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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복음화운동본부 제8회 노방전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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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복음화운동본부(총본부장 윤종남 목사)가 지난 1일(화) 제8회 노방전도대회를 가졌다.
이날 전도대회는 목회자와 성도 등으로 구성된 전도팀이 서부터미널을 이용하는 이용객과 인근 시장, 상가와 행인 등을 대상으로 사상구 일대를 돌며 전도활동을 벌였다.
전도에 앞서 사상교회(박흥석 목사)에서 기도회를 가졌다. 기도회는 사무총장 김종후 목사의 사회로 박현수 목사가 기도하고, 기도본부장 김명석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정운락 목사의 합심기도에 이어 상임고문 박선제 목사의 격려사를 전하고 이사장 이재환 목사가 축도했다.
노방전도에 나서기 전 황용일 전도사(부경열방전도대학학장, 나눔의교회)를 통해 전도 방법을 배운 전도단은 ‘나라사랑 영혼구원’이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시민들에게 보리건빵 선물과 함께 전도지를 나눠주었다.
부산복음화운동본부는 10월 8일(목) 금정구 동성교회에서 제9차 전도대회를 가지며 11월 11일(수) 서구에 위치한 구덕실내체육관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부산복음화운동본부 1주년 기념 대성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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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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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복음병원장에 임학 교수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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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복음병원 제8대 병원장에 현 고신의대학장인 임학 교수(고신의대 2기)가 선출됐다. 고려학원 이사회(이사장 강영안 장로)는 3일(목) 오후 3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고신대 전광식 총장이 제청한 임학 교수에 대해 투표한 결과 이사정수 과반수(6표)를 넘는 찬성 8표(반대 2표)를 얻어 새 복음병원장에 선출했다. 이로써 임학 교수는 고신의대 출신 최초의 복음병원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임학 교수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병원, 사람들에게도 아름다운 병원으로 기억되는 복음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음병원의 브랜드 가치인 '장기려 박사', '암전문병원', '외과병원'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기독병원으로서 '올바르고 한결같다'는 좋은 이미지를 심어 나가겠다"고 기도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고신의대 출신으로 최초로 복음병원장에 선출된 것이 부담스럽다. 내가 잘 해야 후배들에게 계속 기회가 올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구성원들과 잘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8대 복음병원장에 선출된 임학 교수는 81년 고신의대 1기로 입학했고, 현재 신장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의대학장으로 후학을 양성하다가 이번에 복음병원장으로 선출됐다. 송도제일교회(주준태 목사) 시무장로로 봉사하고 있으며, 임 교수의 아버지는 홍익대 학장, 어머니는 산부인과 의사 출신이며, 장인어른은 박수종 목사(남서울노회 원로목사)로 독실한 기독교 집안이다.
임 원장의 취임식은 오는 24일 병원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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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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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2주기 인증평가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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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3일(목) 인증평가 현판식을 통해 “입원부터 퇴원까지 환자안전 잘 지켜지는 병원 입니까?”라는 질문에 고신대복음병원은 “예스(Yes)”라고 답했다.
환자가 병원에서 치료받을 때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가 안전이다. 이를 위해서 환자의 인적사항을 묻는 것을 시작으로 원무접수, 입원, 각종 검사 등이 진행된다. 병원 위생, 약물처방, 감염관리, 의료사고 예방, 소방, 재난 예방 등 병원 안전에 관련된 사항은 셀 수 없이 많다.
병원은 일분일초를 다투며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장소이기 때문에 환자의 안전을 소홀히 했다가는 사망에 이르는 의료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 환자의 입원부터 퇴원까지 전 과정에서 과연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인지 여부를 평가하는 제도가 JCI인증과 의료기관평가 인증이다.
의료기관 인증평가의 경우 2011년 실시됐던 1주기 평가에서는 4개 영역별 평균점수가 각각 80% 이상이면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2주기 평가에서는 각 장마다 8점 이상, 각 기준마다 5점 이상, 조사 항목 전체 평균이 9점 이상을 받아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주기 평가의 조사 항목은 총 537개, 과정 및 성과를 평가하는 조사 항목이 432개로 전체 조사 항목이 크게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환자 안전 및 의료 질 향상에 관한 평가 항목과 내용들이 실질적으로 강화됐다.
