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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뉴스종합 기사

  • 한국구세군 110주년, 다양한 기념행사 전개
    ▲ 국제구세군 안드레 콕스 대장 한국구세군(김필수 사령관)은 개전 110주년을 맞아 6월22일부터 7월5일까지 ‘한국구세군 110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한다. 한국구세군은 이 기간 동안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비전축제(6/23일, 구세군 아트홀)와 서울, 남서울 연합예배(6/24일, 연세대학교 대강당), 전국연합사관회(6/25 백화산수련원), 지방연합예배(6/26일, 한남대학교 대강당)등이 개최되며, 6월27일에는 NCCK, 한기총, 한기연, 한교연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교계지도자초청오찬회(서울 콘드레 호텔)를 개최하며 6월29일부터 7월4일에는 몽골, 캄보디아 선교지도 방문 할 예정이다. 기념대회 중에는 전국 4개 장소에서 기념예배가 열리며, 국제구세군 대장 안드레 콕스가 한국을 방한하여 기념예배를 인도한다. 국제구세군 대장 안드레 콕스는 1979년 구세군 사관으로 임관하여 핀란드-에스토니아, 남아프리카, 영국 구세군 사령관 등을 역임 하였으며, 2013년부터 제20대 국제구세군 대장으로 사역하고 있다. 안드레 콕스 대장의 임기는 오는 2018년 8월2일까지로, 이후 현 국제구세군 참모총장인 브라이언 패들이 제21대 국제구세군 대장으로 사역하게 된다. 한편, 한국구세군은 1907년 구세군의 창립자 윌리엄 부스(William Booth, 1829-1912)가 조선 유학생들을 만나 조선에도 구세군을 세워줄 것을 요청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1908년 10월 호가드(Robert Hoggard, 한국명: 허가두)사관과 부인 애니 존스(Annie Johns)사관에 의해 시작되었고, 현재 구세군 자선냄비 등 다양한 사회 복지 사업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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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2
  • 한목협 전국수련회 개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이성구 목사)는 7월3일(화) 숭실대 한경직 목사 기념관에서 한목협 전국수련회 및 2018년 분석리포트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20회째를 맞이하는 금번 수련회는 ‘남북평화 시대와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한목협은 “지금 한국교회 안팎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 등을 짚어보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련한 발제자와 한국교회의 통합 및 한국교회 일치운동을 하고 있는 교계의 실무자들과 함께 토론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전과 오후로 나눠 기조발제가 있을 예정이며, 배기찬 원장(저 청와대 안보/정책실)과 변창배 사무총장(한교총) 등이 발제자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2018년 분석리포트 한국인의 종교생활과 의식조사보고서 출판 기념식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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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1
  • 다니엘기도회 부산지역 컨퍼런스
    한국교회 연합과 부흥을 위한 목회전략 컨퍼런스인 다니엘기도회 부산지역 컨퍼런스가 7월9일(월) 오전 9:30분부터 13:30분까지 부전교회(박성규 목사) 3층 닿음홀에서 개최된다. 다니엘기도회는 이딸의 영적인 회복을 꿈꾸는 연합기도회로 매년 11월1일부터 21일까지 21일간 각 교회의 현장에서 인터넷 생중계로 참여하는 기도회이다. 현재 전국 1만 여개 교회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목회자와 사모들이 대상이며, 문자와 전화, 인터넷으로 등록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 02-6413-49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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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1
  • 차기 복음병원 원장 누가 될까?
