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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장신대 총동문회 장학금 전달
    부산장신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최구영 목사) 임원진들은 11월 6일 학교 채플실에서 총동문회 장학금 총 500만원을 10명의 학부 및 신대원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산여전도회관 이사회(회장 이홍자 장로) 임원진들은 7일 학교 채플실에서 학교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총 6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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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9
  • CTS 신임 공동대표이사 이·취임 감사예배
    ▲ 공동대표이사 이취임감사예배 후 단체사진 1995년 기독교 텔레비전 방송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개국한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6일(화) 서울 노량진동 CTS아트홀에서 <공동대표이사 이·취임 감사예배>를 진행했다. 이날 22대 공동대표이사로 림형석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장)와 이승희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가 새롭게 취임했으며,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전명구 목사는 20대부터 공동대표이사로 섬기고 있다. 지난 한해 CTS 공동대표이사를 역임했던 최기학 목사와 전계헌 목사는 “세계 방방 곡곡 CTS에서 송출하는 복음이 계속 발전해 나가고, 이를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며 CTS가 예수님을 전하는 가장 아름다운 사역이 더 활기차게 나아가도록 기도해주시고,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새로 취임한 신임 CTS 공동대표이사 림형석 목사는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모든 교회와 교단이 연합하여 영적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CTS를 통해 그 사역들이 힘있게 이루어지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승희 목사는 “순수복음방송 CTS의 가치를 위해, 이 혼란한 사회가 새로워지도록 함께 더불어 섬기며, 기도하고, 모든 교단의 역량을 모으도록 힘쓰겠다”고 취임 인사를 전했다. CTS 감경철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CTS의 사역을 격려해주시고 큰 힘이 돼주신 최기학, 전계헌 21대 공동대표이사님께 임직원 모두의 진심을 담아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 “CTS가 순수복음방송으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2020년 25주년을 향해 다음세대를 위한 한국교회와의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쳐나가는 선교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CTS의 든든한 동역자로 서주신 림형석, 이승희 22대 공동대표이사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설교를 전한 연동교회 이성희 목사(CTS 20대 공동대표이사), 장차남목사(CTS 10대 공동대표이사)를 비롯해 각 교단 대표와 성도 150여명이 참석해 지난 23년 동안 대표적 종교방송으로 자리매김한 CTS의 신임 공동대표이사 취임을 축하했다. ▲ 취임사를 전하는 이승희 목사 ▲ 취임사를 전하는 림형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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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8
  • 한장총, 제10회 장로교의 날 개최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제10회 ‘장로교의 날’ 대회를 지난 4일(주일), 안양 새중앙교회(황덕영목사 시무)에서 한장총 회원교단 총회장, 총무 및 교단별 임원 700여명이 모여 개최했다. ‘그리스도인답게, 교회답게’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10회 장로교의 날은 장로교의 날 기념예배와 비전선포식으로 진행했다. 대회장인 유중현 목사는 대회사에서 “새 시대가 오는 이때에 우리 장로교회 교인들은 하나님 앞에 서서 시대적 사명을 분명히 하여 그리스도인답게, 교회답게 기독교의 본질을 회복하여야 할 것”을 강조하며 “그 때에 복음통일의 시대를 열 것과 한국교회 재부흥의 힘을 얻을 것이며 이번 장로교의 날의 방향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괄본부장인 송태섭 목사는 환영사에서 “참석한 회원교단 총회장, 임원 및 성도들을 환영하며 이 행사를 준비하고 협력한 분들에게 감사하다. 장로교의 날 대회가 제10회까지 이어지게 된 것은 주님의 십자가의 손길로 도우셨기 때문이며 우리도 주님의 마음을 담은 손으로 서로를 따뜻하게 붙들어 주는 도움의 손길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연합을 강조했다. 총괄본부장 송태섭 목사 인도로 장로교의 날 기념예배 1부가 진행이 되었으며 공동대대회장인 합동중앙 총회장 김영희 목사의 기도, 그리고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장로교의 본질을 회복하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소강석 목사는 설교에서 “영국의 언약교회 교인들은 하나님의 절대적 왕권을 믿었기에 국왕의 핍박에도 굴하지 않았고, 이것이 개혁주의 장로교회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또 “언약교회 교인들이 국왕의 핍박에 지붕 없는 감옥에서 얼마든지 탈출할 수 있었음에도 하나님 주권사상의 믿음으로 그 자리를 지킨 것을 오늘 한국장로교회에서 되새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2설교에서는 새중앙교회 황덕영 목사가 ‘미래를 향한 창조적 도전’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에서 황덕영 목사는 “오늘날 앞날에 대한 부정적인 말들이 많은데 성경은 미래의 희망을 말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한국장로교회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시대에 주어야 하고, 미래의 희망인 우리의 자녀들에 대한 신앙교육에 한국장로교회가 힘을 대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2부는 한국장로교회 비전과 하나 됨의 시간으로 서기 황연식 목사 진행으로 2018 ‘자랑스러운 장로교인 시상식’이 있었다. 