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뉴스
Home >  뉴스

실시간 뉴스 기사

  • “이슬람국제운동은 한국으로 집중하고 있다”
    KPMA, 목회자이슬람세미나 열어 최바울 선교사 ‘이슬람국제운동과 글로벌 지하드’ 한국목회자선교협의회(KPMA)는 지난 3월 3일(목) 오전 10시 순복음안락교회에서 ‘2016 목회자이슬람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최바울 선교사(인터콥 본부장)는 ‘시대를 분별하라’는 주제로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친 강의를 진행했다. 최바울 선교사는 ‘이슬람국제운동과 글로벌 지하드’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슬람의 국제운동과 한국교회가 처한 현실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강의안을 간추려 소개한다. 18세기 사우디아라비아 와하비, 리비아 사누시, 수단 마흐디 집단에서 시작된 이슬람 근본주의 운동은 1900년대 이후 파키스탄 알 아프가니, 무함마드 압두, 라시드 리다 등에 의해 글로벌 이슬람국제운동으로 발달했다고 말했다. 이후 이집트의 알 반나에 의한 이슬람형제단과 진화된 하마스, 헤즈볼라, 알카에다, 그리고 파키스탄 마우두디의 자미 이슬라미와 진화된 탈레반 등 급진적 이슬람은 국제적으로 확산됐다. 1991년 이라크전쟁 이후 이슬람국제운동은 글로벌지하드 운동으로 급진하면서 급기야 9.11사태를 촉발시켰다고 말하면서 온건이슬람은 영향력이 약화되고 급진적 무장 이슬람 전사그룹이 세계이슬람의 리더십을 장악하기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지금 이슬람국제운동은 2005년을 기점으로 동아시아 한국으로 집중하고 있다. 현재 한국교회가 전세계에 파송한 선교사가 2만 여명인데 반해 한국에 들어온 이슬람선교사는 2-3만명에 달한다. 이슬람세력은 20년 내에 세계 칼리프제국 건설을 목표로 맹진하고 있다. ▲이슬람국제운동과 한국교회 글로벌 지하드로서 이슬람국제운동은 계속될 것이다. 왜냐하면 이것은 일시적인 국제정치적 현상이 아닌 보다 거시적이고 근본적인 문명사적 현상이요 영적인 현상이기 때문이다. 현재 국민대다수가 무슬림으로 구성된 이슬람국가는 57개이다. 또한 이들 국가들은 국가 정체성 역시 이슬람에 두고 있다. 소위 <이슬람국가>를 제외한 국가들 역시 대부분 이슬람이 세력화 돼 있다. 무슬림 노동자들의 유럽이주의 영향이긴 하나 유럽은 이미 무슬림인구가 5%에 달한다. 복음적 크리스천이 4%인 것에 비하면 역전된 것이다. 중국은 1994년 약 4천만 명이던 무슬림이 지금은 약1억 명으로 늘어났다. 중동 산유국의 포교자금이 중국으로 유입되면서 이슬람 인구는 폭발적으로 증대되고 있는 것이다. 기독교정교 국가인 러시아연방 약 3천만 명의 무슬림들이 있으며 연방 내 카프카즈 지역 공화국들은 대부분 이슬람공화국을 이루고 있다. 힌두교 국가인 인도 역시 북인도 중심으로 약 2억 명의 무슬림이 있으며 대표적인 불교국가인 태국은 불교가 상대적으로 쇠퇴하고 있는 가운데 이슬람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대부분 이슬람 국가이며 유일하게 카톨릭이 지배적인 필리핀도 지난 30년 동안 민다나오 섬 중심의 이슬람 세력으로 인해 국가운영이 어려운 상태이다. 미국도 9.11 사태 이후 이슬람이 성장하면서 지금은 무슬림 인구가 1천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고 한다. 세계에서 이슬람이 사회적 세력을 형성하고 있지 않는 국가는 한국과 일본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아라비아 세계이슬람 연맹에서는 지난 2005년부터 이슬람 포교활동을 한국으로 집중하고 있다. 