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9-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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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자, 희망 은퇴 연령은?
    목회데이터연구소는 구독자 중 목회자를 대상으로 ‘희망 은퇴 연령’에 대해 물은 결과, 목회자 절반이 ‘은퇴 연령 이전에 마치고 싶다’고 응답했다. 다음으로 ‘은퇴 연령 이후에도 또 다른 목회를 하고 싶다’ 26%, ‘은퇴 연령(70세)까지 다 채우고 싶다’는 25%로 조사됐다. 은퇴 연령인 만 70세 이내에 모든 사역을 마무리하겠다는 목회자가 전체 응답자의 74%로 높게 나타났다. 다만 사회적으로 한국인의 기대수명이 83.6세까지 늘면서 정년 이후 사역을 계획하거나 목회를 지속하기 원하는 목회자들도 4명 중 1명꼴로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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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21세기포럼 비전100인위, 제12회 청소년 청년 비전컨테스트
    (재)21세기포럼(이사장 양한석 장로) 비전100인위원회(위원장 이삼열 교수)가 주관하는 ‘제12회 부산 청소년·청년 비전 컨테스트’가 지난 7월 1일(토) 오후 2시 동서대 민석도서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청소년부 대상에는 미래의 카이스트학생이 되어 환경보호를 위한 신소재공학자가 꿈인 최요셉 학생, 금상에는 스마트 팜 기술전문가가 되고픈 동래원예고등학교 신정환 학생, 은상에는 제과제빵전문가가 되어 카페운영과 건강한 빵을 만들고 싶다는 신예원 학생이 수상했다. 또 대학청년부 대상애는 부동산 자산관리를 통한 청기지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는 건국대학원 최윤찬 학생, 공동금상에는 노인복지와 기독교상담가로 노인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싶다는 동서대학교 선교복지대학원 엄혜인 학생, 공동금상에 감정평가사와 SAP에 준비 중인 동서대 세무회계학과 이예진 학생이 수상했다. 비전100위원장 이삼열 교수는 “학생들의 지원숫자가 많지 않았음에도 참가자들의 에세이 수준이 높았으며 다양한 비전과 꿈을 가진 다음세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면서 “지난 12년 동안 다음세대 사역에 기도와 관심과 후원으로 동참해주시는 21세기포럼 관계자들과 심사위원들에게 감사하다. 비전컨테스트가 다음세대 기독인재를 길러내는 귀한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 수상자들은 진심으로 다시한번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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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4
  • 폭염 속 퀴어축제 반대 외친 한국교회
    올해는 서울광장이 아닌 을지로 일대에서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열렸다. 서울시청의 서울광장 사용 불허에 동성애 축제인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을지로로 장소를 변경해 열렸고, 기독교계를 중심으로 한 반대 집회도 서울 곳곳에서 열렸다. ‘2023 통합국민대회 거룩한방파제’는 1일(토) 오후 1시 서울시의회 앞에서 개최됐다. 통합국민대회 거룩한방파제는 동성애퀴어축제와 포괄적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한국교회와 여러 시민단체의 연합 행사이다. 이날 6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는 1부 특별기도회로 시작해 2부 개회식, 3부 국민대회, 4부 퍼레이드로 진행됐다. 이날 모인 성도들은 폭염 속에서도 찬양과 기도를 이어갔다. 모두발언으로 나선 길원평 교수(동반연 운영위원장)는 “학생인권조례는 교육 영역의 차별금지법으로 독소조항이 많이 있다. 우리가 차별금지법을 막는 이유인 성적 지향과 성별 정체성 조항이 들어가 있다. 남녀 화장실 구분을 하지 못하게 하는 문제를 낳는다. 우리나라 학생인권조례가 통과된 모든 곳에 성적지향, 차별금지가 있다. 때문에 동성애 옹호를 해도 막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퀴어반대국민대회는 국민들의 건강과 가정, 사회 및 국가의 건강한 미래를 파괴하는 퀴어행사의 개최와 악법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제정 등 이 악한 성혁명 획책 시도가 우리 대한민국에서 완전히 뿌리 뽑힐 때까지 다수의 깨어난 국민들과 끝까지 단호하게 싸워 전 세계를 오염시키는 성혁명의 쓰나미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자유와 건강을 반드시 지켜내는 거룩한 방파제를 반드시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광장에서는 CTS문화재단, CTS기독교TV, 지로드(ZRoad)가 공동 주최·주관한 ‘2023 청소년·청년 회복 콘서트 AWAKENING(어웨이크닝)’이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상설부스 설치 및 토크 콘서트, 워십 콘서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버 ‘위라클 박위 대표’와 ‘면접왕 이형’으로 유명한 얼라이브커뮤니티 이준희 대표가 ‘당신의 정체성은 무엇입니까?’를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고,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가 강사로 나서 ‘거룩을 결단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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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3
  • 출석교회가 현장 예배만 고수할 경우, 17%는 교회 이탈 가능성!