총 4개 부문의 수상자가 있었으며 목회부문에는 산정현교회 담임 김관선 목사, 학술부문은 숭실사이버대학교 이사장 노영상 박사, 복지부문은 유기 아기 1,400명 이상을 보호한 주사랑공동체 대표 이종락 목사, 문화부문에는 박인수소리연구회 대표 성악가 박인수 장로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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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7
  • 2018아시아기독병원협회 총회 및 연례대회 개최
    아시아기독병원협회(ACHA, 회장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 2018년도 총회 및 제23차 연례대회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아시아 6개국 기독병원 관계자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메이필드호텔 서울과 명지병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2018 ACHA 총회에는 한국과 일본, 대만,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에서 참가하는데, 한국은 한국기독병원협회 이왕준 회장(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을 대표로 명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이화의료원, 전주예수병원, 안양샘병원, 고신대복음병원, 계명대동산의료원 등 모두 14개 회원병원에서 60여명이 참가한다. ‘아시아기독병원협회 의료선교의 새로운 지평’(The New Horizon of Medical Mission in ACHA)을 주제로 8일 오후 4시에 메이필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막되는 이번 총회 및 연례회의는 첫날 이왕준 회장의 개막연설과 개막 예배를 시작으로 한국YMCA 안재웅 이사장의 ‘평화의 문화 구축’(Building a Culture of Peace)을 주제로한 특강, 환영만찬과 이사회 등으로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명지병원으로 장소를 옮겨 본격적인 연례대회에 돌입, ‘지역사회 봉사에 기반한 병원 선교’, ‘남아프리카 스와질랜드 의료선교 사명 제안’ 등 각국의 대표들이 다양한 주제로한 심포지엄으로 이어진다. 또 각국 참가자들은 ‘병원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명지병원의 ‘환자중심의 병원 혁신 사례’에 대한 워크숍과 함께 혁신의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도 갖는다. 이어 오후에는 임직각과 오두산 통일전망대 등을 방문, 세계적인 핫이슈로 떠오른 평화무드일로에 있는 남북분단의 현장을 둘러보는 기회도 갖는다. 마지막 날인 10일은 메이필드호텔에서 참가국가 별 의료선교 현황과 과제 등을 주제로한 심포지엄과 폐막 예배를 끝으로 3일간의 대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왕준 회장은 “한국의 기독병원들이 그동안 적극 추진해온 중국을 비롯하여 네팔, 러시아, 아프리카,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지역을 향한 의료선교를 통해 체험한 은혜와 성과를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하나님게서 아시아기독병원협회를 통해 주시는 의료선교의 새로운 지평을 발견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난해 오사카에서 개최된 ACHA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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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6
  • 법원 압수수색 영장 발부하기 위해 존재하는 기관 아니다
    ▲ 최인석 법원장 용기 있는 현직 지방 법원장 장로가 있어 신선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다름 아닌 울산지방법원장에 있으면서 “법원은 검찰에 압수 수색 영장을 발부하기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 아니다”라는 글을 법원 내부 게시판에 올려 압수 수색 영장 청구를 남발하는 검찰과 이를 제대로 거르지 못하는 법원을 동시에 비판함으로서 사법권 독립에 신선한 파문이 일고 있다. 글을 올린 용기 있는 판사는 부산기독기관장회 회장을 2년 전까지 맡았고, 부산가정법원장과 제주지방법원장을 역임한 최인석 장로(창원 서머나교회). 최인석 울산지법원장은 지난 10월 30일 법원 내부 게시판에 올린 “압수 수색의 홍수와 국민의 자유와 권리”란 글에서 “곳곳에서 압수 수색의 남용에 대한 볼멘 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고 전제하면서 사법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압수수색 영장 청구가 20년 전보다 무려 10배이상 늘어난 20만4000여 건에 달했다. 최 장로는 “수사기관이 주거, 차량, PC, 스마트폰 등 개인적인 공간을 툭하면 들여다 보려한다”며 “문제는 증거를 찾기 위해 들여다보는 것이 아니라 ‘혐의를 찾기 위해’ 들여다보는 것 같은데,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며 검찰 수사 관행을 정면 비판했다. 또 검찰에 대한 업무 협조를 이유로 압수 수색 영장을 상당수 발부 해준 법원의 관행도 지적하며 제 식구한테도 비판하고 나섰다. 