지난 4월 6개조로 나눠 인증평가를 실시한 평가단은 총평에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의료계의 환경 속에서도 경영진의 통솔과 교직원들의 노력의 흔적이 병원 곳곳에서 보인다”며 “기독대학병원답게 교직원, 환자, 보호자가 가족 같은 분위기여서 보기 좋았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관리 체계는 그 어느 기관과 견주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며 “이 병원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의료기관 인증평가는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지원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4개 영역과 537개 조사항목으로 이뤄졌으며, 세부항목은 환자 안전과 화재 안전, 질 향상 운영체계, 직원 교육 등으로 의료서비스 전반의 질을 평가한다.
2주기 인증평가를 위해 고신대복음병원은 JCI인증 대신 2주기 의료기관인증평가를 택했다. 복음병원 관계자는 “국비 유출보다는 국내 의료의 질을 믿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증 결과 지난 6월의 메르스를 이겨내는데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김기천 부산시 보건체육국장은 “지난 메르스 때 부산지역에서는 유일하게 3개의 음압실을 갖춘 고신대병원이 음압실은 물론 메르스 환자들을 위한 50병상을 제공하겠다고 밝혀 큰 힘이 됐다”고 했다.
이상욱 병원장은 “최고와 최상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신대복음병원은 최적의 치유환경을 가진 암 전문 대학병원”이며 “지방에서는 가장 많은 암 환자와 의료관광 환자들이 믿고 찾는 병원인 만큼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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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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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캠퍼스 내 시설 예방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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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는 국민안전 정책에 발맞춰 캠퍼스 안전강화의 일환으로 9월 1일(화) 캠퍼스 내 전체 여자화장실에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비상벨은 여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내 여자화장실 총 140곳에 설치됐으며, 위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경비보안업체 및 경비실에서 바로 출동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된다.
최근 불특정 여성들을 상대로 한 몰래카메라 및 여자화장실 범죄가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캠퍼스 내 전체 여자화장실을 대상으로 비상벨을 설치한 고신대의 노력은 고무적인 일이다.
전광식 총장은 “여학생들이 많은 우리 학교의 특성상 성범죄 예방을 위한 학교 차원의 노력은 매우 중요하다. 학생들이 안전한 캠퍼스에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비상벨을 설치했다”며 “앞으로 교내 안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 고신대 캠퍼스 내 여자화장실에 설치된 비상벨
밤늦은 시간까지 대학의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박다혜 학생(생명과학전공)은 “이제 언제라도 마음 편히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좋다”며 비상벨 설치에 반색했다. (생명과학전공)은 “이제 언제라도 마음 편히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좋다”며 비상벨 설치에 반색했다.
고신대학교는 1학기에 캠퍼스 안전강화를 위해 HD급 CCTV 134대를 증설했다. 또 연내 학교 우범지역을 위주로 비상통화와 CCTV기능을 갖춘 시큐리티폴을 설치해 안전한 캠퍼스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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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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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신대, 대학구조개혁평가 우수(B)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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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신대학교(총장 김용관)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우수(B)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서 향후 재정지원사업 및 국가장학금에 관련해 혜택을 받게 됐다.
교육부는 전국 동 298개 대학을 대상으로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종합적인 평가를 축정해 1그룹과 2그룹으로 구분했으며 1그룹 내에서 95점 이상은 최우수(A)등급, 90점 이상은 우수(B) 등급, 90점 미만은 C등급으로 구분했다. 2그룹 내에서는 70점 이상을 D등급, 70미만을 E등급으로 구분했다.
평가에서는 교육여건, 학사관리, 학생지원, 교육성과 등을 정량·정성지표를 활용해 분석했으며 전국 신학대학 중에서 부산장신대학교가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총회와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게 됐다.
