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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천지 안드레지파 본부건물 건축 새로운 국면
    ▲ 사진은 지난 16일 부산시 연제구 연산2동 이마트 옆 부지 앞에서 있었던 대규모 ‘신천지 본부 건물 이전 반대’ 시위 모습 신천지 안드레지파 본부건물 이전 문제와 관련 신천지 측과 교계가 법정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드레지파가 본부건축을 위해 이전하려는 원래 땅 주인인 기아모터스 측이 신천지가 아닌 제3자에게 땅을 매각할 의사를 밝혀, 사건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전망이다. 일부에서는 기아모터스 측이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할 경우 위약금 문제 때문에 쉽게 해지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바 있다. 하지만 기아모터스 측은 신천지 안드레지파와 계약당시 ‘단서조항’을 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서조항에는 ‘목적 달성(건축허가)이 안 되면 이 계약은 없는 것으로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따라서 신천지 안드레지파가 건축허가를 받지 못할 경우 이 계약은 무효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 현재 연제구청은 ‘주민들의 민원 문제’를 이유로 건축허가에 앞선 건축심의 신청 자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안드레지파는 연제구청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부동산 관계자 A씨는 “기아모터스 이사가 직접 땅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역주민들의 강한 반대와 구청의 건축허가가 나지 않기 때문에 기아모터스 쪽에서는 인수할 제3자만 나타나면 바로 계약을 해지하고 땅을 제3자에게 매각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전했다. 또 기아모터스 측이 신천지와 120억 규모의 계약 때와 달리 현재는 150억에 땅을 내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신천지와 기아모터스는 계약금으로 39억만 전달 받은 상태다. 하지만 신천지 측의 강한 반발도 예상되고 있다. 행정소송 중인 사안이기 때문에 계약해지를 할 경우 신천지와 기아모터스 사이에 법정공방도 예상된다. ㆍ교계의 반응은? 이번 싸움에 승자도 패자도 없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오히려 교계가 더 당혹스러운 상황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 안드레지파가 이전하려는 실체(땅)가 있었기 때문에 반대운동도 전개할 수 있었지만, 이번 계기로 신천지 측이 비밀리에 본부 이전을 추진할 경우 교계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신천지 전문가인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단상담소 권남궤 실장은 “이만희나 김남희가 아닌 제3자의 이름으로 땅이나 건물을 계약하고 비밀리에 이전할 가능성이 크다. 그럴 경우 본부 이전을 막기 쉽지 않다”고 우려했다. 말 그대로 ‘숨박꼭질’만 계속될 수 있다. 내부 고발자가 나오지 않는 한 사실상 본부 이전 실체를 알아내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권 실장은 “큰 부지 위주로 알아볼 수 있지만, 이 또한 쉽지 않다. 만약 큰 건물을 계약한다면 앉아서 당할 수 있다”며 “좋아하기보다,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재 신천지 야고보지파도 본부 건물을 이전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 실체가 밝혀지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여기에 안드레지파까지 가세할 경우 교계와 신천지간의 숨박꼭질 싸움은 장시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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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8
  • 은혜로교회 측, 합신측 교회서 항의 시위
    ▲ 은혜로교회 측 시위모습 지난 해 예장합신 총회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신옥주 목사(은혜로교회)측 신자 10여 명이 23일 예장합신 소속 부산 사하구 괴정동 소재 A교회에서 신옥주 목사 이단 규정 철회를 촉구하며 시위에 나섰다. 이들은 ‘이단조장 중단하라 성경대로 판결하라’, ‘불법이단규정 사죄 해결’ 등의 피켓을 들고 A교회 목사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대적자라면서 “예장합신은 한국교회 암덩어리 박OO을 내쫓으라”고 외쳤다. 시위 당일은 평일 오전으로 A교회에 사람이 없어 은혜로교회 측과의 충돌은 없었다. 그러나 A교회가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어 인근 주민들과의 실랑이가 있었다. 이날 은혜로교회 측의 시위는 오전 시간에 끝났다. 한편, 예장합신 이단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은혜로교회 측이 10월 3일부터 29일까지 합신 총회 임원들과 이단대책위원들이 시무하는 교회와 신학교 등 23곳에 집회 신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7일에는 서울 노원구 소재 예장합신 소속의 교회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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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3
  • 동서대 학생, 초량이바구야시장 ‘1인 창업’ 나서
