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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뉴스 기사

  • 송도제일교회, 추석맞이 백미 40포 전달
    예장고신 송도제일교회(김형렬 목사)는 암남동 행정복지센터에 추석명절을 맞아 백미 10kg 40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품은 취약계층 4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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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2
  • 금곡성문교회, 다문화가정 지원 위한 온누리상품권 전달
    예장통합 금곡성문교회(이원서 목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다문화 가구 20세대에 온누리상품권(100만원 상당)을 지정 기탁했다. 금곡성문교회는 명절 때마다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으며, 이원서 담임목사는 “지역 내에 저소득 다문화가정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품을 기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지역사회를 더 도울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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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2
  • 부산중부교회, 지역어르신 위한 무료 염색/컷트 봉사
    한국기독교장로회 부산중부교회(김광호 목사)는 지역 어르신을 위해 무료 염색 및 컷트 봉사를 진행하고 다과 및 점심식사도 대접했다. 비가 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30여 분의 어르신이 염색 및 컷트를 하기 위해 중부교회를 방문했으며, 1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의 미용을 도왔다. 김광호 목사는 “궂은 날씨에도 와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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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2
  • 부산장신대 개교 70주년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부산장신대학교(총장 천병석)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10월 24일(화) 기념예배를 시작으로 기념식, 대동제를 같은 날 개최한다. 기념예배는 명예박사 수여, 감사와 포상 등을 진행하며, 기념식에서는 역사기념, 타임캡슐, 아카이브 개관을 하고 대동제는 어울림 마당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10월 25일(수)에는 학술제로 은성강좌를 개최한다. ‘6.25전쟁 정전 70주년과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이만열 교수가, ‘6.25전쟁 정전 70주년과 BPU’라는 주제로 탁지일 교수 외 4명의 강사가 심포지엄 발표자로 나선다. 10월 26일(목)에는 ‘감사와 도약의 미래’라는 주제로 사경회를 열고, 31일(화)에는 공로자 기념 제막식을 개최한다. 또 11월 2일(목) 호텔농심에서 ‘후원의 밤’을 개최해 예배, 감사와 포상, 비전선포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사장 이종삼 목사는 “1953년 10월 19일 개교 후 70년간 우리 학교에 복음과 사랑을 가르치고 실천하는 소명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하나님이 더 기뻐하시는 대학이 되도록 모든 동문과 학교 구성원이 함께 모여 과거와 현재의 은혜에 감사하고, 비전을 품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장신대학교 개교 70주년 예송미술관 개관 기념전’도 함께 열린다. 10월 24일(화)부터 12월 28일(목)까지 부산장신대 예송미술관에서 진행되며 기독작가 10인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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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로잔을 품는 차세대 목회자 컨퍼런스’ 11월 6~7일
