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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초량동이 낳은 트리오 정의화, 나훈아, 박형준
    대통령 다음가는 국회의장이 부산에사 박관용, 김형오, 정의화 세분이다. 정의화 전 국회의장은 포은 정몽준 손 19대 자손의 집안이고 본관은 영일로 시조가 고려 중기 추밀원 주지사 정습명이시고 30대 손이 된다. 11대조 포은 정몽준 선생이 시조다. 19대조 정륜은 김해로 이주 정의화 입향조가 된다. 조부는 소사리에서 출생했다. 조부는 초산 정순용이고 부친 정윤호 선생과 모친 이순희의 둘째 아들로 1948년 12월 18일 창원군 웅동면 소사리에서 출생했다. 창공 정의화는 1955년 7월에 부산시 동구 수정1동으로 이주한 후 중앙초등학교, 부산중·고교와 부산대 의대를 졸업했다. 김남희 여사와 결혼 후 슬하에 정연학, 연화, 연석 세 아들을 두었다. 1978년 신경외과전문의로 동구 봉생병원장을 역임하던 중 1996년 15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중·동구지역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국회부회장을 거친 후 19대 국회의장을 역대 처음으로 46:101 표로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 의장이 되었다. 그럴만한 이유도 있었다. 평소 영·호남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영·호남 화합의 장을 만든 장본인으로서 광주시, 여수시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그는 국회의장 시절 노동삼법과 테러방지법반대, 필러버스터 무제한 토론 남북국회회담추진, 한미 자유무역협정(FDA) 등 중요 업적을 남겼다. 그리고 고 장준하 선생의 타살 의혹 감정가로서 두개골 파손으로 타살임을 밝혀냈다. 그는 국회가 마치 정부의 거시기 역할로 인식되고 있는 것을 대한민국 의회민주주의를 정착시키기 무엇 보다 의장 재임시절 그의 일급 사무총장에 박형준 동아대 교수를 전격적으로 발탁했다. 이것이 무엇보다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오로지 오늘날까지 여기까지 인도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이룰 수 없는 것임을 확실히 믿고 있다고 여러 교계 인사들 앞에 증언하면서 힘주어 말했다. 지난 12월 8일(월) 초량동에 위치한 그의 기념관에서 부산교계 인사 20여 명 앞에서 행한 인사말이었다. 한편 초량 출신 나훈아 가왕 가수야말로 나라 안의 우울한 국민들이 코로나19로 침체 되고 우울해 하고 있을 때에 TV에 나와서 무보수로 “나라 안이 왜 이래?”라며 “테스 형”이라고 불러 우울감에 빠져 있던 국민들에게 시원한 한줄기 생수를 준 일등 가수 나훈아가 “애인이 생겼어요”라는 가요 내용에 나도 교회에 갈까 한다면서 왜냐하면 “그녀가 기도하는 장면을 보았거든요” 이와 같은 울림이 울적했던 국민에게 노래로 위로했다. 모처럼 코로나 감염의 고통도 경제적인 어려움도 정치권의 짜증과 검찰권의 무력한 허수아비 거수기 역할도 잠시 잊고 있었다. 이런 계기는 트롯 100년 어게인에 매몰되다 싶이 속이 뻥 뚫리는 시간에도 한몫 했다. 23.5%라는 높은 시청률이 말해주고 있다. 여기에 나훈아 가수가 15년만에 국영TV에 대한민국 어게인쇼를 하면서 부산 경상도 구수한 사투리를 멘트하면서 그는 “역사 책을 봐도 왕이나 대통령이 국민 때문에 목숨을 걸었다는 사람은 한 사람도 본 적이 없습니다”라고 소신있게 말하여 국민들이 최근 답답한 정국의 혼란과 우리 국민이 북한 군인에게 사살과 시신을 불 태우는 상황을 지켜보는 국민의 억울함을 펑 뚫어 주는 말을 하여 과연 사나이다운 가수 가왕이구나 싶었다.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 국민을 지켜주는 것이 아니고 유관순 누나, 진주 논개, 안중근 열사처럼 국민이 나라를 지켜준다“고 소신 발언을 하며 따끔하게 문재인 정권을 향하여 한방 날려 모든 유튜버들과 야권인사들이 찬사와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정부가 주는 문화훈장이나 북한의 공연도 거절하고 이번 공연도 출연료 한푼 받지 않고 코로나로 아주 힘든 의료진들에게 용기를 주고자 공연을 준비했다고 한 발언은 그 어느 정치인의 연설보다 무게가 있고 이땅의 국민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주었다. 