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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교회 장학금·이웃돕기 성금 기탁
    예장고신 양산교회(순명기 목사)는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인재육성장학재단과 복지재단에 각각 전달했다. 1906년 설립한 양산교회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켜오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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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오경승 원장 “2024년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도약하는 해”
    작년 12월 29일 복음병원이 제5기 상급종합병원으로 재지정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4기(2020년) 상급종합병원에서 탈락 된 후 3년 만이다. 상급종합병원 탈락 후 바로 다음기수에서 재지정 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대외적으로 불리한 환경속에서 이뤄낸 성과이기 때문에 복음병원의 저력을 느낄 수 있다. 지난 1월 26일 복음병원장실에서 오경승 원장을 만나 그동안의 상급종합병원 평가 준비와 에코델타시티 병원 유치 사업 등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았다. 먼저 새해 인사 부탁드립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을 사랑하고 응원해주시는 한국기독신문 구독자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에 늘 함께 하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좋은 소식이 있는데요. 제5기 상급종합병원에 재진입을 하셨습니다. 대외적으로 불리한 환경속에서 이뤄낸 성과라서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어떻게 준비하셨고, 어떤 노력들을 기울어 오셨는지 궁금합니다. 상급종합병원에서 탈락한 후 다음기수에 바로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저희는 긍정적인 자세로 5기 상급종합병원 평가를 준비하였습니다. 우리의 장점은 극대화하고, 약점으로 지적된 의사수급 부분에 있어서도 최선을 다하자는 것이 전략이었다 할 수 있습니다. 환자 구성 상태는 (입원)전문진료질병군, (외래)의원중점 외래 질병 환자비율, (외래) 경증환자 회송율로 구성되는데 암 치료에 특화된 고신대복음병원의 경우, (입원)전문진료질병군 평가에서는 만점기준인 50%를 상회한 60%에 육박한 한마디로 중증환자치료 수치는 부산·경남권 내 최고 수준의 점수를 획득했습니다. (외래)의원중점 외래 질병 환자비율, 이번 5기에 신설된 지표인 (외래) 경증환자 회송율도 만점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중증환자 치료를 선도하기 위해 6동 내과계 중환자실 15병상을 증설했고, 3동 응급계 중환자실 12병상, 응급구역 6병상을 완공해 종전보다 고도화되고 세분화한 중증환자 치료가 가능하게 했습니다. 또한, 인터벤션 최신 장비, 최신 MRI 등의 장비 도입으로 진료 장비의 첨단화를 통해 한층 더 고도화된 진료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하는 총 54개의 요양급여적정성평가 중 10개가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 항목에 포함되는데 고신대복음병원은 항목별 CQI팀을 구성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해당 영역에서 지속해서 1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부족한 전공의의 숫자는 타 진료과 의료진 수급과 입원전담의 수급은 24명 이상을 충원할 수 있었습니다. 저하된 교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것도 필요했습니다. 2023년 2월에는 병원 개원 이래 가장 큰 규모의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리 메디! 리 스타트!’를 함께 외쳤습니다. (상급종합병원 지정이)병원에 어떤 긍정적인 효과들이 있을까요? 이제 상급종합병원이 지정되면서 2020년 이전의 궤도로 서서히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상급종합병원을 재탈환했다는 자부심이 고취됐다는 것이 가장 큰 긍정적인 효과일 것 같습니다. 교직원의 사기도 진작되고 진료과 교수님들도 자존심을 지킬 수 있었을 것이라 봅니다. 전공의의 수급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내과 전공의도 6명을 원활하게 충원했습니다. 이것도 상급종합병원의 효과입니다. 수익적인 측면도 무시할 수 없는 대목입니다. 종별가산 수가가 상급종합병원은 종합병원 보다 높습니다. 의료질 평가지원금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종합병원보다도 수익성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에코델타시티 스마트 헬스클러스터 공모사업이 곧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복음병원과 부산대 병원이 이 사업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복음병원이 에코델타시티에 병원을 유치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지방 대학병원의 전공의 부족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고신대병원 역시 자체적으로 인재육성을 위한 중장기적 로드맵을 수립하고 지원 촉진 대책들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만 송도에만 머물기에는 급변하는 의료 환경과 100주년을 대비하는데 있어서 제약이 큰 것도 사실입니다. 