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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뉴스종합 기사

  • 부산복음화 제69차 전도대회 및 구국기도회
    부산복음화운동본부(총본부장 윤종남 목사) 제69차 전도대회 및 구국기도회가 3일 오전 남부산교회(황인철 목사)에서 개최됐다. 총본부장 윤종남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1부 기도회에서는 김종후 목사(이사회 서기)의 기도와 이사장 이재완 목사의 ‘부활의 나팔을 불어라’는 말씀이 있었다. 이 목사는 “그리스도인이 부활의 증인이 되기 위해 삶으로 보여주고, 그러한 삶을 통해 복음을 전하자”고 말했다. 합심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부산과 경제와 경기회복을 위해’, ‘부산교계 지도자들과 예배회복을 위해’, ‘남부산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라는 제목으로 함께 기도했다. 이후 이사 정영수 목사의 격려사와 부이사장 김상권 장로의 축사로 1부 예배를 마무리하고, 2부 전도훈련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비가 오는 가운데 남부산교회 주변 지역에서 노방전도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70차 전도대회 및 구국기도회는 5월 14일 오전 감천교회(최구영 목사)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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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복음병원장 선출' 다음 이사회로 연기
    학교법인 고려학원이사회(이사장 유연수 목사)가 2일 재단사무국에 모여 현안 문제 등을 처리했다. 이날 가장 관심을 끈 차기 병원장 선출 건은 이정기 총장의 제청이 없어 처리하지 못했다. 이정기 총장은 이날 이사회 석상에서 “(병원장을)성급하게 제청하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시간을 좀 더 달라”며 “차기이사회에는 꼭 제청을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사회는 오는 25일 다시모여 병원장 선출에 나설 예정이다. 현 오경승 원장의 임기가 5월 초로 만료되기 때문에 25일에는 병원장 선출이 이뤄져야 할 상황이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고신대 이명호 사무처장을 문헌정보관 관장으로 보직 이동했고, 전 의대 학장 김00 교수에 대한 징계청원건은 징계위 구성이 부결됐다. 징계위 구성을 위해서는 이사정수의 과반수(6표)가 필요한데, 이날 투표에서는 5:5(1명 결석)가 나와 징계위 구성 자체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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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고신총회 총대숫자 전년대비 42명 증가
    고신 봄 정기 노회가 15일(월) - 16일(화) 예정된 가운데, 금년 74회 고신총회 총대숫자가 작년에 비해 42명 소폭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신총회 산하 35개 노회는 작년 개정된 헌법에 따라 총대 선정기준을 당회, 세례교인, 교회수 중에서 하나를 택해 선출기준을 정할 수 있다. ‘당회’를 기준으로 하는 경우 6당회당 목사, 장로 각 1인씩을 선정하고, 그 끝수가 3당회를 초과할 때는 목사, 장로 각 1인씩을 추가 파송한다. ‘세례교인’을 기준으로 할 경우 1,200명당 목사, 장로 각 1인씩 선정하고, 그 끝수가 600명을 초과할 때는 목사, 장로 각 1인씩을 추가하되, 30인을 초과할 수 없다. 마지막으로 교회수를 기준으로 하는 경우 9개 교회당 목사, 장로 각 1인씩을 파송하고 그 끝수가 5개 이상이면 목사, 장로 각 1인씩을 추가한다. 교회수로 총대수 산정 시에는 기도소를 제외한 교회수(조직교회수 + 미조직교회수)로 반영하기 때문에 미조직교회들이 많은 농어촌 지역 교회들이 다수 포함된 노회 총대들의 숫자가 늘어난다. 실제 농어촌교회 숫자가 많은 경남서부노회(8명 증가)와 경남진주노회(6명 증가), 경북동부노회(4명 증가), 경북서부노회(4명 증가), 경북중부노회(4명 증가)들의 총대숫자가 크게 증가됨을 알 수 있다. 작년 가장 많은 총대를 파송한 경남김해노회의 경우 30인을 초과할 수 없기 때문에 30명으로 전년대비 4명이 감소했고, 부산중부노회도 2명이 감소한 22명의 총대를 파송한다. 경남김해노회의 경우 비록 4명이 감소했지만,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전국 35개 노회 중 가장 많은 총대를 파송하고, 그 뒤로 부산서부노회(28명), 부산노회(26명) 순으로 총대를 많이 파송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작년 어렵게 노회존속이 유지된 강원노회와 교세가 약한 제주노회는 노회 최소 총대수를 적용한다. 노회 최소 총대수는 목사, 장로 각 3인이다. 금년 74회 총 총대숫자는 노회별 총대수 536명과 통합총대(구 특별총대)가 합해져 약 560명 수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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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포토뉴스) 사진으로 보는 '2024 부산 부활절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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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이단의 광고를 실어주어 기독교를 간접 부정하는 언론들
