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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음화운동본부, 11월 전도대회
    부산복음화운동본부(총본부장 윤종남 목사) 11월 전도대회(제38차)가 11월13일 부산시 금정구 부곡동에 위치한 부산고운교회(정은일 목사)에서 개최됐다. 1부 기도회와 2부 노방전도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사무차장 김기동 목사의 사회로 기도본부 총무 신승달 목사의 기도와 기도본부장 정명운 목사의 ‘왜 전도해야 합니까?’라는 말씀으로 기도회가 진행됐다. 이후 합심기도와 격려사, 그리고 부산고은교회 정은일 목사의 환영사가 있었다. 2부 노방전도는 전도본부장 임대식 목사의 사회로 부곡교회 김종후 목사의 전도훈련과 실행위원 정진효 목사의 출발기도로 시작했다. 참석한 200여명의 목회자들과 장로, 성도들은 부산고은교회가 위치한 부곡동 일대를 찾아 다니면서 노방전도를 실시했다. 한편, 12월 전도대회(제39차)는 부산크리스마스트리축제와 함께하는 전도대회로 진행된다. 12월20일(목) 오후 4시 동광성결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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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4
  • ‘제8회 부산광역시 SNS 콘텐츠’ 공모전 대상
    ▲ 부산광역시 SNS 콘텐츠 공모전(왼쪽부터 이유승, 김소현, 강범철, 김민우)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방송영상전공 학생들이 ‘제8회 부산광역시 SNS 콘텐츠’공모전에서 대상(상금 300만 원,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방송영상전공 4학년 강범철, 김민우, 김소현, 이유승 씨가 바로 주인공이다. 시상식은 지난 9일 부산시청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이 음악의 뮤직비디오를 만들어줘”라는 주제로 시민공모 ‘부산찬가’ 뮤직비디오 만들기를 진행한 것이다. 음악은 ‘부산찬가’ 1984년 버전(독창/합창) 또는 2015년 리메이크 버전이 주어졌으며, 이 음악으로 부산을 위한 멋진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제출하는 것이 이번 공모전 과제였다. 대상작은 ‘부산과 함께 춤을’이다. 부산 곳곳을 돌아다니며 부산시민과 함께 춤을 추면서 정겹고 다이나믹한 부산의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갈매기 춤’을 직접 안무 구성해 부산 시민과 함께 춤을 추며 큰 인기를 끌었다. 강범철 씨는 “이번 영상 작업은 너무 즐거웠다. 촬영 중 부산 시민들이 너무 많이 도와주셨다. 그래서 이 영상을 부산시민과 함께 만드는 것 이구나라고 생각했다. 특히 이번 영상은 이미지 중심이 아니라 스토리, 인물 중심으로 구성했던 것이 주요했던 것 같다. 앞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영상을 만들고 싶다. 최종 목표는 소외 계층에 빛이 되는 영상을 만들고 싶고 교육환경이 열악한 나라에서 영상 교재를 만들어 학교를 세우는 것이 최종 목표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지난 10월 22일 발표한 ‘파프리카 영상 광고 공모전’(주최: 파프리카 협동조합)에서도 최우수상(상금 50만 원) 등을 수상하며 각종 공모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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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3
  • 복음의 전함, 광주에 힘찬 닻을 올리다
    빛고을 광주에서 광고를 통해 복음을 전도하는 ‘복음의 전함’의 닻이 올랐다. 지난 10일 광주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채영남 목사)와 광주광역시기독교단협의회(대표회장 문희성 목사) 및 산하 5개 구협의회 등 8개 단체가 ‘대한민국이 하나되어 빛고을 광주로!’의 주제로 광주문화전당역 앞에서 1,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전라도 2차 전도캠페인을 가졌다. 또 동시 거리 전도는 오는 25일 광주시 5개구별로 대규모 거리전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전도캠페인은 복음광고로 알려진 (사)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이 제작한 광고를 중심으로 일반시민에게 복음 전도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거리 전도에 앞서 주최측은 광주터미널 유스퀘어와 광주 송정역 등 주요거점에 대형 복음광고 전광판을 설치한 것을 두고 대규모 전도집회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채영남 목사는 전도 집회 개회사에서 “과거 광주는 전국에서 복음화율이 가장 높았지만, 현재는 가장 낮은 것이 현실”이라면서 “영적으로 매우 불행하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모인 이 광장에서 복음 전도를 위해 모인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광주의 교회가 하나로 모여 힘과 뜻을 합한 만큼 복음의 빛, 빛고을 광주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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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3
  • 영도구자원봉사센터, 비엔씨제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개최
