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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동서대 LINC 3.0 캡스톤디자인 FAIR 성황리에 마쳐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LINC 3.0 사업단이 주관한 ‘2022 DSU LINC 3.0 캡스톤디자인 FAIR’가 최근 UIT관 6층 및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설계하고 제작한 캡스톤디자인 과제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이를 대외적으로 전시·홍보함으로써 그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회식에는 장제국 총장을 비롯하여 보직교수 및 지도교수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하였고, 외부에서는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의 서용철 원장이 참석하여 행사 개최를 축하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 전시를 준비했으며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그간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었던 분위기를 극복하고 축제와 같은 행사를 치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페어에는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59개의 우수작이 전시되었는데, 공학분야 19팀, 디자인분야 15팀, 그리고 인문사회‧예체능분야 25팀이 출품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 중에서 10개팀이 장려상을, 6개팀이 우수상을, 2개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영예의 대상에는 게임학과와 운동처방학과 융합팀인 ‘헬스팩토리’팀의 ‘척수장애인을 위한 운동앱 컨텐츠’(지도교수 : 게임학과 윤선정, 운동처방학과 최현희)가 선정되어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LINC 3.0 사업의 첫 해인 올해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에는 1000여 개 팀, 46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무역량을 제고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특히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광고홍보학과에서 제작하고 사하경찰서에서 제공한 보이스피싱 방지 캠페인 영상이 큰 반향을 일으켜 경찰청 본청에서 활용하게 된 것은 물론, 일본 네티즌들이 내용을 번역해 올리기까지 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개회식 인사말에서 “LINC 3.0 사업단의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은 참여하는 학생 수가 점점 증가하면서 국내 탑클래스 수준의 실적을 나타내고 있으며, 대외적인 수상실적이 증명하듯이 우리 학생들이 무한한 긍지를 느껴도 될 정도의 수준으로 성장했다”고 자평하며, “앞으로도 실무역량을 강화하여 기업에서 찾는 인재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기현 LINC 3.0 사업단장은 “지역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캡스톤디자인을 수행하면서 학생들의 역량을 제고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산·학·연·관의 소통을 통해 캡스톤디자인의 긍정적인 성과 창출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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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2
  • 2022년 추수감사절 맞아 성도 1,536명 장기기증 약속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 2022년 추수감사절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과 나누고자 생명나눔을 약속하는 교회들이 줄을 이었다고 밝혔다. 11월 27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제자광성교회(담임목사 박한수)에서는 1,2,3부 예배를 생명나눔예배로 드리며 뜨거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22년 전 이미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했다는 박한수 담임목사는 “장기기증 희망등록은 약속의 의미로 법적구속력이 없고, 사후에는 반드시 가족이 동의해야 기증이 이루어진다.”라며 장기기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성도들에게 전했다. 이어 “흙으로 돌아갈 우리의 몸을 나눠 누군가에게 새 생명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에 모든 성도가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권면했다. 