    내년 9월 서울에서 열릴 ‘제4차 로잔대회’를 앞두고 한국로잔위원회와 수영로교회(담임 이규현 목사)가 목회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로잔을 품는 차세대 목회자 컨퍼런스’는 오는 11월 6일(월)부터 7일(화)까지 이틀간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 메인 강의는 김병삼 목사(만나교회 담임)가 ‘디지털 시대의 신학’, 송태근 목사(삼일교회 담임)가 ‘복음주의적 성경해석’,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원로)가 ‘로잔과 한국교회’,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 담임)가 ‘선교와 영성’, 지용근 대표(목회데이터연구소)가 ‘2024 교회 트렌드’, 최성은 목사(지구촌교회 담임)가 ‘신학적 인간학’, 최윤식 박사(미래목회전략연구소)가 ‘디지털 시대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선택강의는 강명옥 전도사(국제제자훈련원 부원장)가 ‘제자훈련의 원리와 실제’, 김영수 박사(서강대 종교연구소)가 ‘교회 내 또 다른 사각지대 3040’, 유미호 센터장(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이 ‘창조세계를 돌보는 녹색기후 교회’, 이정규 목사(시광교회 담임)가 ‘청년들의 질문에 답하다’, 장재호 교수(장신대학교 종교철학)가 ‘인공지능 시대의 교회와 목회’, 정재영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종교사회학)가 ‘뉴노멀 시대 마을과 함께하는 목회’, 주경훈 목사(꿈이있는미래 소장)이 ‘전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원 포인트 통합교육’, 황예찬 PD(교회친구다모여 총괄)가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목회사역’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 외에도 스페셜 게스트로 지미선 찬양사역자와 루카스밴드가 공연을 펼치며, 제이어스와 수영로교회 R3찬양팀이 예배를 섬길 예정이다. 컨퍼런스의 참가 신청은 수영로교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3만원으로 문의는 수영로교회 행정실(051-740-4547)로 하면 된다. 수영로교회는 “교단과 교파와 계층과 세대를 넘어 다양한 영역의 모든 리더십을 대상으로 2천명의 목회자와 2천명의 기도동역자가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이 컨퍼런스가 내년에 진행될 4차 로잔대회를 향한 한국교회 차세대 목회자들의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기도의 마중물이 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차 로잔대회는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제2차 로잔대회는 1989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제3차 로잔대회는 2010년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열렸고, 제4차 로잔대회는 2024년 9월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과 일본, 아시아 국가가 협력해 공동 개최할 예정이며 전 세계 5천 명의 크리스천 리더십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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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목회자들이 회개해야” 미스바대성회, 30일 개최
    부산교회희망연합, 부산16개구군기독교연합,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등 부산지역 목회자들이 연합해 ‘미스바대성회’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30일(월) 오전 10시 부산동산교회에서 개최될 미스바대성회를 앞두고 이를 위한 기자회견을 지난 5일(목) 초원농원 양정점에서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은 박경만 목사의 사회로 이건재 목사가 인사, 박영은 목사가 집회 개최동기를 설명했다. Q. 금번에 미스바대성회를 개최하게 된 동기가 무엇입니까? A. 성령님께서 박영은 목사(보석캐는교회)에게 대규모 회개집회를 하라는 감동을 주셨습니다. 7년 전 어느 날 기도하는데 강력한 성령의 임재로 대규모 성회를 열라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죄악의 물결이 이 땅의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이 위기의 때에 회개하지 않으면 나라가 망하고, 교회와 가정과 개인이 모두 망할 것이라는 경고와 함께 속히 회개 성회를 열고 특별히 목회자들이 먼저 회개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후 박영은 목사가 어떤 암환자를 하나님의 기적으로 치유하게 되었는데 그 분이 거액의 헌금을 희사하여 미스바대성회가 하나님의 뜻임을 분명히 확증시켜주셨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박영은 목사와 부산교회희망연합 대표인 이건재 목사가 서로 만나서 의기투합하게 되어 함께 미스바대성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미스바대성회 조직은 어떻게 구성되며 발대식은 언제합니까? A. 부산교회희망연합의 이건재 목사, 김태식 목사, 박영은 목사, 송형섭 목사, 이창우 목사, 유성민 목사, 류재덕 목사, 황희수 목사, 부산16개구군기독교연합의 김영완 목사, 박경만 목사, 송영웅 목사, 김현진 목사, 부산성시화운동본부의 성창민 목사, 김성은 목사 총14명의 목회자들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미스바대성회 조직위원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10월 12일(목) 순복음강변교회에서 ‘미스바대성회 발대식 및 감사예배’를 드릴 때 조직위원회를 발표할 것입니다. ‘미스바대성회 발대식 및 감사예배’는 교계중진목회자들과 부산16개구군기독교연합 임원들, 성시화와 부희연 등 여러단체 대표들 그리고 부산 9개 기독교언론방송사 등 약 100명을 초청하여 진행할 예정입니다. Q. 10월 30일 1차 미스바대성회가 열린다고 들었습니다. 