    지난해부터 소위 은혜로교회 신옥주 측으로부터 한국 주요 일간지에 기독교를 부정하는 전면 광고가 나가고 있다. 이들이 낸 광고는 ‘변론 시리즈’와 ‘변호 시리즈’ 그리고 ‘판결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다. ‘변론’ 부분에서는 자신들의 문제점을 지적한 언론들에 대하여 성토하는 내용을 담고 있고, 자신들의 교주를 구속한 것에 대하여 ‘종교재판’으로 몰아가고 있다. 그리고 ‘변호’ 부분에 들어가서는 신옥주와 성도에 대한 송사를 변호한다면서,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를 부정하는 내용들을 게재하고 있다. 그 내용들은 황당하다 못해, 그들이 이단자임을 확실히 드러내고 있다. 신옥주측의 광고 내용은 철저하게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한다. 지난해 6월 8일 조선일보에 게재된 광고 내용에 보면 ‘은혜로교회 성도들을 사망의 그물, 곧 귀신의 처소에서 벗어나게 하신 분은 예수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성전 삼으신 신옥주 목사이다’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역시 지난해 8월 3일 동아일보에 난 내용을 보면 ‘이 세상에 재난, 재앙이 오는 원인, 음녀와 음부의 씨, 예수’라는 황당한 주장을 한다. 그리고 지난해 9월 14일 동아일보에 난 내용을 보면 ‘예수는 음부인 남자 가브리엘과 음녀인 마리아 사이에 잉태된 사생자’라고 망발을 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0월 12일 조선일보에 난 내용을 보면 ‘예수가 이단의 뿌리이며, 사도들이 이단이다. 예수는 땅의 일을 말하였고 육에 속한 이단이다’라고 기독교를 완전히 부정하고 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도 부정한다. 지난해 12월 8일 동아일보에 난 내용을 보면 ‘사람이 만들어 낸 이론일 뿐인 부활과 환생설, 화평케 한 자가 아닌 우상이 되어 하나님께 저주받은 예수’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주로 믿는 기독교를 부정한다. 2024년 1월 4일 조선일보에 난 내용을 보면, ‘행악자 예수를 섬긴 기독교, 천주교’라며 기존의 종교를 부정한다. 그리고 신옥주를 ‘진리의 성령’(2024년 1월 18일 조선일보)이라고까지 한다. 뿐만 아니라 2024년 부활절을 앞둔, 2024년 3월 28일 조선일보를 통하여, ‘죽어 소멸한 예수의 치명적인 거짓말’이라는 문구를 사용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부정한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모든 사역을 부정하는 확실한 이단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 교주인 신옥주는 지난 2020년 2월에 공동 상해, 특수 폭행, 특수 감금,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되어 오는 2025년 7월까지 징역형을 살아야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독교계에서는 이미 신옥주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예장 합신 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하였고, 2015년 예장 고신 교단이 참여 금지로, 예장 통합 교단이 2016년 이단성으로, 같은 해 예장 합동 교단은 집회 참석 금지를, 그리고 2018년 예장 백석 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하였다. 문제는 이런 이단의 광고를 끊임없이 지면을 통해 내주고 있는 중요 언론사들이다. 이들이 낸 광고는 변론이 9회, 변호가 34회, 판결이 현재까지 26회에 이르는데, 이를 각 언론들이 광고로 이단 세력을 홍보해 준 것이다. 이들의 광고는 모두 전면 컬러로 상당한 금액이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신문을 통하여 광고를 내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20년 5월 8일 동아일보를 시작으로, 한국경제, 한국일보에도 잠시 나갔으며, 지금은 주로 동아일보와 조선일보에 광고가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신옥주를 통하여 피해를 당하고 또 피지(fiji) 현지에 있는 사람들도 인권 피해가 보고되어, 2020년 유엔인권이사회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그렇다면 이들의 엄청난 광고비는 어디서 나오는 것인가? 뻔하지 않은가? 사이비•이단 교주에게 속은 사람들을 통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러함에도 우리나라 유수의 언론들이 이런 이단의 홍보성 광고를 지속적으로 실어주는 것은 기독교에 대한 부정을 하려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이들이 이런 광고를 내고 얻으려는 것은 언론의 지명도를 이용하여 자신들의 불리함을 모면하려는 것이다. 지난 2020년 은혜로교회측이 유엔 인권이사회 조사에 낸 답변서에는 ‘우리가 정말 이단이라면 어떻게 우리의 ‘진리의 선포’가 한국의 여러 언론 매체에 게재될 수가 있겠는가? 한국 내 기독교신문 6곳과 주류 일간지 3곳에 전면 광고가 실리고 있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이런 광고를 아직도 게재하고 있는 언론은 신옥주 측의 문제점을 모를 리가 없는데, 단지 광고비를 벌기 위하여 이용당함을 알면서도 묵과(默過)하여 스스로 잘못을 범하고 있다고 본다. 기독교의 핵심인 예수 그리스도를 철저히 부정하고, 성경을 왜곡하고, 반종교적, 반사회적 교주와 그 이단의 주장을 실어주는 언론은 부끄러움을 알아야 한다.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한국의 대표적 언론이며, 역사와 전통을 가진 곳이다. 