에코델타시티 스마트헬스클러스터 우선협상대상 병원으로 선정되는 것은 우리에게는 가나안땅 정복과 같은 미래의 비전이자 사명입니다. 이는 곳 병원의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의사수급의 핸디캡을 해결하는 열쇠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또한 이를 통해 전 세계에 파송된 500여명의 선교사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대한민국 유일의 기독교대학병원이 되기를 원 합니다. 먼저 제3세계와 의료선교지역에 원격진료와 간이 이동장비를 통해 코이카 개념의 활동을 시작 했습니다. 선진국들을 보면 병원들이 각 지역별로 특성화 되어 있고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래전부터 스마트헬스케어산업에 투자하고 연구하면서 역량을 키워왔습니다. 에코델타시티 스마트헬스 클러스터 우선협상대상 병원이 된다면 미래에 대한민국의 스마트헬스케어 분야의 특성화 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입니다. 전국의 의사들이 연구하고 싶어 찾는 병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작년 ‘기독교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복음병원이 사회공헌분야 대상을 수상하셨습니다. 그동안 변함없이 진행한 의료봉사와 해외의사연수, 나눔의료 등이 수상에 큰 힘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복음병원이 이웃사랑을 위해 어떤 활동을 해 오고 계신지 구체적으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제가 병원장으로 섬기면서 특히 상급종합병원 재지정 여부가 걸렸던 2023년에는 정말 간절한 심정으로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제게 주신 메시지는 ‘복음병원의 본질을 놓치면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명을 다해야 하나님이 함께 동행하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지난 2023년과 올해 초 베트남 롱안 지역 선교까지 총 3번의 해외 의료선교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선교기간에는 짧게는 1주 길게는 2주 정도 자리를 비웠음에도 걱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인간의 생각대로라면 좀 더 경영에 매진하고 매출에 신경 써야겠지만 가장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은 선교라는 것을 절실히 느낀 한해였습니다. 2024년에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1월 초에 베트남에 다녀왔음에도 2월 구정연휴를 반납하고 다시 필리핀 뚜게가라오로 떠납니다. 교직원들이 같은 마음을 품고 동참해주시면 하나님이 더 큰 상급을 우리에게 선물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최근 복음병원 내 ‘기부자의 벽’(Wall of Honor) 제막식이 있었는데요. 기부자의 손길을 기억한다는 점에서 좋은 취지의 행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부자의 벽’ 어떤 내용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복음병원이 올해로 74주년을 맞는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병원중 하나인데 그동안 병원 안에 기부하신 분들을 기념하고 예우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한편으로는 죄송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오래전부터 마음에 두고 있었고 2024년이 되어서야 제막식을 할 수 있었습니다. 뒤늦게나마 병원에 후원해주신 분들에게 작게나마 예우 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기부자의 벽’을 통해 후원이 활성화 되는 것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복음병원을 향한 기도제목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2024년 새해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에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성원으로 바늘구멍처럼 어렵게 느껴졌던 5기 상급종합병원에 지정될 수 있었습니다. 기도제목이 있다면 상급종합병원에 지정되는 것으로 만족하거나 안주하지 않고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도약하고 달려가는 병원이 되길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도 기도와 관심 계속해서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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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2024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신년인사회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대표회장 김철민 목사, 대전제일교회)는 지난 1월23일(화) 오전 11시 대전제일교회에서 전국 시도 본부 임원 및 이사, 협력단체 대표 등이 모인 가운데 ‘2024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한국성시화협은 2024년 주요 사역 나눔을 통해 이 시대에 한국교회와 이 나라 민족이 살길은 오직 여호와의 말씀으로부터 나옴을 알게 하는 거룩한 성시화운동에 배가 역량을 전개하는 것을 목표로 ‘기도운동’ 전개와 목회자, 사모, 평신도 전도프로그램인 ‘지저스 페스티발’ 및 ‘출산장려 운동’ 등을 전국 시. 