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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서구청 박극제 청장 “교계 행정적 지원, 적극 협조”
    Q. 새해 인사 부탁드립니다. A.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새해가 환하게 밝았습니다. 2016년 한해에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부지런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그동안 조성한 창조적 도시재생의 기반을 토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여 활기찬 도시로 조성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뛰고, 더 많이 듣고,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구정에 대한 따뜻한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언제나 웃음과 행복, 사랑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Q. 3기 서구청장으로서 최장수 청장직에 재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6년부터 38대, 39대, 현 40대 서구 구청장으로서, 마지막 임기를 지내고 계십니다. 소감 한말씀 부탁드립니다.A. 민선6기 구청장에 취임한지 벌써 1년 6개월이 됩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구민의 복리증진과 서구 발전을 위해 신명을 바쳐 헌신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합니다. 서구 발전을 위한 원도심 재창조와 미래 신 성장 동력기반을 조성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며, 살기 좋은 행복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Q. 이제 임기까지 2년이 넘게 남았습니다. 혹 계획 중인 사업이 있으시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남은 임기 기간 중에는 그 간 추진해왔던 현안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기반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해양·수산 중추도시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우리 구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송도지구 복합 해양휴양지 조성사업은 160억원을 들여 현재 마무리 중에 있으나 재해예방을 위한 국비 50억원을 추가 투입하여 저가형 숙박시설과 오토캠핑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게 될 송도해상케이블카 복원사업은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부산공동어시장은 위판기능과 더불어 체험과 관광이 어우러진 도심형 수산복합유통센터로 조성하고,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이전부지에는 국제수산식품 클러스트로 구축하는 등 성장하는 해양·수산 특화도시로 육성하겠습니다. 다음은 도시재생사업에 주력하겠습니다. 재개발 재건축 사업을 활력 추진하여 아미동 행복주택(731세대), 토성상가 재건축, 재개발 사업도 조기에 추진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할 것이며, 남부민동 일원에 문화복합형 주거환경관리사업(52억원),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선사업(65억원)과,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71억원), 친환경지속가능한 도시조성사업(80억원) 등을 추진하고, 특히 올해 국토교통부의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되어 100억 원의 예산을 확보, 지속적인 쇠퇴가 일어나고 있는 아미동 초장동 일원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도시재생을 위하여 각종 공모사업에 응모, 국·시비 등 총1,245억 원 확보하여 도시재생사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도시재생사업으로 노후화된 주거지 정비와 함께 젊은 계층 인구유입을 도모하겠습니다. 꽃마을 일원에 구덕 전통문화체험관과 꽃마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점진적으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 구민의 숙원사업인 구덕운동장 재개발은 시민 생활체육공원으로서 시민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Q. 서구지역 교회들과 함께 송도해수욕장에 크리스마스트리축제를 시작하셨습니다. 지금은 구청 단독 사업이 되었지만, 혹 지역 교회들과 함께 하고 싶은 사업은 있으신지요?A. 송도 트리문화축제는 동절기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빛 조형물 장식을 통한 새로운 볼거리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해마다 개최하는 축제입니다. 축제 참여인원을 비롯해서 그 규모는 해를 거듭할수록 점차 커지고 있으며, 그에 따른 사업비 또한 매년 증가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교회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은 없지만 종교 단체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공익사업에 대하여 행정적 지원요청이 있으면 적극적인 검토를 통하여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Q. 서구 지역 내 교회들 중 간혹 서구청에 섭섭함을 토로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관내 내원정사와 비교해 기독교에 대한 예산편성이 적다는 것인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내원정사는 시지정문화재를 6점 보유하고 있는 전통사찰로 현재 공사 중인 내원정사 템플스테이 생활관 건립사업 등은 내원정사 자부담이 포함된 국시비보조사업으로 내원정사 자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참고로 이번 사업은 국비 15억, 시비 18억, 구비 1억, 자부담 36억 총 7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입니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비롯해서 우리 구에서 추진 중인 국시비 및 자부담 매칭 사업이 다수 있습니다. 앞으로 기독교 단체에서도 이러한 국시비 및 자부담 매칭사업을 하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또한 과거에 충무지구 재개발이 중단되었는데 다시 진행될 계획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충무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은 2007년 5월에 지정되어 지정된 후 5년이 지난 2012년 해제되기 까지 건설경기 침체로 시공사가 나서지 않은데다, 조합설립추진위원회도 구성하지 못한 상태로 토지 및 건물소유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라 해제되었습니다.지난해 10월 주택재개발사업 정비예정구역 최소면적기준이 주민동의를 고려하여 기존의 30,000㎡에서 10,000㎡으로 완화되어 주민의 추진의지에 따라 정비사업이 가능토록 되었습니다. 따라서 주민이 주택재개발에 대한 추진의가 있고 주민이 원한다면 정비예정구역을 다시 지정하여 추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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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4
  • 제12회 부산복음화운동본부 전도대회
    부산복음화운동본부(총본부장 윤종남 목사)는 지난 5일(화) 오전 11시 부산진구 소재의 온종합병원에서 제12회 전도대회를 가졌다.전도에 앞서 사무총장 김종후 목사의 사회로 기도회를 가졌다. 실행위원 임영문 목사의 기도에 이어 윤종남 목사가 ‘병을 고치시는 예수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윤종남 목사는 “교회는 말씀과 복음전도, 병 고침의 사역을 해야 한다”면서 “전도할 때 하나님의 눈으로 봐야 한다. 몸이 아픈 사람들,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십자가를 통한 병 고침, 회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기도본부총무 신승달 목사의 인도로 합심기도한 후 권용수 목사의 안내를 받고 병원을 내원한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병원 주변을 돌며 전도에 나섰다. 한편, 부산복음화운동본부는 내달 일일전도세미나를 개최한다. 전도세미나는 오는 2월 16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금정구 남산동에 위치한 순복음금정교회에서 안호성 목사를 강사로 진행된다.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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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4
  • 부산기독교여성협의회 2016년 구국기도회 시작!