이날 성도들과 함께 장기기증 희망등록서를 다시 한 번 작성한 박한수 담임목사를 비롯해 1,141명이 생명나눔을 약속하며 올해 생명나눔예배를 드린 교회 중 가장 많은 성도가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하는 따뜻한 기록을 세웠다. 11월 20일에는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성암교회(담임목사 조주희)에서 생명나눔예배가 드려져 86명의 성도가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 조주희 담임목사는 “인생을 살아오며 가장 잘한 일 중 하나가 장기기증 희망등록이다.”라며 “운전면허증에 표기된 장기기증 문구를 볼 때마다 뿌듯함을 느끼며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선한 삶을 살았다는 생각에 행복하다.”라는 경험을 전했다. 이외에도 꿈의숲교회, 금천양문교회, 기자촌교회, 동성교회, 동홍교회, 에덴교회, 이웃사랑교회, 주현교회, 청수교회에서 생명나눔예배를 드려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추수감사절을 맞아 1,536명의 성도가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함께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흘려보냈다. 본부 박진탁 이사장은 “가을 곡식을 거둔 뒤에 하나님께 감사 예배를 드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장기기증 희망등록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한 교회와 성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한 알의 밀알이 썩어져 열매를 맺듯, 생명나눔을 통해 고통 중에 신음하는 이웃에게 희망의 빛을 밝히는 그리스도인들이 나날이 더해지기를 소망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2년 1월부터 10월까지 국내 장기기증 희망등록자는 55,308명으로 지난해 동기간 76,248명 대비 약 27% 정도 감소했고, 코로나가 시작된 2020년 동기간 56,045명에 비해서도 700명 가량이 줄어들어 장기기증 희망등록 참여가 크게 위축된 상황이다. 2020년 코로나의 확산으로 대면 캠페인이 축소되며 장기기증 희망등록 참여자 수가 크게 줄었으나 지난해에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방영 등 미디어의 영향으로 다시 활기를 되찾았다. 그러나 올해는 다시 코로나 시작 시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희망등록자 수가 줄어들어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한국교회의 나눔이 위축된 생명나눔운동에 온기를 불어넣기를 바라며, 교회에서 시작된 선한 영향력을 통해 연말을 맞아 많은 이들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문의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팀 02-363-2114(내선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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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2
  • 추위에도 따뜻하게 끓어오를 ‘구세군 자선냄비’
    95년간 이어져 온 구세군 자선냄비가 12월 1일(목) 시종식을 갖고 거리모금의 시작을 알렸다. 한국구세군 경남지방본영(경남지방장관 강태석)은 1일 오전 11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정문 광장에서 시종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종식에는 송숙희 부산광역시여성특보,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의장,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금순 사관(포항사랑)이 기도, 강태석 경남지방장관이 인사말을 전했다. 강태석 장관은 “혹독한 겨울이지만 추위를 견뎌낼 수 있는 겨울에 준비된 사람들이 있다. 마음에 사랑이 있고, 물질이 있고, 할 일이 있다면 겨울에 준비된 이들이다. 그러나 아직 우리 사회엔 겨울을 준비하지 못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이 있다”면서 “거리에서 울리는 자선냄비 종소리가 들린다면 아직 겨울을 준비하지 못한 이들에게 나눌 수 있는 12월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하늘빛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 공연, 동아음악학원 원생들의 핸드벨 공연, 구세군경남지방연합악대의 성탄곡 연주가 공연됐다.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은 부산역, 자갈치역, 남포역, 롯데백화점 광복점, 연산역, 동래역, 명륜역, 덕천역, 센텀역, 경성대부경대역, 노포부산종합터미널, 진주, 마산, 창원, 통영 등에서 12월 31일(토)까지 모금활동을 실시한다. 한국구세군 장만희 사령관은 “구세군은 지난 100여년의 동행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해 왔다. 관심과 사랑은 매년 겨울 자선냄의 종소리와 함께 따뜻한 온정으로 추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하게 끓어왔다”면서 “작은 손길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자선냄비의 역사는 앞으로도 이웃들의 삶과 희망을 복원하는 기적의 역사를 꾸준히 써내려 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이 겨울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착한 일(Ring the Bell of Your Heart)’이라는 주제로, 전국 17개 도시 약 360개의 포스트에서 한달여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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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1