도 본부 중심으로 적극 전개하는 주요 사역 등을 보고했다. 특히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 입후보자들에 대한 정책질의를 통해 반사회적 차별금지법과 편향, 왜곡된 교과서 바로잡기와 학생인권조례 폐지, 등록 동거제 추진 반대, 생활동반자법 안의 폐기 등 국가사회의 분열과 역차별, 왜곡, 가정파괴, 성평등 등의 악법에 대한 정치인들의 답변서를 이끌어내기로 했다. 이날 전국 시. 도 대표단들은 오는 3월에 전국 집행부 임원, 시도본부 대표, 이사, 실행위원, 단체회원 대표 등 대표단연석회를 열고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의 상반기 주요정책을 결정하기로 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서민석 목사(본회 서기, 새소망교회)의 사회로 박병덕 목사(전북 상임본부장, 양정교회)의 대표기도, 대표회장인 김철민 목사가 ‘빵은 어디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신년인사회에서는 각시도 인사 및 소개와 새해 주요사역들을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는 오는 2월 5일 오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거룩한 방파제 지도자대회를 가지며, 3월 4일 - 4월 1일에는 거룩한 방파제 제4차 국토순례가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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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동서대, 21회 서울영상광고제 ‘올해의 대학’ 수상
    영화부분에서 대종상이 있다면 광고부분에서는 서울영상광고제가 있다. 서울영상광고제는 23년 한 해에 상영된 영상광고들 중에 왕중의 왕을 가리는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상광고축제이다. 동서대학교(총장:장제국)는 ‘올해의 광고대행사’ 제일기획과 함께 ‘올해의 대학’으로 수상하였다. 또한 YOUNG CREATIVE AWARDS에서 그랑프리 수상(상금 2백만원)과 은상, 동상 2작품, 파이널리스트 4작품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위 수상은 IFS수업과 창의적문제해결수업(광고홍보), 아이데이션융합실습(광고홍보+소프트웨어) 융합수업의 결과물들이다. ‘가장 대중적인 시선으로, 가장 공정하게’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서울영상광고제는 대한민국의 영상광고를 일반 네티즌들과 전문 광고인들이 온라인으로 직접 심사•평가하여 최고의 광고를 선정한다. 1차 15,000여명의 광고인과 네티즌이 43만여건의 투표로 심사하였으며 2차 60인의 전문심사 심사의원단 심사를 통해 파이널리스트 수상작을 선정하였고 3차 22인의 최종 본상 심사위원단의 온/오프라인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수상작품들은 대학혁신지원사업단, LINC3.0, SW중심대학사업단의 지원으로 작업한 결과물들이다. 그랑프리 작품 <관세청_ㄱ하세요>는 마약밀수신고 번호 125의 전화 키패드가 한글의 “ㄱ”자 배열인 점에 착안한 마약밀수 신고 기억하세요 홍보영상이다. 성민재씨는 “4년 동안 학교에서 배운 내용으로 서울영상광고제에서 그랑프리라는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며, 학교의 지원과 교수님의 가르침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이었다. 이번 큰 상을 받은 경험을 통해 진정한 광고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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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고신대병원 이강대 교수, 병원에 발전기부금 1500만원 전달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 이강대 연구부원장이 22일(월) 병원 로비에서 열린 기부자의 벽 제막식에서 발전기부금 1500만원을 병원에 전달했다. 이 교수는 대한갑상선학회 회장,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 회장,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회장, 초대 아시아태평양 갑상선외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연구와 진료역량 강화와 병원의 대외적 위상 재고에 큰 역할을 했다. 뿐만 아니라 두경부암 조기진단법 개발과 기능보존 수술 등을 통해 우리나라 국민들을 위한 암 진단과 치료에 큰 기여를 하였고, 국제적으로도 적극적인 해외 학술 발표와 논문 발표를 통해 한국의 암진단, 치료능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또한 이 교수는 광학과 의학을 융합한 근적외선 자가형광 이미징법을 개발하여 수술 중 눈에 보이지 않는 부갑상선을 보다 쉽게 발견하는 매핑(mapping) 방법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소개하여 부갑상선을 보다 쉽게 찾고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기도 했다. 이 같은 연구 성과를 토대로 2023년부터는 고신대병원 연구부원장직을 수행하며 연구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이 교수는 “평생 근무해온 고신대병원에서 진료와 수술 및 연구 활동을 통해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 작은 보탬이나마 이번 기부금 전달이 후진들을 양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오경승 병원장은 “이비인후과를 이끄시면서 진료부원장에 이어 연구부원장을 맡아 병원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신 이강대 교수님의 기부로 후배들에게 많은 본을 보여주셨다.”면서 “이를 계기로 병원내의 기부문화를 통해 연구와 병원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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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남서울교회,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 기부