아마도 TV조선의 트롯 열풍 제작으로 인해 정치에 실망하고 대통령의 국정 행보에 짜증이 나 있는 국민들에게 시원한 청량제가 되었기 때문에 홈런을 날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 한창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돌입한 박형준 교수(동아대)는 1960년 1월생으로 부산 동구 초량동에서 출생해 자랐다. 중앙일보 기자로 이명박 시절 제17대 국회의원 정무수석과 국회사무총장을 역임한 국제정치학 교수다. 다만 수영구에서 국회의원 한번 낙선하여 정의화 국회의장 사무총장을 끝날 때까지 보필했다는 것과 현재 동아대 국제학 전공교수로 활동한 것 밖에는 아는 바다. 만일 부산시장 선거에서 당선이 된다면 동구 초량동이 낳은 트리오로 이름을 올릴 명분이 충분하다. 정의화 전 국회의장은 국회의원 8년만에 의장직을 맡아오면서 가장 자랑하고 싶은 것은 박형준 교수를 사무총장에 발탁해서 무난히 수행하며 준 것에 대해 무한한 감사를 보내고 싶다고 언급한 대목이다. 이 발언은 부산시장 출마한 박 교수에 보내는 지지이고 성탄선물로 간주하는 발언이다. 하지만 박교수는 현재 종교가 무교이다. 다만 부인이 신부산교회에 출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여론조사는 1위이지만 본선에 가서는 여성에 가산점 20%를 더하면 이언주 씨와 역전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박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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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8
  • 총회 재판국이 시벌 받아야 한다(?)
    총회 재판국이 유죄 판결을 내렸고, 총회가 재판국 보고도 받았지만, 부천참빛교회 담임목사는 정책당회 소집과 지난 주(22일) 설교도 강행한 상태다. 담임목사를 지지하는 참사모라는 단체는 “(재판이 잘못되었다는 총회 임원회의 판단에 따라)치리권자인 총회장이 30일 내에 집행을 하지 않아 재판효력이 상실된 상태”라며 “10월 10일부터 담임목사 설교권과 당회장 권한이 회복된 상태”라고 주장하고 있다. 여기에 노회는 교회에 (담임목사)사례비를 지급하라는 공문까지 보냈고, 총회화해중재위원회는 박원택 목사를 분리개척 시키려고만 하고 있다. 상황만 보면 박원택 목사가 총회재판국을 이긴 듯. 실제 총회장은 부천참빛교회 모 집사와의 통화에서 “총회 재판국이 시벌받아야 한다”는 발언까지 하면서 박원택 목사를 분리개척 시킬 수 있도록 당회가 소집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부천참빛교회 모 관계자는 “상황이 이렇게 된 것은 총회가 (총회재판국 판결을)집행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금 교회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은 총회와 노회”라고 말했다. 다른 모 관계자는 “현 상황만 지켜보면 고신총회가 사회법에 간 사람 편을 들고 있다. 앞으로 문제가 생기면 무조건 사회법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좋은 예가 될 듯”이라며 비꼬았다. 총회 내에서도 말들이 무성하다. 총회장이 총회 권위(총회재판국)를 누구보다 지켜야 하는데, 지금은 특정인에게 면죄부를 주려고 정치적 해결에 앞장선 느낌이라는 주장이다. 총회 모 관계자는 “총회재판국이 정직 2년, 담임목사 해제라는 판결을 내렸는데, (화해조정위가)분리개척을 시도하고 있다. 이것은 벌이 아니라 면죄부를 주는 것과 같다”고 주장하면서 “대법원이 판결을 내렸는데, 대통령이 뒤집을 수 있나? 사회에서도 못하는 짓을 지금 고신총회가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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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야의 소리
    2020-11-27
  • 고신천하네...