    지난달 복음병원 임학 원장 사임 이후 현재 복음병원 원장은 공석중에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는 28일 고려학원 이사회(이사장 황만선 목사)에서 새 원장을 선출할 예정이어서 후임 원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법인 관계자는 “이번 이사회 안건에 원장선출 안건이 포함되어 있다. 새 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로서는 새 원장 인선의 열쇄는 안민 총장이 갖고 있다. 고려학원 정관 제74조(부속 복음병원) 1항은 “대학교에 부속 복음병원을 두며, 병원장은 의과대학 임상 교원으로서 10년 이상 교육경력이 있는 자 또는 의료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의료인으로서 10년 이상의 의료경력이 있는 자로 총장의 제청으로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이사장이 보한다”고 되어 있다. 단수 혹은 복수 아니면 외부인사가 될지 등 모든 변수는 총장의 의지에 달려 있다. 이사회는 총장에 제청하는 인물을 놓고 이사정수(11인)의 과반수(6표 이상) 투표로 선출하도록 되어 있다. 다만 총장이 제청하는 인물이 복수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여론이다. 고려학원 황만선 이사장은 “만약 복수가 된다면 이사회 내부에서도 의견이 나눠 자칫 병원장 선출이 장기화 될 수도 있다. 과거에도 그런 예가 있었기 때문에 총장님이 단수로 제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이사장은 “그동안 이사회가 대학과 병원 경영에 많은 관여를 해 왔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총장님도 이사회가 기관장(총장, 원장)에게 힘을 실어주고, 그 책임을 물어달라고 부탁해 왔다. 그래서 이사회가 일주일 정도 남았지만, 어떤 인물이 제청 될 지 아직 모르고 있다. 총장님이 병원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차기 이사회(28일)에 합당한 인물을 올린다는 것만 알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병원 내부에서는 현 병원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최영식 교수(고신의대 2기, 내분비내과)와 고신의대 1기 출신인 김기찬 교수(재활의학과)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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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0
  • 한장총, 중부전선 최전방에서 통일기도회 개최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유중현목사)는 6월18일 중부전선 최전방 철책선에 있는 필승교회를 방문하여 통일기도회를 개최했다. 남북정상회담, 미북정상회담이 잇달아 열린 가운데 한장총 임원 및 목회자 42명은 북한 초소가 보이는 곳에서 간절하게 평화통일을 기도했다. 이번 기도회에서 ‘싸움에서 이기자’(엡6:10~20)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유중현 목사는 “한반도 비핵화, 평화통일 등의 우리의 큰 과제를 이기기 위하여서는 무엇보다도 자신에 대하여 이기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며 “힘을 기르고, 무장을 철저히 하고, 깨어있어야 한다는 것”을 설명했다. 주제기도 순서에서는 고병훈목사(통합피어선 부총회장)가 ‘북한 비핵화와 평화통일을 위해’, 이승진목사(합동중앙 총무)는 ‘튼튼한 국가안보 및 강한 군대를 위해’, 김광석목사(대신 한남중앙노회장)은 ‘군복음화를 위해’, 유병삼목사(한국기독교부흥사회)는 ‘대한민국 교회의 부흥과 영성회복’을 위해 기도한 후 참석자 모두 손을 들고 합심하여 기도를 하였다. 이후 안보견학으로 제2땅굴의 발견 및 대처활동, 그에 따른 희생당한 여덟명의 우리 군인들의 희생 등의 설명을 듣고 직접 땅굴을 들어가 자세히 살펴보고 구 철원 지역에 있는 노동당사 건물을 방문하여 그곳에서의 수많은 수탈의 일들에 대해 상기하는 기회를 가졌다. 앞서 사단교회에서 영상을 통하여 사단 장병들의 국가를 지키는 임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대표회장 유중현목사는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번 안보 견학지를 직접 안내한 소령 박광훈 군목은 “한국장로교 지도자들이 최전선을 방문하여 뜨거운 통일기도회를 개최하여 평화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특히 군대와 용사 한명, 한명을 위한 어버이 심정의 기도가 최전방의 신앙전력화를 책임지는 군종참모로서 큰 감동과 힘과 사명감을 고취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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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9
  • 2018 세계선교대회 ‘함께, 그날까지!’