한국에 파견된 무슬림 선교사들 및 이들과 직간접 연계돼 국내에서 이슬람 포교활동을 하고 있는 외국인 무슬림 포교자는 약 2만명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이슬람 국가 대사관 직원들, 이주 노동자로 입국해 노동하면서 국내 지역 교회가 운영하는 외국인 노동자 교회에서 활동 또는 대학생 신분으로 국내 대학에서 활동하는 무슬림들로 이뤄지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 교회에서 침투한 무슬림 선교사들은 신실한 기독교인으로 가장하고, 먼저는 이슬람 국가에서 온 외국인들을 이슬람화 및 조직화함으로써 한국 내 토착화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이들은 특히 한국 크리스천 미혼 여성들에게 접근해 결혼 전략을 통해 이슬람을 포교하고 있는데, 약 3천 여명의 한국인 자매들이 무슬림 선교사들과 결혼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슬람은 한국교회를 전방위적으로 공격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이단에는 관심을 갖지만, 폭력과 살상을 서슴지 않는 이슬람 집단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다. 9.11 사태 이후 세계환경은 급속히 변화되고 있다. 이제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 지금 한국에 약 10-15만 명의 무슬림이 있다. 한 국가에 이슬람이 1%만 되면 그 국가는 정상 작동하지 않는다. 우리가 지혜롭게 대응하지 않으면 앞으로 10-15년 내에 한국에도 수천개의 이슬람 사원이 세워지고 전국적으로 이슬람 테러가 득세하는 처지로 전락할 수 있다. 최바울 선교사는 “세계교회가 어려운 이 때 한국교회와 해외 디아스포라 한인교회들이 먼저 깨어 일어나서 기도하며 이슬람권 선교에 더욱 헌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 뉴스
    • 뉴스초점
    2016-03-10
  • 부산시 복음률 11.4% 기록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안용운 목사)가 추진한 ‘부산기독교 교회 전수조사’ 발표회가 지난 3월3일 엠버서더 호텔에서 있었다. 성시화본부는 작년 12월8일 성시화운동본부 총회에서 내부적인 잠정 발표를 한 바 있다. 당시 발표에서는 교회수 1,810개, 성도 약 36만 명이었다. 성시화본부 사무국장 성창민 목사는 “당시에는 집계중이었고 중간발표성격이었다. 이번에 발표한 것은 100% 완벽하지는 않지만, 우리 스스로는 98.5% 정도의 집계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3일 발표한 교회 전수조사 결과에서는 부산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교회수는 1,829개, 성도는 405,343명으로 집계됐다. 부산시 복음률이 약 11.4%(부산시민 3,561,162명, 2015년 11월 기준)로 기록됐다. 성시화본부는 설문지, 교단 및 노회(지방회)별 보고, 사랑의쌀 신청 보고, 개별 전화 및 상담보고를 통해 전체 1856개 대상 교회 중 확인교회 1,829교회(무응답 27개 교회)의 조사를 토대로 집계했다. 교단별로는 합동측 교회가 465개 교회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고신(298 교회)과 통합(265 교회) 순이었다. 부산지역에는 총 39개 교단이 분포하고 있는데, 합동과 고신, 통합 3개 교단이 전체 교회 중 약 56%(1,019개)를 차지했다. 교단별 교인분포에서도 합동(146,971명), 고신(96,162명), 통합(70,907명), 합신(16,081명) 순으로 이들 4개 교회의 성도가 전체 성도의 81,4%(330,121명)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해운대구가 207개 교회로 가장 많이 소재하고 있었고, 그 뒤를 금정구(186개 교회), 사하구(185개 교회), 부산진구(156개 교회), 북구(154개 교회)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중구가 31개 교회로 가장 교회 수가 적었고, 영도구(55개 교회), 동구(57개 교회), 강서구(57개 교회) 등이 타 지역에 비해 적은 교회 수를 기록했다. 특히 우려되는 부분은 부산지역 교회 중 100명 이하의 미자립교회가 64%라는 사실이다. 50명 이하의 교회가 686개 교회로 가장 많았고, 10명 이하의 교회도 180개 교회나 존재했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 대한 반응은 다양하다. 