    내년 부산지역 연합기관의 수장이 고신천하가 될 전망이다. 최근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법인 이사회는 금년 말 총회(12월 28일 예정)에서 새 대표회장에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를 내정했다. 그동안 대표회장직을 고사해왔던 김문훈 목사도 마음을 바꿔 대표회장직을 수락한 상황이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도 총회(12월 10일 예정)에서 새 본부장에 수영교회 유연수 목사를 선출할 예정이다. 유연수 목사는 합리적이고 원만한 성품의 소유자로 성시화운동본부를 잘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복음화운동본부도 총본부장 윤종남 목사가 12월 13일 은퇴식을 거행한다. 아직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지만, 고신측 금사교회 정명운 목사가 유력하다는 소식이다. 현재 부교총의 경우 고신 개금교회 김경헌 목사가 대표회장으로 수고하고 있다. 부교총 총회 일정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총회가 늦어지거나, 김 목사가 연임할 경우 내년 부산지역 대표적인 연합기관의 수장은 모두 고신측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일부에서는 분열된 부산의 연합기관을 하나로 만드는 적기가 될 수 있다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김문훈 목사와 김경헌 목사는 같은 노회이고, 친분이 있기 때문에 부기총과 부교총이 하나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부산교계가 분열을 끝내고 화합을 만들 수 있을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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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야의 소리
    2020-11-27
  • 사회갈등 관계를 기독교 정신으로 치유한 두 기관
    민세(民世) 안재홍(1891~1965) 선생의 민족 통합 정신을 기리는 ‘민세상’ 운영위원회(위원장 강지원 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장)은 제11회 민세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지난 11월 20일 조선일보를 통해 사회 통합 부문에 기독교의 자생 단체이자 개혁적 기관인 기독교윤리실천운동(백종국 이사장)과 고(故) 강원룡 목사가 살아 생전에 각고의 노력 끝에 설립한 크리스찬아카데미(채수일 이사장, 경동교회 담임)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당연 기독교 양 기관이 이 상을 받도록 선정한 이유는 민세 안재홍 선생의 사회 통합 정신에 부합하였기 때문이라고 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의 경우 1987년 군사 독재 시대를 청산하고 새로운 민주화운동이 이루어질 무렵 한국사회와 한국교회들이 진보와 보수 이념논쟁이 한창인 시절 좌우로 갈라지고 호남 영남의 지역 갈등에 머물고 있을 때 하나의 기독교가 120년 전에 정치와 사회에 뿌리내린 절제운동으로 사회에 공헌한 점과 3.1운동 정신의 맥락에서 정신적 지주로 영향력을 형성했던 그 시절을 본받아 하나의 기독교 공동체로서 그리스도의 복음의 가치를 들고 내부적으로는 개혁운동으로 대형교회의 세습 반대를, 그리고 목회자들의 윤리와 도덕성을 비판하면서 내걸었던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라는 성경 말씀대로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자는 갱신과 제2의 종교개혁 운동을 전개함이 있었고, 외부적으로는 선거부정과 부패를 몰아내는데 앞장서서 국회의원의 낙선 운동에 과감히 행동하며 나서는 사회 정화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할 수 있었다는 배종국 이사장의 멘트다. 처음엔 손봉호 교수가 고신 보수교단의 장로로서 목회자들의 세습 반대운동을 펴 나가면서 사회가 교회를 걱정하는 기독교 안의 정화에 역점을 두었다. 