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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뉴스종합 기사

  • 경남중고기독동문회, 재소자 및 노숙인 후원
    경남중고기독동문회(회장 이요섭)는 지난 6월 28일(목) 오후 6시 30분 협성부페에서 제4회 선한사마리아인의 밤을 개최했다. KBS2 불후의명곡에 출연하는 5인조그룹 헤리티지싱어즈가 출연한 이번 행사는 ‘당신은 어떤 유산을 남기시렵니까’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요섭 회장의 인사말과 내빈소개, 기도, 공연에 이어 김대현 총무의 광고로 진행됐다. 이번 후원행사의 수익금은 교도소 재소자 지원과 노숙인 급식 후원, 경남중고교 후배 모임 후원을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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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9
  • 부산 성민교회, 다음세대를 위한 놀이시설 및 교육관 준공
    ▲ 부산 성민교회 외관 ▲ 천사의 뜰 볼풀에서 홍융희 목사와 어린이 부산시 사하구 괴정동에 위치한 부산 성민교회(홍융희 목사)에서 다음세대들을 위한 놀이시설 및 교육관을 새롭게 준공했다. 1991년에 설립된 성민교회는 ‘다음세대를 부지런히 살피는 교회’라는 표어아래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청년들을 세우는데 힘쓰고 있다. 다음세대 부흥에 대한 성도들의 노력과 지지로 2년 전에는 ‘천사의 뜰’을 설립했다. ‘천사의 뜰’은 미취학 아동들과 부모들이 함께 어울리고 놀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시설을 이용하면서 교회에 대한 장벽이 사라지고, 자연스레 교회에 정착 할 수 있도록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준공된 교육관은 유‧초등부, 청소년부, 청년들을 위한 예배공간과 놀이 및 문화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유‧초등부실은 아이들이 예배를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 될 뿐만 아니라, 공간구성의 자율성을 줄 수 있는 퍼즐테이블 및 다양한 도구들을 준비 해 두어 창의성도 기를 수 있도록 준비해 뒀다. ▲ 천사의 뜰에서 즐겁게 놀고있는 성민교회 아이들 ▲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홍융희 목사(분홍목사) 홍 목사는 “퍼즐 테이블을 둔 이유는 ‘집에 없는 것이 교회에 있어야한다’는 생각 때문이다”며 “집에 없는 도구에 대한 재미를 느낀 아이들이 교회를 스스로 찾아오게 되고 또래간의 교류가 활발해졌으며, 예수님을 몰랐던 아이들도 자연스레 믿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로인해 교회에 정착하게 된 아이들이 지난해에 비해 증가했다”고 전했다. 청소년부와 청년들을 위한 예배공간도 새롭게 마련되었다. 예배도 물론, 기타나 피아노 등의 악기레슨을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성민교회는 다음세대를 위해 가정예배 활성화 및 다음세대 전도지, 달력 등을 제작해 성도들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일깨워주고 기도의 끈을 놓지 않도록 독려하고 있다. 홍 목사는 “앞으로도 교회학교와 다음세대를 살리는데 목표를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실행해 나갈 것이다. 우리 교회가 부산지역 교회들의 좋은 본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성민교회 어린이놀이시설 및 교육관 준공감사예배는 오는 15일(주일) 오후 2시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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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9
  • 학원복음화 위해 전국 교수들이 모였다
    ▲ 제33회 전국대학교수선교대회에서 HoSPA에 대해 강연하는 김재호 교수 전국대학교수선교연합회가 주최하고 서울경기교수선교회가 주관한 제33회 전국대학교수선교대회가 지난 6월 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열렸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학기독교수 및 부부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였다.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의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첫날 저녁집회는 김운성 목사(영락교회)가, 둘째날 저녁집회는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했다. 이정숙 총장(횃불트리니티대), 정근모 박사(아주대 석좌교수), 김춘호 총장(뉴욕대)이 주제강연 강사로 나섰고, 장근성 목사(학복협 대표), 김재호 교수(부산대), 탁지일 교수(부산장신대)와 길원평 교수(부산대)가 특강 강사로 나섰다. 특강 강사로 나선 김재호 교수는 교수사역인증제도인 HoSPA에 대해 보고했다. HoSPA(Holy Spirit & Processor Activity)는 현재 서울, 부산, 전남, 전북 등 8개 단체가 인증을 받고 활동 중이다. 학원 복음화를 위한 교수들의 사역을 소개하고, 이를 연합회에서 지원해 캠퍼스의 복음화를 가속화 시키는 것이다. 김 교수는 “우수 단체의 경우 복음 파급력이 매우 크다. 호스파의 발전과 전국대학교수선교연합회의 동반 발전이 필요하다”면서 참석한 교수들의 관심을 호소했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매일 저녁 예레미야기도회를 통해 교수로서 부르심과 소명, 학원복음화와 사역, 북한문제와 세계선교 등을 위해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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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6
