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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민드림교회, 전세사기 피해자 도와
    부민드림교회(담임 권순철 목사, 부민교회 창립70주년 기념교회)가 지난 9월 24일(주일) 오전 11시 ‘사랑의 이웃, 나눔의 전달식’을 가졌다. 부민드림교회는 최근 전세사기로 피해를 입은 임차인 입주자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김형찬 부산강서구청장이 참석해 격려사를 전했다. 김형찬 구청장은 “작은 교회에서 이렇게 사랑을 전달하는 섬김에 하나님께서 축복하실 것”이라며 “구청 관내에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구청에서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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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손양원목사순교73주년기념감사예배 가져
    (사)산돌손양원기념사업회(회장 이성구 목사)는 지난 9월 24일(주일) 오후 3시 창원 한빛교회에서 ‘손양원 순교 73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최경진 목사(이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박삼철 장로(감사)가 기도, 고신권사선교찬양단의 찬양, 이성구 목사가 ‘죽음 같이 강한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성구 목사는 설교에서 “성경에서 사랑은 죽음처럼 강하다고 말한다. 사랑은 죽음 같은 강력한 힘을 발휘해야 한다. 죽음을 각오한 사람은 최고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면서 “진정한 사랑을 체험한 손양원 목사님은 죽음보다 강한 사랑을 역사 앞에 보여주고 가셨다. 지금은 미움의 시대, 폭력의 시대이다. 이런 시대에 교회는 무엇이며, 목사는 무엇이며, 교회의 성도는 무엇이야 하는가? 예수님만 바라보는 손양원 목사님의 후예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손양원목사기념관 관장 박유신 목사(손양원 목사의 외손자, 장녀 손동희 권사 아들)의 기념관 보고, 유가족을 대표해 손대열 장로(3남 손동장 전도사 아들)가 인사를, 윤희구 목사(예장고신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한편 산돌손양원기념사업회는 지난 2010년 창립해 기념예배 및 학술심포지엄, 독후감공모전, 미니콘서트, 음악회 등을 개최해 왔다. 특히 생가복원 및 기념관을 운영해 손양원 목사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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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기독교 문화사역의 원로 유의신 목사, 후계 5인 위촉
    1976년 창단된 늘노래음악전도단은 부산을 넘어 한국 기독교음악을 이끌었다. 그룹사운드로 활동을 한 첫 전업 크리스천밴드로, 색소폰, 키보드, 기타, 베이스기타, 드럼 등을 사용해 당시 한국교회에 큰 충격을 줬다. 늘노래음악전도단 단장으로 시작해 기독교 문화사역을 이끌어 온 유의신 목사가 올해 80세를 맞아 다음세대로 사역을 넘겨주며 후계자 5인을 위촉했다. 유의신 목사를 만나 그동안 해 온 사역 및 소감에 대해 들었다. Q. 목사님 사역에서 ‘늘노래’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늘노래를 시작하게 되신 계기가 무엇입니까? A. 제가 미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1973년 귀국해, 1974년 이사벨여고로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부산에 와서 5명의 대학생들과 성경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 모임이 확장되어 목견(牧犬)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3년 과정의 목견운동을 하면서 많은 청년들을 만났습니다. 그러던 중 양정중앙교회에서 교사와 고등부 학생으로 만났던 노문환(목사)을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노문환 목사는 당시 야간업소에서 연주하고 있었는데, 함께 제자훈련을 하며 업소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노문환 목사와 함께 일하며 업소에서 기타를 치던 이광무 목사 역시 일을 그만두고 찬양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늘노래음악전도단’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름이 길어서인지, 사람들이 ‘늘노래선교단’이라고 불렀지만 정식 명칭은 ‘늘노래음악전도단’입니다. 제가 단장을 맡으며 함께 사역 현장을 다녔습니다. 제가 미국에 있으면서 알게 된 찬양을 소개해 번안하기도 하고 기존 찬송들을 편곡하기도 점차 단원들의 자작곡들이 만들어 지면서 음반도 10여개 출시했습니다. 늘노래, 늘노래TWO, 늘노래뉴젠 등 세월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현장사역에 파송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 함께 사역하고 또 자기의 길을 찾아 떠나기도 했습니다. 결국 2007년 공식적 현장 활동 및 사역을 중단했고, 2008년 늘노래문화전도연구소를 개소했습니다. Q. ‘늘노래문화전도연구소’도 오랜 시간 다양한 활동을 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특히 전도아카데미를 꾸준히 개최해 온 것으로 압니다. A. 네 맞습니다. 