최초로 시도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지만, 일부에서는 성도수에 대한 조사는 신뢰하기 힘들다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2005년 인구총조사에서 이단을 포함한 숫자가 10.4% 였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이단을 제외하고 오히려 복음률이 1% 상승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신뢰도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일부 교계인사들은 “교회 형편이 더 힘들어졌는데, 2005년보다 복음률이 상승했다고 발표해서 놀랐다”는 반응이다. 이단을 제외한다면 지난 10년 동안 실제적인 복음 상승률이 3-4% 정도 상승했다는 결론이기 때문이다. 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안용운 목사는 “부산지역 교회 현실을 알아보기 위해 최초로 시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본다. 앞으로 부산성시화운동본부의 정책과 방향을 설정하는데 이 자료가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대부분의 반응은 이번 복음률 발표가 앞으로 부산교계의 연합운동 방향과 개교회 및 선교단체들의 정책 방향 등에 적극 활용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뉴스
    • 뉴스종합
    2016-03-09
  • “한국교회가 앞장서 통일의 꽃길을 열어가야” 제48회 국가조찬기도회
    ▲ 지난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48회 국가조찬기도회가 열렸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이 땅에 미스바의 기적이 재현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사진 : 뉴스미션) 지난 3일 오전 7시 서울 코엑스에스 제48회 국가조찬기도회가 ‘통일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는 민족’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경숙 전 숙명여대 총장)와 대한민국국회조찬기도회(회장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가 함께 주최한 이날 기도회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조용기 원로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김삼환 원로목사(명성교회), 이영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한교연 대표회장) 등 정·재계 및 교계 지도자 3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교자로 나선 소강석 목사는 “우리나라처럼 여와 야, 진보와 보수, 지역과 계층 간의 갈등이 심한 곳이 없다”면서 “바로 이런 때에 우리는 더 하나님께 기도하고 분열된 국론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통일은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만 가능하다”며 “일제강점기와 조국의 근대화 시절 한국교회가 애국과 섬김의 진원이 된 것처럼 이 시대에도 다시 한 번 조국의 번영을 위해 통일을 가슴에 품고, 민족혼을 일깨우며 기도의 꽃씨를 뿌리자”고 권면했다. 설교 후 연단에 오른 박근혜 대통령은 “131년 전 이 땅에 기독교가 전해진 이래 한국교회는 낮은 곳에서 우리 국민들과 애환을 함께 해왔다”며 “오늘날 대한민국을 건설하기까지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 왔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국민의 마음을 모아 이 땅에 미스바의 기적이 재현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앞장서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특별기도 순서에서 대한민국 번영과 발전을 위해 안창호 장로(헌법재판관), 경제 활성화와 국민화합을 위해 김영훈 장로(대성그룹 회장),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장준규 장로(육군 참모총장)이 기도했다. 한편 이날 조찬기도회에는 새계복음연맹(WEA) 세계지도자대회 참가자들도 참석했다. 에브라임 텐데로 사무총장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개입해서 분단과 고통의 역사가 종식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 뉴스