  • 스티그마선교합창단, ‘함께 부르는 찬양콘서트’
    스티그마선교합창단(지휘 김종은)이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함께 부르는 찬양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10일(토) 오후 3시 부산 중구 쓰리게이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합창단이 항상 첫 공연하는 ‘왕이신 하나님’을 시작으로 ‘주는 나의 사랑이시니’, ‘은혜 아니면’, ‘할레 할레 할레’, ‘우리 다시 기쁨의 찬양’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10주년을 기념해 합창단과 관객들이 함께 찬양하는데, ‘사도신경’, ‘이 믿음 더욱 굳세라’ 등 다수의 곡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특별출연으로는 바리톤 최판수, 섹소폰 이성관의 공연과 음악감독 안민 장로(느헤미야미니스트리 대표)와 함께하는 축하순서도 마련돼 있다. 합창단은 “2012년 5월 4일 첫모임을 가지고, 10월 20일 괴정제일교회에서 창단예배와 연주회를 한지 10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 뿐만 아니라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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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30
  • 한교총 새 대표회장 후보에 이영훈 목사
    (사)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은 신임 대표회장 후보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기하성 대표총회장)를 선출했다. 한교총은 지난 11월 18일 상임회장 회의를 열고 대표회장 후보에 이영훈 목사, 공동대표회장에 권순웅 목사(예장합동 총회장), 송흥도 목사(예장대신 총회장), 장종현 목사(예장백석 총회장)를 선출했다. 이 후보들은 12월 8일(목) 열리는 한교총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은 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교총은 이번 정기총회에서 ‘1인 대표회장제’에서 ‘3인 공동대표회장제’로 복귀하기로 했다. 총회에서 정관개정안이 통과되면 창립 정신에 따라 3인 공동대표회장을 두고 이 중 1명이 법인이사장을 맡는 방식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한교총은 가, 나, 다, 라군으로 나눠 각 군별로 대표회장을 추천해왔다. 이를 수정해 7천개 교회 이상의 교단은 가군, 가군에 들지 않은 비장로교단은 나군, 가군에 들지 않은 장로교단은 다군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한편, 한교총 제6회 정기총회는 오는 12월 8일(목) 오전 10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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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30
  • 장대현중고등학교, 부산시교육청 사립대안학교 1호로 인가
    부산 강서구 신호동에 위치한 장대현학교가 11월 28일, 부산시교육청 사립 대안학교(각종학교) 1호로 인가를 받았다. 충남 이남 유일한 인가 탈북학교로, 수도권 소재 여명학교, 하늘꿈중고등학교, 드림학교에 이어 전국 4번째다. 설립자는 재단법인 북한인권과 민주화 실천운동연합(이사장 임창호)으로, 통일부 산하 비영리재단법인이다. 법인은 2012년 익명의 독지가가 기증한 건물을 재단법인으로 등록해 시작됐으며, 지난 10년간 기관운영의 체계와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평가되고 있다. 장대현학교는 2014년 11월 11일 부산시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교육청과 연계한 탈북학생 위탁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학사운영과 교육행정능력을 갖춰왔다. 2016년부터 대한변호사협회 올해의 탈북학교로 선정됐으며, 2017년에는 미국무부 풀브라이트재단으로부터 탈북학교 최초 원어민교사 파견학교로 지정됐다. 2019년에는 독일코리아재단, BADA, 독일영사관과 협업해 올해로 4년째 전교생 독일어 및 독일문화교육을 실시하는 등 국내외 여러 기관으로부터 높은 교육성과를 인정 받고 있으며, 탈북학생들에게 글로벌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8년 동안 위탁교육기관으로 내실을 다져온 장대현학교는, 탈북학교의 지역적 불균형 문제해결과 탈북학생들을 단지 부적응학생이 아닌 통일인재의 프레임으로 보고 지속 가능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인가를 신청했다. 2021년 1월 11일 교육환경평가를 신청, 6월 1일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교육환경평가서 승인을 받았고, 같은 해 8월 27일 대안학교 설립인가 신청서를 제출해 2022년 11월 28일 꼬박 2년 만에 인가를 받았다. 