김용관 총장은 “작고 강한 대학으로서 건전성과 경쟁력이 확보됐다”며 “이번평가는 대학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이며 그동안 교직원 일동이 협력해 준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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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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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18일 나눔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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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금동숙)은 오는 9월 18일(금)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복지관 1층 강당 및 정원에서 ‘제4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나눔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부산 서구 지역 이웃들의 추석 물품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바자회는 먹거리·착한소비·싸다·나눔 장터 등을 통해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하며 오후에는 경품추첨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먹거리장터 : 육개장, 떡볶이, 김밥, 순대, 파전, 카페 등 △착한소비·싸다장터 : 건어물, 견과류, 농산물, 사회적 기업, 의류, 생활용품, 도서, 장난감, 어린이 나눔장터 등 △오후 4시 경품추첨 행사
문의 :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복지사업부 051-257-9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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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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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구조개혁평가로 바라본 기독교대학의 현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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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교육부가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가 분류한 등급구분 A-E 등급 가운데 D, E 등급을 받을 경우 정부의 재정지원 제한을 통해 강도 높은 구조개혁을 요구받게 되며, 정부의 요구대로 강력한 구조개혁에 나서지 않을 경우 사실상 ‘퇴출’ 수순을 받게 된다.
교육부가 실시한 대학구조개혁평가는 일반대, 전문대, 산업대 등 298개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총점(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그룹Ⅰ(A·B·C등급)과 그룹Ⅱ(D·E등급) 등 5개 그룹으로 분류했다. 평가 결과 일반대는 A등급(95점 이상) 34개교, B등급(90점 이상) 56개교, C등급(90점 미만) 36개교, D등급(70점 이상) 26개교, E등급(70점 미만) 6개교로 나타났다.
지역적으로는 부산, 경남권 대학 대부분이 B등급을 받았고, 충청권 대학과 대구 경북지역 대학들이 D, E등급이 많았다.
▲ 31일 교육부가 발표한 '16학년도 학자금 대출 제한대학 명단
기독교대학 중 정부지원제한 대학 6곳
교육부가 발표 한 정부지원제한 대학(D, E등급)은 총 37개 대학(4년제 16개, 전문대 21개)이다. 이중 기독교 이념의 기독대학이라고 할 수 있는 대학은 총 6개 대학이다. 최하위 E등급을 받은 대학은 루터대학교와 서울기독대학교(이상 일반대), 대구미래대학교(전문대) 등이다. 이들 대학은 내년부터 재정지원이 학교체제 유지 수단이 되지 않도록 재정지원사업과 국가장학금, 학자금 대출 지원이 전면 제한하는 등 엄격한 재정규율이 적용되고, 10%(전문대), 15%(일반대)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감당해야 한다.
D 등급을 받은 기독교 대학은 강남대학교와 한영신학대학교(이상 일반대), 송곡대학교(전문대) 등이다. 이들 대학은 내년 일반 학자금 대출을 50%로 제한하는 동시에 각각 7%(전문대)와 10%(일반대)의 정원 감축을 단행해야 한다.
부산지역 기독교 대학들의 성적표는 ?
현재 알려진 바에 의하면 부산과 경남지역 대부분의 대학들이 B등급을 받았다. 부산과 경남의 대학들의 성적이 우수한 이유에 대해 그동안 대학 스스로 구조조정을 잘 감당해 왔다는 지적이다. 이번 발표에도 D, E등급을 받은 부산, 경남지역 대학이 한 곳도 없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하지만 부산, 경남에서 A등급을 받은 대학은 부산가톨릭대학이 유일하다. 그 외 대부분의 대학은 B등급을 받았고, 신라대와 경성대, 경남대가 C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독교 대학 중 A등급을 받은 대학은 한동대, 연세대, 이화여대, 숭실대, 한양대 정도다.
