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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종교와 원주시기독교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현대종교(탁지일 이사장, 탁지원 발행인)와 원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곽도희 목사)가 이단대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지난 7월 24일 현대종교 사무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원주시기독교연합회 회장 곽도희 목사와 총무 유화종 목사, 회계 김기석 장로, 이단대책위원장 이진우 장로, CTS 송영우 대표와 현대종교 탁지일 이사장, 탁지원 발행인, 사목 한정희 목사가 참석했다. 협약식은 한정희 목사의 기도로 시작됐으며, 두 기관 대표자들의 인사말과 협약서 사인으로 진행됐다. 협약서에는 “두 단체가 상호협력을 통해 이단사이비에 대처하고 한국 교회를 수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국내외 이단사이비 단체 관련 정보 및 상담을 상호 제공하고 그 대처를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협약식 후에는 원주시기독교연합회에서 탁지일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곽도희 목사의 기도로 협약식을 마쳤다. 이단상담소가 부재한 원주지역 기독교연합회와 현대종교의 업무협약이 이단들로부터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지키는 굳건한 연대의 초석이 되도록 상호 노력해 나아갈 예정이다. 현대종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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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6
  • 고신대복음병원, 몽골 원격거점센터 개소로 해외거점센터 3개소 운영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이 24일부터 27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원격거점센터(해외 거점센터 3호점) 개소를 위해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와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했다.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개소되는 고신대복음병원 원격거점센터는 지난 4월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의료기관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고신대병원이 최종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몽골 원격거점센터가 위치한 법무부내무병원(그린병원, 병원장 바트투르)은 몽골의 고위공무원과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VIP병원으로 지난해 6월 고신대복음병원과 처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원격거점센터 개소를 논의했다. 오는 8월부터 본격 운영되는 몽골원격거점센터는 법무부내무병원 5층에 법무부내무병원 올해말 완공 예정인 검진웰니스센터와 함께 위치해 부산에서 치료받고 몽골로 돌아간 환자의 사후관리와 한국에서 치료받고자 하는 몽골환자들의 사전진료를 담당할 계획이다. 고신대복음병원은 방문 이튿날인 25일 의료기기와 결합돼 환자 상태를 모니터링하면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원격진료시스템을 시연했으며, 개소식에 참석한 울란바토르 보건의료관계자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 12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몽골 사후관리시스템을 통한 몽골환자 사후관리 지원사업’에도 함께 선정되어 울란바토르 시내 원격센터 2개소에서 연말까지 원격진료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법무부내무병원의 바트투르 병원장은 “한국과의 협력사업을 여러 번 진행했지만 고신대복음병원과의 사업은 진행하기 전부터 많은 협의와 논의를 거쳐 원격거점센터 개소에 이르렀다”며 “양 병원이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크게 노력하고 투자한 만큼 몽골 의료발전과 병원이 선장하는데 원격거점센터의 운영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식 병원장은 “이번 원격거점센터 개소를 두고 고신대병원과 법무부병원 관계자가 몽골과 부산을을 1년간 10여차례 서로 오갔다”며 “현지에서 고신대복음병원 브랜드가 한국 의료를 대표해 성장해가는 것을 볼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고신대복음병원은 이번 일정을 마무리하고 31일부터는 ‘의료기술교류세미나’를 울란바토르에서 다시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 의사연수, 나눔의료, 외빈초청 등 추가 사업을 몽골과 진행할 계획이다. 고신대복음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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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6
  • 해운대를 뒤덮은 ‘복음’
