람이 알아볼 수 있는 가장 작은 크기를 연구해 2가지 크기로 성경을 필사한다. 약 2.5mm의 크기로 글자를 적어 성경을 필사한다. 성경을 필사하기 전, 필사하고자 하는 성경의 글자 수를 미리 계산해서 레이아웃을 잡아야 나무 크기에 딱 맞게 작업할 수 있다. 성경을 필사하다가 나무가 모자라면 안되기 때문에 성경의 글자 수는 정확히 계산해야 보기 좋게 배열된다. 보기엔 쉬어도 치밀한 계산이 요구되는 작업이지만, 박 작가는 건축가라서 어려운 일이 아니라며 즐겁게 작업을 설명했다. 35년간 성경을 필사하며 완성된 작품이 약300점이다. 신구약 3벌쯤 된다며 설명한 박 작가는 3가지 형식의 작품들이 있다고 말했다. 성경 66권을 한 작품에 한 권씩 쓴 것, 신구약 한글 한 벌, 히브리어와 헬라어 한 벌 총 3벌이다. 성경 66권을 필사하려면 하루 4시간씩 작업했을 경우 2년반~3년 정도가 소요된다. 필사를 하면서 손을 풀기 위해 조형물을 제작하기도 했다. 그가 만든 조형물 역시 많은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오랜 시간 동안 필사를 하며 힘들지 않았냐는 기자의 질문에 박 작가는 “힘들면 오래 못한다. 힘이 들더라도 힘들지 않고 즐겁게 해야 오래 할 수 있다. 힘들지만 즐겁게 하다 보니 35년간 해 올 수 있었다”면서 “사람은 마음가짐, 태도가 중요하다. 성경필사를 하면서 깊은 영성을 깨닫게 된 것이 큰 수확이 되어 삶의 1/3 시간을 쏟아부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40회 이상 전시회를 개최하며 생소한 필사 형식에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업무차 방문한 부산에 거주한지 3년이 되어 간다. 부산이 고향인 박 작가는 부산 동구 수정동에 작업실을 마련해 필사를 계속하고 있다. 부산에 첫 전시회를 개최하게 된 박형만 작가는 “모든 예술작품은 만든 사람과 보는 사람의 교감이다. 작가의 주장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보는 사람의 감동과 판단이 중요하다. 오셔서 느끼는 대로 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관람 문의) 프라미스랜드 010-2828-6836
    • 인물
    • 크리스천파워
    2021-02-19
  • (인터뷰)“구성원들이 하나되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으셨습니다. - 병원이 상급종합병원 재지정에 탈락했고, 대학은 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학생수급이 힘든 상황입니다. 신대원도 목회자 지원자가 예년같지 않습니다. 말씀대로 가장 힘들 때 이사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기쁨보다 두려운 마음이 앞섭니다. 하나님의 도움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어려울수록 원칙을 고수하고, 법인 이사회와 대학, 병원, 신대원이 하나가 되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병원은 비상경영위원회가 출범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활동이 한시적(3개월)인데요. 이후에는 어떤 복안을 갖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 비상경영위원회가 3개월 동안 병원의 여러 문제점 등을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비상경영위의 정책들을 계속 이어 갈 수 있도록, (비상경영위)위원들의 수고를 헛되지 않도록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위원회 활동하고 계신 분들이 아주 탁월한 분들입니다. 병원내 신망받는 분들이기 때문에 앞으로 병원의 미래를 위해 (이 분들의 수고가)큰 힘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법인)국장직이 공석입니다. 이사장님과 함께 일을 해야 할 자리이기 때문에 중요할 것 같습니다. 특별히 선출함에 있어 어떤 기준 같은게 있습니까? - 지난번 이사회에서 정관을 개정했습니다. 여성분들도 들어올 수 있도록 문을 열어 놓았습니다. 그만큼 남녀구별없이 능력있는 분이라면 함께 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치색깔이 없이 객관적으로 일을 잘 처리할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장00 국장을 말씀하십니까? - 장 국장은 모 이사님이 ‘내가 리더가 되면 당신이 왔으면 좋겠다’고 그 분(장 국장)에게 말 한 것으로 알고 있고, 주변에서 추천을 많이 하고, 평판이 좋은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위기 상황이기 때문에 교단 내 남녀 구별없이 좋은 인재가 왔으면 하는 생각에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물론 그 분도 후보자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새로운 병원장 선출도 진행되고 있는데요. - 차기병원장 선출은 예민한 문제이기 때문에, 어떤 분이 꼭 되어야 한다고 말씀드리기 힘듭니다. 총장님이 가장 적절한 분을 제청해 주실 것으로 믿고, 이사회는 검정해서 투표로 선출할 것입니다. 개인적인 바램은 동료 의사들로부터 신망받는 사람이 맡아서 수고해 주시는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위기 상황이기 때문에 구성원들의 단합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일부에서 외부인사 이야기도 나오는데요. - 말씀드렸지만, 위기일수록 구성원의 단합이 중요합니다. 외부에서 오신 분이 구성원들을 하나로 만들기에는 시간이 필요하고, 그러기에는 우리병원 사정이 녹록지 않습니다. 지금은 빠른 시간 내 병원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병원 내에서 선출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역대 이사장님들마다 원칙들이 있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임기중 ‘이것 하나만은 꼭 지키겠다’는 원칙이 있으십니까? - (웃으며)오늘 이사장이 되었습니다. 