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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C 대표 한자리에, 차세대 사역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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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실업인회
(회장 이승율, 이하 CBMC)는 15일 오후 1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국 기독실업인 대표 3백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8년 전국 지회장단회의를 열었다.
임시총회와 겸하여 열린 이번 지회장단회의에서는 차세대 선교 사역의 연장선이 될 제45차 CBMC 한국대회에 관한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헌신과 결의를 다지며, CBMC 회원자격 및 지회 및 연합회 회칙 등 주요 정관개정 관련 사안들이 논의했다. 특히 CBMC는 올해 사역의 초점을 청년창업선교로 맞춰 앞으로의 사역방향 논의와 더불어 前 중소기업청장청인 한정화 교수를 강사로 초청, ‘비즈니스 미션과 창업선교’를 주제로 강의를 청취했다.
이승율 회장은 “4차 산업혁명기를 맞은 시대사의 흐름을 간파하여 성경적 경영의 토대 위에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대안을 창출하는 일이 바로 CBMC가 추구해야 할 핵심 가치”라며 “비즈니스 기존업계뿐만 아니라 비즈니스를 경험하지 못한 차세대들에게도 기업가 정신을 교육하고 고취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미션의 지평을 열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CBMC는 오는 8월 15일부터 2박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6:33)’라는 주제로 제45차 CBMC 한국대회를 개최한다. 광주·전남연합회 서홍빈 회장(㈜광명 D&C 대표)이 준비위원장을 맡았고, 반기문前 UN사무총장을 비롯해 큰빛교회 임현수 원로목사와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 미 항공우주국(NASA) 신재원 부국장 등 각계각층의 저명한 전문인과 실업인들이 대거 강사로 참석한다. 더불어 대학생과 창업 준비생 1천 명을 초청한 청년초청집회와 세시봉으로 유명한 가수이자 작곡·작사가 윤형주와 세계적인 소프라노 임청화 교수(백석대학교) 등 유명 예술인들이 꾸미는 화려한 무대, 자녀캠프, 해외교포 환영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서홍빈 준비위원장은 “이번 한국대회는 역대 최다 인원인 5천 명 참석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CBMC역사상 가장 아름답고 의미 있는 대회가 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제45차 CBMC 한국대회 등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CBMC 공식 홈페이지(www.cbm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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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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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2018 온라인 공개강좌(K-MOOC) 2개 강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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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대 영어과 강옥선 교수
▲ 동서대 디지털콘텐츠학부 이현석 교수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교육부가 주관한 ‘218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에서 2개 강좌가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동서대는 전공기초 분야에서 강옥선 교수(영어과)의 ‘그림으로 읽는 영미문학’ 강좌와 자율분야에서 이현석 교수(디지털콘텐츠학부)의 ‘애니메이션 영화의 혼성적 연출특성’ 강좌가 각각 선정 되었고 밝혔다.
‘그림으로 읽는 영미문학’은 영미문학 작품을 중심으로 시공간을 초월한 인간의 보편적인 주제(사랑, 정체성, 고독, 자유) 탐색을 통해 인간 삶의 방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영어 원서의 묘미를 즐길 수 있도록 각 주제와 관련된 삽화를 넣어 학습의 수월성을 높였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사회 문화 역사적 주요화두를 제시하고 삽화와 더불어 쉽게 이해하게 했다.
또한 ‘애니메이션 영화의 혼성적 연출특성’은 애니메이션과 대중문화, 타 장르, 예술사조에 작풍 등과 혼성적 연출에 대해 분석하며 애니메이션에 대한 인문 예술적, 대중 문화적 이해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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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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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밀리, “사모님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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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 사모들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모들의 의식조사로 사모들의 정체성을 세워온 하이패밀리가 사모세미나를 연다. 변방에 밀려나 있던 사모들의 사역방향과 전략이 제시된다. 무엇보다 사모들이 직접 나서 자신의 사역현장에서의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나눈다. 사모학을 한 번도 어보거나 익혀 본 일이 없던 사모들이 어떻게 가정사역에 눈을 뜨게 되었는지가 핵심이다. 단순한 보조자의 자리에서 동역자의 자리로 나서 교회와 성도를 돕는 한 축이 되었는지를 나누게 된다.