한편으로는 과거 기독교가 절제운동으로 3.1정신을 계승했던 것처럼 쓰레기 분리수거와 아파트 계단오르기등 생활실천도 동시에 전개하여 호응을 얻었다. 소위 기성 기독교 교단과 교회에 반기독교적 진보 기관으로 비판도 서슴치않고 한 목소리로 일관했다. 교회 안의 비윤리성과 도덕성을 내부고발로 부터 접수 받아 교계신문을 통해 자성과 회개를 촉구하기도 했다. 기독교 정신으로 사회에 정의롭고 평화로운 샬롬 정신을 이어가는 운동에 매진한 결과, 민세상을 수상하지 않았나 일반적인 여론으로 여기고 있다. ▲크리스찬아카데미의 경우 고 강원룡 목사(1917~2006)가 경동교회를 담임하면서 대화를 통해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자 중간 집단교육을 훈련하여 왔다. 1965년에 창립을 할 당시에는 기독교의 극보수와 극진보적 교단 간의 대화 단절된 사회에 참된 기독교의 가치가 뿌리내리지 못하고 분쟁과 분열과 갈등에 교단만 갈기 갈기 분열시켜 놓고 말았다 하여 대화를 통해 갈등을 해소하여 사회와 종교간의 대화로 인해 ‘종교평화회의’라는 종교간의 기구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그때 이곳 아카데미 간사로 일했던 분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다. 한때 중간집단이라고 정부로부터 오해와 반정부적인 의식화 운동의 요체라고 해서 구속되는 등 옥고를 치루었다. 강원룡 목사와 고 김재준 목사는 스승과 제자 관계로 중국 용정에서 중등학교에 배웠고 일본 유학을 한 후 진보교단의 대표적인 기독교장로회(기장)와 조선신학교(지금의 한신대학교)를 설립하기도 했다. 민주화를 이룬 1980년대는 한국방송공사 이사장도 역임했다. 한국교회 안의 목회자 가운데 가장 설교와 대중연설을 어느 목회자보다 더 잘하는 분으로 강목사는 젊은 대학생 세계에서는 우상으로 여겨왔다. 그가 남긴 대표적인 것은 종교간의 대화의 창구로 만든 ‘종교평화회의’는 우리나라 종교간의 갈등을 해소하는 통로를 만들어 사회 통합에 기여한 최일선에서 노력한 분으로 꼽을 수 있는 비인간화에서 인간화라는 캐치플레이를 걸고 전국 YMCA를 순회 강연하는데 정열을 쏟았다는데 민세상을 수상했다는 이사장 채수일 목사(경동교회)는 동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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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7
  • 복음병원 교수협의회의 소외감
    복음병원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TF팀이 구성되고, 병원 내 노동조합과 총 13가지 항목으로 합의를 이끌어 냈다. 그러나 정작 복음병원 교수들의 불만은 싸여가고 있어 병원 집행부는 고민이다. 모 교수는 “아무리 우리가 임의단체(교수협의회)라고 해도 교수들의 의견조차 듣지 않는 것은 너무 한 것 아니냐”고 불만을 토로했고, 다른 모 교수는 “우리도 파업한다고 집행부에 협박을 넣어야 하는 것 아닌지 고민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주차 TF팀 결의사항’ 내용 중 9번째 내용에 대해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냈다. 총 13가지 항목 중 9번 항목은 “매월 초 월별 입, 출차 현황 및 과태료 부과 대상자 명단을 노동조합이 요구할시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A 교수는 “우리 병원은 노동조합 허락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병원 같다. 주인이 민주노총이 아닌지 의심된다”고 비꼬았다. 이 같은 교수들의 불만은 과거 2부제 시행 당시부터 시작된다. 이때 노동조합은 “전체가 2부제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병원측은 “진료를 담당하는 의사들은 예외로 해야 한다”고 양측이 줄다리기를 한 바 있지만, 결국 노동조합 뜻대로 예외없이 2부제가 시행된 바 있다. 그런데 반대로 당시 노조가 강력하게 주장한 ‘교단 목회자에게 제공된 무료 주차 카드는 주차난 해소 차원에서 취소하도록 건의한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당시 법인 이사회가 크게 반반하여 철회 한 바 있다. 이사들은 “주인이 자기 집에 가는데 돈을 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성토했고, 병원측과 노동조합이 재협상 끝에 이 항목은 삭제됐다. 이래저래 교수들만 소외감 느낄 상황들이 과거부터 만들어 졌기 때문에 예민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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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야의 소리