  • 제44회 통합 전국장로수련회 열려
    예장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안옥섭 장로)가 주최한 제44회 전국장로수련회는 4천5백여명이 참석해 역대 최고 참가인원을 기록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란 주제 아래 수련회 개회예배는 회장 안옥섭 장로의 사회로 시작해 직전회장 배혜수 장로의 대표기도, 한국장로성가단의 찬양으로 이어졌다. 부총회장 림형석 목사는 ‘이 땅의 영적 부흥을 위해 기도합시다’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지금 한국교회의 가장 큰 문제는 교회가 영적인 능력을 잃어버리고 있다는 것”이라 전제하고 “하나님께서 영적 부흥을 일으켜 주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 “저는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7000명의 성도들과 함께 한국교회의 영적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운동을 일으키려 한다”며 이 일에 전국 장로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제2부 축하인사에서 증경총회장 이성희 목사의 격려사, 부총회장 이현범 장로의 축사, 그리고 한국장로회총연합회 회장 남상훈 장로와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조동일 장로,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김순미 장로가 축사를 전했다. 또 합동, 대신, 고신 교단의 전국장로회 회장들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은혜의 시간은 첫째날 장향희 목사(든든한교회)가, 둘째날 김운성 목사(영락교회)가 말씀을 전했고, 주제 강의는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가 강사로 나섰다. 둘째날 4차례에 걸쳐 진행된 특강은 주승중 목사(인천 주안교회), 고만호 목사(여수은파교회), 허요환 목사(안산제일교회), 장덕순 목사(이리신광교회)가 강사로 나섰다. 신이건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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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6
  • 부산 곳곳에 설치된 ‘복음 광고’
    ▲ 부산역 내 대형광고기에 게재된 복음광고 부산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던 시민들은 고개를 들어 물끄러미 복음 광고를 보고 있었다. 유동인구가 많은 부산역 내 대형광고 1기와 택시 승강장, 해운대 버스쉘터 그리고 부산 및 경상권 교회 외벽에 복음광고가 세워졌다. 비영리 사단법인 복음의전함이 주최하는 광고선교 캠페인 ‘대한민국을 전도하다’는 7월 경상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7일(토), 10일(화), 14일(토), 21일(토), 28일(토) 총 5회에 걸쳐 거리전도를 펼칠 계획이다. 또한 8월말부터 김해시기독교연합회와 함께 김해시 전역 260여 교회가 동시에 복음광고 캠페인에 참여할 계획이다. ▲ 부산역 승강장에 게재된 복음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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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6
  • 2020 프랭클린 그레이엄 페스티벌 서울·경기지역 발대식
    2020 프랭클린 그레이엄 페스티벌 서울·경기지역 발대식이 2020 프랭클린 그레이엄 페스티벌 준비위원회(대회장 이영훈 목사) 주최로 7월 2일 오전 7시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열렸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대회장인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와 빌리 그레이엄 아시아 총괄 디렉터 채드 해몬드 목사를 비롯해 류영모 목사(한소망교회),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 조봉희 목사(서울지구촌교회),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 최이우 목사(종교교회), 박성민 목사(CCC), 김윤희 교수(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 림형천 목사(잠실교회) 등 서울·경기 지역의 목회자, 교단 관계자, 여성 지도자, 언론인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발대식에서는 2020 프랭클린 그레이엄 페스티벌의 성격 및 진행방식 등을 설명하고 서울·경기지역 교회가 담당해야 할 일들을 부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영훈 목사는 “2020 프랭클린 그레이엄 페스티벌은 교회의 역량을 과시하는 대형집회가 아니라 전도하고, 결신하도록 돕는 ‘전도집회’이다. 