    고신대학교(총장 안민)에서 수탁운영하고 있는 영도구자원봉사센터(대표 배은석)는 비엔씨제과(대표 김준욱)의 후원으로 지난 11월 3일(토)과 4일(일) 이틀에 걸쳐 영도 동삼동 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비엔씨제과에서 고신대학교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영도구자원봉사센터와 무지개봉사단(단장 강승구)이 행사를 추진하는 방식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올해 행사는 비엔씨제과 임․직원, 무지개봉사단 회원(동래구), 용원고등학교 벚꽃학생회(경남 창원시진해), 경성대학교 실천인성팀의 교수 및 학생, 동삼3동 자원봉사캠프 그리고 1365홈페이지를 통해 모집된 가족, 학생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틀 동안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0세대에 연탄 각 200장씩 2,000장을 전달하였으며, 참가자들은 영도 산복도로의 가파른 경사지와 좁은 골목길을 이동하면서 구슬땀을 흘렸지만 자원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신과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지역기업인 비엔씨제과는 현재 부산지역에서 쌀, 연탄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땀 흘린 자원봉사자에게 업체에서 만든 빵과 음료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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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2
  • 제23차 아시아기독병원협회 연례대회 성료
    아시아기독병원협회(ACHA, 회장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 2018년도 총회 및 제23차 연례대회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아시아 6개국 기독병원 관계자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메이필드호텔과 명지병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시아기독병원협회 의료선교의 새로운 지평’(The New Horizon of Medical Mission in ACHA)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례대회에는 필리핀 대표단이 최초로 참가했으며, 스와질랜드 에스와티니에 기독의과대학을 설립하는데 각국이 적극 협력하기로 하는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 한국을 비롯 일본, 대만,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등 6개국 대표단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는 지난 8일 오후 메이필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이왕준 아시아기독병원협회장의 개막연설과 개막 예배를 시작으로 한국YMCA 안재웅 이사장의 ‘평화의 문화 구축’(Building a Culture of Peace)을 주제로한 특강, 환영만찬과 이사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둘째 날에는 명지병원으로 장소를 옮겨 본격적인 연례대회에 돌입, ‘지역사회 봉사에 기반한 병원 선교’, ‘남아프리카 스와질랜드 의료선교 사명 제안’ 등 각국의 대표들이 다양한 주제로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또 각국 참가자들은 ‘병원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명지병원의 ‘환자중심의 병원 혁신 사례’에 대한 워크숍과 함께 혁신의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임직각과 오두산 통일전망대 등을 방문, 세계적인 핫이슈로 떠오른 평화무드 일로에 있는 남북분단의 현장을 둘러보는 기회도 가졌다. 마지막 날인 10일은 메이필드호텔에서 참가국가 별 의료선교 현황과 과제 등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과 폐막 예배를 끝으로 3일간의 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오는 2019년도 아시아기독병원협회 총회 및 제24차 연례대회는 태국의 방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왕준 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 나라와 인원이 늘어나고 있고, 새로운 회원국도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앞으로 싱가포르와 홍콩, 인도네시아 등의 회원 가입도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친교의 장을 넘어 아시아는 물론 아프리카 지역으로의 구체적인 선교의 사명을 실천하는 ‘의료선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대회’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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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2
  • 부산장신대 총동문회 장학금 전달
    부산장신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최구영 목사) 임원진들은 11월 6일 학교 채플실에서 총동문회 장학금 총 500만원을 10명의 학부 및 신대원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산여전도회관 이사회(회장 이홍자 장로) 임원진들은 7일 학교 채플실에서 학교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총 6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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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9
  • CTS 신임 공동대표이사 이·취임 감사예배
    ▲ 공동대표이사 이취임감사예배 후 단체사진 1995년 기독교 텔레비전 방송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개국한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6일(화) 서울 노량진동 CTS아트홀에서 <공동대표이사 이·취임 감사예배>를 진행했다. 이날 22대 공동대표이사로 림형석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장)와 이승희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가 새롭게 취임했으며,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전명구 목사는 20대부터 공동대표이사로 섬기고 있다. 