이번 사모세미나는 ‘자립형 가정사역과 사모역할’과 ‘자립형 가정사역 성공사례발표’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세미나를 주관하는 김향숙 대표는 “우리 모두가 ‘어쩌다 사모’가 되었다. 신학교의 교과과정에 ‘사모학’이 있는 것도 아니다. 지난 종교개혁 500주년을 보내면서 1세대 사모들의 눈물겨운 헌신을 보며 우리도 할 일이 있다는 자각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데 특징이 있다. 현재 교회에서 진행 중인 ‘중년부부캠프’, ‘가족수련회’, ‘영유아부모교실’, ‘사춘기부모교실’, ‘부부행복학교’ 등의 성공과 실패담을 통해 공감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날 세미나 강사로는 송길원 목사(하이패밀리 대표), 김향숙 사모(하이패밀리 공동대표) 및 여덟 명의 사모들이 강사로 나서며 이후 순서로는 사모들이 꾸민 축제 한마당 등의 순서를 통해 목회현장에서 생기를 불어넣는 시간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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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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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병원, 개원 67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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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신대복음병원 개원67주년 기념예배 모습
▲ 고신대복음병원 개원67주년 기념예배 후 단체 사진촬영
고신대복음병원은 개원 67주년(개원기념일 1951년 6월 21일)을 맞아 14일(목) 오전 8시 20분 병원 1동 3층 예배실에서 교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예배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 1부 기념예배에서 옥수석 목사(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는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한마음으로 서로를 사랑하고 섬기는 공동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기도했으며, 고신 김상석 총회장은 “과거 병원 구성원들의 희생, 수고, 땀과 헌신이 있어 오늘의 개원 67주년이 가능했다”며 “교직원 모두가 자기자리에서 책무를 다해 든든히 서가는 공동체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 기념식에서 최영식 병원장직무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개원 67주년은 맞아 고품격 진료, 연구중심, 세계 의료선교 전초기지 병원으로 거듭나 품격있는 명품 브랜드 병원으로 탈바꿈하겠다”며 “이를 위해 시스템과 프로세스의 개선, 직원간의 소통과 화합이 강조되는 병원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기념식에 참석한 병원 관계자 및 교직원들과 함께 개원 67주년을 맞은 포부를 다짐했다.
황만선 이사장(학교법인 고려학원)은 격려사에서 “장기려 박사의 기고 글인 ‘복음병원의 이상’에서와 같이 병원의 사명은 교회의 사명과 같다”며 “단순히 치료하고 돈버는 병원이 아닌 영적인 활동이 담긴 치료와 인술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안민 총장(고신대학교)은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양의 시대는 이미 지나 격의 시대로 가고 있다”며 “복음병원의 격은 이름인 ‘복음’에 있으며 교직원 모두가 장기려 스토리를 우리 시대에 재현해 환자에 감동을 선사하는 작은 장기려 박사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
또한 67주년을 맞아 병원 발전에 기여한 비뇨의학과 김택상 교수를 비롯한 성형외과 곽찬이 전공의가 진료부문에서, 신순복 수간호사가 간호부문에서 모범상을 수상하는 등 진료지원부문, 행정부문, 외주업체를 포함한 총 5개 부문에서 교직원 40명이 모범상을 수상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개원 67주년을 맞아 29일 경남 고성에서 무의촌 무료의료봉사를 진행해 지역주민들에게 의술을 통한 사랑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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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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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시대,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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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시대, 고신대에 발전기금 전달하는 모습
기독교문화운동에 앞장서 온 동인 운동 ‘예수시대’는 지난 5월, 30주년 기념모임에서 고신대학교를 위해 후원금을 모으기로 결정하고 동인들의 마음을 모아 대표로 강승철, 김성인 동인이 고신대학교를 방문해 6월 11일(월)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예수시대 동인인 안민 총장은 동인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고신대학교가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해 사람을 키우는 바른 교육에 앞장설 수 있도록 계속 기도로 동행해 줄 것”을 부탁했다.