고민해서 원칙을 세우고 실행해 나갈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지금은 병원이 비상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제 임기는 병원이 다시 상급종합병원으로 재지정이 될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드는 것입니다. 또 다른 바램이 있다면 건전한 병원 문화도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이사장 취임식은 언제 예정되어 있습니까? - 총회 인준도 받아야 되고, 현 이사장님 임기가 4월 16일까지입니다. 아마 4월 16일 이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끝으로 교단산하 교회에 하시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시다면... - 복음병원에 대해 많이 염려들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병원 교직원들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믿어주시고, 특별히 기도를 많이 해주십시오. 그리고 병원에 대한 걱정과 우려는 하시되, 부정적인 것보다 긍정적인 말씀을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인물
    • 인터뷰
    2021-02-10
  • 경남 최초 목회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이경은 목사
    경남지역 목회자 최초로 아너 소사이어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고액 기부자 모임) 회원이 되셨다고 들었습니다. 기부에 관심이 많으셨는지, 또 거액(1억원)을 기부한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 어릴 때 꿈은 사회사업이었습니다. 예수님이 그러하셨듯이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관심이 많았고, 고아원이나 양로원을 하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이 길(목회자)로 오게 되어 어릴적 꿈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늘 마음속 빚이었고, 우연한 기회에 부부(전태식 목사)가 각각 1억씩 기부를 하게 되었는데, 남편은 현재 목회하고 있는 경기도에, 저는 경남에 기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경남지역 종교인 최초라는 사실은 기부하면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알려지는게 너무 부끄럽고, 창피합니다. 그런데 언론에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용기를 갖게 된 것도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로 교회의 신뢰도가 급격하게 추락하고 있습니다. 연일 교회발 감염 소식과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뉴스들을 접하면서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얼마 전 목회자 모임에서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지 말고, 지금은 교회의 선행을 세상에 알릴 때”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교회가 세상 속에서 부정적인 모습보다, 긍정적인 모습이 더 많은데, 지금은 수많은 선행의 모습은 사라지고, 부정적이고, 교회를 향한 오해와 억측만 낳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내가 좀 창피하면 어때?’라는 생각에서 인터뷰에 응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바람은 이런 작은 미담 소식들이 교회에 도전이 되고, 세상을 더 섬기는 모습으로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이경은 목사님 하면 ‘최초’라는 단어들이 따라 다닙니다.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여성 최초 총동문회장을 역임하셨고, 최근에는 경남기독교총연합회 여성 최초로 수석부회장이 되셨습니다. 내년에 대표회장이 되시는데요. 보수성향이 강한 경남에서 여성 대표회장이 나온다는 것이 보통 사건(?)이 아닌 것 같은데요. - (웃음)사건은 아니구요. 선배 목사님과 동료 목사님들이 저를 좋게 봐 주셨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성별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여성 목회자라서 장점이 있다면 ‘참는 것’을 잘 할 수 있고, 스스로를 낮추고 상대방을 높여주면서, 손해를 보더라도 연합운동에 도움이 된다면 먼저 앞장서는 것이 여성목회자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부담도 됩니다. 제가 먼저 걸어가는 이 길이 뒤 따라오는 여성 후배 목회자들에게 도움이 되어야지, 민폐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걱정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연합운동을 하면서 꼭 하고 싶은 일(사업)이 있다면 소개해 주십시오. - 다음세대가 심각한 위기 상황입니다. 모두가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있지만, 말로만 되뇌입니다. 저희 교회에 아바드리더시스템 교육과정에 ‘과거시험’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아바드리더시스템을 다음세대에게 듣게 하고 또 반복해서 공부하게 한 뒤 치는 시험입니다. 매년 전국적으로 해서 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큰 행사입니다. 이번에 이 장학금을 경남기독교총연합회에 내어 놓을 예정입니다. 