    (사)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 장로)은 지난 7월 21일(토) 오후 3시 해운대제일교회에서 대규모 거리전도대회를 가졌다. 이날 윤종남 목사(순복음금정교회, 부산시복음화운동본부 총본부장)가 ‘복음을 들고 나아가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고, 예배 후 약 2시간 동안 해운대를 찾은 전국의 피서객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대규모 거리전도가 진행됐다. 국내 여름철 대표 휴양지인 해운대에서 피서객들에게 복음을 전한 이번 거리전도는 450여 명의 성도가 모여 3만여 장의 전도지로 복음을 전했다. 이번 전도를 위해 부산뿐 아니라 서울, 여주, 안양, 파주 등지에서 가족, 직장신우회가 모여 부산을 찾았다. 이날 참여한 신모 집사는 새벽부터 차를 몰고 어린 세 자녀와 함께 부산을 찾았다. “아이들과 함께 여행할 수 있어서 좋고 전도도 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여주에서 직장 동료들과 내려온 김모 집사는 “땅끝까지 가는 마음으로 부산에 올 수 있었다. 하나님이 보내신 것 같은 설렘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번 거리전도에서 전도지를 받고 상담을 받은 한 청년은 “그동안 교회나 신앙에 관심이 많았지만 아무도 교회로 가자고 말하는 사람이 없어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오늘 전도지를 받고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복음의전함측은 “7월 한 달간의 경상도 캠페인은 공식적으로 끝났지만 경상도 내 곳곳에서 자발적인 캠페인이 이후에 준비 중”이라며, 또 “김해는 8월 말에 200여 교회가 참여하는 김해시 광고선교 캠페인으로 복음 안에서 연합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7월 26일(목) 전라남도 광주시 본향교회에서 열릴 예정인 광주시 목회자 설명회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을 전도하다 2차 지역인 전라도가 11월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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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5
  • 복음병원, 제9대 병원장 최영식 교수 취임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이 24일 오후 4시 예배실에서 최영식 신임 고신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학교법인 고려학원 황만선 이사장, 고신대학교 안민 총장, 연산중앙교회 김성복 목사, 부산광역시 최병무 보건위생과장, 공한수 서구청장, 몽골 달흐자브 어용치맥 보건국장 등 내외귀빈과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 2부 임명장 수여, 취임사, 내외빈 축사, 고신의대 관현악단 축하연주, 리셉션 순으로 진행됐다. 최영식 신임병원장은 지난 28일 개최된 학교법인 고려학원(이사장 황만선) 이사회에서 제9대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과 제6대 의무부총장으로 선임됐다. 최 병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장기려 박사님의 정신을 이어받아 암센터 전문병원, 명품병원이라는 자부심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겠다” 고 말했다. 또 “그동안 해오던 국내외 의료봉사를 학교와 병원, 의과대학이 함께하는 체계적이고 일원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국내 최고의 의료봉사 병원의 명성을 세우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신임 병원장 임기 중 중점사업으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사업이 예정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제2분원을 건립을 추진해 공간 부족 문제와 수익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환자에게 더욱 높은 편의성과 안전을 제공하기 위한 차세대 EMR 시스템을 적용하기 시작했으며 오는 연말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 병원장은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2기 졸업생으로 36년째 고신대학교복음병원에 재직하며 2003년 교육연구부장을 시작으로 부원장에 이르기까지 병원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한편, 고신대복음병원은 행사에서 축하 화환 대신 기부 받은 쌀을 통해 기쁜 날 소외된 이웃과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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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5
  • 고신 이사감사추천위, 학교법인 이사 후보 8명 선정
    고신 총회이사감사추천위원회(위원장 김상석 목사)는 24일 오후 1시 고려학원 재단 사무국에서 모임을 갖고 금번 67차 총회에 추천할 학교법인 이사 후보 8명을 선정했다. 추천위원회는 지난 16일 법인이사 후보를 추천할 예정이었으나, 지원자가 정수 이하여서 이날 12시까지 재공고를 통해 추가로 후보자를 모집했다. 24일 12시까지 지원한 후보자는 총 13명으로 알려졌다. 이중 4명을 토론을 거쳐 제외하고, 나머지 후보자 중에서 투표를 통해 2배수(8명)로 확정했다. 추천위원회가 후보로 선정한 인물로는 김경헌 목사(개금교회), 김종선 목사(초장동교회), 김종철 목사(고성제일교회), 안재경 목사(온생명교회), 이상일 목사(말씀교회), 이영춘 목사(한울교회), 조원근 목사(생수교회), 천석길 목사(구미남교회)(이상 가나다순)로,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4명이 최종 학교법인 이사로 선정된다. 이들 8명은 총회이사감사추천위원회의 추천서와 함께 총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제시한 서류를 구비한 뒤 노회서기를 통해 입후보 절차를 밟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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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4
  • 자살예방 캠페인 ‘생명사랑밤길걷기’ 준비위원회 발대식