    목회데이터연구소는 <넘버즈 197호>를 통해 ‘개신교인의 온라인 사역 인식’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현장 예배 회복률 2023년 1월 68% → 6월 74%! 전국의 만 19세 이상 교회 출석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주일예배를 어떻게 드렸는지 물었다. 그 결과, ‘출석교회 현장 예배’로 드린 비율이 74%로 가장 높았고, ‘온라인 예배’ 14%, ‘그 외 방송 예배 등’이 12%였다. 특히 출석 교회 현장 예배가 작년 4월 조사에서는 57%였는데 올해 1월 68%, 이번 조사에서는 74%까지 상승해 교인들이 코로나 영향에서 벗어나 현장 예배로 돌아오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현장 예배 참석률이 증가하는 속도보다는 온라인 예배 감소 속도가 둔화하는 현상을 보이는 점이 주목된다. 한국 교인, 미국 교인보다 온라인 신앙 활동 수용도 높아! ‘온라인 신앙에 대한 의식’을 알 수 있는 질문을 통해 한국 교인과 미국 교인 의식을 비교해 보았다. 한국 교인들의 경우 ‘온라인에서도 신앙이 성장할 수 있고’, ‘온라인에서도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다’에 4명 중 3명 정도가(74%) 동의(매우+어느 정도)하여 ‘개인적 신앙’ 측면에서 온라인 신앙 활동에 대한 수용도가 미국 교인보다 높은 경향을 보인 점이 특징적이었다. 출석교회가 현장 예배만 고수할 경우, 17%는 교회 이탈 가능성! 출석교회가 온라인, 또는 현장예배로만 모이기로 결정한다면, 성도들은 계속 현 교회에 출석할까? 출석교회가 온라인으로만 모인다면 개신교인의 57%는 계속 출석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반대로 교회가 온라인을 버리고 현장 예배만 드린다면 계속 현 교회에 출석할 것인지를 물은 결과, 17%는 이탈하거나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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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30
  • 갈등의 장이 된 퀴어 축제
    성소수자들의 축제인 퀴어문화축제가 갈등의 핵심이 되고 있다. 그동안 퀴어문화축제를 지지하는 단체와 반대하는 단체들의 갈등이 있었는데, 최근 대구 퀴어문화축제에서 발생한 공권력 충돌로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지난 6월 17일(토) 대구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대구 퀴어문화축제가 열렸다. 대구시는 퀴어문화축제의 도로점용을 불허했고, 축제 측은 경찰에 집회 신고를 하고 축제를 진행했다. 결국 행사 당일 대구시와 중구는 퀴어문화축제를 불법 도로점용으로 간주해 직원 500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행정대집행에 나섰다. 그러나 경찰은 퀴어축제는 적법하게 신고 수리된 행사로 법적으로 보호 받아야 한다면서 1500여명을 현장에 투입, 공무원들과 경찰의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 결국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의 몫이 되었다. 지역 일대가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져 시민들의 불편이 커졌다. 대구 동성로 상인회와 대구퀴어반대대책본부 등은 최근 대구 중부경찰서에 대구퀴어축제조직위 관계자들을 고발했다. 불법으로 도로를 점용하고 판매행위를 한 혐의에 대해서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민들의 반응도 뜨겁다. “퀴어든 뭐든 부정적인 생각은 없었는데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한다. 왜 본인 권리를 남에게서 뺏어서 찾을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체육관처럼 실내에서 하지 왜 도로를 점거하냐” 등의 반응이었다. 지난 5월 14일(주일) 강원도 춘천 의암공원에서 제3회 춘천퀴어문화축제가 열렸다. 이 축제 역시 춘천시청은 의암공원 장소 사용을 불허했지만, 경찰에 집회 신고를 했기에 예정대로 퀴어문화축제를 진행했다. 서울시 역시 지난 5월 3일 공지문을 통해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7월 1일(토) 신청한 ‘서울퀴어문화축제’에 대한 서울광장 사용에 대해 불허한다는 내용을 공지했다. 반면 같은 날 기독교계 단체인 CTS문화재단이 신청한 ‘청소년·청년 회복콘서트’는 허가했다. 서울시는 “청소년 관련 행사를 다른 신고보다 우선할 수 있다고 돼 있는 서울광장 사용 관련 조례를 근거로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주최측은 서울퀴어문화축제를 을지로2가 일대로 옮겨 개최한다고 밝혔다. 퀴어퍼레이드 역시 예년처럼 서울 도심을 행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퀴어문화축제는 2000년 서울을 시작으로 2009년 대구, 2017년 부산·제주, 2018년 광주·인천·전주, 2019년 경남, 2021년 춘천 등에서 개최됐다. ▲퀴어문화축제, 54%가 반대 퀴어문화축제 개최에 대해 54%가 반대, 21%가 찬성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한국리서치는 지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퀴어축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퀴어축제 찬반을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54%가 반대, 21%가 찬성, 26%가 모르겠다고 답했다. 