부산지역 내 기독교 대학들의 성적표도 대부분 B 등급이다. 고신대, 동서대, 부산외대, 부산장신대 모두 B등급을 받았다. 하지만 경성대가 지역 기독교대학 중 유일하게 C 등급을 받았다. 그 외 기독교대학 중 총신대가 가평가(교육부 발표 이전 각 대학에 성적을 개별적으로 통보했을 당시를 말함. 이때 이의신청이 가능했기 때문에 가평가로 분류) 당시 C등급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장신대의 ‘자신감’
눈에 띄는 것은 부산장신대의 성적이다. 전국 사립대학 최초로 반값 등록금을 시행했던 대학으로 알려져 있고,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이번에 예장 통합 측 전국 7개 신학대학 중 유일하게 대학구조조정 평가에 지원했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금년 초 종교인 양성학과와 예체능 계열의 대학들에 대해서는 ‘평가예외’를 인정하고 지원대학을 받았다. 여기에 감신대 등 총 16개 종교인 양성 대학이 예외 판정을 받았다. 이들 대학은 평가를 받지 않는 대신, 정부지원을 받을 수 없고, 평균 수준의 정원감축을 단행해야 한다. 이번에 E등급을 받은 루터대도 당시 신청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당시 예외 인정에 지원했던 예장통합 측 산하 기독대학은 장로회신학대학교, 호남신학대학교, 한일장신대학교, 영남신학대학교, 대전신학대학교, 서울장신대학교 등 총 6개. 사실상 부산장신대를 제외하고 모두 예외 인정을 받았다. 부산장신대 교무처장 탁지일 교수는 “우리는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에 예외 인정이 아닌 대학구조개혁평가를 받았다. 지금의 부산장신대학은 어떤 평가를 받아도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며 강한 자신감을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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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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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안드레지파 본부건물 관련 재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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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신천지대책위원회 실행위원회 모습
신천지 안드레지파 본부건물 건축 반대운동이 부산교계 내에서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신천지 측이 연제구청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첫 재판기일이 9월 24일(목) 오전 10시로 잡혀있어 교계의 절실한 기도가 요구된다.
부산신천지대책위원회 실행위원장 옥수석 목사(거제교회)는 “대책위원회에서 법무팀을 구성해 이번 소송에 대비하고 있다. 전국 6개 지역에서 본부건축 반대 운동 소송이 벌여졌는데, 이중 3곳은 승소했고, 나머지 3곳은 패소했다. 부산교계는 잘 대응해서 반드시 본부건물 건축이 이뤄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부산신천지대책위원회(상임위원장 최홍준 목사)는 부산시민들을 상대로 20만장 이상의 반대서명과 법무팀 구성, 연합집회 등으로 신천지에 대응하고 있다. 또 연제구지역 각 학교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교육청 항의 방문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책위원회 서기 성창민 목사는 “재판기일이 열리는 24일은 어머니금식기도회 2차 준비기도회가 부전교회에서 열리는 날이다. (신천지본부건물반대운동을 위해)부산지역 교회가 함께 기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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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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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제21회 영남지역 목사⋅장로 선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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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장통합 영남지역노회협의회가 지난 8월 27일(목) 산성교회에서 제21회 영남지역 목사ㆍ장로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예장통합 영남지역노회협의회(회장 민영란 목사)가 지난 8월 27일(목) 오전 11시 산성교회(허원구 목사)에서 제21회 영남지역 목사⋅장로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그리스도인, 복음으로 사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선교대회는 영남지역 17개 노회 8백여 명의 목사, 장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와 특강 등이 진행됐다.
민영란 목사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허원구 목사가 ‘버리는 사랑’(요한1서 3:13-18)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허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가 완성하고, 보여준 사랑은 버리는 것이다”면서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죽어 하나님의 교회와 다음세대, 대한예수교장로회가 세워지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생명이 우리의 존재로부터 흘러넘쳐 모든 사역을 기름지고 새롭게 하는 영남지역 동역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특별기도에서 국가와 민족복음화를 위해 경동노회장 이진동 목사가, 세계선교와 한국교회를 위해 진주남노회장 김문수 목사가, 신학대학교와 기독교 교육재단을 위해 영주노회장 김창진 목사가, 제100회 총회와 영남지역노회협의회를 위해 진주노회장 서상원 목사가 기도했다.