    ▲ 한국생명의전화에서는 지난 19일 동대문 베니키아 프리미어 호텔에서 생명사랑밤길걷기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한국생명의전화에서는 지난 7월 19일(목) 동대문 베니키아프리미어호텔에서 생명사랑밤길걷기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생명사랑밤길걷기 준비위원회는 윤동원 상임실무대회장(동원병원 원장)을 필두로 각계각층 인사 30여명으로 구성돼, 자살예방을 위한 캠페인 준비 및 지원이라는 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생명사랑밤길걷기는 한국생명의전화가 매년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개최하는 대표적인 자살예방 캠페인으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약 220,000명이 참여했다.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 그리운 사람을 기억하고 나 자신을 응원하기 위해 걸으며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린다. 생명사랑밤길걷기 캠페인은 오는 9월, 서울을 비롯한 전국 8개 도시(인천, 대전, 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전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 생명의전화는 오는 9월 14일(금)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해운대 APEC나루공원에서 생명사랑밤길걷기를 진행한다. 10km코스로 진행되며 참가접수는 홈페이지(www.walkingovernight.com)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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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4
  • 제3기 부산장신대 성장과 치유학교 무료강좌 실시
    부산장신대학교는 지난 7월 7일(토) 오전 10시 부산장신대 본관 110호 강의실에서 제3기 성장과 치유학교 무료강좌를 실시했다. 부산장신대학교의 성장과 치유학교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교류하며 지역주민들의 인성개발에 기여하고자 좋은 교육 컨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3기 강좌는 ‘역할극으로 만나는 내 아이! 내 친구! 내 부모!’라는 주제였다. 역할극 전문가인 동의대학교 평생교육 청소년상담학과 이정희 교수의 진행으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삶을 바라보는 역할극 체험을 통해 타인의 역할을 몸소 실행해 보며 자신이나 타인의 행동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참가자들은 수동적인 강의 형태가 아닌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역할극에 대해 생소해 하면서도 보다 타인을 깊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으며, 향후에도 이러한 강의를 지속적으로 개설해 달라는 요청을 설문조사에서 기재키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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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3
  • 10년째 열리는 어머니금식기도회, 9월 20일 개최
    ▲ 부산교계 여성지도자 초청설명회에ㅣ서 백승기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허원구 목사)는 지난 7월 18일(수) 오전 10시 30분 부산 누리엔에서 여성지도자 초청 설명회를 갖고, 오는 9월 20일(목) 제10회 어머니금식기도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성시화 여성기도국 마마클럽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승기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가 ‘역사를 바꾸는 기도’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백 목사는 “기도가 나라를 살린다. 모세의 기도가 이스라엘을 살렸듯, 초량교회의 기도가 이 민족을 살렸듯, 우리의 기도가 이 민족을 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9월 20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수영로교회에서 열릴 이번 기도회는 ‘내 영 살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가 강사로 나선다. 본 대회를 앞두고 8월 23일(목) 오전 10시 부전교회에서 발대식을 가지며, 9월 6일(목) 오전 10시 부산극동방송에서 준비기도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 조금엽 권사(여성기도국장)는 이번 기도회의 핵심기도제목에 대해 말했다. ‘주여! 부흥을 주소서!’라는 기도제목 아래 4가지 방향을 설정했다. 첫째, 회개의 역사가 나로부터 시작되게 하시고 이 땅 고쳐 주소서. 둘째,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나를 내려놓게 하소서. 셋째, 힘써 여호와를 알게 하소서. 말씀이 마음과 삶에 흥왕하게 하소서. 넷째, 하나님의 영으로 복음 열매 가득한 교회가 되게 하소서이다. 설명회 이후 기자간담회에서 조금엽 권사를 만나 제10회 어머니금식기도회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 부산성시화 여성기도국장 조금엽 권사가 제10회 어머니금식기도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Q. 마마클럽은 어떤 곳? -마마클럽은 기도운동이다. 발전기를 돌리는 것과 같다. 매주 20~30명의 스텝 기도회가 열리고, 매월 마마클럽 기도회가 운영되고, 매년 어머니금식기도회가 열린다. 마마클럽은 신문, 방송 등으로 얻어진 정보를 모아 제공한다. 매월 나라, 북한, 한국교회, 가정, 다음세대, 열방, 마마클럽 등 A4용지 10장 정도의 기도제목을 제공하고 함께 기도한다. 우리는 주인이 아니다. 심부름꾼이다. 주인은 한 분이시다. Q. 마마클럽이 확대되고 있다고? -2011년 창원에서 미스바기도회를 열며 마마클럽이 세워졌다. 이후 김해지역으로 이어져 김해지역을 방문했었다. 김해지역을 가보니 오래된 김수로왕릉을 비롯해 외국인 중 무슬림 인구가 공식적으로 1만5천명, 비공식으로 3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힘든 지역에서도 미스바기도회에 3천명이 모였고, 지난해 마마클럽이 결성됐다. 김해를 준비하면서 제주지역도 함께 방문했다. 제주는 그 자체가 선교지다. 우상이 1만8천개다. 지역 목사님들의 기도로 제주 미스바기도회가 열렸고 마마클럽이 형성됐다. 감사한 것은 지난주에 양산에도 미스바기도회가 열렸다는 것이다. 양산지역은 저희가 찾아간 것이 아니라 목사님들께서 먼저 찾아오셨다. 양산에도 어머니들의 기도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제안하셨다. 