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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음교회 새예배당 입당예배
    마산 복음교회(이병권 목사)가 지난 1일(토) 오후 4시에 새예배당 입당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병권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신지균 목사(서마산교회)의 기도와 안외찬 장로(여명교회)의 성경봉독, 큐리오스찬양대의 찬양 후 허성동 목사(제일문창교회)가 '교회는 이런 문화-얀래와 휘게'(요한복음13:34~35)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허 목사는 “덴마크 말로서 얀래란 다양성과 투명성과 배려와 존중을 뜻하고 휘게는 일상의 여유가 있는 문화를 의미한다. 교회는 이러한 다양성과 투명성, 배려와 존중과 신뢰를 가지고 일상의 여유를 즐기는 문화를 가져야 한다”면서 “하나님 사랑과 서로 사랑하라는 새계명을 실천하는 교회 문화로 새롭게 되며 이 자리를 가득 채우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합심감사기도와 어린이중창단의 특송, 건축위원장 박영태 장로의 건축경과보고가 있었으며, 류시옥 디딤건축사무소대표와 김용득 장로(익투스종합건설 대표), 진종신 장로(현대공영 대표)와 건축위원장 박영효 장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김종인 목사(창대교회)와 신정환 목사(산호교회)의 축사, 이호열 목사(예곡교회)과 이상선 목사(증경노회장,함안제일교회)의 격려사 후 김종준 목사(마산노회장,홍대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복음교회 지난해 10월 3일 새예배당 건축기공예배를 가지고, 대지 1,043.00㎡(150여평). 건축면적 1383.4㎡(500여평) 지상 5층 건물로 지어졌다. 1층 사무실과 주차장, 2층 본당, 3층 식당, 4층 작은홀 9개와 당회실, 5층 옥상이고 건축비는 약 17억여원이 소요됐다. 경남지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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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7
  • 제8회 어머니금식기도회, 수영로교회에서 열려
    ▲ 지난 6일 수영로교회에서 개최된 제8회 어머니금식기도회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안용운 목사) 여성기도국(국장 조금엽 권사) 마마클럽이 주관하는 제8회 어머니금식기도회가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오후 3시까지 진행된 기도회는 ‘주여, 우리를 다시 세워주소서!’라는 주제로 열려 6가지 주요기도제목(1. 나를 주인삼은 우리 죄를 회개합니다. 2. 내가 한국교회라는 자각과 정체성이 회복되게 하소서. 3.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게 하소서. 4. 성령 안에서 온전한 연합을 이루게 하소서. 5. 우리의 아들, 딸들을 살려주시고, 믿음의 세대로 일어나게 하소서. 6. 희생과 수고와 헌신으로 세상을 섬기는 교회, 통일을 준비하며 열방을 품는 교회로 서게 하소서) 등을 가지고 뜨겁게 기도했다. 강사로 나선 김용의 선교사(열방기도센터 대표)는 ‘주님의 마음’(고전 2:14~16)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초대교회는 십자가 부활의 예수님, 복음 밖에 없었지만 그 복음이 온 역사를 바꿨다. 그러나 지금의 한국교회는 초대교회가 없던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그 하나가 없다”고 말했다. 김 선교사는 “한국교회는 가난과 싸워 이기고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교회는 꿈을 주는 곳이었고, 유일하게 하나님을 부르짖을 수 있는 곳이었다. 그러나 부지런히 밤낮으로 일을 하다 보니 눈에 보이지 않는 자녀들의 신앙교육이 우선순위에서 밀려났다”며 “이대로라면 10년 뒤, 이어갈 다음세대가 없다”고 말했다. ▲ 이날 강사로 나선 김용의 선교사는 "우리 민족과 교회를 바꿀 수 있는 것은 어머니들의 기도"라고 강조했다. 김 선교사는 “이 시대를 품고 어떤 유혹과 공격, 공갈 속에서도 무릎을 꿇지 않고 끈질기게 다음세대와 조국의 교회와 열방의 운명을 책임질 마지막 기도주자들은 어머니들이다”고 강조하면서 “여러분의 기도가 희망이다”고 말했다. 또 “하나님을 생명으로 만난 사람들에게 주신 최고의 축복은 성령을 통해 그의 마음에 하나님의 마음을 부어주신 것”이라며 “기도하는 자는 영적 최전선에 서있다. 어느 것보다 누구보다 복음에 분명히 서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5000여 명의 참석자들은 비전선포와 사명선언서를 낭독하며 가정과 교회, 나라와 열방을 위해 기도하는 사역을 감당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리아처럼 기도하고 마르다처럼 일하는 여성들의 모임’인 부산성시화 여성기도국 마마클럽은 매월 네 번째 목요일 부전교회에서 기도회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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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7
  • 이단 박옥수 세미나 조심!!