지난해 조사한 결과를 살펴보면 축제 개최 반대 52%, 찬성 23%로 비교할 때 반대 의견이 2%포인트 증가했다. 전 세대에서 축제 개최 반대 의견이 우세하며, 특히 보수층(70%), 개신교 신자(76%)의 반대 의견이 높다. 진보층에서도 개최 반대 의견(42%)이 찬성 의견(34%)보다 8%포인트 높았다. 서울퀴어문화축제의 비전은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을 비롯한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게 어우러져 즐기는 장을 만드는 것”이다. 성소수자만이 참여하는 축제가 아니라 성소수자의 인권을 지지하는 사람, 더 나아가 우리 사회의 다양한 차별에 저항하고 목소리를 내고 싶어하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를 지향한다. 하지만 사람들의 생각은 다르다. 퀴어 축제의 성격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59%가 ‘성소수자를 위한 축제’라고 답했다. ‘성적 지향과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전체 응답자의 4분의 1인 24%이다. 국민 다수는 퀴어 축제를 성소수자들만을 위한, 닫혀 있는 축제로 인식하고 있다. 퀴어 축제 개최에 대한 찬반 여론과 마찬가지로, 전 연령대에서 ‘퀴어 축제는 성소수자를 위한 축제’라는 인식이 과반 이상이다. 특히 보수층(74%), 개신교 신자(76%), 성소수자에 적대적인 감정을 가진 사람(72%)에서는 10명 중 7명 이상이 ‘퀴어 축제는 성소수자를 위한 축제’라고 생각한다. 다만 퀴어 축제 개최에 찬성하는 사람 중에서는 67%가, 성소수자에 대해 호의적인 감정을 가진 사람의 62%가 ‘퀴어 축제는 성적 지향과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 라고 인식해 전체 여론과 차이를 보인다.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애초 7월 1일에 서울광장에서 제24회 서울퀴어퍼레이드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기독교계인 CTS문화재단이 같은 날 ‘청소년·청년을 위한 회복 콘서트’ 개최를 위해 서울광장 사용신청서를 제출했고, 서울시 열린광장시민위원회는 ‘광장 사용일이 중복된 경우 공익 목적 행사나 어린이·청소년 관련 행사 등을 우선 개최해야 한다’는 조례에 따라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의 서울광장 사용을 불허하였다. 이에 올해 서울퀴어퍼레이드는, 2015년 시작 이후 처음으로 서울광장이 아닌 다른 곳(을지로)에서 열린다. 퀴어퍼레이드의 개최 장소 및 광장 사용을 둘러싼 갈등이 매년 이어지고 있다. 여론을 확인해 본 결과, 퀴어퍼레이드의 개최 지역에 대해서는 42%가 ‘도심이 아닌, 도시 외곽 지역에서 개최해야 한다’고 답해 ‘도심에서 개최해도 문제없다’는 의견(29%)을 앞선다. 퀴어퍼레이드를 위한 광장 이용 허가에 대해서도 59%가 ‘퀴어퍼레이드의 특수한 성격을 고려할 때 허가제와 조건을 적용해야 한다’고 답해, ‘집회의 자유를 침해하는 차별적 행정’이라는 의견(22%)을 두 배 이상 앞선다. 모두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는 결과이다. 퀴어 축제 미성년자 참여 제한 및 치장‧노출에 대한 여론도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전체 응답자의 62%가 ‘퀴어 축제에 미성년자 참가를 금지해야 한다’고 답해, ‘연령에 상관없이 퀴어축제 참가를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20%)보다 높다. 노출 수위에 대해서도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치장이나 노출은 금해야 한다’는 의견(73%)이 ‘화장이나 의상 선택, 노출 등은 자유로워야 한다’는 의견(13%)을 크게 앞선다. 퀴어 축제 개최에 찬성하고, 성소수자에 대해 호의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들은 퀴어퍼레이드의 도심 개최를 지지하고, 연령 제한 없이 퀴어 축제에 참가하는 것에 대해서도 동의한다. 하지만 치장‧노출 수위에 대해서만큼은 전체 여론과 비슷하게 불쾌감을 주지 않는 선으로 제한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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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고신대 신학과 89학번 동기회, 모교에 발전기금 전달
    고신대학교(총장 이병수) 신학과 89학번 동기회(회장 김성은)는 지난 5월 23일(화) 모교를 방문하여 발전기금 5백2십만 원을 전달했다. 김성은 회장은 “미약하지만 고신대학교와 후배들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고신대학교를 통해 고신교단과 우리 한국교회가 새롭게 되는 역사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학과 89학번 동기회 김성은 회장(부산나눔의교회), 김종갑 목사(옥산교회), 김일국 목사(늘푸른전원교회), 성창민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우기진 목사(하나승리교회), 황현철 목사(의령삼일교회), 송영목 교목실장(고신대학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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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부평중앙교회, 설립76주년 기념 생명나눔 약속