양산은 통도사, 해인사 등 주요 사찰이 많은 곳이다. 제주에서 만난 목사님께서 경남지역 사찰이 전국 사찰을 먹여살린다고 하셨다. 양산 지역을 위한 끊임없는 기도가 필요하다. 양산 다음은 어느 지역이 될지 모르지만 이 기도운동이 확산되길 바란다. Q. 강사에 대해 소개해 달라 -분당우리교회를 섬기시는 이찬수 목사님이시다. 4수 끝에 힘들게 모시게 됐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목회자 중 한분으로 지금 우리가 처한 현실에 대해 잘 말씀해 주실 것이라 생각한다. Q.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부흥을 외치는 것 같다. -부흥을 주시길 기도한다. 그러나 10년 전과 같냐고 묻는다면 아니다. 분명히 달라졌다. 기도는 겉으론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보지만, 내면으론 기도자를 다루신다. 10년 동안 어머니금식기도회를 이끌었지만 지난 10년을 돌이켜 보면 나 스스로가 많이 변했다. 우리 스탭들도 서로를 바라보며 달라졌다고 말한다. 똑같이 부흥을 외치지만 10년 전과 똑같은 부흥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Q. 이번 기도회에 기대하는 것이 있다면? 생명을 포기할 수 있는 이가 어머니다. 자식을 위해 목숨을 기꺼이 내어주는 이가 어머니다. 그렇기에 우리를 기도의 자리로 부르셨다고 생각한다. 어머니는 가정을 품고, 지역을 품고, 나라를 품고 가슴을 찢으며 기도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기도회에 기도하는 것은 많은 아버지들이 참석해 주시길 기대한다. 지난해 많은 목회자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그런데 올해는 더 많은 아버지들이 참석하길 기도하고 있다. 휴가를 내고 시간을 내어 함께 참석해 주시길 간곡히 요청한다. 어머니의 기도도 중요하지만 가정의 머리인 아버지의 기도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서 아버지들이 모여 기도하는 기도회로 이어지길 소망한다. ▲ 설명회 참석자들이 제10회 금식기도회와 나라, 가정 등을 위해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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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3
  • 동서대 국제기술봉사단 올해 23년째 동남아시아지역에 기술봉사
    방학을 맞아 8개국 12개 대학생들이 해외에서 한자리에 모여 봉사활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그 주인공인 동서대 국제기술봉사단 학생28명이 인도네시아 오지에서 지역주민들의 위해 참다운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어 화제가 되고 있다.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의 “국제기술봉사단”(Tech. Corps) 소속 28명의 학생들이 7월 16일(월)부터 8월 13일(월)까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모조케르토시 인근 6개마을과 쿠팡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올해 23년째를 맞는 국제기술봉사단은 단장(박병주 교수), 간사 1명 외 학생 28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봉사 활동은 ▲교육분야(미술교육, 수학/영어교육, 위생교육, 한국역사/문화교육, 과학/음악교육) ▲시설환경(화장실/축구골대, 도로,교량,제방 보수공사, 소각장 설치, 유치원 책걸상 교체, 학교벽화작업, 마을 이정표 만들기) ▲태양광 발전 가로등 설치 ▲바자회(옷, 학용품) ▲문화교류(태권도, K-POP공연, 한국음식 소개)등 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동서대 국제기술봉사단, 인도네시아 페트라크리스찬대학, 일본, 중국, 네덜란드, 영국 등 8개국 12개 대학 220여명의 대학생이 함께 참여한다. 김동혁(건축토목공학부 4년)군은 “지난해 여름부터 이번 7월까지 다양한 봉사를 하고 배우면서 잘 준비해왔다. 이제 인도네시아로 29일간의 봉사를 떠난다, 걱정도 되지만 그동안 준비한 것을 바탕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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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9
  • 고신대학교 김우미 의대 학장, 공동 개발한 신약 미국 FDA로부터 승인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학장인 김우미 교수가 Stevens 교수 연구팀이 공동 개발한 신약 Palynziq™ (pegvaliase-pqpz)이 미국 FDA로부터 승인을 통보 받았다고 17일(화) 밝혔다. Pegvaliase는 선천성 대사성 질환인 페닐케톤뇨증(PKU, phenylketonuria)의 유일한 대체 효소치료제이다. 페길화(PEGylated) 재조합 효소인 PAL(phenylalanine ammonia lyase)을 이용하여 혈중 페닐알라닌 농도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데 성공함으로써, 페닐케톤뇨증 환자들에게 세계 최초의 효소 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2017년 7월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한 제약기업 Biomarin Pharmaceutical Inc.을 통하여 FDA 허가 신청서를 접수하였으며, 이후 FDA는 Pegvaliase의 중요성을 인정하여 ‘신속심사’ 대상으로 지정하였다. 고신의대 김우미 교수와 TSRI (The Scripps Research Institute)의 Raymond C. Stevens, Lin Wang, Alejandra Gamez, Mary Straub, Marianne Patch는 Pegvaliase에 대한 공동 특허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현재 유럽 의약품감독국(EMA)에도 허가신청을 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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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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