    부산기독교여성협의회(회장 김호강 안수집사)는 지난 1월 5일(화) 낮 12시 부산여전도회관에서 2016년 첫 구국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통합 부산연합회 회장 양명순 권사가 기도, 박상수 목사(통합 부산노회장)가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참석자들은 교계를 위해,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부산기독교여성협의회는 매월 구국기도회를 가진다. 2월 기도회는 2월 1일(월) 낮 12시 부산여전도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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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4
  • 고신대복음병원 곽춘호 행정처장 ‘2015 선행천사 세계나눔대상’수상
    고신대복음병원 곽춘호 행정처장이 지난 달 12월 29일(화) 오후 2시 부산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5 선행천사 세계나눔대상’ 시상식에서 사랑나눔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스타예술대상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대홍)가 주최하고 한국언론기자협회,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예술원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곽춘호 행정처장은 성산 장기려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을 역임하며 병원의 발전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의료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활동해왔다. 아시아공동체학교, 부산러시아학교 등과의 지속적인 교류로 의료파트너십을 강화, 소통을 통한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노력해 왔다. 특히, 장기려 박사의 사랑의 회복과 나눔, 봉사 정신을 기리기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3월 병원 앞 감천로 구간을 ‘장기려로(路)’로 명명하는데 큰 역할을 했고, 병원 내 자비량 의료봉사문화 정착과 더불어 장기려 박사를 지역의 문화인물로 재탄생시킨 점 등을 인정받아 ‘2015 선행천사 세계나눔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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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4
  • 고신대학교 발전기금 전달 줄이어
    ▲ 사진설명 : (주)글로벌교육원 장재갑 대표가 지난 12월 31일 고신대 발전기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고신대학교 손봉호 석좌교수(서울영동교회 은퇴장로)가‘고신대학교 후원의 밤’행사에서 약정한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지난 12월 28일(월)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에 전달했다. 손 박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더욱 더 발전하는 기관이 되길 소망하며, 고신대학교를 위해 많은 기관과 독지가들이 함께 힘써 기도하고 후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글로벌교육원(대표 장재갑)은 지난 12월 31일(목) 발전기금 5백만 원을 전달했으며, 같은 날 영진약품 공업주식회사 류병환 대표이사도 발전기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5일(화)에는 언양교회(담임목사 권동화)가 무척산기도원 컨소시엄에 참여하며 1천만 원을 전달했고, 지난 6일(수)에는 김경래 장로(빛소금교회, 전 경향신문 편집국 국장)가 고신대학교를 방문해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고신대학교 전광식 총장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한국을 넘어 세계의 명품 기독교 대학으로 명실공히 자리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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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4
  • 기장 부산노회, 신년하례회
    한국기독교장로회 부산노회(노회장 박화준 목사)가 지난 7일(목) 오전 11시 부산중부교회(김광호 목사)에서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이날 부노회장 최병학 목사의 인도로 가진 예배는 부노회장 이영우 장로가 기도를, 김종백 목사가 성경봉독을 하고, 한인숙 집사(부산중부교회)의 특송 후 박화준 목사가 ‘생명나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사람들 가슴 속에는 2가지가 있다. 생명나무와 선악나무. 어떤 나무의 열매를 먹을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면서 “예수님께서 생명나무을 심어주셨다. 내 안에 있는 두 나무를 점검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2016년을 시작하면서 ‘죄 지을 수 없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는 원년이 되는 삶,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는 아름다운 삶을 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별기도회 순서에서는 ‘나라와 민족과 기장총회를 위해’ 김광호 목사(회의록서기)가, ‘부산노회와 부산·경남 복음화를 위해’ 이성재 장로(부회계)가 각각 기도했다. 예배는 증경총회장 임명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하례회에서는 원로목사와 원로장로, 후배 목사, 장로들에게 덕담을 전하고, 노회장 박화준 목사가 인사말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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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4