    동서대(총장 장제국) 식품영양학전공 4학년 김근중(25세)씨는 전공을 살려 과감하게 ‘1인 창업’에 나섰다. 4학년 마지막 학기인 김 씨는 부산 동구청이 주관하는 초량이바구야시장에서 ‘팔랑개비’라는 이름으로 10월 15일 가게를 열었다. 바람이 불면 계속 돌아가는 팔랑개비처럼 손님이 부를 때는 뛰면서 쉬지 않겠다는 서비스 정신에서 가게이름을 팔랑개비로 지었다. 초량이바구야시장은 초량전통시장 내 물레수산에서 새부산병원까지 120m 구간에 조성돼 10월 16일에 공식 개장했다. 김 씨는 지난 7월 동구청의 야시장 상품 판매자 모집에 정식 신청서를 접수해 야시장 판매자로 선정됐다. 대학생인 그가 판매자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풍부한 음식관련 전공지식과 실무경험 덕분이었다. 동서대 식품영양학전공에 재학하는 동안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양식 기능사, 케익 데코레이션 자격증을 획득했으며 HACCP 팀장교육도 이수했다. 고교 때부터 조리사가 되겠다는 목표에서 동서대 식품영양학전공을 선택했으며 요리·음식이 그의 관심사 전부나 다름없었다. 2011년 군 제대 후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부모님의 떡볶이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떡볶이, 호떡, 식혜, 콩국 만드는 방법을 익히고 자신만의 비법을 개발했다. 떡볶이도 똑같은 것을 계속 내놓아서는 안 팔린다는 생각에 아버지와 함께 끊임없이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내는 노력을 해왔다고 한다. 팔랑개비에서 내놓는 메뉴는 볶음 떡볶이다. 가래떡을 한번 볶은 뒤 자신만의 비법이 담긴 소스를 얹어주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겉은 바삭하지만 안쪽은 쫄깃해 씹을수록 쫀득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김 씨의 메뉴 설명이다. 물렁물렁한 일반 떡볶이 맛과 차별화했다. 가래떡도 100% 쌀로 스스로 만들고 자신이 개발한 소스를 얹는다. 소스 종류는 △매콤소스 △달콤 간장소스 △매콤소스+치즈 토핑 등 3가지다. 떡볶이는 1인분 3000원에 판매한다. 김 씨는 “동서대에서 배운 전공지식과 전문가 특강 프로그램, 부모 가게에서 배운 실무지식이 융합돼 4학년 2학기에 과감하게 창업에 나설 수 있었다”며 “이 야시장 매대를 시작으로 호떡집, 면요리집 등으로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초량이바구 야시장은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7시간 동안 연중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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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2
  • 대구 동일교회, 고신대학교 발전기금 1천만 원 전달
    대구 동일교회(담임목사 오현기)는 10월 14일(수)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를 방문해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오현기 목사는 ‘민족과 세계를 가슴에 안고 이끌어 갈 수 있는 지도자를 양육하는 고신대학교가 참 신앙을 가진 올곧은 기독인재 양성의 요람에 되길 소망하며, 이 일에 동일교회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또한 당일 경건회에 참석하여 "거짓 증거 하지 말라(출20:16)"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하여 불의와 거짓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학생들이 입술에 거짓과 나쁜 말을 담지 않는 진실된 사람으로, 하나님께서 원하는 삶을 살아 줄 것을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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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2
  • NH농협은행 동삼동지점,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2천만 원 전달
    NH농협은행 동삼동지점(지점장 문희영)은 9월 16일(금) 고신대학교에 방문하여 발전기금 2천만 원을 전달하였다. 문희영 지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 지역사회를 섬기고 지역문화를 건강하게 이끌어 가는 참된 일꾼을 양성하는 고신대학교가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는 기관으로 더욱 더 성장하길 바란다”며 발전기금을 전달하였다. 전광식 총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 해 주신 NH농협은행 문희영 지점장과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NH농협은행이 지역경제 발전과 성장에 큰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고신대학교가 지역 성장을 위해 함께 조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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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2
  • 마산교회, 고신대학교 발전기금 1백만 원 전달
    마산교회(담임목사 원대연)는 10월 16일(금)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를 방문해 발전기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원대연 목사는 ‘오직 믿음으로 사랑과 나눔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는 귀한 인재를 양성하는 고신대학교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관으로 가일층 성장하기를 소망한다’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또한 당일 경건회에 참석하여 호세아5:8~15절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은 누구 편이신가?’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하여 하나님은 좋으신 분이 분명하며, 우리를 사랑과 거룩으로 회복시켜 주시기 때문에 하나님께 돌아가기만 하면, 분명 그 분이 내 편이라는 사실을 믿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담임목사 원대연)는 10월 16일(금)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를 방문해 발전기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원대연 목사는 ‘오직 믿음으로 사랑과 나눔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는 귀한 인재를 양성하는 고신대학교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관으로 가일층 성장하기를 소망한다’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또한 당일 경건회에 참석하여 호세아5:8~15절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은 누구 편이신가?’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하여 하나님은 좋으신 분이 분명하며, 우리를 사랑과 거룩으로 회복시켜 주시기 때문에 하나님께 돌아가기만 하면, 분명 그 분이 내 편이라는 사실을 믿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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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2