    2020-11-20
  • 방통위, 교계 방송에 법정제재 추진 우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강상현)가 CTS와 극동방송에 법정제재를 추진하고 있다. 방통위는 지난 달 21일 심의소위를 열고 지난 7월 1일과 4일 CTS 기독교TV의 ‘긴급 대담-포괄적 차별금지법 통과 반드시 막아야 한다’에 대하여 심의 위원 1인(이소영)은 ‘관계자 징계’를, 허미숙 소위원장을 포함한 3인(강진숙, 박상수, 허미숙)은 ‘경고’를, 그리고 이상로 위원만 ‘문제없음’ 의견을 냈다. 심의위원들은 방송에서 차별적 발언을 여과 없이 했다는 것과, 기독교 신앙을 가진 인사들로 채워 방송했다는 것을 문제 삼았다. 또 28일에는 지난 7월 9일 극동방송에서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에서 방송한 것을, 3인(허미숙, 강진숙, 박상수)위원은 ‘경고’를, 이소영 위원은 ‘관계자 징계’를, 그리고 이상로 위원만 역시 ‘문제없음’ 의견을 냈다. 두 방송은 정치권과 정부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만들려고 하는 상황에서, 그 법이 만들어질 경우, 기독교에 나타날 피해와 사회적 피해를 예견하여 말했고, 또 유럽 사회에서 이미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 이 법안의 위험성을 알린 것이라서 이번 방통위의 법정제재에 대해 교계가 깊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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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야의 소리
    2020-11-20
  • 양덕호 원로장로의 가족 이야기
    옛 선인들은 자식농사 잘 지은 집안은 하늘의 복과 땅의 기름진 복에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고 했다. 부산산정현교회 원로 양덕호 장로(86세, 사모 이정일 권사)의 가족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고 양두현 장로(부인 지누두 권사)는 넷째 아들을 1928년에 두고 하늘나라로 갔다. 그는 논 18282평과 밭 2681평(현 시가 약 10억원)을 그가 섬기던 공주제일감리교회에 봉헌했다. 그의 큰 아들 양재순 장로는 공주시 양의사 1호 의사로 공제의원 원장으로 70년간 진료했다. 넷째 아들 양덕호 원로장로(부산 산정현교회)는 성산 장기려 박사가 시작한 부산 청십자사회복지회 대표이사로 25년간 봉사했으며 고신 복음병원 초창기 설립시절부터 장박사의 수제자이자 양아들 같이 고 박영훈 원장과 같이 섬겨 왔다. 양 장로는 부산의대로 박영훈 원장은 경북의대 외과의사로 양대 쌍벽을 이룬 한강이남에서 수술로서는 1, 2인자로 이름을 높여 온 수제자이지만 훗날에는 장박사가 양덕호 장로를 더 아끼고 사랑하여 같은 부산 산정현교회에서 장로 원로로 섬겨 왔다. 양덕호 장로의 아들은 양한광(서울의대 암센터장)은 워싱턴 포스트시즌 선정한 세계 50대 의사 중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받게 된 엘리트 명의다. 그렇게 인정받게 된 배경은 위암수술의 최고 권위이기 때문이다. 양덕호 장로는 지금도 여든까지 넘은 분이어도 부산노회에서 해마다 농·어촌의료봉사에 참여하여 전국남선교회연합회와 총회까지 의료봉사대상까지 받은 헌신의 아젠터이다. 그의 부친 양두현 장로 의사와 모친 지누두 권사는 1931년 5월에 그의 헌신을 기념하기 위해 교회 앞 마당에 기념비석을 세웠다. 필자가 아는 양덕호 원로장로 집안은 대대로 내려 온 의사집안이면서 교회를 섬겨 오면서 성가대와 성악가로 교회 음악에 지혜가 깊다. 