성도들은 복음을 전하는 ‘전도’를 멈추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했던 사역은 ‘음악’이라는 통로를 통해 전도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음악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를 통해 전도의 통로를 넓히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모셔 어떻게 전도할 수 있는지 정보를 공유해야겠다는 생각에 전도아카데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카데미라는 명칭에 부담스러워하는 분들이 계셔서 이후에는 세미나라고 변경했습니다. 공연기획, 음악, 영어, 매직, 명화, 스마트폰, 영화, 독서, 북카페, 태권도, 요리, 걷기, 뮤지컬, 버스킹, EM으로 전도하기 등 48회 세미나를 개최하며 다양한 전도의 통로를 제시했습니다. 또 늘노래문화전도연구소를 개소하면서 정기간행물 ‘작은터 큰나라’를 발간했습니다. 종이와 웹을 통해 배포하며 사역 보고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495호를 발간해 왔습니다. Q. 또 교목으로 오랜 시간 캠퍼스 사역을 해 오셨는데, 어떻게 캠퍼스 사역을 하게 되셨습니까? A. 2002년 동서대 설립자이신 고 장성만 목사님의 제안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장 목사님께서 동서대 교목으로 2년간 재직해달라는 요청을 하셨고 저는 응했습니다. 그런데 2년 후 장성만 목사님께서 “당신은 어떻게 악플이 하나도 없어?”라며 지지해 주셨습니다. 기독교대학인 동서대학교에는 채플이 있는데 학생들이 채플을 들어야하니, 학기말에 실시하는 강의평가에는 부정적인 피드백이 종종 있었습니다. 그런데 악플이 하나도 없다며 좋은 평가를 해주신 덕에 생각지도 못하게 오랜 시간 캠퍼스에서 청년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캠퍼스 사역을 하며 느낀 것은 의외로 학생들이 직접적이고 단순한 복음에 대해 거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20년간 캠퍼스 사역을 하며 외국인 유학생들과 대학생들의 언어 학습에 도움이 되기 위해 영어, 일어, 중국어로 채플을 열기도 했습니다. 일어, 중국어는 사정상 이번 학기에 운영이 중단되었지만 영어 채플은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Q. 다양한 영역에서 사역을 해 오셨는데, 목회도 하셨지요? A. 늘노래음악전도단이 활발하던 시절 월 69회의 집회를 다닌 적도 있습니다. 결국 1987년 무리한 탓에 필드를 떠나 쉰 적이 있습니다. 선교단 활동을 하면서 교회 밖을 다니다보니 기존 교회의 문제점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사역을 쉬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지역교회를 비판한 네가 교회에서 목회를 하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을 받았고, 먹고 살기 위한 교회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렇게 믿음찬교회를 1988년 개척했습니다. 초기에는 아내가 운영하던 유치원을 주일 예배 처소로 사용했습니다. 믿음찬교회는 규약에 교회 재정에 관한 부분을 명시해 놨습니다. 교회 수입의 10%가 교역자 사례비, 40%는 대외선교비, 50%는 대내 교육관리비로 사용합니다. 교인들의 수가 많으면 문제가 없지만, 작은 교회이기에 교역자 사례비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저는 다른 사역도 겸해서 괜찮았지만, 교회 후임자를 청빙하려니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이런 교회의 뜻을 이해하고 수용해주신 분을 만나게 되어 현재는 후임 목사님이 훌륭하게 목회하고 계십니다. Q. 지난 17일 후계자를 세우셨다고요? A.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목견운동과 늘노래음악전도 사역으로 시작하여 문화전도사역으로 지경을 넓히며 작금에 이르렀습니다. 아울러 목회와 학원선교의 영역까지 열어주셔서 부족하지만 지금까지 걸어왔습니다. 이제는 달려갈 길을 다 마치기 전에 다음주자를 5개 분야로 각각 세웠습니다. 이에 흔쾌히 승낙하고 따르기로 한 5분이 얼마나 귀한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9월 17일(주일) 늘노래세미나실에서 ‘작은터 큰나라 작은 불씨 5인 위촉 감사예배’를 가졌습니다. 다음세대 불씨 5인 위원은 ▲연구소사역: 김정주 목사(기쁨찬교회, 늘노래 이사) ▲캠퍼스사역: 정택진 교수(동서대, 영어채플 교목) ▲교회사역: 이규원 목사(들에핀믿음찬교회) ▲음악사역: 김일영 교수(Ten Sound 대표, 백석대) ▲문화사역: 전혜정 대표(Via the Cross 대표, 그랜마하우스 대표)입니다. 특히 당일 오셔서 권면말씀으로 섬겨주신 지원기목사(금정교회)는 목견운동 창립 맴버이기도 합니다. Q. 향후 계획이 있으십니까? A. 제 평생 모토이기도 하지만 꿈, 계획이 없습니다. Day by Day 정신으로 살아왔습니다. 제가 이런 사역을 하고자 꿈 꾸고 계획한 적은 없습니다. 그저 하나님이 주신 상황에 하루 하루 살다보니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2021년 교회를 은퇴하고, 2022년 동서대를 은퇴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다음세대 5분에게 바통을 넘겼습니다. 다만 제게 남은 숙제가 있다면 부산지역 기독문화사역자들이 활발한 사역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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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부산장신대학교-사바신학교 MOU(양해각서) 체결