    • 뉴스종합
    2016-03-05
  • 영남지역장로회연합회 제20회 정기총회
    ▲ 지난 2월 26일 부산 항서교회에서 영남지역장로회연합회 제20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영남지역장로회연합회가 지난 2월 26일(금) 오전 11시 30분 항서교회(나재천 목사)에서 제2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임회장에 진장명 장로(항서교회)를 추대했다. 이날 회무처리에 앞서 수석부회장 진장명 장로의 인도로 가진 1부 예배는 직전회장 허성환 장로(야로제일교회)가 기도하고 서기 이용만 장로(포항대송교회)가 성경봉독한 후 나재천 목사가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부산노회장 박상수 목사(청학중앙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 및 인사 순서에서 전국장로회연합회장 박순태 장로가 격려사를 전하고 영남지역노회협의회 회장 김덕수 목사와 서부지역협의회 회장 이향우 장로가 축사하고, 부산노회장로회 회장 김원일 장로가 환영사를 전했다. 이날 직전회장 허성환 장로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어진 3부 회무처리에서는 각종보고가 있었으며, 진장명 장로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다음은 제20회기 임원명단이다. △회장 : 진장명(부산, 항서) △수석부회장 : 강양훈(포항, 평강) △부회장 : 송승호(부산남, 동부산), 류재돈(진주남, 서포), 박경석(대구동남, 상동), 김동석(경서, 구미영락) △총무 : 이용만(포항남, 대송), △부총무 : 박영배(울산, 영락), 안병주(영주, 봉화제일) △서기 : 강신용(대구서남, 대구남광) △부서기 : 진병호(부산남, 대동) △회의록서기 : 김경호(경남, 갈릴리) △회의록부서기 : 조삼석(진주, 삼장) △회계 : 김상문(부산, 송도영광) △부회계 : 최은식(경동, 금호성천) △감사 : 최종섭(경안, 풍산), 박한규(부산동, 학장제일), 위한규(대구동, 성빈)
    • 뉴스
    • 뉴스종합
    2016-03-04
  • 부기총, 부활절연합예배 발대식 가져
    사단법인 부산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3월 2일(수) 오전 11시 평화교회(담임 임영문 목사)에서 ‘2016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준비부위원장 정성훈 목사의 인도로 준비부위원장 오순곤 장로가 기도, 준비위원장 박성호 목사가 ‘지체는 많으나 한 몸입니다’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성호 목사는 “부활은 기독교 신앙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우리는 부활의 증인으로 교회가 연합하여 서로 돕고 나눠야 한다. 큰 교회, 작은 교회 각각의 기능이 있다. 다른 것을 귀중하게 여기고 다르기 때문에 함께 나눠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광열 사관, 이상택 목사, 김경호 장로가 각각 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해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증경회장 이재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발대식에서는 집행부위원장 임영문 목사의 사회로 박성호 목사가 인사, 기획분과위원장 이상택 목사가 준비사항을 보고하고, 증경상임회장 조운옥 장로의 기도로 이날 행사를 마쳤다. 부기총은 부활절인 3월 27일(주일) 오후 2시 30분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부활절연합축제를 가진다. 이에 앞서 26일(토)까지 매일 정오에 부산극동방송과 부산CBS 라디오를 통한 ‘부산복음화를 위한 1분 기도’, 21일(월) 오후 4시 부산진역에서 ‘부활절 노숙인 짜장나눔축제’, 21일(월) 오후 6시 부산역, 서면역, 광복동 일대에서 ‘1 DAY 전도집회’, 21일(월) 오후 7시 30분 부산역 광장에서 통일광장기도회, 23일(수) 오전 11시 시온성교회에서 교계지도자 연합기도회를 가질 계획이다.