    남서울교회(담임목사 최성은)는 1월 17일(수)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직접 방문하여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고신대학교 영도캠퍼스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발전기금을 전달하기 위해 남서울교회 최성은 담임목사와 장로들이 참석하였다. 남서울교회는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라’는 사도행전 9장 31절 말씀을 2024년 중점사역으로 두고 모든 성도를 사역자로 세우는 교회, 감동적인 대그룹 예배와 전인적인 소그룹 예배를 통해 건강한 공동체를 세워가는 교회, 지역사회를 향한 섬김과 세계선교를 향해 헌신하는 교회로 사역하고 있다. 남서울교회 최성은 담임목사는 “고신교단 교회들이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말씀으로 방향을 세울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이 고신대학교에서 말씀으로 온전히 훈련받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선한 마음을 가지고 고신대학교를 위해 왔기 때문에 이 헌신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또 이 과정을 통해서 영광을 드러내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고신대학교가 가지고 있는 비전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의 현장을 경험하는 우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격려사를 전했다. 이정기 총장 또한 “1980년대 초 송도에 있었던 우리 고려신학대학에 입학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많은 은혜를 받습니다. 그때의 기억을 가지고 지금도 열심히 헌신하고 있습니다. 대학이 꼭 필요한 시기에 남서울교회에서 직접 먼 길까지 걸음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힘이 됩니다.”라고 말하며 남서울교회의 이 헌신을 고신대학교 구성원들과 함께 나누며 학교가 부흥하고 영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연 초를 맞아 교회 재정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1억 원이라는 발전기금을 기부한 남서울교회의 헌신은 미래세대를 위한 교회의 마음을 보여준다. 남서울교회 최성은 담임목사의 격려사처럼, 고신대학교는 그동안 고신교회의 역사이자 교육사역으로 많은 이들에게 빛과 지혜를 전해왔다. 이번 발전기금은 그 빛과 지혜를 더욱 확장해나가고 깊게 심어나가기 위한, 그리고 교회와 학교가 동역자로서 하나님나라를 함께 꿈꾸며 나아가기 위한 감동의 한 걸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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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금정구기독교연합회 제16회 정기총회
    금정구기독교연합회(회장 배영조 목사) 제16회 정기총회가 25일 오전 부산금식기도원(신승달 목사)에서 개최됐다. 1부 예배에서는 차기회장 신승달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이상준 장로의 대표기도, 증경회장 정은일 목사의 ‘남은 때를 어떻게 살까?’라는 말씀이 있었다. 정 목사는 “2024년도에는 기도하고, 뜨겁게 사랑하며, 섬기는 삶으로 살아가길 바란다”며 “금정구기독교연합회가 이 지역 복음의 사명을 잘 감당하길 소원한다”고 말했다. 축사 시간에는 증경회장 채규웅 목사와 금정구 백종헌 국회의원, 금정구 김재윤 구청장의 축사와 축전이 이어졌다. 2부 회무시간에는 회장 배영조 목사의 사회로 직전회장 정명운 목사의 기도와 총 27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됐다. 회장의 개회선언, 회순채택, 전회의록 낭독, 각종보고(사업, 회계) 후 임원개선에 들어갔다. 신임회장에는 신승달 목사가 추대됐고, 차기대표회장에는 김충규 목사(구서교회)가 선출됐다. 신승달 목사는 “금정구기독교연합회는 그동안 선배님들이 잘 이끌어 주셔서 16회기까지 이어오고 있다. 금정구 내 200개가 넘는 교회들이 있는데, 서로간에 친목을 유도하고, 이 지역 복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인사를 전했다. 금정구연합회 제16회기 실무임원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 신승달 목사(부산금식기도원) 차기대표회장 김충규 목사(구서) 총무 성재식 목사(엘림), 부총무 정진효 목사(구서동) 서기 박현호 목사(평강), 부서기 조기훈 목사(함께하는) 회계 최주식 장로(부곡), 부회계 조평제 장로(하나인) 감사 김명철 목사(서동), 박호준 장로(부곡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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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기성, 제118년차 총회 전주 바울교회에서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임석웅 목사, 이하 기성) 제118년차 총회가 오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전주 바울교회(신현모 목사)에서 개최된다. 