    부산장신대학교(총장 천병석)는 지난 8월 28일 사바신학교(Sabah Theological Seminary, STS)와 올바른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부산장신대학교 5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Dr. Thu En Yu 학장을 비롯한 16명의 사바신학교 방문단이 참석했다. 이날 부산장신대학교와 사바신학교는 각 학교의 설립배경 및 역사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협력사역을 논의했다. 이에 각 학교는 한국의 PCK선교사 및 바셀 교단 선교사의 주기적 교류와 각종 교육사업, 각 신학교의 목회자 양성 및 평신도 입소 교류 등을 약속했다. 천병석 총장은 “사바신학교와의 교류를 환영한다”는 말과 함께 “장차 세계 각지에서 사역하게 될 부산장신대학교와 사바신학교의 인재들이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더 넓은 땅에서 섬길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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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행복이 가득한 ‘다문화 한가위 한마당’
    부산 거제교회(담임목사 오광렬)는 지난 9월 17일(주일) ‘행복이 가득한 한가위 한마당’을 개최했다. 거제교회 해외선교위원회 다문화부에서 주최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타국에서 온 이주민(다문화가정, 외국인 유학생, 외국인 노동자)들이 외롭지 않도록 마음을 위로하고 환대해 복음의 접촉점을 만드는 장으로 마련했다. 이날 한가위 한마당 행사는 한국 음식체험 한마당, 문화공연 한마당,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으로, 3부로 나눠 진행됐다. 거제교회 오광렬 담임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의 고유명절 추석을 앞두고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어 감사드린다. 캐나다 유학시절에 이주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늘 생각하고 느꼈으며 지금 한국에 외국인들이 많이 유입되는 시기에 교회에 다문화부를 만들어 사역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 행사에 귀한 걸음을 해주신 모든 분들이 즐겁고 행복하고 유익한 시간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부 한국음식체험은 한식과 함께 추석명절 대표음식인 송편과 식혜, 한과 등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고 2부 문화공연은 교회 드림트리오 현악 공연을 시작으로 베트남에서 유학온 성악전공 응아의 ‘너는 복이 있는 사람이라’, ‘홀로 아리랑’, ‘아름다운 나라’ 공연으로 모인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으며, 다문화 가정의 시낭송, 아이들의 공연, 객석의 즉석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공연 마지막에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통해 구원초청의 시간도 가졌다. 3부 한국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에서는 추석 전통놀이인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을 통해 즐겁고 재미난 시간을 가졌으며 전통 의복인 한복과 각종 전통 장신구를 체험하고 사진도 촬영하면서 한국전통의 미와 의미를 느끼는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날 참석한 풍티타이항(베트남) 유학생은 “이번 한마당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으며, 아이투르간(키르키즈스탄) 유학생은 “한국의 전통의복인 한복을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어 행복하고 좋았다. 나중에 또 기회가 되면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문화 가정의 제랄딘(필리핀)은 “한국음식 체험과 놀이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으며, 외국인 노동자 악졸토이(키르키즈스탄)는 “거제교회에 와서 친구들과 함께 오랜만에 한국의 다양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밖에도 여러 다문화 외국인들은 한국전통문화를 실제로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준 거제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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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고신총회 회장단 합동 인터뷰] “한국교회 공공성 회복 운동 필요”