    • 뉴스
    • 뉴스종합
    2016-03-03
  • 동서대, 여성가족부 청년여성 경력개발지원사업 선정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추진하는 ‘2016년 청년여성경력개발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청년여성경력개발지원사업’은 여가부와 교육부가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한 ‘여대생커리어개발지원사업’의 후속사업으로 성차별적인 취업현실, 경력단절 문제 등 여성이 갖는 취업의 구조적 장애요인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젠더의식 강화, 개인별커리어개발, 여성 특화 직무능력훈련 등 청년 여성의 커리어개발을 강화함으로써 청년 여성의 중장기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선정대학은 △동서대 △동의대 △경북대 △광주대 △충남대 △아주대 △강릉원주대 △충북대 △원광대 △순천대 △영남대 △창원대 △제주대이다. 선정 대학들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 대학별 5000만원의 사업비를 받는다. 동서대 조경미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은 “따뜻한 인성과 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여성인재 양성을 목표로 동서대 여대생 뿐 아니라 지역 청년여성, 예비여대생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여성에게 특화된 경력개발 및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뉴스종합
    2016-03-03
  • 100년을 향한 첫걸음, 71차 부산YMCA 정기총회
    ▲ 지난 2월 25일 부산YMCA가 초량 YMCA 17층 백민홀에서 제7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부산YMCA(이사장 신관우)가 지난 2월 25일 저녁 6시 30분 초량 YMCA 17층 백민홀에서 제7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70주년을 통해 ‘생명평화의 물결, 꿈꾸는 부산’이란 슬로건으로 새로운 100년을 위한 첫걸음을 뗀 부산YMCA는 이번 71차 정기총회에서 기본을 든든히 하고, 미래과제 준비를 위한 헌장개정과 핵심 사업을 발표했다. 부산YMCA는 현행 3회계연도 연속 회원가입자에게 총회원 자격을 부여하던 것을 ‘2회계연도’로 기준을 낮춰 현재 700~800명 정도의 총회원 수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 이에 부산YMCA는 회원참여의 폭이 너무 좁다는 평가에 따라 이번 헌장개정 작업을 진행했고, 기준을 낮춤으로서 현재보다는 최소 2배 이상의 총회원이 늘어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선출이사 21명 외에 추천이사 폭이 10명 이내로 제한적이던 규정을 ‘선출이사의 수를 넘지 않도록’ 헌장개정을 해 산술적으로 20명의 추천이사가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 일반 전문직 인사들의 YMCA 이사 참여의 폭이 크게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신관우 이사장은 “이번 헌장 개정이 회원운동체로서의 부산YMCA 본질 회복에 매우 중요한 변화가 될 것”이라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Y운동에 이사로 참여할 수 있게 됨으로 각 운동영역에서의 전문성 제고와 운동의 깊이를 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YMCA는 2016년 핵심 사업으로 B2B(Back-2-Basic)캠페인과 BSF(Building-Sustainable Future)캠페인 계획을 밝혔다. 먼저 B2B캠페인은 ‘반석 위에 튼실한 뿌리내리기(Anchored on Our Rock!)’를 주제로 YMCA운동의 신학적, 성서적 재해석을 통해 내면화 작업을 위한 계획으로 4월부터 본격 추진된다. 또 BSF캠페인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지속가능한 지구촌, 지속가능한 부산YMCA(Sustainable Local Community, Sustainable Global Community, Sustainable Busan YMCA)’를 주제로 YMCA운동의 대안적 상상력과 미래운동 과제를 모색하는 콜로키움 형태로 운영된다. 공정무역, 사회적 경제, 지속가능개발 목표, 상상경영 등 다양한 주제의 현장 전문가를 초청해 새로운 운동과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과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송진호 사무총장은 “현재 Y운동은 새로운 대안과제 발굴과 이를 위한 상상력 부재가 심각하다”며 “현장의 이야기를 직접 접함으로서 지역사회에 지속가능한 미래과제를 현재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YMCA는 지역교회와 공정무역 상품 이용하기, 착한 여행 등 교회가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운동과제, 기독적 청소년과제를 결합한 여름 청소년 캠프 계획도 아울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부산YMCA는 70주년을 기점으로 에큐메니컬 기도사회운동과 회원운동체로서의 본질로 돌아가 우리 시대에 하나님이 맡기신 소명을 이뤄갈 것을 결의했다.