그는 “검찰이 무소불위의 ‘빅 브라더’로 만들어 준 것은 법원”이라며 “결국 법원이 그동안 검사의 업무영장청구에 협조하는데만 몰두했지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는데 소홀했다”면서 “법원은 검사에게 영장을 발부해 주기위해 존재하는 기관이 아니고 장삼이사(張三李四)의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 존재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또 메멘토모리(너는 반드시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라는 라틴어를 언급하면서 “압수 수색 영장 발부에 인색하다고 손가락질하는 사람들 또한 자신의 계좌나 스마트폰이 압수수색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기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부산기독기관장회가 모이는 매주 화요일 성경 기도회 모임에서 “사도바울처럼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하면서 한국교회가 살 길은 목사, 장로가 죽어야 한국교회가 회복되고 갱신된다”고 늘 말해왔다. 최인석 장로는 올해 1957년생 당61세로 경남 사천 출신이며 부산대 법학대학을 졸업하여 1984년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제16기 사법연수원 수료하여 1997년에 부산고등법원 판사에서 거창지원장을 거쳐 통영지원장, 창원지원 수석부장 판사, 2010년에는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 2012~14년 부산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에서 부산가정법원 법원장과 제주지원 법원장에 임명될 때 2년간 부산기독기관장회 회장을 역임한 기독 법조인이다. 부산기독기관장회는 과거 양인평 부산고등법원장 재임시절 조직되어 초대회장은 고 장성만 목사가 맡아오다가 허진호 장로(법률구조연합회 회장 역임) 등 김준규(37대) 전 검찰 총장, 김신 전 대법관,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 특출한 기독인 인재 배출의 산실이다. 현재는 안민 고신대 총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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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6
  • 이영훈 목사, 한국인 최초 ‘세계종교지도자상’ 수상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11월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열린 ‘아시아계 미국인 연합회’(Asian Americen Congress, AAC) 주최 올해의 인물상 시상식에서 ‘세계종교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영훈 목사는 한미기독교지도자기도회를 꾸준히 개최하면서 한국과 미국의 우호증진 및 상호협력에 기여하고 남북한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처음 제정된 세계종교지도자상의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AAC는 올해로 설립한 지 34년 된 단체로 해마다 미국 사회를 빛낸 각 분야의 인물들에게 올해의 인물상을 수여해 왔으며 수상자 중에는 마이클 블룸버그 등 미국 정치인들을 비롯 각 계 인사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영훈 목사 비롯 올해의 여성에 로라 카렌 뉴욕 주 낫소카운티 시장, 올해의 판사에 마가렛 그레이 판사, 올해의 변호사에 그렉 라삭 변호사 등 10여 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영훈 목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아시안들과 소수 민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AAC 제34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큰 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이라고 밝혔다. 또 “AAC는 아시아계 미국인 공동체를 위해 사회 교육 문화 및 다양한 인도주의적 지원 활동을 해왔으며, 지금은 중남미를 비롯 아프리카 국가들과도 협력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빈곤과 에이즈의 퇴치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AAC의 마이클 림 의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나는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에 살고 있다”면서 “이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남한과 북한이 하나 되는 꿈을 가지고 우리 민족의 평화적 통일을 소망한다. 그리고 이 꿈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한미동맹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한미지도자기도회’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한미우호와 남북통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한다”고 다짐하자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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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6
  • 공격적 포교활동 중인 신천지
    신천지가 영남권 지역에서 공격적인 포교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천지 12지파 중 영남권에서 활동하는 지파는 부산의 안드레, 야고보 지파와 대구 다대오 지파. 이 세 지파에 소속된 신천지인들은 최근 대도시 시내 등을 돌며 두 장의 유인물을 배포하고 있다. 한 장에는 ‘부패한 한국기독교 다시 나야 한다’는 제목으로 “반국가, 반사회, 반종교, 반평화의 실체는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라고 주장하면서 한국교회를 비판하고 있고, 다른 유인물에는 신천지 자신들의 홍보문구 등을 담고 있다. 전문가들은 “신천지가 영남권 공략을 선포한 것 같다”며 성도들이 현혹되지 않도록 일선 교회차원에서 주의를 당부했다. 또 “일선 가정 우편물 함에 신천지 홍보 유인물 등을 많이 넣고 다닌다. 자녀들이 보기 전에 치우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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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5