1988년 기독교 문화의 정립과 확산, 개혁을 위해 창단한 ‘예수시대’는 지난 30년 동안 기독교잡지운동, 북리뷰, 시민공개강좌 등을 개최해 왔고, 기독교 신앙은 있지만 그 신앙을 실현하는 삶을 있게 하는 기독교 문화의 부재에 안타까워하던 20여명의 동인들은 삶과 신앙의 모든 영역에서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몸소 실천하며 각각의 영역에서 아름다운 결실들을 맺으며 부르심에 응답하는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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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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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영호남 성시화대회 ‘전주 바울교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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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작년 제11회 부산대회
제12회 영호남지도자한마음성시화대회(이하 지도자대회)가 6월21일(목)부터 22일까지 전주 바울교회(신용수 목사)에서 개최된다. ‘형제가 연합하여 함께함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금년 성시화대회는 전북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종술 목사)가 주관하며, 전임 대회장인 부산성시화운동본부 허원구 목사가 개회예배 설교를 맡는다.
▲ 작년 대회에서는 유엔묘지를 방문해 헌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금년대회는 작년 부산대회와 마찬가지로, 군중집회가 아닌 지도자대회로 1박2일 동안 개최된다. 작년 처음으로 열린 지도자대회는 각 지역 성시화 관계자들로부터 ‘소통’과 ‘다양한 정보 교류’ 측면에서 큰 호응이 있었다. 또 원팔연 목사(전북성시화운동본부), 채영남 목사(광주성시화운동본부), 이영환 목사(대전성시화운동본부) 등의 강연과 각 지역 성시화운동본부의 사례 발표 등 다양한 정보 교류가 있을 예정이다.
▲ 역대 성시화대회 일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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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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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음의 전함, “대한민국을 전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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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포스터
광고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사)복음의 전함(이사장 고정민 목사)이 ‘대한민국을 전도하다’라는 캠페인을 통해 7월 부산을 찾는다. 복음과 전함측은 전국 6개도 및 특별시를 순차적으로 전도하는 지역단위 캠페인을 계획하면서, 그 첫 번째 시간으로 2018년 7월 한 달 동안 부산을 비롯한 영남권에 ‘광고 선교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이후 전라도(2018년 11월 예정)와 충청도(2019년 5월), 경기도(2019년 8-9월 예정), 강원도(2019년 11월-12월 예정), 제주도(2020년 3월), 서울(2020년 5월)에 복음전도 사역을 펼친다.
2017년 1월 뉴욕에서 처음 시작한 복음광고 전도사역은 이후 태국과 오세아니아(호주, 뉴질랜드), 유럽각국으로 이어져 오면서 국내외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하나님의 사랑을 담은 복음광고를 제작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위치의 대중매체와 교회외벽에 광고를 세우고, 지역교회들이 함께 연합하여 거리전도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 복음의 전함측이 그동안 게재했던 광고 카피들
복음의 전함측은 “부산역 내 대형 라이트박스 총 2기에 복음광고를 할 예정이며, 부산과 경상권 교회 외벽에 복음광고 현수막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 달이라는 복음광고 집행 기간 동안 총 4회의 공식 거리전도가 있다. 3일(화)과 14일(토), 21일(토), 28일(토)에는 경상권 전역에서 동시 거리전도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번 ‘대한민국을 전도하다’ 캠페인 광고 카피는 ‘우리가 웃을 수 있는 이유’이며, 광고를 위해 CCM 가수 소향과 진태현 박시은 부부, 아나운서 최선규, 김경란 등 크리스천 연예인 등이 재능기부를 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허원구 목사)를 비롯한 부산복음화운동본부(총본부장 윤종남 목사),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성훈 목사) 등이 참여한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많은 교회들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서 경남권 복음률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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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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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Cup' 기금마련을 위해 부울경 기아대책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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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부산울산본부는(본부장 정주영) Hope Cup(이하 호프컵) 기금마련을 위한 부산울산지역 연합후원이사회 컨퍼런스 및 체육대회를 지난 11일 대양교회(김상석 목사)에서 개최했다.