    ▲ 개회예배 말씀 전하는 신동우 목사(KWMA 이사장) ▲ Keynote Speech 강의하는 조용중 목사(KWMA 사무총장) ▲ 세계선교대회 개회예배 모습 사단법인 한국세계선교협의회가 주최한 ‘2018 세계선교대회 & 7차선교전략회의’가 18일 ‘함께, 그날까지’라는 주제로 막이 올랐다. 1990년 한국세계선교협의회가 소망교회에서 창립한 후 이번이 7차 대회이다. 제 1차 ‘세계선교대회(NCOWE I)’가 1991년 11월 5~8일까지 횃불선교센터에서 열렸으며, 지난 6차 ’세계선교대회(NCOWE Ⅵ)는 2014년 7월 14~16일까지 ACTS29 비전빌리지에서 개최됐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세계선교대회는 부산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에서 문을 열었다. 이번 선교대회는 선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제자 공동체로서 재헌신과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선교대회는 황성주 목사(KWMA 법인이사, 국제 사랑의 봉사단 대표)의 사회로 신동우 목사(KWMA 이사장, 산돌중앙교회 원로)가 ‘함께 그날까지’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신 목사는 “새 시대를 준비하고 맞이하려면 나 스스로 변화되어야 한다. 그리고 사명의 재확인과 열정의 회복이 필요하다.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처음 가졌던 선교의 열정이 회복되어 영적거인, 예수님께 푹 빠지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며 굳건한 믿음으로 함께 맡은 일을 해내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선교대회 주요강사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이규현 목사, 조용중 목사(KWMA 사무총장),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등이 말씀을 전했으며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에서 온 글로벌 리더들도 강사로 나섰다. 강의는 ‘선교와 영성’, ‘선교시스템’, ‘디아스포라’, ‘영역별 이슈 토의 및 대안’, ‘총체적 위기관리’, ‘통일과 그 후’와 같은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저녁집회는 오픈집회로서 국내외 강사들의 간증 및 퍼포먼스로 진행되며 미래 한국선교의 방향성 및 대안설정에 관심 있는 목회자와 선교사 및 평신도 지도자, 청년들도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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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9
  • CBMC 대표 한자리에, 차세대 사역방향 논의
    한국기독실업인회 (회장 이승율, 이하 CBMC)는 15일 오후 1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국 기독실업인 대표 3백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8년 전국 지회장단회의를 열었다. 임시총회와 겸하여 열린 이번 지회장단회의에서는 차세대 선교 사역의 연장선이 될 제45차 CBMC 한국대회에 관한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헌신과 결의를 다지며, CBMC 회원자격 및 지회 및 연합회 회칙 등 주요 정관개정 관련 사안들이 논의했다. 특히 CBMC는 올해 사역의 초점을 청년창업선교로 맞춰 앞으로의 사역방향 논의와 더불어 前 중소기업청장청인 한정화 교수를 강사로 초청, ‘비즈니스 미션과 창업선교’를 주제로 강의를 청취했다. 이승율 회장은 “4차 산업혁명기를 맞은 시대사의 흐름을 간파하여 성경적 경영의 토대 위에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대안을 창출하는 일이 바로 CBMC가 추구해야 할 핵심 가치”라며 “비즈니스 기존업계뿐만 아니라 비즈니스를 경험하지 못한 차세대들에게도 기업가 정신을 교육하고 고취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미션의 지평을 열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CBMC는 오는 8월 15일부터 2박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6:33)’라는 주제로 제45차 CBMC 한국대회를 개최한다. 광주·전남연합회 서홍빈 회장(㈜광명 D&C 대표)이 준비위원장을 맡았고, 반기문前 UN사무총장을 비롯해 큰빛교회 임현수 원로목사와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 미 항공우주국(NASA) 신재원 부국장 등 각계각층의 저명한 전문인과 실업인들이 대거 강사로 참석한다. 더불어 대학생과 창업 준비생 1천 명을 초청한 청년초청집회와 세시봉으로 유명한 가수이자 작곡·작사가 윤형주와 세계적인 소프라노 임청화 교수(백석대학교) 등 유명 예술인들이 꾸미는 화려한 무대, 자녀캠프, 해외교포 환영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서홍빈 준비위원장은 “이번 한국대회는 역대 최다 인원인 5천 명 참석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CBMC역사상 가장 아름답고 의미 있는 대회가 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제45차 CBMC 한국대회 등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CBMC 공식 홈페이지(www.cbm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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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9
  • 동서대, 2018 온라인 공개강좌(K-MOOC) 2개 강좌 선정