  • 가음정교회, 고신대주일 지키며 발전기금 1천만 원 후원 및 겨자씨 운동 전개
    가음정교회(담임목사 제인호)는 10월 18일(주일)을 ‘고신대주일’로 지키며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제인호 목사는 “고신대학교가 다음세대의 주역이 될 기독청년들을 개혁주의 신앙으로 양성하여 하나님 나라의 위대한 일들을 감당할 수 있는 역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음정교회가 기도와 물질로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고신대학교 전광식 총장은 로마서12:1절 말씀을 가지고 ‘거룩과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한국교회가 거룩에 대한 열정을 잃어버린 채 마음에 잡초들이 돋아나도록 방치하고 있기 때문에 교회가 힘과 능력을 잃어버리고 무기력해 졌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감격하며 그 사랑에 깊이 붙들리게 될 때에 다시 회복케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맛볼 수 있다’고 도전했다. 전총장 말씀 선포에 이어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의 태권도시범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한 가음정교회는 고신대학교 기독인재양성을 위한 비전에 동참하며 64명의 성도들이 함께 기도하며 겨자씨 운동으로 매월 1만 원씩 약정해 총 8백 6십 7만원을 추가로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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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2
  • 평신도 응원군 김문훈 목사의 파워메시지
    불안과 혼돈의 시대는 어느새 익숙한 단어가 됐고, 우울과 절망의 뉴스들은 시시각각 업데이트되고 있다. 믿음과 진리만을 가지고 겁 없이 세상 앞으로 돌격하기에 당신의 믿음은 생기 가득한가? 혹 생기는 온데간데없이 지친 영혼과 깊은 탄식으로 하나님 앞에 울고 있는 시간들이 늘어나고 있지는 않는가?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의 신간 ‘하나님의 본심’은 성도들을 향해 말씀의 생기를 공급받아 하나님의 본심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현대 크리스천의 삶에 근본적인 생기와 믿음의 힘을 불어넣을 수 있는 것은 말씀뿐이기 때문이다. 힘든 시간을 겪으며 하나님의 마음을 느낀 저자는 책을 통해 “하나님은 어떤 상황속에서도 우리 영혼이 잘되기를 응원하신다. 그것이 ‘하나님의 변함없는 본심’이다”고 말한다. 삶의 어떤 순간이라도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품으로 들어가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믿음의 본질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한다. 3부로 구성된 이번 신간은 저자의 메시지와 함께 그림을 더해 전도 대상자 또는 지친 성도들에게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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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2
  • 부산장신대, 개교 62주년 감사예배 가져
    부산장신대학교(총장 김용관 목사)가 개교 62주년을 맞아 기념 감사예배 및 여러 인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예배는 김용관 총장의 인도로 동문회장 박창재 목사가 기도, 명예총장 김창인 목사가 ‘사역자의 은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창인 목사는 설교에서 “사역자에게는 첫째 평안의 은혜가 있어야 하며, 둘째 승리의 은혜가 있어야 하며, 셋째 용서와 화해의 은혜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2부 기념식은 교무학생처장 탁지일 교수의 사회로 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들을 위한 시상식 및 기념패 수여식이 있었다. 김창인 명예총장, 정종성 명예이사장, 이성만 명예이사장이 공로상을 수상했고, 이종삼 목사가 자랑스러운부산장신인상을 수상했다. 정종성 명예이사장은 “부산장신대가 어느 대학보다도 우수한 학교로 변모하고 있어 감개가 무량하다”고 말했고, 이성만 명예이사장은 “총장님과 많은 분들의 노고가 있어 학교가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앞으로도 굳건하게 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예장통합 부산여전도회관 운영이사회와 정대성 장로에게 감사패를, 한국기독공보 사장 천영호 장로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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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2
  • 영남신대 제7대 총장 오규훈 목사 취임
    지난 15일(목) 영남신학대학교(이사장 김수읍 목사)가 교내 대강당에서 제6대 총장 권용근 목사와 제7대 총장 오규훈 목사의 총장 이·취임예식을 가졌다. 내외빈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예배는 이사 권영삼 목사의 인도로 총동문회수석부회장 임상진 목사(오천중앙교회)의 기도, 증경총회장 지용수 목사(양곡교회)가 ‘충성된 사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이날 신임총장 오규훈 목사는 학교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 이사장 고용수 목사, 교단 총장협의회 총무 노영상 총장(호남신학대)가 축사를 전하고, 증경총회장 정영택 목사, 김해수 목사(일산동안교회)가 격려사를 전했다. 예식은 증경총회장 이규호 목사(경주구정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오규훈 신임총장의 임기는 2019년 9월 1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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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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