그의 사모 역시 동아대 음대 교수로 헌신한 권사이다. 시간이 날 때마다 교회 노인대학에 가서 노년에 건강하게 살아가는 노인들이 꼭 필요한 강의를 무료로 헌신해 주고 있다. 지금도 사하구 엄궁에서 노인요양병원 원장으로 진료를 하는 부지런한 의사 장로이다. 그의 부친에 대한 일화는 퍽 재미난 에피소드가 있다. 나이 80세에 부인과 사별하고 나서 새장가를 들어 아기를 낳았다. 바로 양덕호 장로와 동생 사이의 나이 차이는무려 56세가 넘는 동생 딸이 자라고 있다. 오빠와 동생은 누가 봐도 소녀와 할아버지 관계이지 누가 동생이라고 소개하면 “제발 웃기지 마라”고 코 웃음 친다. 양덕호 장로는 장기려 박사의 청빈사상과 이웃들에게 지금도 섬김과 봉사 정신이 몸에 배어 있다. 장 박사는 산정현교회에서 원로로 섬겨 오다가 함석헌 옹의 정신과 김교신 선생의 스승이었던 일본 내촌(우찌무라 간조) 선생의 신앙적 정신에 물들어 그만 교회를 아무 이유없이 박광선 목사 시무 당시 가정교회랍시고 교회를 떠나고 말았다. 소위 무교회주의를 불어 짖고 있었던 김교신 선생의 함석헌 옹과의 부산 모임을 여기 저기에서 때로는 복음병원장 사택에서 혹은 교회나 결혼예식장에서 전전하며 부산 모임을 가졌지만 양덕호 장로는 교회 섬기는데만은 그의 스승 장박사에게 따라가지 아니하고 오로지 산정현교회만을 지금도 섬기고 있다. 장 박사는 평양 산정현교회에서 성가대와 주일학교 선생으로 교회를 섬겨 왔는데 한국교회가 1980년대 교회가 부흥하면서 교회당과 기도원을 교육관 짓는데만 교회이기주의에 올인하는 것을 보고 어느날 부산 모임을 마치고 “왜 장박사님이 교회 장로이신데 교회를 떠나 이런 부산 모임을 김서민 선생과 조광조 장로와 함께 이렇게 하고 계십니까?”라고 질문하자 이와 같은 대답을 필자에게 대답하지 않는가. 그때부터 장기려 박사는 교회 장로 명칭보다 장 박사라고 부르고 다녔다. 그러니까 양덕호 장로는 신앙과 스승을 함께 양립할 수 없는 제각각 길을 걸어 온 셈이다. 다만 의사로서의 히포크라테스 정신을 본받아 섬김과 봉사 정신만은 계승한 것으로 여겨왔다. 지금도 가정교회 한답시고 형태의 무교회주의를 선호하는 한국교회 ‘가나안’ 성도가 있는 것은 대부분 의사, 교사 등 지식층 계통에 속하는 엘리트인들이 대부분이다. 함석헌 옹은 “한국교회 지도자들이여 깨어있어라”라며 세례 요한처럼 사상계에 기고한 글들이 남아있다. 그리고 군사독재정권에 항거하였으며 재야 인사로 전환하여 유신독재 타도 국민회의는 가담하여 옥살이를 했다. 특이한 것은 그렇게도 따랐던 장박사는 함석헌 옹의 범재야운동권과 반정부운동에는 가담도 않고 오로지 육신을 진료하는 의사를 천직으로 평생을 살다가 하늘나라로 갔다. 장박사는 교단이나 교파주의는 완전 외면하고 장로교의 전통에 살아가지 않고 불쌍한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작은 예수로 살다가 간 그리스도인이었다고 정의할 수 있다. 그것은 평소 불쌍한 이웃들을 위해 청십자의료협동조합을 채규철 선생의 도움으로 국내 최초로 세워 주민들을 섬겨왔던 이유로 막사이상을 수상했고 장미회를 만들어 나환자나 불치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치료했던 것이 장박사의 대표적인 박애정신이자 살아있는 예수정신을 실천한 무소유로 살다가 낙엽과 같이 어느날 12월25일 예수 생일날 하나님이 부르신다고 우리 곁을 떠나갔었다. 그 정신이야말로 오늘날 양덕호 장로로 하여금 살아 실천하는 것이다고 떳떳하게 말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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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수첩
    • 역사현장
    2020-11-13
  • 세대교체중인 부산중부노회
    부산중부노회가 세대교체중이다. 지난 25일 고신 제64대 총회장을 역임했던 사직동교회 김철봉 목사의 은퇴 및 원로목사 추대식을 가졌다. 사직동교회는 후임으로 거제 섬김의교회 담임이었던 복기훈 목사가 내정되어 있어 자연스런 세대교체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69회 총회장을 역임했던 양산교회 신수인 목사도 금년 12월 20일 은퇴식을 가질 예정이다. 신 목사의 후임자는 서울 보은교회 부목사였던 순명기 목사로 내정되어 있다. 동부산교회 박문철 목사도 금년 12월 13일 은퇴식을 가질 예정인데, 아직 후임자는 정해지지 않았다. 거제교회 옥수석 목사도 내년 조기은퇴를 선언하고, 현재 청빙위원회가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부산중부노회 산하 제법 규모가 있는 4곳의 담임목사가 은퇴 및 은퇴식이 예정됨에 따라 후임자와 성공적인 세대교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 오피니언