1차 미스바대성회는 어떤 내용으로 어떻게 진행됩니까? A. 금번 1차 미스바대성회는 10월 30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동산교회 본당에서 ‘여호와께 돌아가자’(삼상7:3)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김용의 선교사님을 주강사로 모셔 말씀을 듣고 뜨겁게, 간절하게 회개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목회자들이 먼저 회개해야하다고 생각하여 목회자 부부를 중심으로 초대하되 교계지도자들과 사모하는 심령을 가진 분들을 함께 모시고자 합니다. 기드온 용사 300명을 모시려고 합니다. 미스바대성회조직위원회 이름으로 주최하되 부산16개구군기독교연합과 부산교회희망연합이 주관하며,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부산자유기독인연합회, 부산복음화운동본부, 나라사랑기도회, 나눔과 기쁨, 목양회가 협력단체로 참여합니다. 특전이 하나 있습니다. 1차부터 3차까지 미스바대성회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을 1박 2일 일정으로 양화진선교사묘원과 세계복음성막센타 탐방투어에 모십니다. Q. 향후 미스바대성회의 일정계획이 있다면? A. 1차 미스바대성회부터 가능하면 울산기독교와 경남기독교와 연합하여 부울경미스바대성회로 개최하고자 합니다. 올해 하반기에 2차 미스바대성회를 한번 더 개최하고, 2024년 초에 3차 미스바대성회를 대규모로 개최하고자 합니다. Q. 미스바대성회를 통해서 기대하는 바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A.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회개와 연합과 부흥입니다. 한국교회와 부산교회는 3년간의 코로나팬데믹으로 인하여 심각한 위기를 겪었습니다. 어떤 통계에 의하면 6만 한국교회 중에서 1만교회가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한국교회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부산교회가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정부의 과도한 코로나 위협 아래 기독교의 정체성이요 생명인 주일예배와 각종 예배를 너무나도 쉽게 포기했던 우리의 연약함을 회개해야할 것입니다. 한국교회 부흥을 회복해야 합니다. 부산교회 부흥을 회복해야 할 것입니다. 한국교회와 부산교회는 분열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분열은 그리스도의 몸을 나누는 불신앙적 행위입니다. 미스바대성회를 계기로 분열의 죄를 회개하고 교회공동체를 사유화한 죄를 회개하고 하나되는 거룩한 공교회로 나아가야할 것입니다. 교회연합기구가 하나될 때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부흥의 도구로 사용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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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0
  • “지금이 고신대학교를 위한 기도와 헌금이 가장 절실 한 때”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회가 지난 9월 21일 고신대학교 신임 총장으로 이정기 교수(백석대)를 선출했다. 이와 관련해서 교단내 여러 찬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위기 상황에서 대학 교육 전문가를 선임한 적절한 인사'라는 주장과 '굳이 타교단(백석) 인사를 뽑을 필요가 있느냐?'는 상반된 주장이 대립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보는 총장 선출 주체인 이사회의 입장을 듣기 위해 지난 5일 이사장 유연수 목사를 만났다. 이사회가 이정기 교수를 선택한 이유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이사장의 말을 직접 들어보았다. 얼마 전 총회가 있었습니다. 총회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는 고신대학교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법인부담금(15억) 지급 청원건’은 기각되었고, ‘고신대학교를 위해 교회 결산액 중 1% 헌금 청원건’은 의무가 아닌 자발적 동참으로 결의되었습니다. 법인 입장에서는 아쉬운 결과라고 할 수 있는데요. 총회 결과에 대한 이사장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 총회에서는 매년 11억원을 고신대학교와 신학대학원에 지급하고 있으므로 추가로 법인부담금 15억을 지급하기에는 부담이 커서 결의하지 못했다고 봅니다. 그러나 고신대학교를 향한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확인했습니다. 고신대학교를 위한 헌금에 그냥 동참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결의하였으므로 고신대학교의 대안과 방향에 따라 1% 이상의 헌금이 모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총회기간 중 새 총장님을 선출하셨습니다. 