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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뉴스종합 기사

  • 이성희 목사 “현대는 영성시대, 교회 성장 관건은 영성”
    ▲ 강사로 나선 이성희 목사는 최첨단과학이 이끌어가는 포스트모던사회가 영성사회라는 것은 아이러니 같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한국기독교목양회(회장 김호규 목사)는 지난 10월 30일(화) 오전 11시 부산디지털대학교 문화센터콘서트홀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창립 49주년 기념으로 열린 이번 목회신학세미나는 ‘포스트모던시대의 영성과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이성희 목사(연동교회)가 강사로 나섰다. 이성희 목사는 강의에서 “올해 은퇴를 한다. 내가 목회를 시작하던 시절과 지금의 목회 환경은 너무 다르다. 목회를 시작하던 때 선배 목회자들에게 어떻게 목회를 하냐고 묻자 첫째, 새벽기도를 열심히 하고 둘째, 심방을 열심히 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나는 학교에서 신학생들에게 가르칠 때 새벽기도와 심방만 열심히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가르친다. 왜냐하면 시대가 변했기 때문이다. 삶의 환경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또 “내가 보기엔 정보사회도 지났다고 판단한다. 이미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면서 “연세대를 방문했을 때 보니 복제인간이 구원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신학자들이 논의하는 것을 보았다. 과학이 발달하니 하나님을 능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대는 영성에 대한 관심이 극대화된 영성시대이다. 최첨단과학이 이끌어가는 포스트모던 사회는 영성사회이다. 과학시대가 영성시대인 것은 인류가 과학에 대한 반작용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기독교는 두 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영성적 기능이며 다른 하나는 예언자적 기능이다. 교회 사가들은 유럽 교회가 급속도로 쇠퇴한 원인은 예언자적 기능에 지나치게 치중하였기 때문이라고 평가한다. 교회가 쇠퇴하지 않기 위해서는 두 가지 기능의 균형을 유지하여야 할 것이며 특히 영성적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세계 기독교의 성장을 오순절주의가 주도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여야 한다”면서 “오순절주의의 열정과 신비를 터득하고 보존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이런 영성적 교회가 사회적 기관으로서의 교회의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며 실추된 한국교회의 이미지를 회복하여 복음전파의 기능을 스마트하게 실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날 사회는 한국기독교목양회 회장 김호규 목사가 맡았다. ▲ 상임고문 임대식 목사가 기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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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31
  • 모든민족교회 박원일 목사 청빙
    ▲ 박원일 목사 담임목사가 공석 중이던 모든민족교회가 지난 28일 ‘위임목사 청빙을 위한 공동의회’를 통해 현 부산장전중앙교회 박원일 목사를 청빙했다. 이날 공동의회는 97%(투표참여 524명, 찬성 500명, 반대 18명, 무효 6명)라는 높은 찬성률로 통과됐다. 박원일 목사는 부산대 경영학과와 고려신학대학원(50회),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를 졸업했다. 지난 2009년 울산교회 부교역자로 시무하다 장전중앙교회에 부임했다. 장전중앙교회를 10년 동안 잘 이끌어 왔고, 원만한 성품과 좋은 말씀으로 성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모든민족교회도 박 목사의 이런 장점이 교회를 빠르게 수습시킬 적임자로 평가하고 있다. 장전중앙교회 강상균 장로는 “(모든민족교회 청빙 소식을)들었다. 지난 10년간 지켜본 박 목사님은 더 크게 목회를 하실 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축복 속에 모든민족교회에 보내 드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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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31
  • 동서대, 인도네시아 텔콤대와 학술교류 협정 가져
    동서대(총장 장제국)와 인도네시아 텔콤대(Telkom University, 총장 아디위자야)가 지난 10월 30일 뉴밀레니엄관 11층 글로벌륨에서 학술교류 협정식을 가졌다. 이날 조증성 부총장과 텔콤대 아디위자야 총장은 협정서에 서명하며 양교의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앞으로 ▲교수·교직원 교류 ▲학생 교류 및 유학생 파견 ▲연구 프로그램의 개발과 실행 등 상호교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협정에 앞서 텔콤대 총장일행은 미디어아울렛, GSI, 3D융합센터 등을 둘러보았다. 인도네시아 반둥시에 위치한 텔콤대학교(Telkom University)는 세계적인 ICT 기업인 텔콤사의 교육재단이 기존의 텔콤 기술연구소, 텔콤 경영연구소, 텔콤 폴리테크닉, 텔콤 아트 앤 디자인 연구소의 4개 기관을 통합해 2013년 설립했다. 이 대학은 산하에 산업공학부, 전자공학부, 컴퓨터공학부, 경제경영학부, 커뮤니케이션&비즈니스학부, 창조산업학부, 응용과학부의 6개의 학부과정과 대학원 과정을 두고 있으며 학생 총원이 2만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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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31