    • 기자수첩
    • 광야의 소리
    2020-11-02
  • 30-40대, 코로나 이후 대면예배 참석률 가장 낮아
    남산기독교문화살리기운동본부와 개혁주의선교신학회는 지난 27일 ‘위드 코로나19 시대의 효과적인 다음세대 목회전략’이라는 주제로 연합콘펀런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발표된 설문조사 결과가 관심을 낳고 있는데, ‘코로나19 확산 이후 주일 대면예배 참석률이 가장 낮은 연령대’를 묻는 설문에 10명 중 4명(42.8%)이 30-40대라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그 뒤를 이어 20대(33.1%)와 70대 이상(20.5%)가 대면예배 참석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개혁주의선교신학회 회장 고창덕 목사는 “30-40대는 다음세대 양육의 핵심 계층”이라는 점을 주목하면서 “30-40대의 예배 회복을 위한 연구와 대응이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교회 교육부서가 비대면 사역 시 활용하는 도구로는 유튜브(69.3%)와 카카오톡(54.2%), 줌(46.4%)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중복응답) 반면 사역에 활용하는 콘텐츠의 만족도는 높지 않았다.(10점 만점에 4.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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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40년 전 ‘부산형제복지원 사건’ 부산 교계도 자성해야
    종교개혁 503년이 되는 해 교회가 교회 되게, 한국교회는 변화와 개혁이 지금 진행형에 처해있다. 40년 전 형제복지원 사건은 당시 내무부의 훈령으로 제410호에 근거하여 1975년부터 1987년까지 사회 혼란을 틈타 부랑인 단속이라는 명분으로 3천 명 이상의 무고한 시민을 강제로 감금하고 강제노역, 폭행, 살인 등을 저지른 인권유린의 대표적인 사례가 하필 부산에서 일어났다. 인권 사각지대에 놓였던 끔찍한 사건이 40년이 지난 후에야 비로소 그 지극한 내용이 드러나고 있다. 그 당시 필자는 교계 기자로서 뻔히 사건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고도 취재는 엄두도 못 냈다, 이에 관련된 인물들이 모두가 부산 교계 저명인사들이고 부산 교계는 일말의 양심적·도덕적 책임이 없을 수가 없다고 이제야 40년이 지났을 때 신앙적 양심에서 이 사건을 재론하고자 한다. 형제복지원 원장은 보수 교단의 합동 측 A교회 시무장로이고 이를 법적으로 뒷받침하고 행정적으로 돕는 구청장도 바로 보수 교단의 B교회 시무장로이다. 그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설립하는데 이바지한 인사도 당시 민정당 실력 인사로 부산 교계의 기독 정치인이었다. 부산 교계가 인권유린하고 죽어 나가는 사건을 어렴풋이 알고도 부산기독교교회연합회(PNCC)도 그리고 보수계통 부산기독교연합회도 아예 관심조차 없었다. 그렇게 민주화를 위해 시민운동 하는 부산YMCA나 부산YWCA도 알려는 노력이나 관심조차도 언급이 없었다는 것에 대해 일말의 죄책 고백과 아울러 양심적 뉘우침이 있어야만 한다. 시민단체들은 민주화운동에 올인했지 부산지역의 한 동네에서 수많은 젊은이가 경찰차에 끌려 와서 불법 감금당하고 강제노역하다가 맞아 죽어간 무수한 어린 영혼들이 있었다는 것을 외면하고 지나갔다는 것이 “네 이웃을 사랑하라”라는 십계명의 가르침을 침묵하고 말았으나 역사의 흔적은 비로소 40년이 지난 뒤에야 서서히 밝혀지게 되는 아이러니한 사태에 대해 무엇으로 변명할 여지가 없다. 