성공적인 2020 페스티벌을 위해 우리는 무엇보다 전도의 열정, 영혼 구원의 열정을 회복해야 한다”며 “1974년 엑스폴로74 대회를 통해 한국 교회가 역사적인 성장이 일어나는 모습을 지켜봤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영향을 받은 한국 교회는 새로운 부흥을 이뤄내야 할 시점에 있다”고 역설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서울 경기지역 목회자들은 이 대회에 참여하는 데 동의하고 대회 준비를 적극 돕고 동역하기로 하는 한편 대회를 준비하고 대회의 진행을 도울 성도들을 모집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빌리 그레이엄 전도협회 아시아 총괄 디렉터인 채드 해몬드 목사는 “빌리 그레이엄 전도협회는 한국 교회와 아주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1973년의 집회를 통한 성령의 역사는 물론이고 북한 지원하는 일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으며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부인 루스 그레이엄이 평양에서 학교를 다니고 그의 여동생 앤 그레이엄이 대전에서 선교사로 일하는 등 특별한 연결고리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교회를 섬기고 한편으로는 배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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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5
  • 고신대학교, 2018년 하계 글로벌역량강화교육
    ▲ 고신대학교 글로벌역량강화교육 발대식 ▲ 고신대학교 글로벌역량강화교육 발대식 김하은 대표선서 6월 29일, 고신대학교가 의미 깊은 봉사단 발대식을 했다. 영도 본부와 복음병원, 의과대, 간호대가 있는 송도캠퍼스 그리고 신학대학원이 있는 천안캠퍼스와 KPM(고신총회세계선교회)이 하나되어 베트남 봉사활동에 나서기 때문이다. 세 개의 캠퍼스와 KPM이 화합하며 동행하는 하계 글로벌역량강화교육은 글로벌비전프로그램(해외봉사)으로 총 42명이 의료·문화교류·교육 봉사단을 구성, 베트남 호치민을 8월 2일(목)부터 8월 8일(수)까지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진로리더십을 위해 총 16명이 8월 9일(목)부터 15일(수)까지 싱가포르에서 기업과 대학탐방, 한국의 날 행사와 문화교류를 위해 출발한다. 이번 하계 글로벌역량강화교육단은 의료와 전문선교, 문화 교류로 여러 기관이 참여하는 만큼 베트남 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의 신학대학원 김성운 교수는 세 기관이 협력하게 됨을 감사하며 세계를 무대로 큰마음을 품고 배우며 섬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민 총장은 “이 기회가 여러분의 일생을 얼마나 놀라게 어떻게 바꾸는가를 경험했기 때문에 기대가 된다. 합창단 미국투어 공연 때 함께했던 음악과 조완수 교수가 미국대학에 가서 정교수가 된 감동의 순간이 있었던 것처럼, 지금은 또 고신대학교에서 후배들을 가르치고 있는 것처럼 에벤에셀칼리지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이 기적을 노래한 것처럼, 이번 베트남 일정을 통해 아름다운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라며 봉사를 위해 모두가 하나가 될 때 큰 시너지가 발휘되어 귀한 열매를 맺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특별히 봉사단을 위해 익스트림제이제이(주)(대표 백명준)에서 신발을 기증해주심에 감사를 전하며 섬김을 위한 발걸음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의예과 최유정(1학년)은 “베트남 롱안세계로병원에서 진료를 위해 한국에서 준비하는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고 다양한 학과 친구들과 협력해서 현지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유아교육과 이유진(3학년)은 섬기는 마음을 가지고 봉사에 임할 것이라며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봉사를 통해 받을 은혜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신대학교는 1989년부터 매년 약 150명의 해외봉사단을 파견하여 의료봉사와 문화, 교육봉사로 사랑을 실천하며 세계를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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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2
  • 제주선교 110주년 기념 ‘EXPLO 2018 제주선교대회’
    제주선교 110주년을 맞이한 제주교계가 CCC(한국대학생선교회, 대표 박성민 목사) 함께 ‘EXPLO 2018 제주선교대회’를 지난 6월26일부터 30일까지 제주 새별오름에서 ‘JESUS FOR JEJU, JEJU TO JESUS’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이번 제주선교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 기독교교단협의회(회장 신관식 목사)가 제주선교 110주년을 맞이하여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복음률 9.99%(2015년 인구센서스 종교인구 통계)를 20%를 넘어 아시아 선교의 전초기지로 만들겠다는 의지아래 CCC와 손을 잡고 진행했다. 대회에는 제주교계 성도와 23개국 해외 참가자, 300여 개 대학 청년들 등 총 3만 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예배에서 박성민 목사는 “제주를 복음화하고 선교 전초기지화해서 제주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자”고 강조했다. 