  • 이상규 명예교수,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학술상 수상
    이상규 명예교수(고신대)는 지난 10월 27일(토) 한국복음주의신학회(회장 원종천)에서 한국 신학 발전 공헌을 인정받아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학술상’을 받았다. 지난 27일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에서 열린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제72차 정기논문발표회에서 수상했다. 이 상은 2016~2017년 출판된 신학자의 저술 중에서 심사를 거쳐 이상규 교수의 <초기 기독교와 로마 사회>가 선정됐다. 이 교수가 평소 신학 연구와 후학 인재양성에 힘쓰는 등 한국 신학과 한국교회 발전에 공헌한 것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상규 교수는 “제 책이 선정되어 수상한 것에 대해 기쁘고 감사하다. 공부하는 저로서는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상규 명예교수는 고신대학교 부총장, 교무처장, 교목실장, 개혁주의학술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장로교신학회 회장 역임, 개혁신학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한편, 국제 신학학술지 Unio Cum Christo의 편집위원이기도 하다. 또한 통합연구학회 학술상(1991)을 수상한 이래 한국교회사학연구원 학술상(2010), 기독교문화대상(2010), 올해의 신학자상(2012)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교회개혁사』(성광문화사, 1997), 『부산지방 기독교전래사』(도서출판 글마당, 2001), 『교회개혁과 부흥운동』 (SFC, 2004), 『헬라로마적 상황에서의 기독교』(한들출판사, 2006), 『한상동과 그의 시대』(SFC, 2006), 『개혁주의란 무엇인가?』(고신대학교 출판부, 2007), 『한국교회 역사와 신학』(생명의 양식, 2008). 『교양으로 읽는 역사』(SFC, 2009), To Korea With Love (Presbyterian Church of Victoria, Australia, 2009), 『부산경남지역 기독교회의 선구자들』(고신대학교 출판부, 2012), 『구약의 메시지』(킹덤북스, 2013) 『한국교회사의 뒤안길』(킹덤북스, 2015), 『해방전후 한국장로교회의 역사와 신학』(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2015) 등과 역서, 『기독교강요란 어떤 책인가?』(와타나베, SFC, 2009), 『기독교신앙과 전쟁책임』(한국교회와 역사연구소, 2008), 『초기그리스도인들이 본 전쟁과 평화』(KAC, 2010), 『베어드의 선교일기』(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 2013) 『헤리티지 스토리』(CLC, 2011), 『윌리엄 베어드의 선교일기』(숭실대학교 기독교박물관, 201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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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30
  • 북한(North)과 난민(Refugee) 선교에 대한 이해
    ▲ 제5회 부울경 의료선교대회가 10월27일 호산나교회에서 개최됐다. 제5회 부울경 의료선교대회가 10월27일(토) 오후 호산나교회(유진소 목사)에서 개최됐다. ‘North & Refugee’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선교대회는 부울경 지역 약 200여명의 기독 의료인들과 의료인을 꿈꾸는 다음세대들이 참석했다. 개회예배에서는 수영로 교회 해외선교파트 천현욱 장로의 기도와 호산나교회 유진소 목사의 말씀이 있었다. 이후 의료선교의 다음세대인 고신의대, 동서대 보건의료계열, 고신간호대, 동아의대, 부산의대, 창신간호대 등의 기독학생회 사역모임을 발표하며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학생들의 사역발표 모습 이날 첫 번째 주강사로 나선 하나반도의료연합의 경쾌수 회장은 ‘북한의료선교의 실제와 우리의 역할’이라는 내용으로 현재 북한의료의 실태와 앞으로 전략을 소개하면서 “우리가 체계적으로 준비해서 통일을 대비한 북한의료선교 준비를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특강은 인터서브 코리아의 박준범 선교사가 ‘난민선교의 이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선교사는 “불과 얼마전까지 우리도 난민이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나그네를 섬기라는 주님의 명령과 예수님의 마음으로 난민들을 사랑으로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부울경의료선교협의회 총회를 통해 새로운 임원진들이 발표됐다. 회장으로는 호산나교회 김태규 장로가 추대됐고, 그동안 부울경지역 의료선교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승도 장로와 정현기 장로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 부울경 의료선교협의회를 위해 헌신한 이승도 장로(꽃을 들고 있는 좌측)와 정현기 장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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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30