혹시 저희 교회 행사라고 오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순복음진주초대교회’라는 명칭도 빼겠습니다. 오직 다음세대만 생각하고 그 자녀들을 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자녀로 만들어 가는 일에 함께 힘을 모았으면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된 바른 생각을 가진 자녀로,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리더, 세상을 변화시키는 용사들로 세워나갔으면 합니다. 전태식 목사님과 함께 진주초대교회를 시작으로 청원진주초대교회, 서울진주초대교회로 개척하면서 지난 30년 동안 크게 성장 부흥해 왔습니다. 특별한 비결이라도 있으십니까? - 죽을 각오로 하면 됩니다.(웃음) 죽으려고 덤비는 사람은 절대 이길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목회도 죽을 각오로 한다면 하나님께서 큰 은혜를 부어 주십니다. ‘여기서 기도하면서 죽겠다’, ‘죽도록 충성하겠다’는 그런 마음이 하나님을 감동 시켰는지, 그동안 너무 많은 사랑과 축복을 받아 왔습니다. 그것이 특별한 비결이라면 비결입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교회가 세상의 지탄을 받고 있는 시대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탈무드에 ‘사람에게 용서 받지 못한 사람은 신에게도 용서 받지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웃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게 사랑입니다. 원수를 만들어 놓고 ‘원수를 사랑하라’고 강요하는것이 아니라, 애초부터 원수를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세상 교육은 ‘쓰레기를 주워라’고 하는데, 우리 하나님은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고 하십니다. 내 코를 푼 종이를 주머니에 넣을 수는 있지만 남의 코 푼 종이를 줍기는 정말 힘들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고, 이웃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실천하는 교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인물
    • 인터뷰
    2021-02-03
  • [좌담회] “지금이 부기총, 부교총 연합할 수 있는 적기입니다”
    일 시: 2021년 1월 22일(금) 오후 2시 장 소: 포도원교회 참석자: 김문훈 목사(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경헌 목사(부산교회총연합회 대표회장) 유연수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Q. 각 기관 소개 및 인사를 부탁드립니다. 김문훈: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문훈 목사입니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는 부산지역 1800여 교회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세워졌습니다. 오늘 3기관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합니다. 김경헌: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교총 대표를 맡게 되었습니다. 아마 부기총, 부교총 하나 되는 일에 목표를 두고 저를 세워주신 거로 생각합니다. 부산 교계 목사님, 장로님들께 안타까운 마음을 드리게 된 것에 대해 이 자리를 빌려 용서를 구하고, 함께 마음을 같이 하길 바랍니다. 유연수: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을 맡은 유연수 목사입니다. 저희들은 부산교계를 대표하는 것은 아닙니다. 부기총, 부교총과는 사역이 뚜렷하게 다른 성시화 ‘운동’ 단체입니다. 앞으로도 부산지역 성시화를 위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부산지역 교계도 코로나19로 많이 경직되어 있습니다. 올 한해 각 기관에서 준비 중인 사업 혹은 사역 방향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문훈: 부기총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크게 2가지를 꼽습니다. 봄(4월)에 있는 부활절연합예배와 겨울(12월)에 있는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가 대표적입니다. 그리고 올해는 16개 구군연합회와 함께 부산지역 구군연합회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협력할 계획입니다. 유연수: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6개 중점 사역이 있습니다. 기도운동, 다음세대 복음화운동, 작은교회 사역지원 운동, 일터 사역지원 운동, 도시사랑 실천운동, 이단 사이비 추방운동입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한국교회가 사회적 신뢰를 잃었기에 도시사랑 실천운동에 초점을 두고, 지역사회에 교회가 있음을 알리면서 교회가 지역에 도움이 되는 것을 알리고자 합니다. 그래서 사랑의 쌀 나누기에 더해 새롭게 ‘우리동네전통시장살리기’를 진행합니다. 김경헌: 부교총은 앞서 김문훈 목사님이 말씀하신 사역과 동일합니다. 왜냐하면 부교총 원로들이 이미 부기총에서 오랜 시간 만들어 온 전통이었기에, 비록 지금은 부기총과 부교총이 양분화 되어 있지만 한 뿌리에서 나왔기에 사업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Q. 지난 2018년 부산기독교총연합회와 부산교회총연합회가 분열된 지 2년이 넘었습니다. 교계 내에서는 두 분의 친분(같은 교단, 같은 노회)이 있는 지금이 적기라고 말하고 있고, 두 분 모두 하나 되는데 공감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두 분이 생각하시는 시기와 방법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김경헌: 감사하게도 김문훈 목사님과 뜻도 맞고 개인적인 욕심이 없는 것도 맞습니다. 