    ▲ 구원파 박옥수 성경세미나를 홍보하는 부산 시내버스 광고 이단 구원파 박옥수가 부산지역 성도들을 성경세미나를 통해 미혹하고 있다. 박옥수는 오는 10월30일부터 11월2일까지 벡스코 오디토리움에는 성경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단 박옥수는 매년 부산에서 성경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작년까지 주로 봄(5월 경) 개최해 오던 세미나를 금년에는 가을에 개최하고 있다. 현재 이 세미나를 홍보하기 위해 현수막과 차량광고 등을 동원하고 있다. 또 예년과 마찬가지로 세미나가 임박했을 때, 부산지역 일간지와 방송 등에 막대한 홍보비를 쏟아 부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단 전문가인 부산장신대 탁지일 교수는 “이단문제는 예방이 최선이다. 일선 담임목사님이 성도들에게 주의를 당부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옥수가 부산지역에서 매년 IYF 월드캠프를 개최하고 있어, 금년에는 대학 청년부들이 성경세미나에 현혹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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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7
  • 고신 경남노회 100년사 출판 기념 세미나
    ▲ 고신 경남(법통)노회가 노회 100주년을 맞아 지난 6일 사림교회에서 '100년사 출판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고신 경남노회(노회장 이인덕 목사)가 노회 100주년을 맞아 ‘100년사 출판 기념 세미나’를 지난 6일 사림교회(이관호 목사)에서 개최했다. 변성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강종환 장로가 ‘경남노회 조직과 신사참배 반대운동’, 양재한 장로가 ‘경남노회의 발전(1983-2016)’, 정연철 목사가 ‘코이노니아,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가졌고, 전 태 목사, 이관호 목사, 안동철 목사가 논찬으로 참여했다. ▲ 출판된 경남(법통)노회 100년사백년사편찬위원회 위원장 허창수 목사는 “백년사 편찬은 오해가 없도록 노력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록과 고신총회록, 경남(법통)노회록은 물론 반고소 고려측 총회록과 반고소 고려측 경남노회록을 인용했다”고 주장하면서 “고소와 반고소 사건들에 오해가 없도록 법원의 소장과 사건 기록, 그리고 판결문들도 인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송상석 목사에 대한 질문들도 쏟아졌다. 편찬위원회는 “서로 주장은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서로 대화하고, 논쟁을 펼쳐야지 교단지에 성명서를 발표하는 것은 좀 유치한 짓 같다”고 말했다. 역사학자인 고신대 이상규 교수도 “한상동, 송상석 목사님 모두 교단의 어른들이다. 서로 존중하면서 대화를 하는 모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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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7
  • 김영란법 적용 받는 부기총, 투명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을까?