  • ‘여신도 상습 성폭행’ 이재록, ‘징역 20년’ 구형
    ▲ 구속될 당시 이재록씨. 연합뉴스 제공 이단 만민중앙교회 이재록이 여신도 사습 성폭행 혐의로 징역 20년을 구형받았다. 지난 11월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상습준강간 등의 혐의로 징역 20년을 구형했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설교 등 목회 활동을 하지 못하게 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신도들을 철저히 유린하고 농락한 사건이며 범행 수법이 엽기적인데도 뉘우침이 없다”며 구형이유를 밝혔다. 반면 이재록은 최후 진술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선처를 요청했다. 이씨측 변호인들도 피해자들이 음해한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이재록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11월 16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서관 제418호 법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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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5
  • 부산NCC 제32차 정기총회
    부산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부산NCC) 제32차 정기총회가 11월4일 오후 5시 ‘그리스도의 사랑, 부산을 새롭게’라는 주제로 해운대감리교회에서 개최됐다. 한석문 목사(해운대감리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는 김경태 목사(부산NCC 부회장, 평화마을교회)의 기도와 부산NCC 회장 황영주 목사의 ‘평화의 도구’라는 말씀이 있었다. 회무순서에서는 의장(황영주 목사)의 개회사와 회원점명, 개회 선언 뒤 각종 보고(회의, 사업, 회계, 감사)가 있었으며, 상임위원회 보고와 특별위원회 보고 등이 있었다. 이후 임원선출에서는 새 회장에 한석문 목사를 선출했고, 총무에는 최병학 목사가 연임됐다. 나머지 임원들은 실행위원회와 정책협의회를 거쳐 확정된다. 회장 한석문 목사는 “금년 주제처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부산을 새롭게 변화 시키는 원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NCC는 대립과 차별 해소와 남북화해와 평화통일, 인권증진을 실천해 왔으며 우리주변 가난하고 소외된 자인 장애인, 다문화, 노숙자 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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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5
  • 김영미 교수의 정년퇴임 기념음악회 열려
    지난 10월 18일(목) 저녁 성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스승인 김영미 교수의 정년퇴임을 기념하기 위해 자리했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참석해 엄마의 선생님이라며 김영미 교수를 소개하는 가족들도 있었다. 고신대학교 교회음악과 김영미 교수의 정년퇴임 기념음악회가 지난 10월 18일(목)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개최됐다. 동료, 제자들과 함께 꾸민 무대는 다채로움 속에서도 감동이 있는 공연이었다. 특히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동 중인 김 교수의 제자들이 영상으로 인사를 전해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은 소프라노 김찬미, 소프라노 김정미, 소프라노 박연경, 소프라노 김현주, 소프라노 김은희, 소프라노 김나영을 비롯 테너 강동혁, 테너 송승민, 테너 염상윤, 테너 김진훈 등 왕성하게 활동 중인 제자들이 김 교수의 퇴임을 축하하며 무대를 함께 했다. 또한 한국 최고의 성악가인 테너 김지호 교수(경성대), 소프라노 김은희 교수(이화여대)가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고신대 안민 총장은 “선배교수님으로 모셔 온 김영미 교수님은 따뜻하고, 선하고, 유쾌하며 넉넉하셨다. 마치 친 누님 같았다”면서 “은퇴하시는 교수님께 수교하셨다는 말씀드린다. 고신대 명예교수로서의 새로운 출발에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김영미 명예교수(고신대) 김영미 교수는 “37년 6개월 동안 고신대학교의 교수로 봉직하고 정년의 시간을 맞아 제자들과 함께 기념음악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 제게 건강과 사명감과 헌신의 기회를 주시고 동행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김영미 고신대 명예교수는 이화여대 음대 성악과와 동대학원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메사추세츠 주립 로웰대학교 음악대학, 동대학원 연구교수를 역임했다. 김영미 명예교수는 24세에 외래교수가 되었고 교수 연주회를 했다. 28세에 고신대 교수가 된 이후 지금까지 평생 성악가와 교수, 그리고 2005년 창단한 솔오페라단의 예술총감독으로써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했다. 그간 국내외 성공적인 음악인으로써의 공로를 인정받아 2005년 올해의 이화인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제41회 부산음악상(2016)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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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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