이번 선교대회는 제주미션1(교육 및 저녁집회, 선교박람회와 선교유적탐방, 해안 청소)과 제주미션2(지역교회 섬김 및 마을 봉사) 그리고 6월 3일부터 7월12일까지 제주단기선교 순으로 진행된다. 2018년 제주도는 제주선교 110주년으로 제주선교 2세기의 10년을 돌아보며 남은 90년의 방향을 모색하는 해이며 4.3사건 70주년으로 바벨론 포로 70년의 해방처럼 4.3의 고통으로부터 하나님이 제주를 자유하게 하시는 해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남쪽 변방의 섬, 오랜 역사의 질고를 겪은 유배지, 미신과 우상으로 가득한 땅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복음률을 기록하던 제주가 이번 선교대회를 계기로 복음화율 20%를 넘어 복음의 땅, 평화의 땅, 치유의 땅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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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2
  • 6.25 상기 민‧군 연합예배
    ▲ 부산노회남,여선교회연합회의 특송 모습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부산노회(노회장 양봉호 목사)에서 주최하고 부산노회남선교회와(회장 정강용 장로), 부산노회여전도회연합회(회장 서자선 권사)가 주관한 ‘제20회 6.25 상기 민‧군 연합예배’가 지난 24일 6339부대 내에 백마은성교회에서 열렸다. 예배는 정강용 장로의 사회, 장태만 목사(부산노회 평신도지도부서기)가 ‘슈트’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장 목사는 “대한민국이 6.25전쟁으로 아픔을 겪었고 아직 그 상처가 남아있는 시점이다. 서로 미워하지 않고 하나님 안에서 진리를 깨달아야 하며 말씀으로 무장하면 어두웠던 역사의 그림자들을 이겨낼 힘을 주시고, 은혜로 우리를 지켜주신다”고 전했다. 이후 순서로는 부산노회남‧여선교회 연합 회원들의 특송으로 예배를 마치고, 장병들에게 따뜻한 다과와 선물로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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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9
  • 한국구세군, 개전 110주년 기념 대장 방문
    한국구세군(김필수 사령관)은 6월 27일, 개전(開戰) 110주년을 맞아 방한한 국제구세군 대장 안드레 콕스 대장과 함께 한국 교계 지도자들을 초청하는 ‘교계 지도자 초청 오찬회’와 ‘국제구세군 대장 한국 방문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교계 지도자 초청 오찬회’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홍정 총무), 한국기독교총연합회(CCK, 이동석 회장), 한국교회총연합(전계헌), 기독교대한감리회(이철 감독대행),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김서호 총회장), 기독교한국루터회(진영석 총회장), 기독교대한복음교회(이양호 총회장), 대한성공회(이경호 주교), 한국기독교장로회(이재천 총무), 기독교대한복음교회(이철호 총무), 대한예수교장로회(변창배 사무총장), 한국정교회(박인곤 보제)의 한국 교계 지도자 및 국제구세군 안드레 콕스 대장과 한국구세군 김필수 사령관 등 약 40여명이 참석을 하여 오찬과 담화를 나누었다. 이날 오찬회에서는 NCCK의 이홍정 총무가 “한국구세군 개전 110주년을 축하하며, 구세군이 하나님 은총 가운데 소금과 빛처럼 존재 자체가 복음의 증거인 신앙 공동체로 세상을 구원하길 기원한다”며 환영의 인사를 건넸으며, 안드레 콕스 대장은 “모두의 환영에 감사를 드린다”며 “교회는 이 세상을 연결하는 다리가 되며 평화를 만들고 심는 역할을 해야 하며 하나님께서는 각 교회가 관대한 마음과 정신을 회복하여 탐욕과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길 원하신다”는 답사를 전했다. 교계 지도자 초청 오찬회를 마친 후 ‘국제구세군 대장 한국방문 기자회견’이 이어졌다. 기자회견은 사전에 준비된 7가지의 질문과 현장에서 추가로 받은 질문에 대해 안드레 콕스 대장이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드레 콕스 대장은 “북한을 위해 전 세계 구세군이 북한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며 그 자신은 이미 북한을 두 번이나 다녀 왔지만, 오히려 남한에는 처음 오게 되었다는 감회를 밝혔다. 스위스 구세군은 지난 1998년 북한에 염소의 젖으로 만드는 요구르트 공장을 북한에 건설 하여 북한의 미취학 아동들의 영양 공급을 돕는 사업을 지원한 바 있는데, 안드레 콕스 대장도 이때 당시의 사업 책임자로 방문을 했던 것이다. 또한 북한에는 아동들의 영양상태 문제가 가장 심각하기 때문에, 앞으로 북한을 위해 구세군에서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면 영양 공급에 대한 부분을 신경 써야 할 것이며, 노인들에 대한 케어와 의약품 공급 등 북한의 주민들을 위한 사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국구세군은 개전 110주년을 맞아 진행 된 전국 4개 장소에서의 집회가 은혜 가운데에 잘 진행되었으며, 이후 한국의 해외 사역지인 몽골과 캄보디아에 대한 안드레 콕스 대장의 방문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드레 콕스 대장은 몽골과 캄보디아 방문 일정을 소화한 후 7월 5일 국제구세군 본부가 있는 영국으로 귀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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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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