    ▲ 부산기독교총연합회에서 발행한 '부기총 신문'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성호 목사)가 결국 신문(발행인 박성호 목사, 편집인 임영문 목사)을 발행했다. 사무총장 임영문 목사는 “신문이라는 매체를 통해 동성애와 이슬람, 이단문제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신문발행의 의미를 뒀다. 하지만 내부에서조차 우려하는 목소리들이 크다. 특히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이하 김영란법) 적용을 받게 되면서 앞으로 부기총 운영도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ㆍ김영란법은? 지난달 9월28일 시행된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 일명 김영란법은 우리사회 공직자들의 비리를 규제하는 반부패법이다. 기본적으로 공직자(국회와 법원 등 헌법기관, 행정부, 지방자치단체와 시도교육청, 정부가 출자한 공공기관, 공직수행과 직접 연관된 수행단체, 국공립학교에 속한 공무원)들이 대상이지만, 국회 합의안을 통해 사립학교 교직원(학교법인)과 언론사 종사자도 포함됐다. 이들은 직무 관련 여부 및 명목에 상관없이 동일인으로부터 1회 100만원(연간 3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 등을 수수하는 경우 형사처분을 받게 되어 있다. 직무와 관련해서는 100만원 이하 금품 등을 수수하면 과태료(2배-5배)를 부과 받는다. 물론 금품제공자도 받은 사람과 동일한 처분을 받게 된다. 하지만 가액한도 내(식사 3만원 이하, 선물 5만원 이하, 경조사 10만원 이하) 경우에는 제재를 피해 갈 수 있다. ㆍ법 적용 대상자들 신문을 발행하는 부기총도 김영란법 적용 대상자다. 일반적으로 언론사라고 하면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을 적용받는 곳을 가리킨다. 언론사 대표자와 임직원들이 김영란법 적용을 받게 되는데, 대표자와 임원(상임, 비상임을 포함한 이사, 감사 등 임원), 그리고 직원(근로계약을 체결한 직원 모두 포함)과 그 배우자들이 대상이다. 부기총의 경우 대표회장과 법인 이사 감사들, 그리고 신문발행을 위해 근로계약을 체결한 직원 그리고 그 배우자들이 법 적용 대상자들이다. 배우자의 경우 청탁금지법상 제재규정은 없지만, 배우자가 직무과 관련해 수수금지 금품 등을 받은 사실을 알았을 경우 신고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본인이 제재를 받게 된다. 일부에서는 부기총이 신문이 아니기 때문에 법 적용이 받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다. 실제 부기총은 ‘신문’으로 등록받지 못했다. 부기총 신고번호는 ‘부산동 사00002’번이다. 이것은 부기총 사무실이 있는 부산 동구청에 간행물을 등록했다는 의미다. 그런데 신문의 경우 구청이 아니라 시청에 등록해야 한다. 구청은 잡지와 회보지 같은 기타간행물만 등록하는 곳이며, 신문은 시청에 등록해야만 신문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시청 언론홍보담당관은 “신문은 시청에 등록해야만 한다. 구청에 등록한 것은 기타간행물이지 신문이라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부기총이 시청에 등록하지 못한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현행 신문은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야 한다. 이 법률 제2조(정의)에는 “신문이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산업, 과학, 종교, 교육, 체육 등 전체분야 또는 특정 분야에 관한 보도, 논평, 여론 및 정보 등을 전파하기 위하여 같은 명칭으로 월 2회 이상 발행하는 간행물로서...(생략)”라고 되어 있다. 사실상 월 2회 이상을 발행하지 못할 경우 법률에 의한 신문으로서의 인정을 받지 못한다. 회보나 사보 개념의 잡지 형식이 된다는 것이다. 만약 부기총이 ‘신문’이라는 용어를 계속 사용한다면 과태료나 행정처분대상이 될 수 있다. 시청 언론홍보담당관은 “기타간행물이 법률을 따르지 않고 지속적으로 ‘신문’이라는 명칭으로 발행할 경우 행정처분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유야 어떻든 기타간행물도 김영란법 적용에서 벗어나지는 못한다. 어떤 기관의 사외보나 잡지 등은 기타 간행물에 해당하지만 언론중재법에 해당하는 언론사에 포함된다. 이들 중에서 정기간행물 발행 업무에 종사(발행인, 편집인, 편집위원 등)하는 사람들과 결재라인(법인 이사회)등은 언론사와 같은 김영란법 적용 대상자로 볼 수 있다. 특히 부기총은 법인이기 때문에 결재라인에 있는 법인 이사회는 김영란법 적용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ㆍ변화의 기로에 서 있는 부기총 김영란법 적용으로 부기총의 오랜 전통과 관행들도 변화를 맞이할 전망이다. 김영란법 적용 대상자의 경우 부정청탁을 할 경우 처벌을 받게 된다. 김영란법은 총 15개 유형의 청탁을 부정 청탁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이들 중 대표적인 부정 청탁 유형은 인허가, 처벌 감경, 인사· 계약, 직무상 비밀 누설, 평가, 감사·단속, 징병검사 등이다. 부정청탁을 받고 직무를 수행했다면 해당 공직자 등은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의 형사처분을 받는다. 특히 직무와 관련하여 식사 3만원, 선물 5만원, 경조사 10만원의 범위를 넘을 수 없다. 또 대상자들은 직무와 관련한 행사에 초청받아 가액한도를 넘어서는 식사와 선물도 받을 수 없다. 부기총에는 오랜 전통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증경회장단(자문단)을 초청해서 식사와 선물(교통비)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어른들을 대접하고, 부기총에 대한 조언을 듣는 자리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앞으로 이 자리도 식사와 선물비를 포함하여 5만원을 초과할 수 없다. 