기성총회 임원회는 지난 22일 회의를 열고 제118년차 총회 장소 및 시간을 확정했다. 금년 총회가 열리는 전주바울교회는 96년차(2002년)와 98년차(2004년), 104년차(2010년), 109년차(2015년) 총회를 개최한 바 있다. 금년 118년차 총회를 개최하면 5번째 총회를 유치한 것. 총회임원회는 “바울교회는 유치 경험이 많아 총회 진행이 원활하고, 회의공간과 주차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어 총회 장소로 가장 적합 한 곳”이라고 소개했다. 금년 제118년차 총회에서는 현 목사부총회장 유승동 목사(인후동 교회)가 총회장에 추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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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마마클럽 전국지도자 컨퍼런스
    2024 마마클럽 전국지도자 컨퍼런스가 23일 오전 수영로교회 교육관에서 ‘나는 주만 따르리’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전국지도자 컨퍼런스에는 30개 도시, 190여명의 어머니들이 참석했다. 찬양과 통성기도로 문을 연 전국지도자 컨퍼런스는 백영주 사모(포천마마클럽)의 대표기도와 지역별 소개(30개 지역, 각 2분씩 소개), 주제 영상과 비전선포로 진행됐다. 조금엽 권사(마마클럽 대표섬김이)는 비전선포를 통해 “우리는 기도가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기도의 용사로 부르셨다. 여러분이 속한 공동체를 기도로 일으키는 기도의 용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금년 제13회 어머니금식기도회가 3월 1일 수영로교회에서 개최된다. 전국의 어머니들이 함께 동참해서 나라와 교회와 가정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이후 권역별 팀장 소개가 있었고, 점심식사 후 각 권역별 모임을 가졌다. 경기지역(경기북부, 연천, 포천, 인천, 안산)과 서울 강원지역(서울 6개구, 예성사모회, 추천, 원주), 전라남북도 충청 지역(전주, 남원, 익산, 대전, 청주, 충주, 광주), 경북 제주지역(대구, 구미, 포항, 제주, 진주), 부산 경남 지역(부산, 창원, 김해, 양산, 거제) 등 5개 조로 모여 권역별 모임을 통해 친교시간을 가졌고, 부산성시화 2024 해운대성령대집회 리뷰영상 시청과 사례발표(대구 - 손정숙 권사, 청주 - 주연숙 권사)가 있었다. 마마클럽은 2008년 부산에서 6명의 기도자가 모여 출발 한 후 16년이 된 현재 전국 30개 지역에서 마마클럽이 결성돼 기도운동을 일으키고 있으며, 작년에는 부산에서 처음으로 파파클럽이 창립돼 금년 6월 6일 제1회 아버지금식기도회가 개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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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한교총, 교회협 방문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금)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을 예방하여 한교총 장종현 대표회장과 KNCC 김종생 총무와 환담했다. 장종현 대표회장은 “한국교회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교회를 비롯한 종교시설을 돌봄 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주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와 헌신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말했다. 이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한국교회가 근대사의 중추적 역할을 다한 만큼 교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법무부 장관 시절 소망교도소를 방문했을 때 시설과 운영 면에서 잘되고 있음을 보았다. 국민의힘은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교회가 담당하는 헌신과 섬김에 대해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동훈 위원장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윤창섭 목사와 총무 김종생 목사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생 총무는 이태원참사특별법 공포에 힘을 써 달라고 부탁했고, 한 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약자를 위해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환담에는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과 김형동 비대위원장 비서실장, 김예령 대변인이 배석했으며 본회에서는 신평식 사무총장과 김보현 예장통합 사무총장, 김종명 예장백석 사무총장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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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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