그러함에도 기독교를 이처럼 부정하고, 기독교의 핵심인 예수 그리스도를 모욕하는 이단 종파의 홍보성 광고를 무제한으로 실어준다는 것은, 대단히 무책임한 일이며, 한국교회를 도발하겠다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현재 집중적으로 신옥주 측의 반기독교적 홍보 내용 광고를 통해 이용되고 있는 언론사들은 신옥주 집단에게 폭행, 감금, 아동복지법 위반을 당하고 자기 재산을 빼앗긴 피해자들과, 기독교에 엄청난 피해를 입힌 것에 대하여 사과해야 한다. 그리고 이런 이단들의 주장을 실은 해당 광고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한국교회도 이런 일에 적극 나서서, 다시는 이단이나 언론들이 한국교회를 우롱하는 처사를 하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조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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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부활을 통해 다시 일어서는 한국교회가 되자”
    ‘2024 부활절 연합예배’가 전국 각 지역 연합회 주최로 일제히 개최됐다.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이 함께 주최한 서울지역 부활절연합예배는 31일 오후 4시 서울 명성교회(김하나 목사)에서 개최됐다. 오정호 합동 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부활절연합예배는 임석웅 기성 총회장의 대표기도와 이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이 말씀을 전했다. 이철 감독회장은 ‘네가 믿느냐’라는 제목으로 “부활의 소망을 통해 믿음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자”며 “부활의 기쁨을 통해 한국교회가 다시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선언문도 발표됐다. 조일구 총회장(예수교대한성결교회)과 류춘배 총회장(예장백석대신)이 함께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진정한 예배자로 살아가기를 힘쓰고 부활과 생명의 복음 아래 통일이 이뤄지도록 소망하며 더욱 힘써 기도하자”면서 “하나님 나라가 우리를 통해 이 땅 위에 임하기를 위해 더욱 힘쓰자”고 낭독했다. 이날 헌금은 이주 아동 333명 학용품과 교복 구입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강안실 목사)와 부산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 문동현 목사), 부산교회희망연합(총재 김문훈 목사),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박남규 목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부산지역 부활절연합예배는 31일 오후 3시 경성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엄정길 목사(부산교회총연합회 수석상임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조경구 장로(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대표회장)의 기도와 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가 ‘부활예수, 위대한 반전’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규현 목사는 “한국교회가 코로나 이후 가나안 성도가 급증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활의 능력으로 한국교회가 다시 일어서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인들이 부활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며 “삶으로 부활의 증인이 되자”고 말했다. 합심기도시간에는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위하여’(이춘수 장로), ‘부산의 발전과 교육을 위하여’(유성민 목사), ‘다음세대와 98해운대성령대집회를 위하여’(박용운 목사) 제목으로 각각 기도했다. 이날 부활절연합예배에는 약 6천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했다. 그 외 대구와 인천 등 전국 주요도시들도 각 지역연합회 주최로 2024 부활절연합예배를 개최했다. 금년 각 지역 부활절연합예배 헌금 등은 어려운 이웃과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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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성화]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양하라"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양하라" 작가 : 최영이 권사(수영로교회) 사이즈 : 45.5x 53.0 cm 재료 : Acrylic on can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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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각 교단장 부활절 메시지