  • 21세기포럼, 시온클럽 새 회장에 김희규 장로
    ▲ 제47차 정례포럼 후 기념사진 재단법인 21세기포럼(이사장 홍순모 장로)은 지난 10월 26일(금) 낮 12시 서면 롯데호텔에서 제47차 정례포럼을 가졌다. 이날 정종훈 교수(연세대학교)가 강사로 나서 ‘PD수첩을 통해 본 한국기독교의 치부와 반성’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정례포럼 이후인 오후 2시제5차 정기총회를 열고 21세기포럼 시온클럽 회장에 김희규 장로(대학교회)를 선출했다. 총회는 홍순모 재단 이사장과 양한석 부이사장, 강판녕 전 이사장, 이성만 이사, 그리고 배재인 제4대 시온클럽 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현모 상임이사가 총회 소집의 취지 설명과 조지제 시온클럽 총무의 경과보고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 회장 김희규 장로(대학교회), 부회장 정징자 권사(수영로교회), 총무 공승무 집사(대학교회), 서기 이종한 집사(대학교회)를 선출하고 조지제 장로(모라교회)를 자문위원으로 추대했다. 한편 재단법인 21세기포럼 시온클럽은 오는 12월 중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 정기총회 모습 ▲ 김희규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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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9
  • 고신대학교 간호대학 50주년 기념식
    고신대학교(총장 안민) 간호대학(학장 이영은)은 10월 11일(목) 송도캠퍼스 성산관에서 ‘성장의 50년, 결실의 100년’을 주제로 ‘간호대학 50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고신대학교 간호대학 및 동창회, 대학원 간호학과 및 전인간호과학연구소 주최로 진행 된 기념식은 지난 50년간 간호대학이 하나님의 은혜로 성장하였음을 고백하며, 앞으로도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나타날 결실을 바라보는 자리였다. 총 5부로 진행된 기념식은 1부 감사예배로 그 막을 올렸다. 최광진 목사(교목)의 사회와 김영대 목사(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원목실장)의 대표기도, 간호대학 교직원 일동의 특송이 있었고, 임창호 목사(고신대학교 교학부총장)의 ‘치유하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모든 지난 날들이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는 자리였다. 2부는 권수혜 교수(간호학과장)의 사회로 50주년 기념식을 진행, 이영은 학장의 기념 식사와 고신대학교 간호대학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한 감사패 전달식과 최영식 복음병원장과 박옥심 간호대학 동창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3부는 간호대학 장기려관 정문에서 최은정 교수(대학원학과장)의 사회로 ‘사랑을 잇는 포도나무(기부자명판)’ 제막식이 진행됐다. 취지 및 경과보고와 함께 이영은 학장이 “간호대학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분들을 기리며, 사람을 통하여 50여 년 전 학교가 세워졌던 그 때, 그 하나님의 사랑이 동일하게 이 자리에 계속 흐르고 있음을 확인하는 귀한 자리이다”고 말했다. 4부로는 성산관에서 간호선교보고회 및 기념학술대회가 정귀임·박정숙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차순정 선교사(26기)와 김정화 선교사(36기)가 베트남 롱안 세계로병원과 네팔 럼중병원의 사역현장 속에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를 간호대학 학생들과 참석하신 내빈 및 동문들에게 들려주었다. 그리고 김성은(3학년) 학생의 ‘베트남 롱안 해외선교 인턴십 경험’, 한재윤(3학년) 학생의 ‘통일간호 동아리 활동’, 장옥진 (46기, 북한이탈주민)의 ‘통일시대 대비 기독간호사의 역할’등의 국제교류 학생활동 발표가 있었고, 김설 학생의 ‘간호대학생의 간호전문직관학술논문발표’와 조현미, 배지현(박사학위과정 4학기), 서화영(4학년)의 ‘북한이탈주민의 간호대학생활 경험’ 학술눈문발표를 했다. 이어서 제5회 UCC공모전 시상식과 연구지원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간호대 로비에는 간호학 전공분야별 간호사례연구 포스터를 게시했다. 5부로 저녁 6시부터 목장원 컨벤션홀에서 서혜정 동창회 총무(16기)의 사회로 홈커밍데이가 진행됐다. 50주년 기념동영상 시청을 통해 고신대학교 간호대학에 지속적으로 일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를 확인했다. 박옥심 동창회장(14기)의 환영사가 있었고, 안민 총장과 김희택 목사(총동문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서 이영은 학장의 간호대학 장단기 발전계획 발표를 통해 50주년 간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고, 또한 다가올 결실의 100년을 바라보면서, 앞으로의 고신대학교 간호대학의 비전을 함께 바라보는 자리가 되었다. 특별히 간호대학 동창회에서 간호대학 지정 건축기금 약정서(10억원)을 전달하여 계속해서 간호대학을 위해 기도하며 물질적인 헌신 또한 아끼지 않음으로써,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걸음에 함께할 것을 약속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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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5