함께 형제복지원 사회복지 법인 이사로 관여한 인사들은 부산 교계 저명한 목사, 언론계 장로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들은 이름만 빌려주었다고 할 것이지만 어느 날 박인근 원장이 필자에게 전화하여 오늘 30여 명 불우한 중고교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고 난 후에 기독교적 가치관에 대해 강의를 해 줄 수 있도록 초청을 받아 박인근 원장이 자신의 의로운 일을 자랑하고파서 자신이 별도 사회복지법인 형제지원재단 사상온천 사업부(사상구 괘법동 527-2 소재) 건물 강당에 모아놓은 학생들 30여 명을 상대로 강의했던 적이 있었다. 이것은 필자를 통해 미담 기사를 게재해 달라는 간접 요청이었다. 그때 알게 된 것이 문제의 복지원 법인 이사로 교계 목사, 장로들 중(교계언론인 출신) 여러 명을 등기된 줄 처음으로 알게 된 것이다. 뒷 날에도 이 형제복지원이 해산되고 다른 법인 이름도 ‘느헤미야’ 성경 속의 이름으로 둔갑 되어 인수한 분도 목사라는 신분이다.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볼링장이며 목욕탕도 갖고 있었다. 마침내 형제복지원사건과 민주화운동인 ‘부마민주항쟁’의 관련자들의 명예 회복을 위한 법적 근거로 지난 5월 20일 관련 법안이 제20대 국회 마지막 본회를 통과했다. 소위 과거사위원회 개정안을 의결한 것이다. 이 법은 과거사처리위원회를 구성하여 형제복지원, 6.25 민간인 학살 같은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사건을 다시 조사해 피해자들의 명예를 밝히는 것이다. 부산시는 형제복지원 사건에 대해 피해자의 명예 회복 지원을 위해서는 2018년 9월 위탁 계약을 맺은 복지시설에 대한 관리, 감독의 책임을 소홀히 함으로써 시민의 인권을 보호하지 못한 데 대해 공식적으로 공개사과를 했다. 그러나 부산 교계는 조금의 사과는커녕 빌라도가 예수를 십자가 형틀에 못 박으려고 사형선고를 내리고 ‘나는 죄가 없다’라고 하면서 손을 씻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그들의 억울한 감금 폭행, 죽음에 대해 연합회 차원에서 기도나 그렇게도 민주화운동의 최선봉에 섰던 부산 교계 재야인사들을 비롯하여 당시 인권변호사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동조한 민주인사들의 관심사는 없었다. 이웃이 강도 만나 죽어가는 불쌍한 우리들의 아들들은 힘없이 사라져도 관심 밖이고 오로지 민주화만이 살길이다고 외쳐대던 교계 재야인사들은 그 어느 누구도 죽어가는 현장에는 안중에 없었다. 지난해 7월부터는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실태조사 용역을 통해 과거의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수만의 인권 사각지대에는 기독교 인사도 피해자가 있었고 우리들의 어린 형제들이라는 점은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부마민주항쟁은 그런대로 거의 모든 피해자가 보상법에 따라 진상 조사와 더불어 보상을 받은 인사들 가운데 기독교 목사, 장로, 집사들이 대부분이다. 이들 역시 고통의 쓰라림을 받고 명예를 회복하는 마땅하지만 이제 과거 불굴의 투지로 보상만 받고 촛불보다 더한 횃불이 솟구쳐 올라도 모른 체하고 문정권에 침묵하는 것이 잘하는 것인지 가만히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면 일말의 양심은 후회할 것이다. 코로나19 덕분이지 만일 그렇지 않았다면 10.3, 10.9 광화문광장에서 민초들의 횃불은 어떻게 됐을까? 생각하면 등골이 오싹할 것이다. 과거 민주화운동보다 더했으면 했지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방관한다면 정의로운 사회가 될 수 없지 않은가? 김정은의 대변인 역할이나 눈치만 보는 이 나라의 정국이 과연 바르게 가는 것이다고 보는 분이 얼마나 될까? 특히 기독교 교인들이 감소하는 것이 속으로 손뼉을 치고 있지 않을까? 가난하고 불쌍한 내 이웃이 바로 옆에서 울고 떨고 있다는 것에 부산 교계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과거사의 잘못을 회개하고 죄책 고백을 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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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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