  • 동서학원, 신년하례회 개최
    학교법인 동서학원(이사장 박동순)이 지난 5일(화) U-IT관에서 2016년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이날 박동순 이사장은 “장성만 설립자의 유지 받들어 동서학원 발전과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 하는데 앞장서겠다”며 “동서가족 모두가 하나님이 계신 것과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분임을 확실히 믿고 앞으로 나아갈 때 행복한 한 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동서대·경남정보대·부산디지털대 등 동서학원 3개 대학 구성원들은 신년하례회에서 “인류에 봉사하는 글로벌 인재를 키워내라”는 설립자의 평소 뜻을 잘 받들어 변함없이 매진하겠다는 굳은 각오를 새겼다.신년하례회에 앞서 소향아트홀에서 가진 신년예배에서는 박진태 교목실장이 ‘믿음으로 나아가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믿음은 나의 감정, 나의 의지가 아니다. 믿음은 하나님께서 나를 도와주심으로서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것이다”면서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은 오로지 우리의 건학이념, 기독교 정신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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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4
  • 전광식 총장 후반기 보직자 확정
    고신대 전광식 총장 후반기 임기를 함께 할 보직교수 명단이 확정됐다. 고신대 교무회의는 최근 후반기 보직자 명단을 확정하고, 이를 학교법인 이사회(이사장 강영안 장로)에 상정했다. 후반기 보직자는 교학부총장과 기획실장, 입학관리처장이 새로운 인물로 구성됐으며, 그동안 공석이었던 사무처장 인선도 이뤄졌다.교학부총장에는 김종현 교수(아동복지학과)가 내정됐다. 김종현 교수는 전임 김성수 총장시절 전반기 2년은 교무처장으로, 후반기 2년은 교육대학원장으로 봉사한 경험이 있다. 학사경험이 풍부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 오랫동안 공석이었던 사무처장에는 신도현 과장이 내정됐다. 신 과장은 학교법인 감사들이 여러차례 보직이동을 권고할 정도로 오랫동안 의대 사무팀장으로 근무해 왔다. 고려학원 내부에서는 사무처장에 오를 경력과 능력이 된다는 여론이 높지만, 영도 본부 내부에서는 일부 불만의 목소리도 제기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외 기획실장에는 배성권 교수(의료경영학과), 입학관리처장에는 반재훈 교수(IT경영학과)가 새롭에 이름을 올렸다. 나머지 보직교수는 전반기와 동일하다. 이들은 22일 학교법인 이사회의 허락을 받으면 확정된다. 신상준 기자다음은 보직교수 명단이다.교학부총장 김종현 교수(아동복지학과)대학원장 신영명 교수(의학과)교목실장 조성국 교수(기독교교육과)기획실장 배성권 교수(의료경영학과)교무처장 손수경 교수(간호학과)입학관리처장 반재훈 교수(IT경영학과)학생복지지원처장 이정기 교수(태권도선교학과)대외협력처장 송영목 교수(신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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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4
  • 창립 10주년 맞은 부경기독교역사연구회
    ▲ 지난 9일 부산진교회 왕길지기념관에서 개최된 부경기독교역사연구회 10주년 기념대회 모습 부산과 경남지역 기독교 역사를 공동으로 연구하며 이를 통해 지역 교회를 섬기기 위한 목적에서 창립된 부산경남기독교역사연구회(회장 이상규 교수)가 1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9일 부산진교회 왕길지 기념관에서 창립 10주년 기념대회와 기념강연,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1부 예배에서는 역사연구회 이사장 구성모 장로의 기도와 부산장신대 최무열 교수(전 부산장신대 총장)의 ‘역사가로서의 누가의 열정’이라는 말씀이 있었다.이후 그동안 역사연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신주복 장로, 박장호 장로, 구성모 장로에게 공로패 증정식이 있었다. 2부 기념강연에서는 차종순 목사(전 호남신학대학교 총장)의 ‘오방 최흥종 목사의 생명운동과 현재적 적용’이라는 제목의 강연이 있었다. 차 목사는 최흥종 목사의 삶을 통해 호남지역 기독교 역사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정기총회에서는 회장 이상규 교수의 사회로 각종보고(사업, 감사, 예결산)와 기타토의 등이 있었다. 회장 이상규 교수는 “부산경남 기독교 역사 연구회가 이 지역 교회를 위해 귀하게 쓰임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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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4