이사장 임창호 목사는 "인가 신청을 진행했던 2년 동안 주택용지를 학교용지로 변경하고, 건물용도를 교육연구시설로 변경했으며, 학교 초창기에 건물 리모델링과 교사 급여 지급을 위해 대출 받았던 5억 9천만원의 담보물 설정을 해제해야 했을 때에는 지역교회들이 힘을 보탰다. 거제 고현교회를 시작으로 온천교회, 포도원교회, 사직동교회, 세계로교회, 울산시민교회, 안양일심교회 등 여러 교회들의 도움과 성도 2명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기적같이 해결할 수 있었다"면서 "많은 분들의 기도와 관심으로 가능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학력인정 탈북학교가 된 장대현중고등학교는 교육부 시스템 안의 정규교육기관으로 승인되어 자체적으로 중학교와 고등학교 졸업장을 발급하며, 위탁교육이나 검정고시 없이 직접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었다. 나아가 통일부로부터 국고 일부도 지원받는다. 장대현중고등학교는 중학 2개 학급, 고등 2개 학급, 총 인원 20명 정원으로 2023년 3월 1일 개교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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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9
  • 제21회 부산기독미술협회 회원전, 6일 금련산역갤러리에서
    부산기독미술협회(회장 박혜경)는 오는 12월 6일(화)부터 11일(주일)까지 금련산역갤러리에서 ‘제21회 부산기독미술협회 회원전’을 개최한다. 42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의 오프닝은 12월 6일(화) 오후 5시에 가질 예정이다. 서양화, 한국화, 도예, 조각 등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박혜경 회장은 “크리스마스 절기가 있는 좋은 계절에 부산기독미술협회가 크리스마스에 내려온 사랑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21회 정기전을 갖게 됨을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린다. 하나님은 진정한 사랑으로 우리에게 말씀으로 오시었다. 가난과 절망과 고통 속에 있던 우리에게 온 독생자 아들은 크리스마스에 내려온 하나님의 사랑”이라면서 “정기전을 통해 이 사랑을 모든 작가 회원들과 대중들이 함께 받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기독미술협회는 지난 2000년 창립해 ‘영화롭고 아름답게’라는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독교세계관에 입각해 미술로 신앙을 고백하고 미술을 통한 전도와 선교, 기독교문화개혁과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부산 여러 기관들과 협력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를 위해 모임, 전시회, 국내외 미술봉사, 국내외 미술 단기선교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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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8
  • “2022개정 교육과정(교과서)시안 및 나쁜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건강한부산만들기시민연대가 주최하고 바른청년연합이 주관하는 ‘2022개정 교육과정(교과서)시안 및 나쁜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부산시민대회 발대식이 지난 11월 23일(수) 오전 11시 세계로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부산 시민, 교계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열린 예배는 박경만 목사(부산시민대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이도민 장로(한국교육자선교회 부산지방회장)가 기도, 안용운 목사(부산시민대회 대회장)가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류재덕 목사(부산성시화 목회자위원장)의 합심기도, 이건재 목사(부산교회희망연합 대표)의 축도로 마쳤다. 2부 발대식은 성창민 목사(부산성시화 사무총장)의 사회로 손현보 목사(부산시민대회 준비위원장)가 환영사, 길원평 교수(진평연 집행위원장)가 대회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부는 국민 동의 없는 2022개정 교육과정 전면 폐기하라”, “동성결혼과 차별금지법을 정당화하는 2022개정 교육과정 추진을 즉각 폐기하라”고 구호를 외쳤다. 한편, 건강한부산만들기시민연대는 ‘2022개정 교육과정(교과서)시안 폐기촉구 및 나쁜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부산시민대회’를 오는 12월 3일(토) 오후 2시 부산시청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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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 목회자들의 내년도 목회 중점 사항, ‘현장 예배’와 ‘소그룹’!