    ▲ 동서대 영어과 강옥선 교수 ▲ 동서대 디지털콘텐츠학부 이현석 교수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교육부가 주관한 ‘218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에서 2개 강좌가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동서대는 전공기초 분야에서 강옥선 교수(영어과)의 ‘그림으로 읽는 영미문학’ 강좌와 자율분야에서 이현석 교수(디지털콘텐츠학부)의 ‘애니메이션 영화의 혼성적 연출특성’ 강좌가 각각 선정 되었고 밝혔다. ‘그림으로 읽는 영미문학’은 영미문학 작품을 중심으로 시공간을 초월한 인간의 보편적인 주제(사랑, 정체성, 고독, 자유) 탐색을 통해 인간 삶의 방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영어 원서의 묘미를 즐길 수 있도록 각 주제와 관련된 삽화를 넣어 학습의 수월성을 높였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사회 문화 역사적 주요화두를 제시하고 삽화와 더불어 쉽게 이해하게 했다. 또한 ‘애니메이션 영화의 혼성적 연출특성’은 애니메이션과 대중문화, 타 장르, 예술사조에 작풍 등과 혼성적 연출에 대해 분석하며 애니메이션에 대한 인문 예술적, 대중 문화적 이해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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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8
  • 하이패밀리, “사모님들 힘내세요”
    ‘우리시대 사모들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모들의 의식조사로 사모들의 정체성을 세워온 하이패밀리가 사모세미나를 연다. 변방에 밀려나 있던 사모들의 사역방향과 전략이 제시된다. 무엇보다 사모들이 직접 나서 자신의 사역현장에서의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나눈다. 사모학을 한 번도 어보거나 익혀 본 일이 없던 사모들이 어떻게 가정사역에 눈을 뜨게 되었는지가 핵심이다. 단순한 보조자의 자리에서 동역자의 자리로 나서 교회와 성도를 돕는 한 축이 되었는지를 나누게 된다. 이번 사모세미나는 ‘자립형 가정사역과 사모역할’과 ‘자립형 가정사역 성공사례발표’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세미나를 주관하는 김향숙 대표는 “우리 모두가 ‘어쩌다 사모’가 되었다. 신학교의 교과과정에 ‘사모학’이 있는 것도 아니다. 지난 종교개혁 500주년을 보내면서 1세대 사모들의 눈물겨운 헌신을 보며 우리도 할 일이 있다는 자각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데 특징이 있다. 현재 교회에서 진행 중인 ‘중년부부캠프’, ‘가족수련회’, ‘영유아부모교실’, ‘사춘기부모교실’, ‘부부행복학교’ 등의 성공과 실패담을 통해 공감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날 세미나 강사로는 송길원 목사(하이패밀리 대표), 김향숙 사모(하이패밀리 공동대표) 및 여덟 명의 사모들이 강사로 나서며 이후 순서로는 사모들이 꾸민 축제 한마당 등의 순서를 통해 목회현장에서 생기를 불어넣는 시간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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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8
  • 복음병원, 개원 67주년 기념식
    ▲ 고신대복음병원 개원67주년 기념예배 모습 ▲ 고신대복음병원 개원67주년 기념예배 후 단체 사진촬영 고신대복음병원은 개원 67주년(개원기념일 1951년 6월 21일)을 맞아 14일(목) 오전 8시 20분 병원 1동 3층 예배실에서 교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예배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 1부 기념예배에서 옥수석 목사(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는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한마음으로 서로를 사랑하고 섬기는 공동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기도했으며, 고신 김상석 총회장은 “과거 병원 구성원들의 희생, 수고, 땀과 헌신이 있어 오늘의 개원 67주년이 가능했다”며 “교직원 모두가 자기자리에서 책무를 다해 든든히 서가는 공동체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 기념식에서 최영식 병원장직무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개원 67주년은 맞아 고품격 진료, 연구중심, 세계 의료선교 전초기지 병원으로 거듭나 품격있는 명품 브랜드 병원으로 탈바꿈하겠다”며 “이를 위해 시스템과 프로세스의 개선, 직원간의 소통과 화합이 강조되는 병원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기념식에 참석한 병원 관계자 및 교직원들과 함께 개원 67주년을 맞은 포부를 다짐했다. 황만선 이사장(학교법인 고려학원)은 격려사에서 “장기려 박사의 기고 글인 ‘복음병원의 이상’에서와 같이 병원의 사명은 교회의 사명과 같다”며 “단순히 치료하고 돈버는 병원이 아닌 영적인 활동이 담긴 치료와 인술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안민 총장(고신대학교)은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양의 시대는 이미 지나 격의 시대로 가고 있다”며 “복음병원의 격은 이름인 ‘복음’에 있으며 교직원 모두가 장기려 스토리를 우리 시대에 재현해 환자에 감동을 선사하는 작은 장기려 박사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 또한 67주년을 맞아 병원 발전에 기여한 비뇨의학과 김택상 교수를 비롯한 성형외과 곽찬이 전공의가 진료부문에서, 신순복 수간호사가 간호부문에서 모범상을 수상하는 등 진료지원부문, 행정부문, 외주업체를 포함한 총 5개 부문에서 교직원 40명이 모범상을 수상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개원 67주년을 맞아 29일 경남 고성에서 무의촌 무료의료봉사를 진행해 지역주민들에게 의술을 통한 사랑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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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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