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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뉴스종합 기사

  • (통합3) 헌법위 보고 부결, 세습금지법 유지
    예장통합 총회는 11일 오후 긴 시간 토론 끝에 세습과 관련해 총대들이 투표하기로 했다. 헌법위원회는 헌법 제28조 6항 세습금지법이 교인의 기본권을 침해한다면서 개정안을 발표했다. 즉, 명성교회를 지지하는 측은 개정안을 찬성하고 세습을 반대하는 측은 개정안을 반대했다. 2시간이 넘게 총대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져 결국 투표가 진행됐고, 결과 1,360표 중 반대 849표, 찬성 511표로 개정안을 받지 않기로 했다. 또한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 반대 결의를 채택하며 전국 교회에 반대 서명을 받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함해노회는 ‘동성애사상은 이단성이 있으며 퀴어신학은 이단이다’는 제목의 전단지를 배포했다. 정치부 보고에서 총대를 현1,500명에서 1,000명으로 조정하기로 하고, 헌법개정위원회에 보내기로 했다. 또 부산 일신기독병원에 대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데 동의하고 임원회에 일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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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2
  • (합동3) 총신대 사태, 특별위 구성키로
    이번 총회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총신대 사태는 임원회에 맡기기로 결의했다. 진상조사 및 관련자 처벌을 15인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에 맡기기로 했으며, 특별위 구성은 임원회가 맡기로 했다. 또 총신대 사태 당시 졸업을 거부한 2017학년 2학기 미이수자 114명의 강도사고시 합격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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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2
  • 합동 부산지역 6개 노회장, “김종후 목사 지지한다”
    예장합동 부산지역 6개 노회장들이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상임회장 김종후 목사 지지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합동측 부산지역 6개 노회장들은 총회가 열리는 대구 반야월교회(이승희 목사)에서 지지 서명서에 각각 서명했다. 이 서명서에는 “합동교단 부산지역 6개 노회장은 부산기독교총연합회 40회기 상임(수석)회장인 김종후 목사(부곡교회)를 정관에 따른 차기 대표회장의 선출에 대해 연합된 의견으로 아래와 같이 지지하여 서명합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합동측 부산지역 6개 노회장들이 김종후 목사 지지를 밝혔다. 부산지역 합동측 모 관계자는 “노회장들이 같은 노회 중진 목사님들과 상의해서 내린 결론이다. 대부분의 합동측 중진 인사들은 이번 부기총 사태에 대해 분개하고 있다. 장자교단인 합동교단이 중소교단 일부 인사들에게 무시당한 기분”이라고 분위기를 전해 왔다. 이와 대조적으로 현 부기총 실무임원진들은 지난 9월 6일 부전교회 2층 식당에서 합동측 현 노회장과 부노회장, 그리고 시무중인 증경노회장을 대표회장 정성훈 목사와 전권위원장 이성구 목사 이름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현직 노회장들은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고, 대부분의 참석 대상자들이 간담회에 불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8일 열린 제1차 ‘부기총 정상화를 위한 총회준비위원회’(공동준비위원장 석준복 목사, 김상권 장로)에는 총 32명의 부산지역 교회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준비위원회측은 “정식으로 공문을 발송해서 초청한 것은 아니었는데, 첫 모임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 오셨다. 준비모임을 계속할수록 참석자 숫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총회준비위원회는 10월18일 총회준비를 위한 정관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총회 소집의 정통성과 정당성을 위한 성명서도 발표했다. 준비위원회는 “우리가 총회를 소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들, 그리고 정당성 등을 지역교계에 알려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 8일 자문단측이 개최한 총회정상화를 위한 1차 준비위원회 모습. 첫 모임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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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2
  • (통합2) 김태영 목사 부총회장 당선 감사예배
    제103회 총회 김태영 목사 부총회장 당선 감사예배가 전북 궁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 정일세 목사(부산동노회장)의 인도로 안옥섭 장로(전국장로회연합회장)가 기도, 지용수 목사(증경총회장)가 ‘평화가 넘치는 총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이성희 목사(증경총회장)가 격려사, 손달익 목사(장신73기 동기대표)와 조동일 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와 김순미 장로(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가 축사를 전했다. 김태영 목사는 인사에서 “부족한 사람이 부총회장으로 섬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영광이다. 함께 기도해주시고 지지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부총회장으로서 총회장을 잘 보필하고 교단의 발전과 한국교회의 복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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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2