    목회데이터연구소는 <넘버즈 169호>를 통해 목회자들의 내년도 목회 중점 사항을 통계로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연구소는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문화의 확산은 한국교회의 문화와 목회 방향성을 바꿀 만큼 강력한 것이었다. 현재도 목회자들은 내년도의 불확실성과 시대 환경 변화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 부족으로 인해 내년도 목회방향을 설정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목회자들은 내년도에 어떻게 목회 계획을 세우고, 어떤 사역에 초점을 두어야 할까? 이번 조사에서 목회자들에게 내년도 목회 중점 강화 사항을 질문했는데, 목회자들은 ‘현장 예배 강화’와 ‘소그룹 강화’를 꼽았다. 현장 예배는 공동체성 회복과 교회 소속감 강화라는 측면에서 당연한 전략이라 한다면, 소그룹 전략은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에 부는 새로운 흐름(트렌드)이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주일 예배 방식, ‘온오프라인 병행’ 중간 추세! 현 주일 예배 방식을 물은 결과, ‘현장 예배와 온라인 실시간 예배를 동시에 드린다’가 교회 10곳 중 6곳 이상(63%)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현장 예배만 드린다’ 27%, ‘현장 예배를 드리고 나중에 설교 영상만 올린다’ 9% 등의 순이었다. 50명 이하 소형교회의 경우 아직까지 절반 가까이는 현장 예배만 드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현장 예배만 드리는 비율은 다소 감소하고, 온오프라인 병행 예배 형식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러한 하이브리드 형식의 예배가 점점 정착화되는 것으로 보인다. ▲내년도 온라인 사역, 온라인 예배보다는 온라인 성경공부/소그룹을 강화하겠다! 내년도 온라인 사역을 강화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을 때, ‘없다’는 응답이 58%로 ‘있다’ 42%보다 더 높았다. 다만, 500명 이상 중대형 교회의 경우 이보다 작은 규모의 교회보다 온라인 사역 강화 의향이 상대적으로 높았다.(50명 미만 38%, 50-99명 44%, 100-499명 39%, 500명 이상 59%) 온라인 사역 강화 계획 내용으로는 ‘온라인 예배’보다는 ‘온라인 성경공부’(42%), ‘온라인 콘텐츠 제작’(38%), ‘온라인 소그룹’(37%)을 강화하겠다는 응답이 높았다. 한편, ‘현장 예배와 다른 형식/내용의 온라인 예배’를 계획하겠다(15%)는 움직임도 일부 나타나고 있다. ▲내년도 목회 중점 강화 사항, ‘현장 예배’와 ‘소그룹’! 목회자들은 내년도(2023년) 목회 계획에서 어느 분야에 가장 중점을 두기 원할까? 이에 대해 ‘현장 예배 강화’(40%)와 ‘소그룹 강화’(36%)에 중점을 두겠다는 의견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성인 성도들에 대한 교육 훈련 강화’ 29%, ‘ 전도와 선교 강화’ 29% 등의 순이었다. ▲대형교회는 주요 사역 골고루, 소형교회는 선별적인 집중화 전략! 내년도 목회 계획의 중점 강화 사항을 교회 규모(장년 출석교인 수)별로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500명 이상 되는 교회들은 어느 한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현장 예배, 다음세대, 전도/선교 등 골고루 강화하겠다는 응답이 높은 반면, 100명 미만 소형교회의 경우 현장 예배나 소그룹 등 선별적으로 집중화하겠다는 전략이 엿보인다. ▲성인 대상 교육 훈련, ‘부족하다’(79%)는 인식이 압도적! 앞에서 내년 목회 계획 중점 사항으로 ‘성인 교육 훈련’이 3위에 랭크된 바 있다. 그렇다면 현재 성인 성도 대상 교육 훈련은 어느 정도 이루어지고 있을까? 목회자들의 답변을 보면 교육 훈련이 ‘부족하다’(79%)는 응답이 ‘충분하다’(21%)는 인식보다 4배 가까이 높았다. 500명 이상 중대형 교회만 ‘충분하다’는 의견이 높았을 뿐, 그 이하 교회들은 ‘부족하다’는 의견이 높았다. ▲2023년에는 ‘말씀’과 ‘제자훈련’ 중심으로 성인 교육 훈련 강화 계획! 이번에는 내년도 성인 교육 훈련 계획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 결과, ‘올해보다 늘릴 생각이다’는 응답이 10명 중 6명꼴(59%)로 가장 많았고, ‘올해 수준을 유지할 생각이다’는 40%로 응답됐다. 한편 성인 교인 대상 교육 강화 내용으로는 ‘성경 통독/묵상 훈련’ 56%, ‘일대일 제자훈련’ 55%, ‘성경 강의’ 53%가 모두 절반 이상 응답돼, 전체적으로 ‘말씀’과 ‘제자훈련’ 중심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결혼, 직장, 자녀 교육 등 일상생활에서의 신앙교육과 교회의 공적 역할과 같은 주요 이슈별 교육 계획은 상대적으로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그룹 사역, 잘 되는 교회보다 잘 안되는 교회가 더 많아! 소그룹 운영에 대해 물었을 때, 60%는 ‘잘 되고 있지 않다’고 응답했고, 40%만 ‘잘 되고 있다’고 답했는데 세부적으로 보면 ‘매우 잘 되고 있다’는 4%에 불과해 전반적으로 운영이 원활치 못한 것으로 보인다. 소그룹 사역이 잘 안되는 이유로는 ‘성도들이 바쁘고’(56%) ‘헌신된 리더가 없으며(49%)’, ‘소그룹에서 자기를 오픈하기 싫어한다’(38%) 등의 순으로, 성도들 자체의 문제와 리더의 부재 문제를 지적했다. ▲소그룹 강화 필요 요건, ‘소그룹 리더 훈련’! 