지난 한해 CTS 공동대표이사를 역임했던 최기학 목사와 전계헌 목사는 “세계 방방 곡곡 CTS에서 송출하는 복음이 계속 발전해 나가고, 이를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며 CTS가 예수님을 전하는 가장 아름다운 사역이 더 활기차게 나아가도록 기도해주시고,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새로 취임한 신임 CTS 공동대표이사 림형석 목사는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모든 교회와 교단이 연합하여 영적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CTS를 통해 그 사역들이 힘있게 이루어지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승희 목사는 “순수복음방송 CTS의 가치를 위해, 이 혼란한 사회가 새로워지도록 함께 더불어 섬기며, 기도하고, 모든 교단의 역량을 모으도록 힘쓰겠다”고 취임 인사를 전했다. CTS 감경철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CTS의 사역을 격려해주시고 큰 힘이 돼주신 최기학, 전계헌 21대 공동대표이사님께 임직원 모두의 진심을 담아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 “CTS가 순수복음방송으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2020년 25주년을 향해 다음세대를 위한 한국교회와의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쳐나가는 선교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CTS의 든든한 동역자로 서주신 림형석, 이승희 22대 공동대표이사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설교를 전한 연동교회 이성희 목사(CTS 20대 공동대표이사), 장차남목사(CTS 10대 공동대표이사)를 비롯해 각 교단 대표와 성도 150여명이 참석해 지난 23년 동안 대표적 종교방송으로 자리매김한 CTS의 신임 공동대표이사 취임을 축하했다. ▲ 취임사를 전하는 이승희 목사 ▲ 취임사를 전하는 림형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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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8
  • 한장총, 제10회 장로교의 날 개최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제10회 ‘장로교의 날’ 대회를 지난 4일(주일), 안양 새중앙교회(황덕영목사 시무)에서 한장총 회원교단 총회장, 총무 및 교단별 임원 700여명이 모여 개최했다. ‘그리스도인답게, 교회답게’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10회 장로교의 날은 장로교의 날 기념예배와 비전선포식으로 진행했다. 대회장인 유중현 목사는 대회사에서 “새 시대가 오는 이때에 우리 장로교회 교인들은 하나님 앞에 서서 시대적 사명을 분명히 하여 그리스도인답게, 교회답게 기독교의 본질을 회복하여야 할 것”을 강조하며 “그 때에 복음통일의 시대를 열 것과 한국교회 재부흥의 힘을 얻을 것이며 이번 장로교의 날의 방향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괄본부장인 송태섭 목사는 환영사에서 “참석한 회원교단 총회장, 임원 및 성도들을 환영하며 이 행사를 준비하고 협력한 분들에게 감사하다. 장로교의 날 대회가 제10회까지 이어지게 된 것은 주님의 십자가의 손길로 도우셨기 때문이며 우리도 주님의 마음을 담은 손으로 서로를 따뜻하게 붙들어 주는 도움의 손길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연합을 강조했다. 총괄본부장 송태섭 목사 인도로 장로교의 날 기념예배 1부가 진행이 되었으며 공동대대회장인 합동중앙 총회장 김영희 목사의 기도, 그리고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장로교의 본질을 회복하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소강석 목사는 설교에서 “영국의 언약교회 교인들은 하나님의 절대적 왕권을 믿었기에 국왕의 핍박에도 굴하지 않았고, 이것이 개혁주의 장로교회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또 “언약교회 교인들이 국왕의 핍박에 지붕 없는 감옥에서 얼마든지 탈출할 수 있었음에도 하나님 주권사상의 믿음으로 그 자리를 지킨 것을 오늘 한국장로교회에서 되새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2설교에서는 새중앙교회 황덕영 목사가 ‘미래를 향한 창조적 도전’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에서 황덕영 목사는 “오늘날 앞날에 대한 부정적인 말들이 많은데 성경은 미래의 희망을 말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한국장로교회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시대에 주어야 하고, 미래의 희망인 우리의 자녀들에 대한 신앙교육에 한국장로교회가 힘을 대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2부는 한국장로교회 비전과 하나 됨의 시간으로 서기 황연식 목사 진행으로 2018 ‘자랑스러운 장로교인 시상식’이 있었다. 총 4개 부문의 수상자가 있었으며 목회부문에는 산정현교회 담임 김관선 목사, 학술부문은 숭실사이버대학교 이사장 노영상 박사, 복지부문은 유기 아기 1,400명 이상을 보호한 주사랑공동체 대표 이종락 목사, 문화부문에는 박인수소리연구회 대표 성악가 박인수 장로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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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7
  • 2018아시아기독병원협회 총회 및 연례대회 개최