대표회장이나 이밖에 적용 대상자 명의로 축하화환이나, 근조화환의 경우도 10만원을 넘을 수 없다. 그리고 이를 증명하기 위한 영수증 지참은 기본이다. 물론 예외규정도 있다. 언론사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제공하는 식사나 친족이 제공하는 금품(8촌 이내의 혈족, 4촌 이내의 인척 및 배우자), 공식적 행사에서 통상적, 일률적으로 제공하는 음식이나 선물 등은 김영란법 예외 규정으로 다루고 있다. 예를 들어 부기총 전체임원회의 경우 김영란법 적용을 받지 않지만, 증경회장단 초청 간담회의 경우 법 적용이 가능하다. 전체임원회의 경우 참석자가 특정되거나 차별되지 않고 개방되어 있기 때문에 식사나 선물이 가능하지만, 증경회장단 간담회의 경우 특정 집단으로 대상을 한정하기 때문에 공식적인 행사의 인정을 받기 힘들고, 법 적용 대상이 된다. 물론, 가액한도 내에서 간담회를 개최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 ㆍ투명해지는 기회가 되기를 부기총에서 신문발행의 목적을 동성애와 이슬람, 이단문제 때문이라고 했을 때, 교계 내 다수의 사람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었다. 지금까지 부기총이 동성애와 이슬람, 이단문제에 얼마나 많은 대처 노력을 해 왔는지, 교계가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익명을 요구한 모 교계인사는 “만약 부기총이 아닌 성시화본부가 그런 목적을 가지고 (신문발행)했더라면 충분히 이해가 간다. 지금까지 이런 문제에 가장 적극적으로 대처해 왔고, 지금도 그러한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뜬금없이 부기총이 그런 목적을 내세우니까 솔직히 당황스러웠다. 자신들이 걸어온 길을 한번쯤 돌아봐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말했고, 다른 교계인사는 “지난 총회에서 이단(IYF 월드캠프)문제에 대한 성명서 발표를 결의했지만 아무런 액션이 없었다. 솔직히 (신문발행이)기대보다 의심이 드는 게 사실이다”며 부정적인 반응들을 쏟아냈다. 하지만 신문은 이미 발행됐다. 교계인사들 중에서는 부기총이 정말 그런 (순수한)목적이 있는지 한번 정도 기회는 줘야 한다는 반응도 있는 게 사실이다. 과거 부기총은 수차례 재정문제들이 발생했고, 현재도 일부에서는 재정과 운영에 대한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김영란법을 계기로 보다 투명해지고, 부산교계의 대표기관으로서의 권위와 위상을 찾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본보도 부기총이 바로 설 수 있도록 감시와 견제의 기능을 더욱 펼쳐 나갈 것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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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7
  • 고신대복음병원 김병섭 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 심보성 학술상 수상
    ▲ 고신대복음병원 김병섭 신경외과 교수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김병섭 신경외과 교수가 지난 9월 30일 개최된 ‘제56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심보성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SCI저널인 미국뇌종양학회지(Journal of Neuro-Oncology)지에 김 교수가 게재한 논문 ‘재발성 악성 신경교종에 대한 항혈광내피성장인자인 베바시주맙(항암제) 치료 후 진행유형의 전조함축(Prognostic implication of progression pattern after anti-VEGF bevacizumab treatment for recurrent malignant gliomas)’의 성과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김 교수는 미국종양학회지에 게재한 이 논문에서 특정 항생제(anti-VEGF bevacizumab; 이하 베바시주맙)로 치료받은 재발성 악성 신경교종을 추적관찰해 뇌자기공명영상에서 다양한 진행양상을 파악하고, 이러한 진행양상이 서로 다른 저항성 기전 및 예후와 관련됨을 밝혀 진행양상에 따라 베바시주맙 치료의 지속여부 및 적절한 다른 치료를 결정해야 함을 제시했다. 이번 논문은 다수 저널에 인용돼 대한신경외과학회 공식학술지의 국제인용지수(IF, Impact Factor) 상승에 공헌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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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5
  • 제2회 부산·경남 다문화선교포럼
    국내 거주 이주민이 200만명을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한국교회가 적극적인 이주민 사역을 위해 필요한 전략과 정책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이 개최된ㄷ. 부산세계선교협의회(회장 안용운 목사)는 오는 17일 거제교회(옥수석 목사), 24일 사상교회(박흥석 목사)에서 제2회 부산·경남 다문화선교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부산대학교 김재호 교수, 수영로교회 국제영역총괄 최창용 목사, 글로벌국제학교 오세련 교장이 강사로 나서며, ‘이주민 유학생 사역’, ‘이주민 근로자 선교 사역’, ‘다문화 가정 및 이주민 2세 사역’ 등의 주제로 강의한다. 포럼 대상은 지역교회 담임목사와 이주민사역 담당자, 이주민사역 봉사자·관심자, 이주민 선교단체 대표 및 간사 등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51-753-3682, bwm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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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5