    교회의 심장 뛰게 하는 예수 부활! 우리 구주 예수님의 부활 사건은 복음의 중심입니다. 신앙고백의 요체입니다. 지상 모든 교회의 유일한 소망입니다. 교회가 전하는 강력하고 유일무이한 메시지입니다. 새생명의 시작입니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고전 15:22) 유일한 구원의 길입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롬 10:9~10) 우리 구주 예수님의 부활을 어떻게 맞이해야 합니까? 1.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송하며 환호하며 감격합시다. 메마르고 혼탁한 세대에서 예수님의 부활 사건은 모든 무질서와 어두움을 몰아내고 기쁨과 감격에 젖어 살도록 생명을 줍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고전 15:20) 2. 부활하신 주님께 자원하여 순종합시다. 무릇 성도와 교회는 부활하신 주님의 통치 아래 있을 때 가장 안전합니다. 예수님 사랑이 일상의 순종으로 열매를 맺읍시다.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요 14:21) 3. 부활의 주님과 함께 기쁨으로 동역합시다. 부활하신 주님을 떠나서는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 15:5) 4. 부활의 주님을 힘있게 전파합시다. 지상 교회가 세상에 외쳐야 할 복음의 중심은 우리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신약교회가 출발할 때 베드로가 외친 복음 그대로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최고, 최종의 메시지는 당연히 부활하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지상교회의 소망은 부활하신 우리 주님이십니다. 사도 바울은 강하고 담대하게 선포하였습니다. “또 이사야가 이르되 이새의 뿌리 곧 열방을 다스리기 위하여 일어나시는 이가 있으리니 열방이 그에게 소망을 두리라 하였느니라” (롬 15:12) 5. 부활의 주님과 함께 일어나 승리합시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모든 목회자님들, 선교사님, 성도님 여러분! 최후의 승리를 확신하며 가정과 교회와 우리나라와 선교지의 미래를 열어갑시다. 부활하신 주님만이 우리 자신과 우리 교회의 알파와 오메가 이십니다. 다시 오실 주님을 사모합시다. 마라나타.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계 22:20) 주님과 교회를 위한 헌신과 수고에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하늘 상급이 있음을 확신하며 초지일관 전진합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고전 15:57~58) 교회여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일어나라! 성도여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일어나라! 할렐루야! 아멘! 2024년 3월 26일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회장 오정호 목사 "부활 주님의 능력으로 나와 사회 치유 되길"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이사야 53:4~5)" 길었던 겨울의 터널을 지나 새로운 생명이 움트는 계절에 사망과 어둠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주님이 다시 살아나신 이 아침, 찬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기뻐하는 모든 노회와 교회, 온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평강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추운 겨울동안 죽은 것 같았지만 숨죽이고 기다렸던 새싹들이 때가 이르러 푸른 잎을 펼치는 것처럼,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하늘의 소망과 기쁨의 노래를 부르는 2024년 부활절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세상 가운데 많은 시련과 상처를 입으며 살아왔습니다. 우리 사회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들어했으며, 자유주의, 세속주의, 인본주의와 이단사이비 단체가 횡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지난날의 상처를 치유하지 못하여 스스로를 괴롭히기도 하고, 나아가서는 가정의 불화를 가져오거나 이웃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주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나부터 시작하여 가정과 교회와 사회가 부활하신 예수님의 능력으로 치유되어야 할 때입니다. 이 치유의 물결은 우리와 가정과 교회를 넘어서, 사회와 온 세계와 생태계에 이르기까지 흘러가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2024년 봄노회로 모이시는 모든 노회들이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산재한 안건들이 잘 처리되고, 노회 산하 모든 지교회들의 문제는 해결되고, 아픔은 치유되고 회복되어 다시 한 번 부흥의 꿈을 꾸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전쟁과 재난으로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가까이는 아픔과 고통 속에 도움을 기다리는 이웃들에게도 치유의 강물이 흘러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만물이 새롭게 소생하는 이 계절에 총회와 69개 노회, 9476개 교회와 성도 여러분들 위에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24년 3월 31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김의식 목사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를 변화시키는 능력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도 세상은 여전히 국내외적인 문제들로 난리와 난리 소문으로 가득합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전투는 이직도 끝나지 않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4.10 총선을 앞두고 정치색에 따른 대립과 혼란이 날로 격화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의대증원 추진을 이유로 의사들도 파업에 나섬으로써 언제 의료대란이 일어날지 모를 분위기입니다. 