공적인 일을 위해 서로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고, 저 역시 김문훈 목사님이 하시는 일에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부기총과 부교총이 사업도 같고 맥락도 같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사업 중 하나인 부활절연합예배에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마음입니다. 이를 위해 선배님들, 원로들의 공감대도 형성되어 있다고 봅니다. 제가 듣기론 본래 정관대로만 돌아가면 아무 문제없다, 하나될 수 있다는 전권을 (제게)주셨기에 김문훈 목사님과 함께 뜻을 합하면 의외로 쉽게 하나될 수 있을 것이라는 소망을 가져 봅니다. 김문훈: 부기총, 부교총이 본연의 사역을 해왔으면 좋은데 그동안 너무 정치과잉으로 흐르다 보니 부산 1800여 교회에서 신뢰를 잃었다는 생각을 하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가졌습니다. 예를 들어 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해 교회들에게 후원금을 요청했을 때, 지탄을 하지 칭찬할 교회가 없을 것입니다. 부기총이 그동안 정치적으로 흘러 와서 지역교회들에게 신뢰를 잃어버리고 연합이 훼손된 것이 아쉽습니다. 정치과잉을 해소하는 이 일에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교회가 교회답게, 부기총이 부기총답게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이 (두 기관의 연합)적기라고 하는 말에 공감하고 김경헌 목사님 말씀에도 동의합니다. 김경헌 목사님이나 저나 욕심이 없습니다. 필요하다면 자리를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부활절은 상징적인 행사이기에 그때 연합이 안된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나, 양쪽에서 잔치를 벌인 후에 무슨 연합을 논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제가 부기총 내 의견을 들어보면 상당한 감정의 골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앞서 김경헌 목사님이 말씀하신 정관을 다시 회복시키면 아무 문제 없다고 하지만 그런 부분에서 동의할 수 없다는 의견을 들었습니다. 제가 부활절이 연합하기에 적기라고 말했고, 부산 교계가 하나가 안된 상황에서 다른 사역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교회가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말하지만 부기총 안에서 완강하게 거부하는 의견들이 있어 난제입니다. 이를 잘 풀어 소수 의견도 존중하면서 대국적으로 하나되는 일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지금이 최상의 기회이고 김경헌 목사님이나 저 역시 둘은 해낼 의지가 있는데 부기총과 부교총 사이에 그동안 쌓인 앙금을 풀어야 할 숙제가 남아 있습니다. 유연수: 성시화 역시 두 기관이 하나 되길 바랍니다. 두 곳으로 나뉘고 나니 우리가 곤란합니다. 그래서 성시화에서는 두 기관이 하나되기 전에는 아무 곳에도 협력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정했습니다. 이전에는 전국에서 부산교계가 연합이 잘 되는 곳으로 유명했는데 (부기총-부교총)분열 이후 많은 말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해당기관 내부에서는 분열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같은 교단 목회자가 대표회장으로 섬기게 된 지금이 하나님께서 주신 때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저희 3명은 매우 친한 사이입니다. 부산성시화도 마음껏 협력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연합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Q.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교회 모두가 혼란스럽고 힘든 여정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끝으로 지역교회에 위로의 말씀, 격려의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유연수: 우리는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지만, 우리에겐 길이 있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길이 되십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인도하시는 은혜를 누리리라 믿습니다. 주님 바라보고 힘차게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김문훈: 6.25 동란기 때 부산에 모여든 피난민들을 돌보며 복음병원이 시작되었고, CBMC(기독실업인회) 역사를 보면 세계대공황으로 인해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위기인 지금이야말로 부산의 교회, 교계 단체들이 첫사랑을 회복하여 복음화에 중요한 전초기지 역할을 감당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불을 지필 때도 아래 불이 중요합니다. 부산지역 성도님들이 코로나 블루에 빠지지 말고 부산에서부터 불이 붙어 부흥의 바람이 일어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김경헌: 크리스천은 코로나19를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야 한다고 봅니다. 코로나19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있다고 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기경하고 살리시는 역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상의 관점이 아닌 하나님 관점으로 선을 이루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정리: 오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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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담/대담