    먼저 총회장님과 부총회장님의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 김홍석 목사 :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제73차 총회에서 총회장으로 선출된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총회장의 직무를 맡게 된 것은 영광스럽지만 지금 이 시대 총회장을 맡아서 봉사한다는 것은 영광, 명예, 기쁨 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더 느낍니다. 책임감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정태진 목사 : 이번 73회기 목사 부총회장으로 선출된 정태진 목사입니다. 이번 회기동안 총회장님을 받들어서 잘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총회적으로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특히 학교 상황이 어렵기 때문에, 어떻게 이 상황을 돌파해야 하는지 총회 임원회와 함께 고민하면서 해결 해 나가겠습니다. - 박영호 장로 : 장로부총회장으로 섬기게 된 대구서교회 박영호 장로입니다. 앞에서 말씀하셨듯이 학원 문제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총회장님 중심으로 한마음이 되고, 온 총회가 한 뜻이 된다면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푸시고, 길을 열어주신다면 극복하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다음세대를 위해서 뭔가 준비를 해야되지 않겠나 생각해 봅니다. [총회장 김홍석 목사와 일문일답] 고신대가 위기라고 합니다. 총회 헌의안에도 관련 안건이 많이 올라와 있는 것으로 압니다. 총회장님이 생각하시는 고신대의 위기는 어떤 것이고, 앞으로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 현재 고신대의 위기는 두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재정적인 문제가 컸고, 돈만 있으면 해결이 되었는데, 지금은 돈만 있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설립정신과 정체성에 관한 논의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재정적인 문제는 당연히 있고요. 학생모집, 충원 문제도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재정적인 문제는 우리가 같이 노력하고 있구요. 신입생 충원율을 높이는 것은 현재로서는 해외유학생 모집 외에 특별한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 현재 23만 명의 유학생이 들어와 있고, 부산에는 5천여 명이 됩니다. 카톨릭대학의 경우 156명, 부산대의 경우 1,100명 정도가 있는데 반해, 우리대학은 86명에 불과합니다. 안타까운 것은 해외유학생을 가장 많이 유치할 수 있고, 그런 (선교사들을 통한)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대학이 고신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해외유학생 모집)을 통해서 충원율, 재정적인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현재 재정적인 문제는 지금 다양한 헌의안이 올라와 있는데,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고신대를 위해 총회가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이번 헌의안 중 ‘대외교단과의교류추진 위원회’가 ‘순장총회와의 통합준비위원회’로 명칭변경 및 존속청원이 올라와 있습니다. 순장총회와 통합이 어느 정도 진척이 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 순장총회와는 지금까지 ‘교류추진위원회’에서 ‘통합준비위원회’로 갔다가 코로나 때문에 대외교단과의 교류추진으로 전체(합신, 대신)를 다 묶어서 진행해 왔습니다. 순장총회와는 금년 한 해도 열심히 노력해서 통합준비위원회로 양 교단이 교류해 나갈 겁니다. 연애를 너무 오래하면 결혼하기 힘듭니다. 적절한 시기에 좋은 소식이 들려올 수 있도록, 제 임기 내에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 볼 생각입니다. 고신이 과거부터 3천 교회 운동을 펼쳐오고 있는데, 벧엘이나 동일교회 같은 일부 대형교회들이 교단을 탈퇴하고 있습니다. 이들 교회의 교단복귀 추진 계획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 대형교회의 이탈, 심지어 작은교회의 이탈도 있습니다. 또 가입하는 교회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큰 교회들이 이탈하는 경우는 가슴이 아픕니다. 그러나 원칙 없는 재가입은 힘들지 않겠나 생각해 봅니다. 법과 질서를 준수하는 차원에서 복귀하는 것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그리고 교단가입은 총회적인 문제가 아니라, 노회적인 차원의 일입니다. 노회에서 먼저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법과 질서를 어기고 원칙에 없는 재가입은 어렵다고 봅니다. 그러나 노력은 해 볼 생각입니다. 한국교회가 위기라는 말들이 많습니다. 여기에 대한 총회장님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 86아시안게임, 88올림픽 그 이후 좋았던 시절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와서 기독교에 대한 신뢰도가 더 추락했습니다. 이 문제는 기독교가 ‘공공성’을 상실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공성이 이전보다 많이 약해 졌습니다. 저는 각 교단마다 대사회적, 대정부적 이슈에 대해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독교 윤리운동 실천을 통해서 신뢰도 회복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과거에는 선교를 하면 그냥 믿음으로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국가가 정한 법과 제도, 규정 등이 있습니다. 그것을 지키면서 공공성을 확립하고, 신뢰도를 형성해 나가면서, 기독교윤리운동을 통해 국민들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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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고신대 제11대 총장에 백석대 이정기 교수 선출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회(이사장 유연수 목사)가 21일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이사회를 열고 공석중인 고신대 총장에 백석대 이정기 교수를 선출했다. 