  • (고신3) 이사 소환 제도 실시
    첫날 유안건 심사에서 작년 법제위원회에 맡겨 1년간 연구하기로 한 이사소환제도가 통과됐다. 제67회 총회는 총회 각 법인이사들(학교법인 고려학원, 유지재단, 은급재단)이 총회의 정신과 결의를 따라 직무를 수행하되, 총회의 유익을 끼치지 못하고, 부적법한 일을 행할 때 총회가 소환할 수 있도록 청원 한 바 있다. 법제위원회는 보고를 통해 총회규칙 17조 4항을 신설해서 ‘각 법인 이사가 고신총회의 정체성과 헌법 및 총회 결정에 반하는 행위를 하였을 시 총회는 해당 이사를 소환할 수 있다(단, 임기시작 1년 이내에는 소환 할 수 없다)’는 규정을 만들기로 했다. 또 이사의 소환은 총회 총대 1/10 이상 또는 총회 임원회가 발의할 수 있으며, 총회(단, 폐회 기간에는 총회 운영위원회)에서 제적 2/3 이상 출석과 출석 과반 찬성으로 결의하기로 했고, 총회에서 해당 이사는 소명의 기회를 갖도록 했다. 법제위원회는 소환제도를 찬성했지만, 일부 총대들은 법적인 문제를 제기했다. 학교법인의 경우 아무리 총회가 (소환을)결정해도 교육부 허락이 없을 경우 할 수 있는게 없기 때문. 일부 총대들은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날 참석한 총대들은 소환제도에 대한 필요성과 취지에 대해 공감을 나타내며, 법제위원회와 학교법인 이사회가 법적인 보완을 해서 다음총회(69회)에 보고하기로 결정하고, 이날 소환제도 청원을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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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2
  • (고신2) 한국교회 최초 모바일투표 실시
    예장 고신총회가 첫날 선거에서 한국교회 최초로 모바일 투표를 실시했다. ‘Smart Vote’라는 이 프로그램은 대구 동일교회 부설 IT 연구소 김태영 목사가 개발했다. 스마트 폰에 Smart Vote 프로그램을 내려받고, 노회별로 인증번호를 부여한 뒤 인증과정을 거친 후 투표를 실시하면 된다. 매년 투표 시간과 개표시간이 많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여 총회선거관리위원회가 한국교회 최초로 모바일투표를 채택하여 이번 총회에 실시하게 됐다. 실제 자리를 뜨지 않고, 앉아서 간단하게 핸드폰으로 투표를 실시했고, 개표도 바로 집계되어 화면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모 총대는 “선거 시간이 많이 줄었다. 예년에는 투표이후 저녁을 먹고, 저녁회무 시작하면서 결과를 알았는데, 오늘은 투표이후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스마트 선거방법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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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2
  • (고신1)고신총회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는 주제로 개막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제68회 총회가 9월11일 오후 3시 천안 고려신학대학원 강당에서 개회했다. 금번 총회는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히12:14)라는 주제로 총 522명의 총대가 참석했다. 첫날 개회예배에서는 총회장 김상석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신대종 장로의 기도, 부총회장 김성복 목사의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라는 말씀이 있었다. 김 목사는 “세상이 교회를 질타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한국교회가 좀 더 화평하고 거룩해야 한다. 고신교회가 그 모델이 되자”고 강조했다. 첫날 선거에서는 총회임원과 사무총장, 총회유지재단, 학교법인이사 등을 각각 선출했다. 금년 총회임원의 경우 부회계를 제외하고 단독 출마 했으며, 총회유지재단 후보도 무투표로 당선됐다. 하지만 4명이 출마한 사무총장 선거와 2배수로 공천받은 학교법인 이사의 경우 투표로 명암이 갈렸다. 관심을 모은 사무총장의 경우 기호 2번인 이영한 목사가 선출됐고, 학교법인 이사는 김종철, 김경헌, 조원근, 김종선 목사(득표순) 등이 당선됐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제68회 총회임원 총회장 김성복 목사(부산동부노회, 연산중앙교회) 목사부총회장 신수인 목사(부산중부노회, 양산교회) 장로부총회장 서일권 장로(부산노회, 제5영도교회) 서기 정태진 목사(경남진주노회, 진주성광교회) 부서기 정은석 목사(부산서부노회, 하늘샘교회) 회록서기 최성은 목사(서울서부노회, 남서울노회) 부회록서기 강영구 목사(마산노회, 마산동광교회) 회계 김충무 장로(경기중부노회, 말씀전원교회) 부회계 황성진 장로(경남진주노회, 진주삼일교회) 사무총장 이영한 목사(서울남부노회, 서울성일교회) 총회유지재단 후보 김선엽 목사(경남진주노회, 진주중부교회) 노은환 목사(서울남부노회, 압구정교회) 박두양 장로(경남노회, 창원세광교회) 최인환 장로(부산노회, 송도제일교회) 학교법인 이사 김종철 목사(경남남부노회, 고성제일교회) 김경헌 목사(부산서부노회, 개금교회) 조원근 목사(경기중부노회, 생수교회) 김종선 목사(부산노회, 초장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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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2
  • (합동2) 동성애자와 이단, 집례 거부할 수 있어