    2021-01-28
  • “17년간 100여회 전시 통해 기독문화의 접촉점 되다”
    Q. 사직동교회 기독갤러리가 100회의 기획전을 개최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갤러리가 시작하게 된 계기와 소개 부탁드립니다. A. 2004년 본당 건축을 마치고 입당할 때 1층을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사직동교회 기독갤러리를 신설하였습니다. 그리고 성도들과 지역주민에게 기독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100여회의 전시를 통하여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창조하신 미의식과 신앙고백의 작품을 감상할 뿐 아니라 지역주민을 교회로 초청하여 복음을 전하는 접촉점이 되었습니다. 때로는 예수님을 모르는 작가들도 전시함으로써 작가와 그 가족, 지인들에게 오픈식 날 본교회 예배를 통하여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러한 문화적인 활동들이 점진적으로 여러 교회로 확산되어 기독교 문화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지금도 한국교회 안에서 제대로 된 기독문화를 개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세상 문화는 악한 영에 미혹된 온갖 타락한 문화가 판을 치고 이를 통해 할 수만 있으면 성도들의 영을 타락시키고 종내에는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고 구원의 길에서 낙오되게 만듭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직동교회 기독갤러리는 요셉의 창고와 같이 기독교 문화를 널리 보급하는 문화적인 소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Q. 그동안 어떤 전시회를 개최하였는지요? 특히 기억에 남는 전시회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A. 전시를 기획해온 17년의 시간을 돌아볼 때 가장 감사한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기독교 문화를 이해하신 담임목사님의 영적 통찰력과 당회 장로님들의 동역과 사랑이었습니다. 전시 작품은 성경읽기 캠페인, 성구전, 북한 실정 사진전, 해외선교및 의료선교 활동사진전, 성도의 개인의 신앙 고백적인 작품뿐 아니라 부산지역에서 활동하는 기독작가들의 전시 공간으로 제공하고, 비기독 작가의 작품을 포함하여 모든 전시를 2개월 단위로 기획하였습니다. 관람하시는 분들은 서양화, 한국화, 조각, 판화, 서예, 사진, 시화, 소장품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은 김철봉 담임목사님의 은퇴 기획전으로 제100회 ‘전교인과 함께하는 성구전’과 부임하신 복기훈 담임목사님으로 시작하는 ‘제1회 부경기독작가전’이 기억에 남습니다. Q. 지난 한해 코로나19로 문화 사역자들의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갤러리에는 영향이 없었는지요? A. 지난해 코로나19 중에도 전시는 계속하였습니다. 부활절 헌금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미자립교회와 가난한 지역주민을 도울 때, 부산예술인 30명을 초대하여 전시도 하고 창작금도 지원하여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작가들에게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이것은 문화적인 선교요, 하나님의 나라를 아름답게 세워가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본교회 성도님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Q. 향후 계획 중인 전시회가 있다면 소개해 주십시오. A. 한국기독교 역사 자료를 발굴하고 전시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2021년 1월 31일부터 2월 28일까지 ‘제2회 부산최초 선교사 자료전’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한 사직동교회 ‘2021 새생명 전도축제’ 기간에는 비기독인 단체를 초청하여 복음을 전할 것입니다. 앞으로 다음 세대에게도 기독교적인 삶을 표현하고 전시하도록 기회를 많이 제공할 예정입니다. Q. 끝으로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A. 문화적인 활동들이 점진적으로 여러 교회로 확산되어 교류하고 나눌 뿐 아니라 정보도 함께 공유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무엇보다 교회는 평신도의 문화적인 은사를 잘 사용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특히 문화 사역자는 하나님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기도와 성경을 공부하는 일이 우선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긴 세월을 훈련시키면서 은사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전시는 연중무휴입니다. 언제든지 사직동교회(T.051-502-4700) 오셔서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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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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