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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뉴스종합 기사

  • 제10회 어머니금식기도회 발대식 가져
    제10회 어머니금식기도회가 지난 8월 23일(목) 오전 11시 부전교회에서 발대식을 갖고 시작을 알렸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허원구 목사)는 발대식에서 오는 9월 20일(목)에 있을 제10회 어머니금식기도회에 대해 설명하고, 성도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이날 발대식은 부산의 16개 구를 상징하는 깃발과 마마클럽 깃발을 든 기수단이 입장하며 시작했다. 이어 조금엽 권사(여성기도국장)가 비전선포 및 사명선언문을 낭독하고, 박남규 목사(총무단장)가 격려사, 강창헌 지사장(부산극동방송)이 축사, 유연수 목사(부본부장)가 축도를 했다. 발대식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제10회 어머니금식기도회는 오는 9월 6일(목) 오전 10시 부산극동방송에서 준비기도회를 갖고, 9월 20일(목) 오전 9시 30분 수영로교회에서 본 대회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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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7
  • 부산장신대 차기 총장 선출 무산
    ▲ 부산장신대 부산장신대 총장 선출이 무산됐다. 부산장신대 이사회(이사장 김임권 장로)는 24일 모임을 갖고 차기 총장 선출에 나섰다. 총 9명이 후보로 등록했지만, 장현운 목사(서류미비), 정성훈 목사(후보사퇴)를 제외한 7명(오동욱, 홍정근, 오영화, 최규명, 김용관, 이상오, 박만)을 두고 투표를 실시했다. 부산장신대 총장은 이사정수(15명) 과반수 득표(8표)를 얻어야 선출될 수 있는데, 당연직 이사인 김용관 총장(후보)을 제외한 14명이 투표에 나섰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자, 상위득표자 3명(김용관, 이상오, 박만)을 두고 2차 투표를 실시했다. 김용관 현 총장이 5표, 박만 교수가 5표, 이상오 목사 4표를 획득했고, 3차 투표에서는 김용관 총장 6표, 박만 교수 5표, 이상오 목사가 3표를 얻어 총장 선출이 무산됐다. 법인 이사회는 이날 3차 투표를 실시한 뒤 차기 총장을 초빙하는 선에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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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4
  • 질병, 문화차이 이겨내고 수석 졸업한 김다솔씨
    아프니까 청춘이라고 말하지만, 그 시간을 지내기 위해 청춘들은 수많은 땀을 흘리고 수없이 고민한다. 병을 이기기 위해 땀을 흘렸고, 낯선 조국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고민을 거듭한 끝에 인생의 한 단계를 넘은 이가 있다. 지난 23일(목) 고신대를 수석 졸업한 김다솔(28) 씨다. 8월 23일(목) 고신대학교 영도캠퍼스에는 2017학년도 후기학위여식이 있었다. 이날 조기졸업으로, 수석 졸업으로 관심을 모은 김다솔 씨를 만났다. 초등학교 4학년이던 지난 2002년, 고신총회 선교사인 부모를 따라 인도로 선교를 가게 됐다. 목회자 가정에서 자라며 잦은 이사를 경험했다. 그래서 선교 역시 이전보다 멀리 떠나는 이사였다. 어릴 때 선교를 가서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지만, 아무 것도 모르던 어린 나이라 힘든 것도 몰랐다고 회상했다. 인도에서는 남동생과 함께 기독교 국제학교에 입학해 기숙사 생활을 했다. 인도에서 초중고교를 지내며 사춘기를 보냈다. 그리고 졸업 후 대학 진학을 위해 귀국했다. 한동대학교에 입학하고 대학생활을 하던 중 강직성척추염으로 휴학하게 됐다. 당시 걸을 수도, 누울 수도, 움직일 수도 없는 고통을 느끼며 2년간 치료에 전념했다. 귀국했지만 조국은 낯설었고 문화적 차이로 마음도, 질병으로 몸도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후 1년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학을 두고 고민하던 중 부모의 권유로 고신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입학하게 됐다. 학교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며 친구들을 사귀고 학업에 정진했다. 일을 미루지 못하는 성격 탓에 해야 할 공부는 그날 해야 마음이 놓였다. 시간이 남을 때면 도서관에 들러 뉴스, 잡지 등을 보며 영어 공부를 계속했다. 그는 학교생활 중 1년간 미국에 교환학생으로 다녀온 게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해외에서 공부하고 싶었지만 건강상 오랜 기간 나갈 수 없었고, 재정적 상황도 고려해야 했기에 해외 진학은 접고 국내 대학에 진학했었다. 그런데 고신대 자매대학인 돌트대학교에 교환학생으로 다녀와 미국에서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인도 선교사역을 마치고 귀국한 김다솔 씨의 부모 김두평(고신총회세계선교회 행정국장), 백에스더 선교사는 딸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모친 백에스더 선교사는 “친구들이 졸업할 때 늦은 나이에 입학했다. 