그러나 혼란스러운 시대 상황 속에서도 교회는 주님이 주신 소망을 지니고 있습니다. 2024년 부활절을 맞아 하나님의 참된 평화와 은혜가 세상 가운데 넘쳐나길 기도합니다. 부활은 단순한 교리가 아니라, 우리 삶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실제적인 사건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음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무한한 용서와 사랑을 확신하며, 죄와 부끄러움 없이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담대함을 가질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부활은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능력의 상징입니다. 예수님을 죽음에서 부활시킨 그 능력이 우리 안에서도 작용하여, 새로운 삶이 시작되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부활은 또한 우리에게 미래에 대한 확고한 소망을 제공합니다. 부활은 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궁극적인 승리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희망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라는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우리 영혼의 확고한 닻입니다. 부활절의 이 깊은 의미를 마음에 품고, 부활하신 주님의 빛 안에서 그분이 약속하신 소망을 굳게 붙잡읍시다. 부활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용서, 능력, 그리고 희망을 실천하며 변화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 기쁜 소식을 세상에 전파함으로써 소망 없는 세상에 참된 소망을 전하기를 소원합니다. 주님의 부활하심으로 죽음도 두렵지 않으니 오직 승리만 있습니다 할렐루야! 우리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주시는 생명의 은총이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가득 하길 바랍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모든 문제의 근본적이며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모든 생명체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음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죽음의 권세를 이겨낼 힘은 이 세상 어디에도, 이 세상 그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오직 생명의 주인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하게 죽음의 권세를 물리치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죽음의 권세를 물리치기 위하여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셨다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심으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기에게 있는 생명의 능력으로 자기를 믿는 모든 자에게 영생을 주셔서 자기를 따라 부활의 둘째, 셋째 열매가 되게 해 주셨습니다. 영생을 소유한 사람은 그 안에 천국을 지니고 사는 사람이 됩니다. 그 안에 천국을 소유하고 사는 사람은 더 이상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이 세상 어떤 것도 더 이상 위협이 되지 않습니다. 오직 승리만 있을 뿐입니다. 예수님의 부활 소식은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져야 합니다. 예수님은 그를 믿는 모든 자에게 부활의 증인이 되라고 엄중히 명령하셨습니다. 모든 성도들에게는 부활의 소식을 전해야 하는 사명이 부여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믿음만이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유일한 길입니다. 예수 부활의 소식은 어둠과 절망 가운데 있는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빛이 되고 소망이 됩니다. 이 부활의 소식은 바로 나를 통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들려져야 합니다.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증거 하는 일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모든 성도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 이 일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이제 모든 성결교회 교인들은 십자가 고난의 정신과 부활의 믿음으로 다시 무장되어야 합니다. ‘한 성도, 한 영혼 주께로’라는 제117년차 총회의 표어를 가슴에 품고 부활의 소식을 전하는 예수 부활의 증인이 됩시다. 사회적 양극화와 불의한 현실 속에서 고난 받는 자들과 자연 재해로 고통 받는 사람들, 전쟁의 공포 속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과 부활의 복음을 전함으로 우리들처럼 그들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게 합시다. 사랑하는 성결가족 여러분, 다시 한 번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총이 성도들의 가정과 사업장 위에, 모든 성결교회 위에 충만하게 임하시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4년 부활절에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7년차 총회장 임석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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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코로나 이후 3040세대 신앙 약화 심해