    아시아기독병원협회(ACHA, 회장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 2018년도 총회 및 제23차 연례대회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아시아 6개국 기독병원 관계자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메이필드호텔 서울과 명지병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2018 ACHA 총회에는 한국과 일본, 대만,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에서 참가하는데, 한국은 한국기독병원협회 이왕준 회장(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을 대표로 명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이화의료원, 전주예수병원, 안양샘병원, 고신대복음병원, 계명대동산의료원 등 모두 14개 회원병원에서 60여명이 참가한다. ‘아시아기독병원협회 의료선교의 새로운 지평’(The New Horizon of Medical Mission in ACHA)을 주제로 8일 오후 4시에 메이필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막되는 이번 총회 및 연례회의는 첫날 이왕준 회장의 개막연설과 개막 예배를 시작으로 한국YMCA 안재웅 이사장의 ‘평화의 문화 구축’(Building a Culture of Peace)을 주제로한 특강, 환영만찬과 이사회 등으로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명지병원으로 장소를 옮겨 본격적인 연례대회에 돌입, ‘지역사회 봉사에 기반한 병원 선교’, ‘남아프리카 스와질랜드 의료선교 사명 제안’ 등 각국의 대표들이 다양한 주제로한 심포지엄으로 이어진다. 또 각국 참가자들은 ‘병원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명지병원의 ‘환자중심의 병원 혁신 사례’에 대한 워크숍과 함께 혁신의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도 갖는다. 이어 오후에는 임직각과 오두산 통일전망대 등을 방문, 세계적인 핫이슈로 떠오른 평화무드일로에 있는 남북분단의 현장을 둘러보는 기회도 갖는다. 마지막 날인 10일은 메이필드호텔에서 참가국가 별 의료선교 현황과 과제 등을 주제로한 심포지엄과 폐막 예배를 끝으로 3일간의 대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왕준 회장은 “한국의 기독병원들이 그동안 적극 추진해온 중국을 비롯하여 네팔, 러시아, 아프리카,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지역을 향한 의료선교를 통해 체험한 은혜와 성과를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하나님게서 아시아기독병원협회를 통해 주시는 의료선교의 새로운 지평을 발견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난해 오사카에서 개최된 ACHA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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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6
  • 법원 압수수색 영장 발부하기 위해 존재하는 기관 아니다
    ▲ 최인석 법원장 용기 있는 현직 지방 법원장 장로가 있어 신선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다름 아닌 울산지방법원장에 있으면서 “법원은 검찰에 압수 수색 영장을 발부하기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 아니다”라는 글을 법원 내부 게시판에 올려 압수 수색 영장 청구를 남발하는 검찰과 이를 제대로 거르지 못하는 법원을 동시에 비판함으로서 사법권 독립에 신선한 파문이 일고 있다. 글을 올린 용기 있는 판사는 부산기독기관장회 회장을 2년 전까지 맡았고, 부산가정법원장과 제주지방법원장을 역임한 최인석 장로(창원 서머나교회). 최인석 울산지법원장은 지난 10월 30일 법원 내부 게시판에 올린 “압수 수색의 홍수와 국민의 자유와 권리”란 글에서 “곳곳에서 압수 수색의 남용에 대한 볼멘 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고 전제하면서 사법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압수수색 영장 청구가 20년 전보다 무려 10배이상 늘어난 20만4000여 건에 달했다. 최 장로는 “수사기관이 주거, 차량, PC, 스마트폰 등 개인적인 공간을 툭하면 들여다 보려한다”며 “문제는 증거를 찾기 위해 들여다보는 것이 아니라 ‘혐의를 찾기 위해’ 들여다보는 것 같은데,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며 검찰 수사 관행을 정면 비판했다. 또 검찰에 대한 업무 협조를 이유로 압수 수색 영장을 상당수 발부 해준 법원의 관행도 지적하며 제 식구한테도 비판하고 나섰다. 그는 “검찰이 무소불위의 ‘빅 브라더’로 만들어 준 것은 법원”이라며 “결국 법원이 그동안 검사의 업무영장청구에 협조하는데만 몰두했지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는데 소홀했다”면서 “법원은 검사에게 영장을 발부해 주기위해 존재하는 기관이 아니고 장삼이사(張三李四)의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 존재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또 메멘토모리(너는 반드시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라는 라틴어를 언급하면서 “압수 수색 영장 발부에 인색하다고 손가락질하는 사람들 또한 자신의 계좌나 스마트폰이 압수수색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기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부산기독기관장회가 모이는 매주 화요일 성경 기도회 모임에서 “사도바울처럼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하면서 한국교회가 살 길은 목사, 장로가 죽어야 한국교회가 회복되고 갱신된다”고 늘 말해왔다. 최인석 장로는 올해 1957년생 당61세로 경남 사천 출신이며 부산대 법학대학을 졸업하여 1984년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제16기 사법연수원 수료하여 1997년에 부산고등법원 판사에서 거창지원장을 거쳐 통영지원장, 창원지원 수석부장 판사, 2010년에는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 2012~14년 부산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에서 부산가정법원 법원장과 제주지원 법원장에 임명될 때 2년간 부산기독기관장회 회장을 역임한 기독 법조인이다. 부산기독기관장회는 과거 양인평 부산고등법원장 재임시절 조직되어 초대회장은 고 장성만 목사가 맡아오다가 허진호 장로(법률구조연합회 회장 역임) 등 김준규(37대) 전 검찰 총장, 김신 전 대법관,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 특출한 기독인 인재 배출의 산실이다. 현재는 안민 고신대 총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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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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