지난 7일 후보자가 없어 총장 인선에 나서지 못한 이사회는 재공고를 통해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백석대 이정기 교수가 단독 입후보했다. 이사회는 21일 저녁 8시경 이사회를 열고, 이정기 교수의 소견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모 이사는 “20분 동안 소견발표를 했는데, 준비를 많이 한 느낌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질의응답 시간에도 교수출신 이사들의 전문적인 질문에 잘 대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표결과 1차 투표에서는 5:6으로 반대가 많았다. 하지만 2차투표에서는 7:4로 과반수를 넘겨 당선됐다. 학교법인 이사회는 금년 총회에서 총장선출 규정을 개정했다. 총장 선출시 1차 투표는 2/3(8표), 2차 투표는 과반수(6표)로 개정한 바 있다. 한편, 이정기 교수는 밀양마산교회(박시영 목사) 출신으로 부친은 경남노회 부노회장과 총회 부회계(33회 총회)를 역임한 바 있다. 이 교수도 고신대 기독교교육학과 출신으로 교육부 산하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자신의 모교이자 위기를 겪고 있는 고신대를 어떻게 정상화 시킬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정기 교수 약력 고신대 기독교교육학과(B.A.)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행정(Ed. M ) 미국 Kansas State University 대학원 교육학전공 철학박사 (Ph.D. in Education)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목회학 (M.Div.) 교육부/한국교육개발원 대학평가위원,진단위원,컨설팅위원(현) 한국대학컨설팅협회 부회장 한국교원교육학회 부회장 한국교육과정학회 이사 한국교육행정학회 / 한국교육정치학회 이사 한국교육기관컨설팅학회/컨설팅연구원 이사(1급 학교컨설턴트)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평가원 대학기관평가인증 평가위원 한국홀리스틱융합교육학회 부회장 한국창의력교육학회 이사 한중교육교류협회 이사 장대현학교(탈북청소년 대안학교)운영위원 국방부 정신전력연구 편집위원 백석대학교 교양대학장(현재) 백석대학교 사범학부장,교무처장,기획처장,기획본부장,교육대학원장 교육부 교육과정 심의위원(교양소위) 교육부/한국교육개발원 대학구조개혁 평가위원, 대학기본역량 진단위원, 맞춤형 컨설팅위원 교육부/한국교육개발원 교원양성기관 평가(진단)위원, 컨설팅위원 교육부/한국연구재단 대학 특성화사업(CK)평가위원,컨설팅위원 한국교육개발원 혁신학교 평가위원, 미래학교 선정위원 전국교육대학원장협의회 부회장 한국기독교교육학회 학회장,학술지(기독교교육논총) 편집위원장 한국교양교육학회/대학교양교육협의회 상임이사 대학구조개혁평가 대학자체평가위원장 한국교원교육학회 이사, 대학교육위원장 한국교육정보미디어학회 이사 연세대학교 강사 맨하탄한국학교(미국 캔사스주 소재)교장 및 교사 현대그룹 공채입사(현대자동차써비스 기획실, 인사부, 인력개발부 근무) 육군정훈장교(육군1사단사령부 공보 및 교육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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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백석 46회 총회, 선거인단 제도 도입
    예장백석 제46회 정기총회가 지난 9월 18일(월) 천안 백석대학교회에서 ‘백석, 예수생명의 공동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올해 백석총회 산하 교회 수 3천여 개가 증가해 총대 수도 예년보다 5백명이 증가했다. 그래서 이날 전국 142개 노회 중 135개 노회 참석, 전체 총대 1,529명 중 1,242명이 참석했다. 임원선거에서 장종현 현 총회장을 대표총회장으로 추대했고, 총회장에 김진범 목사(하늘문교회)를 추대했다. 또 제1부총회장에 이규환 목사(목양교회), 제2부총회장에 김동기 목사(광음교회), 제3부총회장에 이승수 목사(양문교회), 장로부총회장에 최태순 장로(새하늘교회)가 추대됐다. 백석총회는 총회 첫날 금권선거를 막기 위해 청원된 선거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선거인단 제도를 도입하는 간접선거 방식으로, 증경총회장, 노회장, 총회 국·위원장, 임원 역임자 등을 대상으로 정기총회 직전 선거인단을 선출한다. 선거 당일까지 후보를 알 수 없어 사전 선거운동을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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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예장통합 108회 총회, 신임 총회장에 김의식 목사