비록 지원자는 혼자였지만, 이사회가 이정기 총장을 선출한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점이 고신대 총장으로 적합하다고 판단을 하셨습니까? - 먼저 중요한 사실은 총장선임은 온 이사들이 기도하고 결정한 사안입니다. 신임 총장은, 어려운 고신대 상황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면서도 편안한 길을 두고 어려운 길에 지원한 데는 나름 뜻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고신대학교가 모교여서 그런지 고신대학교에 대한 애정과 사명이 특별합니다. 그는 현재 교육부, 교육정책자문위원회(대학개혁분과)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교육개발원 대학구조개혁평가위원과 대학기본역량진단 위원과 대학교육협의회 주관 각종 대학평가 위원, 그리고 컨설팅 위원으로 활동한 대학교육의 전문가입니다. 이러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중앙정부 재정지원사업과 지자체대학 연계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고신대학교의 혁신과 재정확보의 다각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기대합니다. 이정기 총장 선출 직후 일부 언론에서 ‘논문 표절’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동시에 이사회가 논문 표절 의혹을 알고 있으면서도 묵인했다는 지적도 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 이사회의 해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묵인은 말도 안됩니다. 투표 전 문제제기가 있었고, 이사님들이 충분히 토론을 했습니다. 그리고 법인 감사(현직 변호사)님께 불법적인 부분을 질의했는데, '투표하는데 있어서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얻었습니다. 저 또한 '(문제가 있다면)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했습니다. 대부분의 이사님들도 투표하기로 하여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이정기 총장을 반대하는 여론 중에는 이 총장이 타 교단 출신(예장 백석)이라는 점이 큰 것 같습니다. 또 ‘71회 총회가 타 교단 목사를 본 교단의 기관목사로 인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주장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이사회의 입장을 말씀해 주십시오. - 이사회는 기관목사를 청빙한 것이 아니었고 고신대학교 총장을 초빙하였습니다. 고신대학교총장 초빙공고문의 자격에 의하면, ①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 정통을 따르는 분으로 고신교단의 정체성에 동의하는 교회 항존직 직원을 원칙으로 한다. ② 교내외 인사로서 대학사회가 요구하는 학문적. 도덕적. 인격적 기준을 충족하며 경영 능력이 뛰어난 분 등이 총장 선임 조건이었습니다. 교단 내 특정인의 경우 이번 총장선임에 대한 총회운영위원회의 (총장)승인 거부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타 교단 출신이라는 이유 때문에 ‘고신 식구들에게 가장 큰 수치’, ‘주권 팔아넘기는 일’, ‘총회운영위에서 승인되지 않도록 힘을 모아 달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고, 이사회 오적과 주변 오적 명단까지 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대로 이사회는 총회운영위원회에서 승인을 받아야 하는 입장입니다. 특정인의 승인 거부 운동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신다면 어떤 말씀을 하시겠습니까? - 신임 총장은 한상동 목사님, 이인재 목사님이 시무한 밀양마산교회 초대집사 초대권사의 손자이며, 부친은 경남노회 부노회장과 고신총회 부회계를 역임한 이영수 장로입니다. 고신대학교 재학시절부터 부산서면교회를 비롯하여 서울신광교회, 서울영천교회에서 전도사를 역임했으며, 미국 유학시절에도 고신교회에서 전도사 사역을 하였습니다. 발달학적으로 신앙의 정체성이 확립되는 시기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고신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였으나, 미국에서 학업을 마치고 돌아와 백석대학교에서 교수생활을 하게 되면서부터 백석교단에 있게 되었으며, 고신인답게 그곳에서도 SFC 지도교수를 하였습니다. 백석대학교에 있으면서도 그동안 모교인 고신대학교의 각종 대학평가 및 재정지원사업을 힘껏 도와 온 사람입니다. 특정인의 승인 거부 운동에 대해서는 이사회가 시시비비를 가려볼 필요가 있지만, 신임 총장이 열매로 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근 김홍석 총회장이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교단산하 교회들에게 후원을 독려해서 총회 후원금을 두 배가량 늘리겠다’,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앞장 서겠다’는 인터뷰 보도가 나온 적 있습니다. 