한국문화에 적응하지 못한 모습에 안타까웠는데, 열정을 쏟아 부을 곳을 찾아 기뻤다. 고신대에 와서 잘 지내고 졸업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부친 김두평 선교사는 “우리 가정에서 고신대학교는 단순한 학교가 아니다. 아빠의 입장에서 딸의 인생 기초를 놓은 곳이라 생각한다. 두 번째 인생학교에 입학해 졸업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다솔 씨는 영어 공부를 계속하고 싶다며 대학원 진학을 계획하고 있다. 그는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 간 것 같다. 입학할 때는 4년에 대한 염려가 있었는데 어느덧 졸업을 하게 되었다. 또 다른 시작을 앞두고 부담감도 있지만, 인생에 있어서 한 단계를 넘어선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부모님께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 “할 말이 너무 많아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식상할 수도 있지만 진심으로 감사하다. 인생에서, 신앙에서 늘 좋은 모범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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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4
  • 고신대, 후기 학위수여식
    고신대학교(총장 안민)는 오는 8월 23일(목) 오전 10시 30분 고신대학교 영도캠퍼스 예음관에서 201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학사 99명, 석사 67명, 박사 8명, 외국인 학위수여자 2명에게 학위를 수여하고 전문인선교훈련원 15명도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학위수여식 1부 예배는 신득일 교목실장의 사회로 전우수 장로(고려학원 이사)가 기도, 이은숙 권사(대구서부여전도회 회장)가 성경봉독하고 샬롬콰이어(지휘자 김일연 교수)가 찬양, 김상석 목사(총회장)가 설교하고 옥수석 목사(고려학원 이사)의 축도로 마쳤다. 총회장 김상석 목사는 ‘귀하게 쓰임 받는 사람이 되라’(사도행전 11:24)를 제목으로 “성숙한 인격을 겸비하고 신앙 선배들을 본받아 신실한 신앙의 사람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능력 있는 사람으로 귀하게 쓰임 받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류황건 교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학위수여식은 임창호 부총장의 학사보고 후 증서수여와 시상을 하고 안민 총장이 훈사, 황만선 이사장이 격려사를 했다. 또한 학교 발전을 위해 용호남교회(담임목사 전성수) 2백만 원, 나드림교회(담임목사 김승욱), 김수관 장로, 이대길 장로 각 3백만 원, 대구서부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 이은숙) 4백만 원, BNK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영선동지점장 송태훈) 5백만 원, 태영숙 교수(고신대학교) 1천만 원, 울산시민교회(담임목사 이종관) 5천만 원을 발전기금으로 전달해 사랑을 전했다. 시상식에서는 선교사인 아버지와 함께 아름다운 전문인 선교사역을 꿈꾸며 올해 수석으로 조기 졸업하는 김다솔(91년생,국제어학부 영어영문학전공)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다솔 학생은 국내 H대학에 입학했지만 낯선 대학문화로 다시 고신대학교로 입학해 하나님의 은혜로 역경과 어려움을 이기고 졸업하게 됐다. 김다솔 학생은 “하나님께서 고신대학교를 허락하셔서 끝까지 열심히 달려오게 된 것이 감사하다”며 앞으로 전문 직업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는 새로운 미래가 기대된다며 후배들에게도 공부와 사회활동 등 균형있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별히 이번 졸업식에서는 남태평양 피지에서 온 소코(89년생,SOKO)는 고신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자신의 고향 피지를 가슴에 품고 성악전문가가 되어 찬양으로 복음화를 이루기를 소망하며 교회음악 석사 졸업을 했다. 소코는 “자신을 위해 기도하고 헌신해주신 후원자님과 교수님, 그리고 선교사님을 기억하며 받은 사랑과 은혜를 피지의 학생들이 클래식 음악을 공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소망을 밝혔다. 안민 총장은 졸업생과 학부모를 격려하며 “고신대학교에서 훈련된 신앙을 기억하고 가족의 수고와 사랑에 감사하며 베푸는 졸업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여러분의 삶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아름다운 열매로 완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년 대학 기본역량평가 진단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된 고신대학교는 새로운 곳으로 나아가는 졸업생들을 응원하며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발견하고 세상에 희망을 주는 참된 인재가 되길 소망하여 졸업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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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4