오후시간에는 몽골선교사 허석구 목사의 선교특강과 선린대 총장 주대준 장로의 특강이 이어졌다. 허석구 목사는 특강을 통해 “한국교회는 원래 선교지향적 교회였다. 선교지향적인 교회는 교회의 모든 활동 중심에 선교를 둔다는 것이고 모든 성도들의 생각과 삶에 선교의식으로 가득 차 있는 교회를 말한다”면서 “한국교회가 지금 위기에 처해 있다. 선교지향적 교회가 위기의 한국교회의 해답이다. 꺼져가는 한국교회의 선교의 불을 다시 피워 선교지향적 개인, 가정,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구동남노회장 현오율 목사의 인도로 가진 폐회예배는 민영란 목사가 설교하고 경남노회장 정성익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영남지역노회협의회 회장 민영란 목사는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본 선교대회는 우리교단 총회 산하 5개 권역 중에 가장 큰 규모로 발전해 오고 있다”면서 “감동과 은혜로운 말씀이 있는 이번 선교대회가 하나님의 축복으로 열린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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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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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비전도 실력도 1위 굿모닝성모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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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통계(2008~2010년)에 따르면 백내장 1차 의료기관으로 안과수술 전국 1위를 차지한 병원은 부산 서면에 위치한 굿모닝성모안과다. 이곳은 3년 연속 부산 1위에 선정되는 명예를 지금도 이어가고 있다.
진심이 쌓이고 쌓여 1위굿모닝성모안과(대표원장 박진용)는 부산 유일 7개 센터의 완벽한 협진시스템으로 높은 수술실적과 평생 보장 주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000평 규모의 병원과 100여명의 직원들이 환자 ‘한 사람’을 위해 진심으로 노력한 결과, 고객의 만족을 얻고 있다. 라식 센터, 안내렌즈 센터, 백내장/녹내장 센터, 노안교정술 센터, 망막센터, 안성형안과 센터, 소아안과 센터 등 총 7개 센터의 협진시스템과 20년 이상 경력을 지닌 베테랑 전문의들이 직접 수술을 집도한다. 전 대한안과학회장 및 백내장 굴절수술학회장, 망막학회 회장직을 역임한 임상경험과 수술 및 진료 노하우가 뛰어난 대학교수 출신의 전문의료진으로 구성돼 있다. 또 전국 1위 병원답게 대학병원급의 첨단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ALL CARE SERVICE’ 시스템을 실현하고 있다. ‘ALL CARE SERVICE’는 가장 안전한 수술을 위해 개인별 맞춤 수술을 진행하고, 수술 후에는 완벽한 시력유지를 위해 눈 전체의 질환을 케어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박진용 원장은 환자 ‘한 사람’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의사와 직원들은 매일 수십, 수백명의 환자를 만나지만 환자들은 의사를 한 번 만나는 것이므로, 피곤하고 힘들더라도 환자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대표원장이 직접 라식 수술을 받은 경험은 환자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발판이 됐다. 박 원장은 “직접 수술을 받기 전과 후에 환자를 대하는 방식에 차이점이 생겼다. 수술 후에는 환자들이 수술과정에 있어 왜 불안하고, 어떤 점이 어려운지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래서 수술하기 전에 항상 수술 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단계마다 주의해야 할 점들에 대해서 더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이야기하고, 침대에 누운 환자들에게 어떤 심정이 드는지, 어떤 말을 해줘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노안교정술에 월등한 수술 결과대개 여름이면 병원을 찾는 환자가 감소한다. 