    예장합동 총회는 첫날 진행한 임원선거에서 총회장에 이승희 목사가 추대됐다. 올해부터 직선제로 임원선거를 치룬 합동총회는 목사부총회장과 부서기에 많은 후보가 입후보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치열한 경쟁을 예상한 목사부총회장에는 1,431표 중 720표를 얻은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가 당선됐고, 장로부총회장에는 단독후보인 강의창 장로가 당선됐다. 목사부총회장만큼 치열했던 부서기에는 정창수 목사가 605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날 선출된 총회 임원은 △총회장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 △목사부총회장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 △장로부총회장 강의창 장로(가장축복교회) △서기 김종혁 목사(명성교회) △부서기 정창수 목사(산돌교회) △회록서기 진용훈 목사(성림교회) △부회록서기 박재신 목사(양정교회) △회계 이대봉 장로(가창교회) △부회계 이영구 장로(서현교회)이다. 11일 둘째날 회무에서는 납골당조사처리위원회의 보고를 받았다. 은급재단 이사들의 사임서를 받고 이사회를 재구성하기로 결의했다. 또 이단사이비피해조사대책위원회의 보고를 받았다. 김노아 목사(세광중앙교회, 개명 전 김풍일)에 대해 집회 참석 및 교류를 금하기로 결의했고, 정동수 목사(사랑침례교회)에 대해서는 참여 금지 및 경계하기로 하고 재론하기로 했다. 이 외 전태식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와 최바울 선교사(인터콥)는 각 교단의 요청을 받아들여 재심하기로 했다. 또한 합동총회는 동성애자와 이단에 속한 자가 요청하는 집례를 거부하고, 교회에서 추방할 수 있다고 헌법을 개정했다. 그리고 총회회관 신축을 위한 총회회관건축위원회를 15인으로 구성해 출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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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1
  • (통합1) 예장통합 103회 총회 개막
    ▲ 예장통합 제103회 총회 예장통합총회 제103회 총회가 9월 10일(월) 전북 이리신광교회에서 개최됐다. 1,500여 명의 총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영적 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 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렸다. 개회예배 설교자로 나선 부총회장 림형석 목사는 “이번 103회기는 1919년 독립만세운동의 100주년이 되는 해다. 3.1운동으로 나라의 정치적 독립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3.1운동으로 한국교회는 애국하는 교회가 되었다”면서 “이 땅의 지도자들이 회개와 세속주의, 황금만능주의, 거짓과 분쟁과 이기주의의 풍조가 사라지려면 영적 부흥이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임원선거에서는 림형석 부총회장이 총대들의 박수로 총회장에 추대됐다. 목사부총회장에는 단독출마한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가 당선됐고, 장로부총회장에 단독출마한 차주욱 장로(명락교회) 역시 당선됐다. 한편, 총회가 열리는 이리신광교회는 총회 전부터 명성교회 세습을 둘러싼 양측의 대립으로 뜨거웠다. 이리신광교회 앞에는 교단 소속 신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교회세습반대연대, 교회개혁실천연대 등 명성교회의 불법세습을 규탄하며 피켓을 들고 기도회를 가졌다. 교회 건너편에는 ‘총회를 잘 섬기겠다’, ‘낮은 자세로 봉사하겠다’, ‘담임목사 청빙은 교인의 자유권’, ‘세교모는 강단으로 신학연대는 학교로 교회파괴연대는 집으로’라고 적힌 피켓을 든 명성교회 교인들이 자리를 잡았다. 한때 교회 앞에는 양측의 대립으로 싸움이 불거질 위기도 있었다. ▲ 한때 교회 앞에는 명성교회 세습을 둘러싼 양측의 대립으로 긴장감이 고조됐다. ▲ 한때 교회 앞에는 명성교회 세습을 둘러싼 양측의 대립으로 긴장감이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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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1
  • (합동1) 예장합동 제103회 총회 개막
    ▲ 예장합동 총회는 10일 반야월교회에서 제103회 총회를 개최했다. 개회예배 모습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전계헌 목사)는 9월 10일(월) 오후 2시 대구 반야월교회(이승희 목사)에서 제103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예배에서 전계헌 총회장은 “우리 교단에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다. 그러나 교단이 어려울 때마다 하나님께서 개입하셨다”면서 “이번 103회 총회 주제가 ‘변화하라’이다. 한국교회가 스스로 변화하여 세상에 평안과 소망을 안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총회가 열리기 전부터 총회장소인 반야월교회 입구에는 총대들에게 호소하는 여러 피켓들이 있었다. 총신대신학대학원 여동문회 회원들은 ‘여성 안수 허용하라’, ‘여군목 허용하라’, ‘합동은 전도사, 타 교단은 목사’ 등이 적힌 피켓을 들었다. 또 순천노회 노회원들은 ‘NO! 일회용, YES 텀블러(머그잔)’, ‘주여! 피조물의 신음 소리를 듣게 하소서’, ‘플라스틱으로부터 자유로운 우리’ 등이 적힌 피켓을 들었다. ▲ 예장합동 103회 총회 현장에는 여러 피켓을 든 단체들이 총대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 예장합동 103회 총회가 열리는 반야월교회 앞 전경 ▲ 예장합동 제103회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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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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