    인천시 부평구 소재 부평중앙교회(김영도 목사)는 설립 76주년을 기념하며 생명나눔예배를 드렸다. ‘은혜의 사칙연산’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한 김영도 목사는 “세상은 나누는 사람들에 의해서 더욱 따뜻해진다. 주님의 귀한 사랑을 받은 만큼 그 사랑을 이웃에게 흘려보내는 사역에 함께하기를 바란다”라며 그리스도인으로서 참된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본부 박영수 목사가 장기기증의 종류 및 절차 등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진행했고, 김 목사 역시 “이번 창립 주일을 맞아 성도들과 함께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는 소감을 밝히며 162명의 성도와 함께 생명나눔을 약속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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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이단 IYF 월드캠프 또 부산에서 개최
    이단 구원파 박옥수가 창립한 IYF(국제청소년연합)가 금년에도 월드캠프를 부산에서 개최한다. IYF측은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월드캠프를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부산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공지했다. 현재 참가자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국내외 대학생 및 청소년들이 대거 참가할 전망이다. IYF 월드캠프는 과거 전례를 비춰보면 전세계 50여개국 5천 여명의 젊은이들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행사로는 음악회와 문화공연, 아카데미, 명사초청강연과 박옥수가 강연하는 마인드 강연이 주요행사로 진행되고, 단축마라톤, 명소탐방 및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IYF 월드캠프가 부산에서 개최된 것은 과거 13회 대회(2010년)부터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온라인으로 진행)을 제외하고는 2010년부터 부산을 고집해 왔다. 2011년부터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과 2013년부터 ‘세계대학총장포럼’ 등을 함께 개최해 오면서 세계 각국 청소년부 장차관들과 각 나라 대학 총장들도 월드문화캠프에 참석하고 있어, 국내 정치권과 교육계 관계자들의 관심도 끌고 있다. 초창기에는 독실한 기독교인인 임00 교육감(호산나교회 권사), 김00 국회의원(신일교회 장로), 권00 주일대사(사상교회 장로), 오00 시장(수영로교회 안수집사) 등이 참석해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고, 정00(동의대), 박00(부경대), 김00(부산교육대), 설00(동명대) 총장 등 지역대학 총장들도 이 대회에 참석해 강연과 축사를 한 바 있다. 결국, 해가 거듭될수록 이단 박옥수의 입지만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몇 년 전에는 부산지역 모 일간지에 칼럼을 게제하고, 박옥수가 설립한 그라시아스 합창단 공연을 지역 민영방송에서 녹화 중계를 할 정도로 ‘월드캠프’의 영향력은 높아가고 있다. 또 (월드캠프에 참석한 세계 각국 장차관들의)국회초청과 외교통상부 특별초청, 현직 장관초청, 기업초청 등도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골든타임(초창기 대응)을 놓친 교계는 손 놓고 이단행사를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단 전문가들도 “1인 시위를 제외하고는 물리적으로 이 대회를 제재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말 한다. 하지만 “이단 박옥수와 IYF 실체를 지역 정치권과 교육계에 알리고, 교회들이 다양한 정보들을 교류하면서 성도들의 피해를 방지하는데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다음세대에게 더 큰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이단대처를 위해 지역교계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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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7
  • 한교총, 2023 이주민 다문화 합창대회 개최