  • 이슬람이 몰려온다
    ■수쿠크와 할랄음식 전 세계 종교 중 가장 성장률이 빠른 종교가 이슬람교다. 그들의 주 포교방법은 결국 ‘돈’이다. 주로 이슬람 채권(수쿠크 법)과 할랄음식을 통해 그들은 고속성장을 이뤄나가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명박 정부 때 이슬람 자본을 들여오기 위해 검토한 바 있다. 2009년 기획재정부가 외화자금유치가 필요하다며 이슬람채권에 법인세, 이자소득세 등에 대한 면세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특정종교에 대한 특혜 논란과 기독교계의 반발로 법안이 통과되지 못하고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슬람 채권법은 모든 이슬람 자금에 국세와 지방세 등 세금을 면제 해 주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이슬람 채권을 운영하는 ‘샤리아 위원회’가 “실제 물건을 거래하지 않고, 이자만 받는 행위를 금지한다”는 이슬람 율법에 위반된다는 이유를 들어 유례없는 면세혜택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결국 이슬람 자본이 국내에 유입될 경우 탈세가 조장되고, 국가경제의 혼란이 가중될 가능성이 크다. 더 큰 문제는 이슬람 자본이 유입된 나라들의 경우 공통적으로 테러문제가 야기되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이슬람과 관련하여 우리나라가 당면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할랄음식’이다. 작년 3월 박근혜 대통령이 중동지역을 순방하면서 아랍에미리트 모하메드 왕세자와 정상회담을 갖고 익산에 조성 중인 국가식품 클러스터 단지 안에 ‘할랄푸드 테마파크’를 조성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또 평창올림픽과 관련해 강원도에도 할랄타운이 4곳이나 조성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부입장에서는 전세계 인구의 25%(17억)를 차지하는 무슬림들이 먹는 할랄식품을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마치 1970년도 중동건설로 인해 우리나라가 국내외 어려운 경제사정을 이겨냈듯이, 지금은 할랄 음식으로 제2의 중동붐을 잡겠다는 의도로 비춰진다. ■할랄음식이란? 이슬람 용어로 ‘할랄’이란 ‘허락된 것’이라는 뜻이다.(반대말은 ‘하람’) 말 그대로 무슬림의 경우 허락된 음식만 섭취해야 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할랄 식품은 사육과정, 도축방법, 제조, 저장과 유통과정 등이 이슬람 율법에 따라 규정되어 있다. 때문에 할랄음식으로 규정받기 위해서는 이맘(이슬람 성직자)이 직접 참여해야 된다. 고기의 경우 돼지고기를 비롯한 뱀이나 발굽이 갈라지지 않은 네발짐승은 음식으로 금지되고 있고, 이슬람 의식이 행해지는 도축방법인 ‘다비하’라는 도축방법을 통해야만 할랄음식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예를들어 이맘에 의해 동물의 앞다리와 뒷다리를 묶고, 그 동물의 머리를 ‘메카’로 향하게 한 다음 ‘비스밀라’(알라의 이름으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동물의 목을 친다. 또 그 동물의 피가 다 빠질 때까지 ‘알라는 위대하다’는 주문을 외워야 한다. 일부 국가에서는 잔인한 도축방법이라며 문제가 되곤 한다. 하지만 이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할랄식품으로 인정 받을 수 없다. 뿐만 아니라 할랄식품 제조공장은 반경 5km 내 하람시설을 금지하고 있다. 공장 근무자들도 돼지고기와 술은 물론 하람음식 섭취를 하지 못한다. 구성원 자체를 무슬림화 시킨다고 볼 수 있다. ■무슬림의 유입 문제는 할랄음식 인증을 위해서는 무슬림의 유입이 불가피하다. 보통 할랄음식 인증은 1년이기 때문에 기업의 경우 계속해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무슬림에 대한 최고의 예우를 해야 한다. 다분히 의도적이라고 볼 수 있다. 결국 기도처 마련은 물론, 이슬람 단지 조성도 불가피하며, 유럽의 여러 나라들처럼 우리도 테러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과거 영국의 경우 할랄 도축인으로 파키스탄인 5천 여명이 입국해 할랄음식에 종사하고 있다. 그 결과 무슬림 집단 거주지역이 형성되고, 모스크가 세워지고 있으며, 미국 911 테러, 런던 테러와 프랑스 테러처럼 테러 모의 현장이 되고 있다. 무슬림들 스스로 이슬람이 평화의 종교라고 말하고 있지만 지금 지구촌 내에서 벌어지는 대부분의 테러는 이슬람과 관련이 있다. 뿐만아니라 일부다처제와 여성을 성적도구로 인식하는 관습에 따라 여성들의 피해도 심각하다. 무엇보다 그들의 교리상 개신교와의 마찰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들의 궁극적 목표는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로 통제한다는 것이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슬람 채권’이 됐던, ‘할랄음식’이든 결국 무슬림의 전략은 포교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서구 국가들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는 무슬림 국내 유입에 경계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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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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