소그룹 강화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소그룹 리더 교육 및 훈련’(45%)을 가장 많이 꼽았고, ‘다양한 관심사䞻목적별(24%)/연령대별(18%) 소그룹 활성화’ 등이 뒤를 이었다. 이는 소그룹에 있어 ‘리더’를 키우는 것이 절대적이며, 한편으로 소그룹 구성 요인으로 취향, 연령 등 동질적인 성도들로 구성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인식이 목회자들 사이에서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목회자들은 교제와 친교 강화 방법으로 ‘소그룹’을 생각해! 코로나19 이전 대비 현 교인들의 교제와 친교 수준을 살펴보면, 65%가 ‘잘 이루어진다’고 응답한 반면, 35%는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즉 교회 3곳 중 1개 교회 이상이 현재 교인간의 친교와 교제가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목회자들에게 교제와 친교 강화 방법을 질문했는데, 목회자 대부분(82%)이 전 교인 체육대회, 야외활동 같은 대규모 모임보다 ‘소그룹’ 응답이 높아 주목된다. ▲다음세대 교육, ‘교회→가정→학생’의 삼각 연계가 중요! 내년도 다음세대 교육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추진해야 할 과제로는 ‘교회학교와 가정과의 연계 교육’(48%)을 가장 많이 꼽았고, 다음으로 ‘자녀 신앙 지도를 위한 부모 교육 실시’가 42%로 높게 응답됐다. 이는 목회자들 사이에 다음세대 교육을 교회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교회-가정-학생’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교육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교회학교와 가정과의 연계 교육’은 읍/면 지역(56%)과 500명 이상 중대형 교회(62%)에서 더 중요하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난 점이 주목된다. ▲교회 3곳 중 1개 이상, 내년도 구체적인 전도 실천 프로그램 준비 못하고 있어! 내년도 전도를 위해 교회는 어떤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을까? ‘새생명축제 등 새신자 초청 행사’, ‘지역 전도팀 가동’ 등 구체적인 전도 실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는 교회는 각 프로그램별 20~30% 정도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회 규모별로 ‘100명 이상’의 교회는 ‘새생명축제 등 새신자 초청 행사’를 계획하는 비율이 높았고, 50명 미만의 소형교회의 경우 아직 전도 계획을 세우지 못한 교회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내년도 세계 선교 예산, 올해보다 다소 증액 예상! 내년도 세계 선교 예산과 관련, 10개 교회 중 6개(62%)는 올해 수준을 유지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보다 ‘증액하겠다’는 교회가 25%로 ‘감소하겠다’는 교회 4%보다 많았다. 내년도 세계 선교를 위한 계획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은 ‘교인들의 단기 선교’(33%)이였으며, ‘사업성 선교비 지원’(27%)등도 주요 계획이었다. 아예 ‘계획이 없다’는 교회는 3개 교회 중 1개 이상(36%)이었다. ▲총회에 바라는 점, ‘소형교회 지원’과 ‘한국교회 이미지 개선 활동’! 총회가 교회에 지원해야 할 일에 대해서는, ‘소형교회 지원’(39%)과 ‘한국교회 이미지 개선 활동’(37%)을 가장 많이 꼽았다. 교회 규모별로, 50명 미만 교회는 ‘소형교회 지원’, 50~99명 교회는 ‘목회 컨설팅 지원’, 100명 이상 교회는 ‘한국교회 이미지 개선 활동’을 가장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학교, ‘목회 현장에서 필요한 실천적 지식 교육 필요하다’! 신학교가 개교회를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물은 결과, ‘목회 현장에서 필요한 실천적 지식 교육’을 응답한 비율이 6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목회 현장에서 필요한 실천적 지식 교육’은 50대와 60대가 40대보다 더 필요하다고 응답했는데, 실제 목회를 하면서 신학교 교육의 부족함을 느끼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시사점 목회데이터연구소는 “담임목사들이 내년도 목회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강화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는 것은 두가지였다. 첫째는 ‘현장 예배 강화’로서 40%나 되는 담임목사가 응답했으며, 두 번째로는 36%가 응답한 ‘소그룹 강화’였다. 이 두 사항은 지금의 현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담임목사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나타난 현재의 부정적 결과를 회복시키고자 이 두가지 사항을 꼽았다”면서 “2020년 발생한 코로나19가 우리 생활을 위축시켰지만 현재는 심리적으로 탈 코로나19로 접어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교회는 아직도 현장예배 참석인원을 코로나 이전의 70% 정도 밖에 회복하지 못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위축이 많이 사라진 현 상황에서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30%의 교인은 코로나19가 두려워서라기보다는 예배 행태가 변화되어 고착되었기 때문에 출석하지 않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달라진 예배 행태 때문에 교회 현장 예배 대신에 온라인 예배를 드리는 것이라면, 교회 출석 인원 회복은 시간이 해결해 주는 문제가 아니라 적극적인 대응을 해야 할 문제인데 목회자들은 이 점을 잘 인식하고 있어서 내년도 목회 계획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강화해야 할 것으로 ‘현장 예배 강화’를 응답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교인들을 교회에 출석하게 할 수 있을까? 