  • 경찰까지 출동한 부기총 임시총회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성훈 목사) 임시총회가 8월21일 온종합병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부기총 임시총회는 회의장에 들어가려는 증경회장들과 이를 막으려는 실무임원진 사이에 고성이 난무했다. 급기야 경찰까지 출동했지만 다행히 물리적 충돌은 없었다. ▲ 회의장 입구는 온종합병원 경비 담당자들이 지키고 있다. 지난 7월26일 임시총회 파행이후 증경회장들로 구성된 자문단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석준복 목사)를 구성했고, 실무임원진은 법인이사회를 통해 전권위원회(위원장 이성구 목사)를 구성한 바 있다. 전권위원회는 8월6일 신문 공고를 통해 비대위원 9명(목사 8, 장로1)의 회원권(자문위원직 및 대의원권 포함)을 일시 정지시켜 이날 양측의 충돌은 예견된 바 있다. 모 실무임원은 “대의원만 입장 할 수 있다”며 부기총 사무국에서 나눠주는 명찰이 없을 경우 입장을 제지했고, 현장에는 온종합병원 경비 담당자가 배치되어 대의원이 아닌 일반인들의 출입을 불허했다. ▲ 출동한 경찰들이 양측을 자제시키고 있다 예상대로 현장은 소란스러웠다. 들어가려는 측과 막으려는 측이 대립하면서 고성이 오고갔고, 특정인을 비난하는 목소리와 “나이 값을 해야지”라는 막말까지 흘러나왔다. A 증경회장은 "부기총 40년 역사에 경찰이 출동한 경우는 없었다. (현 상황이)암담하다"고 말했다. 실무임원진들은 사진을 찍는 기자에게 “불법 찰영”이라면서 사실상 취재도 불허했다. 출동한 경찰은 “폭력행위나 불법적인 행위가 없기 때문에 경찰이 개입할 수 없다”며 양측을 자제시키고 현장을 떠났다. 결국 20여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해 임시총회를 개회했고, 안건으로 상정된 세 가지 안건(1. 임원 보선의 건, 2. 기독교 근세역사관 건립추진의 건, 3. 크리스마스트리축제 보고의 건)은 통과됐다. 이날 임원보선에서는 이건재 목사(기하성), 김문훈 목사(고신), 임석웅 목사(성결) 세 명이 상임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또 ‘기독교 근세역사관’의 경우 필요한 조직 구성과 재정집행을 결의했으며, ‘크리스마스트리축제’도 보고를 받고, 특별조직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정성훈 목사, 집행위원장에 임영문 목사를 선출하고 그 외 조직은 임원회에 위임했다. 기자들에게 사진도 못찍게 했지만, 실무임원진 본인들은 현장을 찰영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선임된 세 명의 상임회장 중 두 명은 부기총 상임회장직을 사실상 거부했고, 나머지 한명은 귀국 후 상황을 알아보겠다는 유보적인 입장을 전해 왔다. 이건재 목사는 본보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나는 현 상황에서 상임회장직을 할 마음이 없다. 지금 상임회장을 맡으면 괜한 오해를 받을 것 같다”고 말했고, 김문훈 목사는 전화통화에서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부기총에 발을 들여 놓는 일은 없다”고 단호하게 거부했다. 반면, 임석웅 목사는 “제가 미국, 캐나다 집회 중이라 들어가서 상황을 더 알아 봐야 겠네요”라고 문자로 입장을 전해 왔다. 현재 부기총 자문단은 현 집행부(실무임원진)에 대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신청을 부산지방법원에 제기한 상황이다. 다음 달 재판결과에 대한 파장이 우려되고 있으며, 지역교계내에서 부기총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벌써부터 높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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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2
  • 고신 어린이 찬양축제 열려
    예장고신총회 찬송가위원회와 고신대학교가 주최한 2018 고신어린이 찬양축제가 지난 19일(주일) 오후 4시 사직동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안민 장로(고신대 총장)의 사회로 김수관 장로(영천교회)가 기도, 황신기 목사(찬송가위원회 위원장)가 ‘예수님의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김철봉 목사(사직동교회 담임)가 축도했다. 2부 찬양축제는 강명구 장로(전국주교연합회장)가 축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사직동교회 요나단합창단의 합창, 천송영(금정평안교회 유치부) 어린이의 독창, 모든민족교회 가브리엘찬양대의 합창, 김민영(동일교회 5학년) 어린이의 독창, 복음교회 쉬르찬양대의 합창, 정성민(사직동교회 5학년) 어린이의 첼로독주, 괴정제일교회 시온찬양대의 합창, 동일교회 다윗찬양대의 합창, 장예빈(사직동교회 5학년) 어린이의 독창, 포도원교회 샛별찬양대의 합창 공연이 펼쳐졌다. 경남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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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0