  • 한장총, 제36회기 대표회장, 상임회장 선거 공고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유중현 목사)는 지난 22일 제35-1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채영남 목사)를 개최하고 제36회기 대표회장, 상임회장 선거 관련 내용을 공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선거관리위원회 서기에 정성엽 목사(합신 총무)를 선임하였으며, 선거공고를 10월22일부터 한장총 홈페이지(cpck.kr) 공지함과 동시에 회원교단 총회로 공문을 방송했다. 후보자 자격심의를 한 후에 후보자 공고를 시행하게 되며, 복수 후보자일 경우 기호추첨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공정선거를 위하여 선거운동에서 향응제공, 집회초청, 후보자담합을 금지를 결의하였으며, 허용사항으로는 유선상, SNS를 통한 정책홍보는 가능한 것으로 결정했다. 그리고 선거인(총대)명부는 후보자 당사자와 후보자 소속교단 총무/사무총장에게만 문서로 요청할 경우에 공개할 수 있다고 결정했다. 등록기간은 11월5일(월)부터 12일(월) 오전 11시까지이며, 등록후보자 자격심의는 11월12일 11시에 가질 예정이다. 제36회 정기총회는 11월30일(금) 오전 11시 개최된다. 선거관리위원장 채영남목사는 “그리스도의 강력한 사랑으로 한국교회가 이렇게 성장할 수가 있었는데, 앞으로의 한국교회의 해결하여야 할 과제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극복하여 나갈 수 있는 지도자를 모실 수 있는 기회로 이번 선거가 되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1981년에 설립을 하였으며 금년에 제36대 대표회장, 상임회장을 선출하게 되며, 대표회장은 상임회장이 소속 교단에서 특별한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경우 정기총회에서 추대하게 되며, 상임회장은 선거를 통하여 선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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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4
  • 개원 66주년 기념, ‘일신기독병원 홈커밍데이’ 개최
    부산 좌천동 소재 일신기독병원(원장 서성숙)은 지난 10월 19일 (금) 개원 66주년을 기념하여 본관 6층 예배실 (맥켄지홀)에서 ‘2018년 일신기독병원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일신기독병원 의료부원장으로 근무했던 민보은 선교사(Barbara H. Martin)의 병원 방문으로 함께 근무했던 많은 의료진, 간호부, 행정부 동문을 초청하여 함께 추억을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민보은 선교사는 1964년부터 1995년까지 부산 일신기독병원에 산부인과 전문의로 근무하면서 부산시민들의 건강과 지역의료 발전에 헌신적인 봉사를 해온 일신기독병원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많은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신 목사의 기도를 시작으로 서성숙 병원장의 방문 감사 인사, 민보은 선교사 환영식 및 인사, 민보은 선교사에게 전하는 감사 영상 상영, 만찬 및 만남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민보은 선교사는 인사 말씀을 통해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기쁘다. 감사 영상을 보는데 눈물이 나왔다”면서 감격해 했다. 그리고 “매혜란, 매혜영 두 자매가 부산진교회의 유치원 건물에서 처음 병원 문을 열었는데 그때는 직원이 5명에서 시작했었다”라며 “지금은 4개의 병원과 1천여 명이 되는 직원들이 함께하고, 산부인과 외에 내과, 외과, 소아과 등 여러 과들이 생겨 많은 사람들을 치료해줄 수 있게 되었다”며 자신이 근무했을 당시와 비교하며 놀라워했다. 또한 민 선교사는 “이만큼 성장한 것은 많은 동문 여러분, 임직원 여러분들이 함께 한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고 노력해준 결과”라며 “하나님의 뜻으로 세운 병원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환자를 잘 돌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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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3
  • 부경역사연구회, 제76회 정기 발표회
    부산경남기독교역사연구회(회장 박시영 목사, 이하 부경역사연구회)가 11월3일(토) 오후 5시 김해교회에서 제76회 정기 발표회를 개최한다. 금번 정기발표회는 ‘김해교회 역사 영상물이 만들어지기까지’라는 주제로 김영기 집사(김해교회 역사 위원)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 금년 1월12주년 기념행사 모습 부경역사연구회는 2006년 1월 창립대회를 갖고 지난 12년 동안 부산과 경남지역 교회의 역사와 인물 등 유관주제를 연구해 왔고, 이곳에서 주로 활동했던 호주장로교 선교사들의 선교활동을 널리 소개해 왔다. 이를 토대로 학술지 ‘부경 교회사 연구’가 70여회 발표되었고, 총 400편이 넘는 연구 논문들이 발표됐다. 초대 이상규 교수(고신대 신학과)에 이어 현재는 무지개전원교회 박시영 목사가 회장을 맡아 수고하고 있다. 창립당시 13명이 모여 출발했지만, 현재는 160여명이 넘는 회원이 등록했고, 홀수 달(1, 3, 5, 7, 9, 11) 정기모임을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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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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