온라인에서는 찾지 못하고 현장에서만 얻을 수 있는 즐거움과 유익을 찾아서 그것을 제공해 주는 것이 교회 출석을 유도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그 첫 번째 방법이 ‘현장성’ 강화로 꼽았다. 현장 예배를 잘 기획해서 현장 예배만의감동을 느끼게 하는 방법이다. 찬양을 집에서 부르는 것보다 교회에서 공동체가 함께 찬양 부를 때 더 진한 은혜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곡 선곡과 반주 그리고 찬양 인도를 세심하게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두 번째는 ‘관계성’을 강화하는 방법이다. 예배 때 혹은 그 전후에 성도들이 서로 환영하고 환대하며 교제하는 기회와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하더라도 온라인 속에 숨어있거나 아예 예배를 드리지 않은 교인들을 현장예배로 유인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이들을 효과적으로 현장예배로 오게끔 하는 방법이 ‘소그룹’이다. 조사 결과 소그룹 활동자가 비활동자보다 현장 예배 참석률이 훨씬 높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목회자들은 내년 중점 강화 계획으로 소그룹 강화를 두 번째로 꼽았는데 사실 소그룹의 중요성은 코로나19 이전에도 알려졌지만 코로나19 이후에 분명하게 인식되고 있다. 코로나19는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약화시키고 멀어지게 한 사회적 변동을 초래했다. 공동체의 약화를 불러온 것이다. 이것은 사회 일반에서만 나타난 변화가 아니라 교회에서도 나타났다. 본래 공동체로 나타난 교회가 이 변화에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교회 공동체를 회복해야 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문제는 공동체, 즉 소그룹을 구성하는 구성원들이 바빠서 모이지 않고 리더는 소그룹에 헌신을 해야 하는데 헌신된 리더가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아무리 바빠도 자기가 관심이 있고 자기에게 유익한 모임이 있다면 경제적 부담까지 무릅쓰고라도 참여하려고 한다. 그렇다면 교인들이 교회 소그룹에 참여하지 않는 것은 바쁘기도 하지만 그 바쁨에도 불구하고 참여할만큼의 흥미와 유익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모이는 열심을 강조하기 보다는 어떤 소그룹을 만들어 낼 것이냐에 고민을 집중해야 효과적인 소그룹 목회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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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 기자회견을 통해 ‘횡령 없음’을 강조한 부기총
    최근 부산광역시경찰청 반부패수사 1팀이 트리축제 관련자 3명을 검찰에 송치한 것과 관련 지난 14일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주무 기관인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현국 목사, 이하 부기총)가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들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부기총의 주장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 할 수 있다. 첫째, 횡령은 없었다는 것 둘째, 금년 14회 축제를 예정대로 진행 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횡령 자체가 없었나....? 부기총이 ‘횡령 없음’을 주장하는 근거는 업체 두 곳에서 각각 200만원씩(총 400만원) 돈을 받은 곳이 트리축제 ‘자비통장’이기 때문이라는 것. 부기총에는 트리축제를 위한 통장 3개(시에서 지원받는 시비통장, 구에서 지원받는 구비통장, 부기총 자체 모금을 통해 트리축제를 위해 사용하는 자비통장)와 부기총 살림살이를 위한 경상비 통장이 있다. 돈을 받은 통장이 트리축제를 위해 사용하는 자비통장이기 때문에 ‘횡령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부기총 관계자는 “횡령을 할 의도가 있었다면 현금이나 부기총 경상비 통장으로 돈을 받지, 법과 규정에 따라 감사 대상인 트리축제용 자비통장으로 400만원 전액을 반환 받을 이유가 없다”며 “횡령된 돈 자체가 없다”고 주장했다. 부기총은 이날 기자회견 자리에서 자비통장을 갖고 나와 두 곳의 업체에게 각각 200만원씩 입금된 통장내역을 확인시켜 줬다. 