특히 더운 날씨 때문에 수술을 받으려는 환자는 감소하지만, 오히려 굿모닝성모안과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여름 시즌만 비교해도 지난해 대비 30% 증가했다. 비결은 노안교정술이다. 노안이란 눈의 조절력이 떨어져 가까운 곳을 볼 때 특히 글을 읽기가 힘든 현상으로, 눈으로부터 25~35cm 정도에 있는 물체가 잘 보이지 않는 상태를 노안 또는 노시(老視)라고 한다. 대체로 눈의 조절력은 40세가 되면 20세의 절반 이하로 떨어진다. 노안을 치료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돋보기 착용이다. 젊은 나이에 돋보기를 쓰는 것이 꺼려진다면 수술을 하거나 다중 초점렌즈(일명 누진 초점 렌즈)를 착용하는 방법도 있다. 수술로 노안을 교정하는 방법은 각막의 모양을 변형시키거나 인공수정체를 이용하거나 공막(흰자위)에 시술하는 방법 등이 있다.굿모닝성모안과는 노안교정술에 탁월한 성과를 보이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타 병원에서도 노안교정술을 하지만, 수술 결과가 다르기 때문이다. 굿모닝성모안과만의 임상경험과 안전에 완벽을 더한 수술 결과로 환자들이 매우 만족하고 있다. 노안교정술 실력이 소문 나면서 여름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이 병원을 찾고 있다. 박진용 원장은 “마치 하나님께서 다른 의사들의 눈을 잠시 가리신 것 같다. 하나님의 은혜로 노안교정술 결과가 매우 좋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비전을 품은 청지기어머니의 믿음으로 모태신앙으로 자란 박진용 원장(수영로교회 안수집사). 그러나 교회만 출석하던 그에게 하나님을 영적으로 깊이 체험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1983년 충북 영동에서 열린 CCC 수련회에 참석했다. 맨 앞줄에 앉아 김준곤 목사의 설교를 듣던 중 강력한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고 죄에 대해 깊이 회개하는 경험을 했다. CCC 수련회에서 회심한 박진용 원장은 이후에도 놀라운 영적 경험을 하며 하나님을 깊이 만났다. 구원의 문제는 아니지만 하나님의 자녀로서 구별된 삶을 살기 원한 박진용 원장은 3가지 삶의 원칙을 세웠다. 술을 마시지 않고, 청지기로서의 삶을 살며 새벽제단을 쌓는 것이다. 의사로 지내면서 종종 생기는 술 자리에서도 그는 믿음을 지켰다. 술을 마셔야만 일을 할 수 있다면, 차라리 일을 그만두겠다는 그의 굳은 결심이었다. 또 모든 물질의 주인은 하나님이라고 말한 박진용 원장은 청지기의 삶을 살고 있다. 14년이 넘게 소나타 차량을 타면서 물질을 낭비하지 않았다. 자동차에 관심도 많고, 더 좋은 차량을 구입할 수 있지만 청지기로서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굿모닝성모안과가 개원하던 당시 4명의 의사들이 동업해 시작됐다. 병원이 성장하면서 처음엔 한층을 사용하다가 3개층을 사용하게 됐다. 그러던 중 병원을 한 사람이 맡아 운영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도출됐고, 박진용 원장이 병원을 인수하게 됐다. 박 원장은 당시를 회상하며 “하나님께 기도한 적 있다. 한 층을 제가 쓰고 싶다고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제 기도에 응답해주셔서 다른 의사들의 마음을 만져 주셨다. 그래서 한 층이 아닌 병원 전체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2년 전 병원을 인수할 때, 믿음 좋은 아내의 기도 때문에 일이 원만하게 해결됐다. 박 원장의 아내는 기도하며 거액의 금액을 제시했다. 생각하던 금액의 2배 가격을 말하면서, 이 금액에 인수하라는 것이다. 박 원장은 황당해 웃을 뿐이었다. 수중에 가진 돈도 없었고, 너무 많은 금액이라고 생각했지만 평소 기도에 힘쓰던 아내를 알기에 따랐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사람을 붙여주시고 환경을 열어주시면서 비용을 채워주셨다. 병원을 인수하던 때, 교회 원로목사인 정필도 목사가 박 원장에게 조언했다. “병원을 인수하고 나면 이전보다 더 큰 고난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께 주신 비전을 굳게 붙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병원 인수 후 세월호 사건이 발생하고 언론에서 라식수술에 대한 비판적 보도가 잇따르면서 힘든 시기를 겪었다. 불안한 마음에 불면증에 시달리고 위장도 나빠져 매일 약을 먹어야만 했다. 그러나 박 원장의 변함없는 믿음을 하나님이 보셨다. 