호프컵은 기아대책이 2년마다 개최하는 축구대회로 올해 9월 10개국 120여명의 아동들이 참가하여 축구를 통해 세계 각국 아동의 전인적 성장과 세계관의 변화를 도와 개인의 삶과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축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7개의 부산울산지역 연합후원이사회가 참가하였으며, 각 이사회별로 성공적인 호프컵 개최를 위한 기금을 조성하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개회예배에서는 조현석 목사(동부산후원이사회장/해운대 신일교회)의 사회로 신수복 목사(기장후원이사회장/월내교회)의 기도, 김성복 목사(부산후원이사회장/연산중앙교회)의 말씀이 있었다. 또 예배 이후에는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의 ‘기아대책 가치와 비전의 차별성’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있었으며, 기아대책 필란트로피클럽의 회원이자 대전충남본부 연합후원이사회장인 편종만 목사의 감동적인 간증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에는 부울경지역 연합후원이사회의 체육대회가 진행되었으며, 화합과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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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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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코람데오 대학원생 연합논문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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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람데오 대학원생 연합논문발표 후 기념촬영 모습
고신대학교는 제4회 코람데오 대학원생 연합논문발표회를 6월 4일(월) 샬롬관 김현태홀에서 개최했다. 본 발표회는 고신대학교 코람데오 대학원생 연합논문발표 위원회와 선교교육연구소(소장 임창호 교수)가 주관하고, 신학과(학과장 우병훈)・기독교교육과(학과장 이현철)・국제문화선교학과(학과장 배아론)가 후원했다. 제1부 개회식은 배아론 교수(준비위원장, 국제문화선교학과)의 사회로 시작되어 안민 총장의 격려사, 임창호 교수(부총장, 기독교교육과)의 축사, 신경규 교수(국제문화선교학과)가 인사말 및 기도, 우병훈 교수(신학과)가 위원회 및 사업 경과보고를 했다. 제2부 논문발표회는 이현철 교수(기독교교육과)의 사회로 3개의 분야에서 연구한 4명의 대학원생의 발표와 이에 대한 교수들의 논찬으로 이뤄졌으며 강연정 교수(기독교교육과)의 기도로 마쳤다.
▷ 발표1은 ‘바빙크의 삼위일체론과 성화론적 적용’ / 발표 김원태(신학과), 논찬 우병훈 교수(신학과)가 ▷ 발표2는 ‘선교와 대속’ / 발표 이기철(선교학), 논찬 배아론 교수(국제문화선교학과)가 했다. ▷ 발표3은 ‘기독 탈북청소년의 정체감에 관한 Narrative 탐구’ / 발표 김은희(기독교교육과), 논찬 강연정 교수(기독교교육과)가 ▷ 발표4는 ‘기독노인을 위한 노래자서전 음악치료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 발표 김현영(기독교교육과), 논찬 이현철 교수(기독교교육과)가 각각 발표했다.
임창호 교수(부총장, 기독교교육과)는 “이번 코람데오 대학원생 연합논문발표회는 개혁주의 신학과 기독교세계관에 입각하여 전문성 있게 훈련되고 있는 우리 대학생들의 학문적 수월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우리 대학의 좋은 전통으로 계승되어 학문적 수월성을 담보하는 의미 있는 모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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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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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표적항암 위암치료의 새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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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신대병원외과 이상호 교수
고신대병원 외과 이상호 교수는 MD Anderson Cancer Center, 삼성의료원, 연세의대, 고대병원, 현대아산병원 등과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위암치료의 이정표를 제시하는 연구 결과를 Nature communications의 최신호(2018,5)에 게재했다.
이번에 연구된 위암 연구 논문은 이상호 교수가 단독 수술한 환자를 포함하여 미국과 한국의 위암환자 총 946명을 대상으로 8여년 사이에 수술한 환자의 항암제 치료 후 추적관찰 기간 5년을 완료한 환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분자생물학적 유전자 분석을 진행 했다.
유전자 검증을 위해 실험동물모델에 암을 유발한 후, 표적 항암치료제로 선택된 신호전달방훼 물질로 위암 종괴를 최소화시켜 연구를 검정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연구를 통해 위암의 진행상황에 따라 두가지 형태(epithelial type, mesenchymal type)로 나누어 암의 예후와 항암제 내성을 예측함과 동시에 표적치료제의 선택을 제시했고 이상호 교수가 수술을 집도한 위암 수술 후 5년 생존율을 분석한 데이트가 세계적으로 위암 수술의 최고에 들어있음을 증명하였다. 이상호교수는 최근 이와 관련된 논문을 세계최고의 저널에 잇따라 연구 발표(미국암연구소-AACR:Clinical Cancer Research, 2016, 2017)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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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