  • 세계적인 기독교사회운동단체 ‘OMCA’, ‘OWCA’ 연맹 출범
    ▲ 진동은 목사(좌)와 권태진 목사(우) 현재 한국은 짧은 시간 내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사회’로 들어섰다. 이런 현실에 맞춰 ‘봉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그의 나라 확장하는 일을 세계적으로 이루어 나가는 단체’를 표방한 사단법인이 출범을 앞두고 있다. 바로 OMCA연맹(Old Men’s Christian Association/기독노인회)과 OWCA연맹(Old Women’s Christian Association/기독여성노인회)이다. YMCA운동, YWCA(기독청년)운동이 오늘날 세계적인 유명한 운동으로 발전한 것과 같이 OMCA, OWCA 역시 고령사회 속에서 시니어들의 정신적·영적 상태의 개선과 사회적 역할을 도모 하고자 설립, 세계 최대의 ‘기독교사회운동체’로서 자리를 잡아간다는 복안이다. OMCA, OWCA 단체는 평소 시니어운동을 전개해 왔던 진동은 목사(홍은교회)와 시니어문화의 전문가인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의 오랜 노력의 결실로 설립하게 됐다. 진목사가 이 단체를 결성하게 된 계기는 심각한 저출산과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65세 이상 시니어도 사회적 부담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는 데서 기인했다. 사회봉사 혹은 여가활동은 물론 노인세대가 신앙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장 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설립을 준비했다. 향후 일정으로는 오는 9월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갖고 10월에 서울시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을 예정이다. 사무실은 현재 건축 중인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에 본부를 두기로 했다. 특별히 발기인들로는 전직 총리, 장관 및 기관단체장은 물론 정치, 경제, 종교계 및 사회 저명인사와 시니어문화에 관심 있는 국내외 많은 분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주요사업으로는 ▲국내 17개 광역시, 도 지회설립 ▲연주단 및 합창단 결성 ▲아시아, 미주, 유럽 지부 설립 ▲창업지원단 결성 ▲시니어 전용극장 ▲한, 중, 일 OMCA 국제선교포럼 개최 ▲세계 OMCA 문화올림픽 개최 등이며 향후 정책연구소와 국제대회 유치도 계획하고 있다. 설립자 진동은 목사는 “대한민국이 너무 짧은 시간 내에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사회’로 들어서 버렸다”면서 “누군가는 고령사회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하지만 국가나 사회가 아직 성숙한 단계에 이르지 못하였기에 교회가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서양의 경우 고령사회로 진입하기 까지 100년 이상이 걸렸지만 우리나라는 불과 17년 만에 이런 현상이 벌어졌고 앞으로 7년 후면 65세 이상이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가 된다”면서 이를 위해 “교회, 사회, 국가가 각각 할 수 있는 만큼 옳은 길을 향해 노력해야 할 때 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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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0
  • 부산복음화운동본부 광복기념연합예배 가져
    부산복음화운동본부(총본부장 윤종남 목사)는 지난 8월 15일(수) 오전 10시 30분 순복음금정교회에서 73주년 광복기념연합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윤종남 목사의 사회로 안신이 장로(이사)가 대표기도, 정영란 권사(이사)가 성경봉독, 이건호 목사(순복음대구교회)가 ‘해방을 넘어 하나님 나라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특별기도회는 김종후 목사(사무총장)의 사회로 독립선언문 낭독과 나라와 부산을 위한 특별기도를 진행했다. 이사장 이재완 목사는 환영사에서 “오늘은 광복절 제73주년 기념일이다. 우리는 두 가지를 잊지 말아야 한다. 첫째, 우리나라의 광복은 하나님의 섭리와 적극적인 역사 속에서 이루어졌기에 감사절로 지켜야 한다. 둘째, 독립 운동에 가장 앞장 섰던 나라와 민족을 사랑한 그 애국심을 되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혼돈 속에 빠져있는 이 민족 위에 새롭게 광복의 은총을 내려주시기를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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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7