    목회데이터연구소는 고신총회교육원과 함께 3040 개신교인 신앙의식과 생활 실태 조사를 진행하여 ‘한국교회 3040세대 트렌드’를 발간했다. ‘한국교회 트렌드 2024 조사’에 따르면 목회자가 향후 목회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세대는 바로 3040세대이다. 이들이 중요한 이유는 고령화 시대에 교회에서 허리 역할을 맡고 있으나 직장생활과 가사/육아에 지쳐 신앙 약화가 두드러지며 이러한 영적 침체는 곧 그들의 자녀인 다음세대까지 그 파장이 미치기 때문이다.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3040 개신교인의 삶의 만족도는 전 연령대 중 가장 낮았으며, 코로나를 지나면서 신앙 약화도 심하게 나타나 현장예배를 이탈하는 비율이 32%로 나타났다. 하지만 교회 이탈자 5명 중 3명(58%)는 다시 교회 복귀를 희망하고 있어 이들을 다시 유입하고 더 이상의 이탈을 막기 위한 교회의 노력과 역할이 필요해 보인다. 코로나 이후 신앙 변화, 3040세대의 신앙 약화 심해 • 이번에는 코로나 이전 대비 신앙 수준 변화를 살펴보았다. 대체로 전 연령대에서 코로나 이전에 비해 ‘신앙 약화’가 ‘신앙 강화’ 응답보다 많은 가운데, ‘코로나 이전보다 신앙 약화’ 응답이 전 세대 중 3040세대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3040세대 개신교인 3명 중 1명이 코로나 이전보다 신앙 수준이 떨어진 셈이다. 출석교회 만족도, 3040세대가 타 연령대보다 상대적으로 낮아 • 현재 출석 교회에 얼마나 만족하는지를 물었다. 그 결과, 3040세대가 출석 교회에 만족(매우+약간)하는 비율은 59%로 다른 세대에 비해 가장 낮게 나타났다. 3040세대 3명 중 1명, 코로나 이후 현장예배 이탈 • 3040세대 개신교인을 대상으로 코로나 이후 현장예배 여부를 물은 결과, ‘현재 현장예배를 드리고 있다’ 68%, ‘온라인 예배로 이동’이 18%, ‘가나안 성도로 이동’ 14% 순으로 나타났다. 현장예배 이탈자는 모두 32%로 3명 중 1명에 달했다. 코로나 이후 3040 교회 이탈자, ‘다시 교회로 돌아가고 싶다’ 58% • 이렇게 현장예배를 이탈한 교인의 복귀 가능성은 어떠할까? 코로나 이후 교회를 이탈한 30~40대를 대상으로 교회에 다시 복귀할 의향이 있는지를 물었더니 절반 이상인 58%가 ‘다시 교회로 돌아가고 싶다’고 응답했다. 시간이 더 흐르기 전에 이들을 교회로 재유입 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권유와 함께 신앙적 필요를 채워줄 소그룹, 프로그램 마련이 절실해 보인다. 3040세대, “우리를 위해 교회에서 모임을 만들어 달라” • 앞서 직장/사회생활과 가사/육아는 3040세대의 신앙에 일정 부분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었는데, 3040세대는 그들 연령대의 교회 내 모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먼저 교회에 해당 모임이 없는 대상자에게 ‘3040세대를 위한 모임’과 ‘3040세대 부부를 위한 모임’의 참여 의향을 물어본 결과 각각 59%, 55%가 있다고 응답해 비교적 높은 수용도를 보였다. • 3040 관련 모임의 필요성에 관해서는, ‘직장인을 위한 모임’은 직장인의 70%가, ‘부부 및 육아를 위한 모임’은 기혼자의 80%가 필요하다고 응답해 같은 처지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려는 의지가 높았다. 또한 자녀가 있는 기혼자는 교회 내 탁아 역할 부서에 대해 대다수(86%)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전체적으로 자신들을 위해 교회 내 모임을 만들어달라는 목소리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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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고신의대, 2025학년도 정원 100명으로 증원
    20일 정부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결과’를 발표했다. 의대 증원분 2000명 가운데 비수도권 대학에 1639명, 경인지역 대학에 361명을 신규로 배정했다. 서울지역에는 한 명도 배정하지 않았다. 고신총회는 한국교회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을 운영하고 있는 교단이다. 금번 고신의대는 24명을 신규로 배정받아 기존 76명을 더해 2025학년도 의대정원이 100명으로 조정됐다. 의대 관계자는 “100명 정원은 충분히 운영할 수 있는 숫자”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고신의대 학생들 대부분도 휴학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대관계자는 “(학생들이)수업에 복귀하지 않아 현재 개강을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3월 25일 개강일정을 통보했지만, 학생들이 복귀할 가능성이 낮아 개강 연기가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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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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