    예장통합 제108회 총회가 지난 9월 19일(화) 서울 명성교회(김하나 목사)에서 개최됐다. ‘주여, 치유하게 하소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 1,089명의 총대들이 참석했다. 개회예배는 107회기 총회장 이순창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김상기 장로가 기도, 108회기 총회장 김의식 목사가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 영혼의 죄악과 마음의 상처와 육신의 질병으로부터 고침을 받아 치유받을 때 교회와 나라, 민족과 열방, 생태계까지도 치유하는 복된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교단 내 갈등 중인 목회지 대물림에 대해 언급하면서 “목사 장로 승계 금지법으로 인해 사랑하는 목사, 장로, 친구들까지 반목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복음의 본질이 아니다. 한국교회가 위기에 빠진 이 때 우리끼리 사분오열하면 안된다”면서 “지난 10년간 비본질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데 이제는 끝을 내야 한다. 우리가 하나되어 개인, 가정, 교회와 총회가 치유를 받아 한국교회와 세계 열방을 치유하는데 쓰임 받자”고 말했다. 임원선거에서 현 부총회장인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가 총회장에 자동승계 됐으며, 단독후보인 부총회장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와 윤택진 장로(대전제일교회)가 총대들의 박수로 추대됐다. 신임 총회장 김의식 목사는 취임사에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지금 한국교회는 코로나19 이후 최대의 위기 가운데 있다”면서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총회 장소 문제로 심려를 끼쳐드려 마음 속 깊이 용서를 구한다. 이런 위기의 때에 108회 총회 주제를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라고 정했다. 먼저 우리 교회가 지난 10년 동안 갈등과 불화를 겪은 모든 관계가 용서, 화해, 치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총회장은 중재자, 조정자이기에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않고 신앙의 표준인 하나님의 말씀을 최우선으로 삼겠다.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모두를 섬기고 중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총회 전부터 논란이 됐던 ‘목회지 대물림 방지법 개정’과 ‘위임목사와 담임목사의 구분 폐지’는 헌법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해 정식 청원 안건으로 상정되지 못했다. 한편,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 ▲목사부총회장: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 ▲장로부총회장: 윤택진 장로(대전제일교회) ▲서기: 조병호 목사(통독교회) ▲부서기: 김성철 목사(산성교회) ▲회록서기: 장승천 목사(반석교회) ▲부회록서기: 조현문 목사(포항꿈꾸는교회) ▲회계: 정성철 장로(성북중앙교회) ▲부회계: 송정경 장로(본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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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기독교한국침례회, ‘보시기에 좋았더라’ 주제로 제113차 정총
    기독교한국침례회(김인환 총회장, 이하 기침) 제113차 정기총회가 18일 강원도 한화리조트 평창에서 ‘보시기에 좋았더라’라는 주제로 개회됐다. 기침은 20일까지 임원선거와 회무처리를 가질 예정이다. 개회예배에서는 증경총회장 고명진 목사(수원중앙교회)가 ‘보시기에 좋았더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고 목사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교단으로,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총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후 환영의 시간에서는 김인환 총회장(함께하는교회)이 “지난 회기를 돌아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으며,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 한 귀한 시간”이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둘째날 진행된 총회 의장단 선거에서는 총회장 후보 이종성 목사(안산상록수교회)가 이욥 목사(대전은포교회)와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총회장에 당선되었으며, 단독출마한 제1부총회장 후보 홍석훈 목사는 박수로 추대했다. 이종성 목사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선택해 주신 대의원께도 감사함을 전한다”며 “교단을 잘 섬기도록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선소감을 발표했다. 이종성 목사는 목회자 연금유지와 투명하고 공정한 학교이사 파송을 위한 추천이사제도, 일터 목회자 세우기, 교단 사역 지원을 위한 공감센터 설립 등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한편, 회무에서는 목회자 인준(147명), 전도사 인준(141명), 교회가입 청원(94개 교회)을 받고 기관 및 기관이사장을 인준했다. 기관장에는 (재)기독교한국침례회유지재단 이명원 이사장,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 이은미 이사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피영민 총장, 교회진흥원 전유일 이사장, 국내선교회 김주만 이사장, 해외선교회 문기태 이사장, 침례신문사 김종이 이사장, 전국남선교연합회 강명철 회장,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김정득 회장 등이 인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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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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