  • 늘노래 40주년 홈커밍데이
    늘노래문화전도연구소(소장 유의신 목사)가 창단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7일(월) 오후 7시 부산교대역 앞 무궁화관에서 창단 멤버를 비롯한 옛 단원들의 홈커밍데이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부르고 싶은 늘노래 탑(Top)5를 선정해 관객과 단원들이 함께 노래하며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늘노래는 앞서 창립40주년을 기념하며 전도노래를 공모했다. 2차 마감인 10월 10일까지 출품된 곡들은 심사를 거쳐 11월 1일 최종결과가 발표된다. 당선작은 행사 당일인 11월 7일 시상 및 공연을 가진다. 1976년 음악으로 대중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늘노래음악전도단으로 창단한 후 2008년 다양한 문화장르를 통한 전도운동으로 사역을 전환해 늘노래문화전도연구소를 개소했다. 이날 행사의 입장료 1만원은 문화전도 기금으로 사용된다. 문의 051-502-6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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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5
  • 고신대복음병원, 사상구 모라동 백양종합복지관서 사랑의 의료봉사 펼쳐
    ▲ 고신대복음병원 의료봉사 진료모습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지난 29일 부산 사상구 모라동 백양종합복지관에서 펼쳤던 사랑나눔의료봉사가 주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저소득계층이나 거동이 불편해 의료혜택을 받기 힘든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증진과 의료사각지대 감축에 기여하고자 시행됐다. 고신대복음병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의료봉사는 내과·이비인후과·재활의학과·정형외과 등 4개과 의료진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과 총 60여명의 봉사단을 구성해 지역주민 300여명을 진료했다. 이날 진료를 받기 위해 종합복지관을 찾은 대부분의 주민들은 봉사단에게 반가움과 고마움을 표하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부인과 함께 진료현장을 찾아온 최 모씨(72)는 “부산에 살고 있지만 기초 수급자라 대학병원 진료는 꿈도 꿀 수 없는 형편”이라며 “이번 진료로 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돼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을 펼친 백양종합복지관은 기초수급대상자 노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이기에 의료봉사 활동이 마을에 큰 힘이 됐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이번 모라동 의료봉사가 처음이 아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 2013년부터 국민건강보험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경남지역 다문화가정과 도서산간지역 노인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월에는 강서구 대항동 선착장, 지난해에는 사천 비토마을, 남해 다랭이마을과 같은 의료사각지대를 찾아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고신대복음병원 관계자는 "이번 봉사를 통해 의료소외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그 보람과 의미가 더욱 크게 느껴진다"면서 "고신대복음병원은 앞으로도 도서지역이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는 의료나눔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신대복음병원 앞으로도 국내에서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해 10월 무료건강강좌를 실시하며, 해외에서도 10년째 이어온 필리핀 의료봉사가 12월과 1월에 예정돼 있는 등 의료를 통해 사랑을 전달하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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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4
  • 고신대 김상윤 명예교수, 발전기금 1천만 원 전달
    고신대학교 유아교육과 김상윤 명예교수가 지난 9월 26일(월) 고신대학교 개교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유아교육과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김상윤 교수는 “제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기독교세계관으로 잘 훈련받아 사회에서 아름다운 열매 맺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김상윤 교수는 지난 28년간 고신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며 말씀과 기도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세우는 일에 앞장서왔다. 인문사회복지대학 학장, 문헌정보관장, 부총장 등을 역임하며 학교 발전에 헌신해 왔고 지난 8월에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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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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