고려학원 운영 주체인 이사회도 어떤 노력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생각되는데요. 혹시 논의되었거나 생각중인 계획이 있으시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 이사회는 합의체 의결기관으로서 투표로 총장을 선출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이사회는 고신대학교의 존속과 기독교대학으로서의 총장 역할에 힘껏 도와줄 것입니다. 고신대학교에 가장 시급한 문제는 무엇입니까? - 고신대학교는 재정문제와 입학생 충원과 구조조정이 가장 시급합니다. 입학생 충원과 구조조정 문제는 고신대학교에서 자체적으로 대안을 내놔야 하고, 총회 산하 교회와 성도들은 기도와 헌금으로 힘껏 도와 주셔야 할 때입니다. 전도서 3장 1절 말씀에 의하면,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지금이 고신대학교를 위한 기도와 헌금이 가장 절실 한 때입니다. 이때에 총회 산하의 교회와 성도들의 동참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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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6
  • ‘승천절 주일제정’ 제안한 김형대 목사
    사단법인 제이알피(JRP)문화재단 대표 김형대 목사는 한국교회가 승천절을 기념해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승천절 주일제정을 위해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에 제안서를 보냈다. 김형대 목사는 “기독교의 3대절기는 ‘성탄절, 부활절, 승천절’이다. 역사적 기념절의 첫째는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세상에 태어나신 성탄절, 둘째는 십자가에서 대속의 희생 후 3일만에 무덤에서 살아나신 부활절, 셋째는 부활 후 40일 되는 날 구름타고 하늘나라로 올라가시면서 너희가 본 그대로 다시 오겠다고 하신 승천절”이라며 “그 중에 승천절은 그리스도의 사명의 완성이며, 3대 절기의 꽃이다. 영원한 하늘나라의 열린문이 되었고, 하늘나라의 대로가 완성된 것을 천하에 전하는 역사적 기념절”이라고 말했다. 또 “이제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는 기독교 3대 절기 문화의 본질과 중대성을 알리는 기념문화 창달의 사명을 다하며, 승천절 하늘문화 창달에 하나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승천절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문화개발도 제안했다. 전국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한 퍼레이드와 풍선띄우기, 블레싱콘서트, 자선냄비모금운동 등을 제안했다. 합주단, 풍선 등을 활용한 퍼레이드, 교회 옥상에 10일간 풍선 띄우기, 승천절예배 및 블레싱콘서트, 사랑실천을 위한 평화자선냄비 모금운동 등을 펼치자고 말했다. 김형대 목사는 승천절 제정 목적 및 기념문화 제안서를 한교총에 발송해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김 목사는 “긍정적인 답변이 없더라도 내년 2024년 5월에는 부산지역 교회들을 중심으로 승천절 주일을 기념하기 위한 예배 및 문화행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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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5
  • 고신대학교 나눔혁신센터, 플로깅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
    고신대학교 나눔혁신센터(센터장 임유진) 주관으로 교직원들이 영도 해안산책로 및 중리 해변 일대를 플로깅하며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9월 25일(월) 실시했다. 교직원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도 해안산책로 및 중리 해변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고 거리환경을 정리하는 등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통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미래를 위한 발걸음’을 주제로 지역사회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고신공동체를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임유진 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고신대학교 구성원 모두가 봉사와 환경보존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섬김의 봉사인'의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들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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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4
  • ‘교회, 자립 가능한가’ 주제로