생각지 못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노안교정술에 길이 열렸고, 병원 성장에 도움이 됐다. 힘들었던 시기를 “나를 빚으시는 하나님의 훈련기간이었다”고 말한 박 원장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병원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병원 규모도 커졌고, 직원도 늘어나면서 병원 외형이 2배로 성장했다.열방을 섬기는 병원이 되기를 기도하는 박진용 원장. 그는 세계에 병원을 세우고, 이를 통해 현지 선교사들을 돕고, 학교와 고아원 등 사역이 확장되기를 꿈꾸고 있다. 어머니의 믿음으로 모태신앙으로 자란 박진용 원장(수영로교회 안수집사). 그러나 교회만 출석하던 그에게 하나님을 영적으로 깊이 체험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1983년 충북 영동에서 열린 CCC 수련회에 참석했다. 맨 앞줄에 앉아 김준곤 목사의 설교를 듣던 중 강력한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고 죄에 대해 깊이 회개하는 경험을 했다. CCC 수련회에서 회심한 박진용 원장은 이후에도 놀라운 영적 경험을 하며 하나님을 깊이 만났다. 구원의 문제는 아니지만 하나님의 자녀로서 구별된 삶을 살기 원한 박진용 원장은 3가지 삶의 원칙을 세웠다. 술을 마시지 않고, 청지기로서의 삶을 살며 새벽제단을 쌓는 것이다. 의사로 지내면서 종종 생기는 술 자리에서도 그는 믿음을 지켰다. 술을 마셔야만 일을 할 수 있다면, 차라리 일을 그만두겠다는 그의 굳은 결심이었다. 또 모든 물질의 주인은 하나님이라고 말한 박진용 원장은 청지기의 삶을 살고 있다. 14년이 넘게 소나타 차량을 타면서 물질을 낭비하지 않았다. 자동차에 관심도 많고, 더 좋은 차량을 구입할 수 있지만 청지기로서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굿모닝성모안과가 개원하던 당시 4명의 의사들이 동업해 시작됐다. 병원이 성장하면서 처음엔 한층을 사용하다가 3개층을 사용하게 됐다. 그러던 중 병원을 한 사람이 맡아 운영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도출됐고, 박진용 원장이 병원을 인수하게 됐다. 박 원장은 당시를 회상하며 “하나님께 기도한 적 있다. 한 층을 제가 쓰고 싶다고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제 기도에 응답해주셔서 다른 의사들의 마음을 만져 주셨다. 그래서 한 층이 아닌 병원 전체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2년 전 병원을 인수할 때, 믿음 좋은 아내의 기도 때문에 일이 원만하게 해결됐다. 박 원장의 아내는 기도하며 거액의 금액을 제시했다. 생각하던 금액의 2배 가격을 말하면서, 이 금액에 인수하라는 것이다. 박 원장은 황당해 웃을 뿐이었다. 수중에 가진 돈도 없었고, 너무 많은 금액이라고 생각했지만 평소 기도에 힘쓰던 아내를 알기에 따랐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사람을 붙여주시고 환경을 열어주시면서 비용을 채워주셨다. 병원을 인수하던 때, 교회 원로목사인 정필도 목사가 박 원장에게 조언했다. “병원을 인수하고 나면 이전보다 더 큰 고난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께 주신 비전을 굳게 붙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병원 인수 후 세월호 사건이 발생하고 언론에서 라식수술에 대한 비판적 보도가 잇따르면서 힘든 시기를 겪었다. 불안한 마음에 불면증에 시달리고 위장도 나빠져 매일 약을 먹어야만 했다. 그러나 박 원장의 변함없는 믿음을 하나님이 보셨다. 생각지 못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노안교정술에 길이 열렸고, 병원 성장에 도움이 됐다. 힘들었던 시기를 “나를 빚으시는 하나님의 훈련기간이었다”고 말한 박 원장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병원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병원 규모도 커졌고, 직원도 늘어나면서 병원 외형이 2배로 성장했다.열방을 섬기는 병원이 되기를 기도하는 박진용 원장. 그는 세계에 병원을 세우고, 이를 통해 현지 선교사들을 돕고, 학교와 고아원 등 사역이 확장되기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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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