    • 뉴스
    • 뉴스종합
    2016-03-03
  • 신천지 신도 144,000명 넘어섰다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교주 이만희)이 그동안 일선교회에 추수꾼을 보내고, 성도들을 미혹한 이유는 신천지인 144,000명을 채우기 위해서다. 신천지에게 144,000명은 상징적인 숫자다. 신천지인 144,000명이 채워지면 하늘문이 열리고, 순교자들의 영혼이 신천지인들의 육체에 들어가 영생불사한다고 그들은 믿고 있다. 그런데 최근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단상담실(실장 권남궤)이 지난 2015년 신천지인 신도수가 144,000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권남궤 실장은 “2016년 1월 기준으로 신천지인이 이미 144,000명을 넘어 161,691명을 기록했다”고 주장했다. 작년 비대 19,270명(13%)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단상담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신천지인 숫자로는 광주전남지역 베드로지파가 28,001명으로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하고 있다. 그 뒤로 과천경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요한지파(25,899명), 대전충청지역에서 활동 중인 맛디아지파(18,134명) 순으로 알려졌다. 반면 증가폭은 대구경북지역 다대오지파가 20.5%로 전년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 뒤로 바돌로매(서울강서)지파가 17.3%, 서울야고보(서울경기)가 16.9%, 부산야고보(부산경남)가 16.3% 순이었다. 권남궤 실장은 “비록 144,000명이 넘어섰지만, 이미 교리적으로 정리된 분위기다. 저들은 비록 숫자는 넘어섰지만, 왕 같은 제사장의 자격을 갖춘 질적으로 실력 있는(자격에 준한) 사람은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다”며 신천지의 포교는 계속 강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신천지는 교주 이만희를 종교대통합을 위한 평화의 사자로 둔갑시키고 있다. 통일교 문선명의 길을 따르고 있다고 이단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다음은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단상담소가 발표한 각 지파별 신도숫자이다.
    • 뉴스
    • 뉴스종합
    2016-03-03
  • 여야, “동성애법, 인권법, 차별금지법, 이슬람 받아들일 수 없다”
    ▲ 대한민국살리기나라사랑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3당대표 초청 국회기도회(사진출처 : 뉴스미션) 대한민국살리기나라사랑운동본부(대표 이영훈 목사)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전광훈 목사)가 주관한 ‘나라와 교회를 바로 세우기 위한 3당 대표 초청 국회기도회’가 지난 2월 29일(월)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전국 각 시도 목회자들이 초청된 이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과 고난과 어려움에 있는 국민들을 위해 (한국교회가)위로해 주시고, 대한민국이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린다”면서 “여러분들이 우려하시는 차별금지법, 동성애 법, 인권관련법에 관해서는 여러분이 원하시는 대로 우리 당에서 (정책을)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를 대신해서 참석한 박영선 비상대책위원도 “기독교의 정신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밑거름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도 동성애와 차별금지법, 인권 관련법, 이슬람 확산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한국교회와 뜻을 같이 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이영훈 목사는 “이번 총선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국민들을 잘 섬길 수 있는 지도자가 세워지길 기대한다”며 “(동성애, 인권, 차별금지, 이슬람 같은)절대 통과돼선 안 될 악법들을 막아내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도회에서는 전용태 변호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 총재)와 김지연 약사(한국 성과학협회 국장), 고영일 변호사(법무법인 가을햇살 대표), 그리고 이태희 변호사(법무법인 산지 국제변호사) 등이 나와 각각 차별금지법, 동성애, 이슬람, 인권 관련법에 대한 반대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은 참석하지 않았다. 다음은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최홍준 목사가 3당 대표 초청 국회기도회에서 전한 격려사 전문이다. 격 려 사 대한민국 살리기 나라 사랑운동본부에서 3당 대표들을 모시고 기도회를 하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리면서 격려사를 하려 합니다. 기독교는 나라와 민족이 위기를 만날 때마다. 