  • 20년만에 재개최한 삼남연회 청소년연합수련회
    기감 삼남연회에는 2018년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8월 6일(월)부터 8일(수)까지 거제그린유스타운 청소년수련장에서 MYF 청소년연합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삼남연회 연합수련회는 20년 만에 다시 개최된 것으로 30개 교회, 235명이 참여했다. 이 수련회는 지난 4월 삼남연회 기독교교육사업분과위원회에서 박준선 위원장의 제안으로 청소년에게 감리교 정체성을 고양시킬 청소년연합수련회 개최를 결의해 준비하게 됐다. 특히 삼남연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 안승준 장로)를 비롯한 평신도단체들과 장로회, 각 지방회와 교회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칠 수 있었다. 대회장인 권영화 감독(삼남연회)은 여는 예배 설교에서 “한국교회와 감리교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연합수련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청소년 시기에 유혹이 많고 힘겨운 학업의 부담도 있겠지만 믿음의 선조들이 걸어간 것처럼 하나님을 바라보는 신앙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요프로그램은 스토리가 있는 다양한 활동과 강연, 찬양과 말씀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수련회 기획, 진행을 맡은 안중덕 목사(부산남 샘터교회)는 “이번 수련회는 여러 가지 유혹과 고된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몸과 마음과 영혼이 치유받고 회복되어 꿈과 믿음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비상구, 즉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께 나아가는 비상구임을 깨닫도록 기획되었다”면서 “특히 하나님과의 만남, 삶의 이유와 목적을 찾아 당당하게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는 스토리가 있는 수련회로 구성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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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7
  • 감림산기도원 설립 50주년 기념감사예배
    ▲ 수많은 사람들이 50주년 기념을 축하하러 왔다 감림산기도원(원장 이옥란) 설립 50주년 기념 감사예배가 8월15일 오전 감림산기도원대성전에서 개최됐다. 감림산기도원은 1968년 8월17일 당시 28세였던 이옥란 원장이 황무지에 개척하면서 시작됐다. 감림산기도원은 매주 화요일 구국철야기도회와 매주 금요일 지역교회와 함께하는 금요철야 기도회, 각종 부흥집회 등을 통해 지난 50년간 1년 52주 365일 연중집회를 통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뜨거운 기도가 계속되고 있다. 또 ‘하얀사랑선교회’, ‘사랑의불꽃잔치선교회’를 통해 세계를 향한 복음전파와 오병이어 캠프 사역원을 통해 다음세대 부흥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날 설립 50주년 감사예배에서는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가 말씀을 전했으며, 2부 순서로는 이옥란 원장 성역 50년 감사 공로패 수여와 서임중 목사 명예원장 추대, 이은호 목사 부원장 취임식이 있었다. 이옥란 원장은 “뒤돌아보면 하나님의 손길이 닿지 않은 것이 없었습니다. 좋은 동역자들을 만나게 해 주셨고, 감림산 강단에서 귀한 말씀을 피를 토하며 선포해 주신 수많은 목사님들, 선교사님들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또 물질로 섬겨 주신 국내외의 귀한 동역자들, 몸으로 섬겨 주신 잊지 못할 성도들이 있습니다. 다시한번 진솔한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이옥란 원장 이후 이옥란 원장의 저서 ‘눈물’의 출판감사와 축하기념식, 50주년 기념 혜성관 기공예배를 드렸다. 이번에 기공한 혜성관은 이옥란 원장의 50년 성역의 선교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 50년의 사역이 실현될 핵심공간이 될 전망이다. 1층 선교자료 전시관과 다목적홀, 2층 120석의 세미나실과 채플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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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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