    사)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다문화 이주민들의 축제 제3회 <이주민 다문화 합창대회>를 다시 개최한다. 이 합창대회는 국내 거주 이주민과 다문화 구성원들이 합창단을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다문화공동체가 음악을 통해 건강한 관계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한교총 선교협력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연령대와 무관하게 10명 이상 60명 이내로 합창단을 구성하여 영상을 통해 예선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팀은 오는 9월 16일(토) 14:00, 여의도순복음교회당(담임 이영훈 목사)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 무대에 올라 순위를 가린다. 본선에 진출한 모든 팀에는 상패 및 상금이 수여되며, 이후 다양한 무대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상금은 대상 1팀에 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 1팀에 상금 200만 원, 우수상 1팀에 상금 100만 원, 장려상 5팀에 상금 각 50만 원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7월 17일(월)부터 7월 28일(토) 18시까지이며, 3~5분 이내의 합창단 연주 장면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예선참가신청서(본회 서식)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본선진출팀은 8월 11일(금) 16:00에 한교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그 외 대회 일정 및 참가 규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교총 홈페이지(ucck.org)에 있는 <2023 이주민다문화 합창대회> 자료실을 참고하면 되며, 신청서 양식과 홍보물 자료는 한국교회총연합 홈페이지(ucck.org) 행사자료 게시판을 통해서 다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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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6
  • 국제교류전시회 ‘아시아 미디어아트의 새로운 시선’, 동서대학교 미디어아트갤러리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에서는 ‘아시아 미디어아트의 새로운 시선’이라는 주제로 문화콘텐츠특성화 국제교류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동서대학교의 디자인홀 1층에 위치한 ‘Media Art Gallery’와 뉴밀레니엄관 2층에 위치한 ‘Media Art Wall’ 그리고 부산디지털대학교 1층에 위치한 ‘소향갤러리’의 첨단 미디어 갤러리 공간에서 6월 30일(금)까지 열린다. 동서대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의 주관으로 ‘Media Art Gallery’에서 진행된 오프닝식에서는 한국과 중국, 일본의 3인 초대작가 작품이 공개되었다. 또한 일본 규슈대학대학원예술공학원에서 주최하는 ‘2022 아시아디지털아트대상전FUKUOKA’의 영상부문 수상작 14점과 상해공정기술대학에서 주최하고 있는 ‘2022 회창청춘’ 공모전에서 수상한 14점의 학생작품도 공개된다. 그리고 동서대 일반대학원 디자인학과와 영상콘텐츠학과의 학생 우수작품 14점도 상영한다. 초대작가 컴퓨터 그래픽 아트의 거장인 가와구치 요이치로 도쿄대학 명예교수는 자연계의 규칙을 가져와 성장시킨 ‘Growth’ 작품을 소개했다. 그리고 중견작가인 천진미술대학 영상 & 멀티미디어 디자인학과 한동 책임교수는 동서대 박사 졸업생으로 현재 중국에서 여러 중요 문화유산의 디지털기술기반 보호 연구 프로젝트를 주관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Divine Lights Shine With Mount Taishan – Guangyue Tower' 라는 타이틀로 중국의 광위에러우(光岳樓, 광악루)에 대한 인지도와 주목도를 상승시키는 다큐멘터리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신진작가 이시우는 현재 미디어 아티스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동서대 디자인대학의 졸업생이다. 그는 초현실주의적 작품을 창조하는 창의적 예술가이며 환상과 현실이 결합한 비현실적인 세계를 추구하고 있다. 이번 초대전에 소개된 ‘MoonRiver’ 작품은 빛과 그림자가 장막처럼 번갈아 가며 춤을 추며 주어진 공간에 차원을 넘나드는 환상적인 세계를 나타내고 있다. 오프닝식에 소개된 이번 초대작가 작품은 디자인홀 1층 Media Art Gallery에서 평일 오후 3시~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42점의 국제전시 단체작품은 뉴밀레니엄관 2층 ‘Media Art Wall’과 부산디지털대학교 1층 ‘소향갤러리’에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또한, 이번 전시는 6월 22일부터 시작되는 글로벌 디자인 전문 전시회 ‘2023 부산디자인위크’ 기간에도 공개하여 동서대만이 가지고 있는 첨단 미디어 공간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시민들에게도 새로운 시각적 경험과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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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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