나라를 위하여 금식하며 철야하며 새벽이던 밤이던 기도로 나라를 섬겨왔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고 한다면 우선순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 왔고 앞으로 그렇게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에서 하나님의 사람들은 동일하게 민족을 사랑하였습니다. 모세와 바울이 꼭같은 말을 했습니다. 모세는 금송아지를 만들어 하나님을 모욕한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위해 시내 산에 올라가서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출32:32)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 신약에 바울이 자신의 민족의 불순종 예수님을 대적하는 모습을 보고 하나님께 부르짖는 간구입니다. (롬9:3)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두 사람이 꼭 같은 맥락에서 동족들을 용서해 달라고 역설적인 기도를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6-70년만에) 우리나라의 축복도 하나님의 은혜로 만이 해석이 가능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8.15해방도 불가능했으며 6.25북한의 남침에 이겨 낼 수 있음도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부인할 사람 한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작금에 나라의 위기는 전쟁도 아니요 기근도 아니라 나라가 망국의 길로 가는 하나님의 섭리를 거슬리는 동성애 조장이요 이 동성애는 하나님의 창조질서와 하나님의 섭리를 거스르는 죄악입니다. 인권이라는 포장지와 차별금지라는 테두리에 묶어 국민을 속이는 법을 만들어 청소년 어린이를 망치는 망고 망국적인 법안이 상정 되어 있는 현실을 보며 만고 테러집단인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라고 말들 하지만 가정에서부터 평화는 깨어진 종교임을 우린 알고 있습니다. 어찌 이렇게 밝은 21세기에 일부다처 제도를 공공연히 법으로 정해서 한 남자가 여러 여자를 거느려 가정에서부터 평화가 깨어진 종교 여성에게는 인권도 참전권도 없는 국가가 대부분인데 평화라니요 이것은 전적으로 속임수입니다. '샤리아'라는 이슬람법이 국가에 헌법위에 존재하여 이슬람이 들어가는 나라마다.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며 IS라는 천인공노할 테러집단이 전 세계를 경악케 하는 데 그들을 불러들여 경제를 살리겠다고 하는 것은 속임수에 놀아나는 것이요 이러한 발상을 지자체와 국가가 공모하고 있는 것을 좌시 할 수 없어 교회가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이것들은 하나님의 진로를 받아 나라가 망하는 일이기에 교회가 일어나 막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 불의한 일에 교회가 침묵하게 되면 교회와 나라가 하나님의 진로를 받게 되는 것을 알기에 교회는 결코 침묵할 수 없이 부르짖고 기도 하는 것입니다. 교회가 이렇게 외치고 기도하면 정교분리의 원칙을 위배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만 성경어디에도 성도가 정치에 나서지 말라고 한 곳이 없습니다. 정교분리라는 말의 근본을 따져보면 미국건국초기라 할 수 있는 제3대 토마스 재프슨 대통령때 교회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었던 것입니다. 1. 국가권력은 교회를 간섭하지 말라 2. 교회에 세금을 부과하지 말라 3. 세상권력자가 교회 수장이 되어선 않된다. 라고 하는 법안이 결정되었던 것을 일제시대에 교인들이 일제에 항거하여 3.1독립운동에 앞장서며 광복군에 성도들이 몰려드니까 이것을 역으로 교회가 정치에 나서지 말라고 한 것이었습니다. 개혁주의 목회자 아브라함 카이프 같은 분은 자기나라에 총리까지 되었습니다. 칼빈은 제네바의회를 움직이는 수장이 되기도 했습니다. 교회가 바로 설 때에 나라가 바로서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근신하고 깨어있어야 된다고 성경은 명령하고 있습니다. 동성애를 통해 에이즈가 만연되는 세상 국가질병관리 본부에 인권위가 간섭을 해서 발표도 못하게 하며 보도준칙을 만들어 언론까지 통제하는 이상한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어찌 침묵할 수 있겠습니까? 이런 일에 기도회로 국가에 경고하는 이런 일을 하게 된 주체 측에 감사하며 격려 하는 바입니다.
    • 뉴스
    • 뉴스종합
    2016-03-03
  • 마산동광교회 지역사랑 장학금 전달
    마산동광교회(담임목사 강영구)가 지난 2월 24일(수) 교회부설 너나울까페에서 제3회 너나울까페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복음과 사랑으로 지역과 사회를 섬기고 소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된 마산동광교회 부설 너나울까페는 지난 2013년 10월 13일 개업한 이후 수익금 전액을 매년 교회 인근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올해에도 합포구청의 추천을 받아 교회 인근 5개동의 초중고생 10명에게 장학금 50만원씩 총 500만원을 학생, 학부모, 합포구청장과 관계자,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했다. 강영구 목사는 “바꿀 수 없는 과거에 얽매여 포기하지 말고, 바꿀 수 있는 미래에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힘 있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뉴스
    • 뉴스종합
    2016-03-0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