    <월간목회>가 ‘교회, 자립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10월호를 펴냈다. <월간목회>는 ‘한국교회 위기 보고서’라는 주제 아래 9월호부터 12월호까지 총 네차례에 걸쳐 오늘의 교회가 직면하고 있는 몇 가지 주요한 문제들을 제시하고 있다. 월간목회는 “학문적 연구 보고서가 아니라 경험적 현장보고서를 통해 동일한 어려움을 마주한 목회자들이 해법을 찾길 기대한다. 9월호의 ‘농산어촌교회 존립’에 이어 10월호에서는 ‘도시교회 자립’에 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눈다”고 밝혔다. 10월호 내용을 살펴보면 배종열 원장이 ‘다시 추수기를 맞이할 일꾼으로 준비되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미자립교회 재정적 어려움의 근본은 돈이 교회 개척과 개척교회의 성패를 결정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런 구조에 사로잡히면 교회는 끝없는 혼란에 빠져 패배만을 경험할 것이다. 현재 개척교회 생존을 위협하는 현실적인 짐은 높은 임대료와 낮은 사례비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교회 건물 공유가 있다. 여러 교회가 공간을 공유하되 시간을 달리하는 방식이다. 교회 건물 외의 공간을 대여하는 방식도 있다. 교실이나 카페를 임대하여 예배당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집에서 모이는 가정교회의 방식도 있다. 그러나 교회의 외적 조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적 조건, 즉 본질적인 문제다. 목회자의 분명한 목회 철학과 이념이 세워져 있고 목회자와 성도 간의 신뢰가 형성된 교회가 이 시대가 요구하는 교회다”고 말했다. 이강민 목사는 ‘일하는 목회자로 사명의 길을 걷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 시대 개척 현장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 마전선두교회를 개척해 이끌어오면서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겪었다. 그러던 중 커넥팅로드미션(Connectingrod Mission)이라는 사역의 정체성을 가지게 되었다. 커넥팅로드라는 자동차 부품이 엔진의 힘을 바퀴에 전달하는 것처럼 멈춰버린 듯한 교회와 목회자들을 움직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데 쓰임받고 있음을 깨닫게 된 것이다. 그 후 목회자선교기술훈련 학교를 열어 목회자 및 선교 현장에서 용접기술을 가르치고 있다. 이제는 교회 개척과 부흥이라는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 목회 현장에서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주신 은혜와 은사를 활용해서 복음 전파와 거룩한 교회 운동을 펼쳐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재진 소장은 ‘도시 개척교회의 경제적 자립은 가능한가’라는 제목의 글에서 “하나님나라의 확장을 위해서 불신자들에게 복음을 선포하여 교회를 세워 가는 것이 교회 개척이다. 개척은 계속되어야 하는 교회의 사명이지만, 교회를 세우고 운영해 나가는 것이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그러나 목회비전이 분명하면 목회자는 교회를 개척하고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과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현실적으로 목회자는 경제적 자립을 위해 자비량 목회, 즉 교회의 재정이 일정한 수준에 이르기까지 이중직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 그리고 주중에는 교회 공간을 목회자가 외부 사역의 공간으로 활용하여 운영하고 주일에는 교회 공간으로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다. 이러한 사역을 이뤄나가기 위한 자립교회 및 노회와 교단 차원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강만구 목사는 ‘교회 자립 사례 현장보고서’를 통해 “농산어촌교회는 고령화로 인한 성도의 감소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립에 성공하여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목회자와 교회가 있다. 농어촌목회는 교회만을 붙들고 목양하는 것이 아닌 정주목회여야 한다. 생의 마지막 날까지 내 마음과 몸을 불사르리라는 정주목회의 비전으로 뛰어들어야 한다. 도시교회는 빚진 마음으로 농어촌교회의 자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농어촌교회의 특수한 상황을 파악하고, 방향과 목표를 세우고 거기에 맞는 맞춤식 지원이 필요하다. 실제적 사역 분야에 실행될 수 있는 제안들이 쏟아져서 아름다운 열매가 열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목회 10월호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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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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