또 경찰청 조사결과에 대해서도 불만을 나타냈다. “경찰이 통장과 증빙서류를 확인하면 1주일 정도면 횡령자체가 없음을 확인 할 수 있는 일을 왜 10개월이 지나도록 쥐고 있다가 트리축제가 임박한 최근에, 그것도 기본 사실관계가 허위(경상비 통장으로 400만원 입금)인 전제와 결론을 가지고 부산시와 중구청에 수사통지문을 보냈는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경찰청 생각은 달랐다. 경찰청 반부패수사팀 관계자는 “시비와 구비는 목적대로 사용되어야 하고, 그 돈이 견적 부풀리기 방식으로 다시 부기총 통장으로 들어 온 것이 지방재정법 위반, 업무상 횡령 혐의가 인정된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시청과 구청에 수사통지문을 보낸 이유에 대해서는 “보조금 환수규정이라는 법적인 근거 때문에 수사통지문을 보낸다. 적법한 절차이고, 오히려 안보내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사 기간이 늦어진 이유’(10개월)에 대해서는 “코로나와 대선 등 중요 현안 문제 등이 많이 있었다. 늦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변명하지 않겠다. 이번 2018년 이후 진정건에 대해서는 속도를 낼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 외 여러 가지 현안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수사 중인 내용에 대해서는 답변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금년 축제도 부기총이 한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부기총은 금년 제14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를 직접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경찰청 조사 결과로 인해 금년 트리축제는 중구청이 직접 주관할 예정이었고, 부기총도 지난 10월 31일 ‘부산시와 중구청에서 주도하는 것을 찬성한다’는 공문을 보낸 바 있다. 하지만 중구청이 11월 1일 조달청 입찰공고문에 축제명칭을 ‘2022년 광복로 빛 축제(가칭)’로 명칭을 바꾸고, 제안요청서 내용에도 ‘종교적인 색체 배제’를 담고 있어서 부기총이 금년 축제를 강행할 수 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부기총 관계자는 “수사가 종결되지 않은 관계로 트리축제 지방보조금 지급에 힘들어하는 공무원의 입장과 광복로 상인들의 트리축제 개최 여망을 알기에 수사종결이 될 때까지 오명을 쓰더라도, 13년 동안 이어져 온 기독교 색체와 정신이 반영되는 조건을 중구청과 사전협의한 후 , 시와 구청에 주도하는 것을 찬성한다는 공문을 보낸 바 있다”며 “하지만 기독교와 아무 관계가 없이 축제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중구청이 트리축제를 주관하는 것에 반대하며, 우리 자체적으로 중구청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제14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를 개최하는 것도 적극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또 “시 보조금은 부기총 이름으로 보조금을 신청했고, 시의회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부기총이 아닌 중구청에 바로 지급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이 부분에 대해 시청과 구청 트리축제 담당자에게 문의했다. 시청 담당자는 “아직 돈이 집행되지 않았다. 시의 공식적인 입장은 중구청과 부기총이 협의가 있어야만 돈을 집행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쪽이 협의가 안 될 때 어떻게 하나’라는 질문에는 “법(보조금법)적인 판단을 해 봐야 한다. 지금으로서는 공식적인 답변(양쪽이 협의해야 한다) 외에 특별히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구청 담당자도 “현재 협의중이다.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명칭과 종교색체 배제’에 대해서는 “명칭(빛 축제)도 확정된 것이 아니다. 그래서 ‘가칭’이라는 문구를 달고 입찰공고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고, “종교색체 배제라는 것은 큰 의미는 없다. 금년 부기총이 주관하지 않기 때문에 기도회 같은 종교행사가 필요 없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만약 협의가 안 돼 시보조금을 못 받게 된다면 트리축제를 할 수 있나?’라는 질문에는 “중구청 자체 예산으로 진행 할 수 있다. 현재로서는 사업(트리축제)을 추진한다는게 구청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사과나 유감표명은 없는 부기총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이현국 대표회장에게 ‘이유야 어떻든 트리축제 문제로 부산교계에 도의적인 사과나 유감을 표명할 생각은 없나’라는 질문에 이 대표회장은 “경찰은 조사를 했을 뿐이고, 판단은 검찰에서 할 일이다. 아직 확정된 게 없다. 트리축제를 못하게 된 것은 경찰이 불법적으로 시청과 구청에 수사통지문을 보냈기 때문”이라며 금년 트리축제를 못하게 된 이유를 경찰청 잘못으로 돌렸다. 결국 이날 기자회견에서 부기총의 사과나 유감표명은 들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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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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