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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다시 해운대로 모인다!
    지난 2014년 5월 25일 해운대해수욕장에 모인 10만여 명의 성도들이 비바람 치는 폭우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와 나라를 위해 뜨겁게 회개하며 기도했다. 그로부터 10년 후인 2024년, 다시 해운대해수욕장에 성도들이 모여 기도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박남규 목사)는 지난 6월 1일(목) 오전 11시 수영로교회 교육관에서 ‘2024 해운대성령대집회 출범식’을 열고, 내년 9월 8일(주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해운대성령대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권종오 목사(부본부장, 안락제일교회)가 대표기도, 박남규 목사(본부장, 가야교회)가 ‘함께 가야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허원구 목사(고문, 산성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박남규 목사는 “교회사역을 하기에도 바쁜데 교계 연합 사역을 할 때면 가끔 힘들고 벅찰 때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타협을 하거나 포기하면 하나님의 역사는 우리를 통해 일어나지 않는다. 하나님은 협력하여 선을 이루라고 말씀하셨다. 연합사역은 우리가 감당해야할 시대적 사명”이라면서 “이 시대는 우리에게 기도를 요구하고, 희망을 요구하고, 전진을 요구한다. 2024년 해운대성령대집회가 몇몇 큰 교회가 참여하는 행사가 아닌 큰 교회, 작은 교회 모두가 함께 참여해야 한다. 성령대집회가 모두 함께 일어나 달음질하는 역사의 현장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규현 목사(이사장, 수영로교회)가 인사말, 안용운 목사(고문, 온천교회 원로)가 축사, 김대환 목사(기획단장, 덕천제일교회)가 집회 취지를 설명했다. 이규현 목사는 “코로나19를 지내면서 한국교회 안에 패배주의가 많고, 어떤 이들은 쇠퇴기라고 말한다. 그러나 다른 관점을 가진 분들은 지금이 한국교회의 청년기라고 한다.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만큼 성장했기에 한국교회가 영적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면서 “세계의 교회들은 한국교회를 주목하고 있다. 서구교회의 바통을 이어받는 곳이 한국교회라고 한다. 탄탄한 신학적 배경과 건강한 교회들이 있는 한국교회는 저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위기의 순간마다 순수한 연합을 통해 해운대 집회를 개최해 왔음을 알고 있다. 우리의 잘 짜인 기획보다 성령의 이끄심대로 준비하길 바란다. 많은 분들이 함께 마음을 모으고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용운 목사는 “지나간 세월 속에 있었던 해운대 집회들이 생생하게 기억난다. 폭우 속에서 살려달라고 울부짖던 2014년 ‘525 회개의날’, 청년 사역자들의 열정으로 시작해 열게 된 2007년 해운대 집회 등이 기억난다. 특히 해운대 집회와 같은 연합이 없으면 부흥은 힘들다는 정필도 목사님의 말씀에 최홍준 목사님과 성시화가 뜻을 모아 열었던 2014년 집회는 ‘회개의 날’로 명칭을 바꾸었다. 집회 한달전 세월호 사건이 일어나면서 우리는 울부짖으며 회개했다”면서 “2024년 해운대성령대집회 역시 쉽지 않은 결정이다. 하지만 이 일은 하나님의 인도로 된 것이며,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줄 믿는다. 준비하는 모든 과정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것을 믿으며 기대하자”고 말했다. 김대환 목사는 “역사에서는 늘 전환점과 계기가 있었다. 한국 축구는 2002년 월드컵이 계기가 되고 전환점이 되어 지금처럼 발전했다. 한국 기독교 역시 마찬가지다. 1973년 여의도광장집회가 한국교회 부흥의 전환점이 되었고, 2014년 ‘525 회개의날’을 시작으로 부산지역 복음화율이 7%에서 11%로 증가했다”며 “코로나로 많은 교회들이 회복되지 않았고 패배의식으로 뭘 해도 안된다는 생각이 있다. 이때 우리에게는 계기가, 전환점이 필요하다. ‘2024 성령대집회’가 다시 성령의 은혜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목회자와 평신도 모두가 함께 모여 성령의 새바람을 일으키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오는 9월 7일(목) 오전 10시 30분 수영로교회에서 ‘2024년 해운대성령대집회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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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학교법인 동서학원 설립 58주년 감사예배 및 간담회 열려
    학교법인 동서학원 설립 58주년 감사예배가 5월 30일 미래관 역사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학교법인 동서학원 박동순 이사장을 비롯해 동서학원 산하 3개 대학 총장단과 전임 총장, 동서학원 자문 목사, 대학교회 담임목사 및 장로, 21세기 포럼 이사, 기독교 언론인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예배는 58주년 기념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김은태 은혜로교회 담임목사의 ‘남겨야 합니다’를 주제로 한 설교, 김문훈 포도원교회 담임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김은태 목사는 설교에서 “58년간 동서학원에 함께해 주시며 수많은 은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하나님께서 영감을 주시고 이런 일을 하라 하실 때 우리가 지체하지 않고 바로 행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일이다. 장성만 설립자와 박동순 이사장께서는 하나님께서 영감 주실 때 지체하지 않고 미루지 않고 행동한 귀하신 분들이다”며 “이것이 이렇게 동서학원 3개 대학이 여기까지 오게 한 큰 힘이 되었다. 동서학원이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대로 다음세대를 위해 쓰여지기를 축원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박동순 이사장은 “58년 전 척박한 냉정골에서 ‘하나님 이 땅을 저희에게 맡겨달라’고 기도하며 말씀만 붙잡고 지금까지 달려왔다” 며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택하셔서 이 땅을 일구어내게 하시고 우리의 눈물을 따뜻하게 닦아주시고 오늘날의 아름다운 민석동산으로 이끌고 인도하여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 박동순 이사장은 “이제는 우리 동서학원이 새로운 창학 정신으로 다시 미래 창조의 역사를 시작할 때라고 생각한다”며“세계 속의 경쟁력 있는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 혁신을 이뤄나가자”고 전했다. 이어 동서대학교 장제국 총장은 “동서학원은 지난 58년 역사를 넘어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다”며 “묵묵히 최선의 목표를 향해 나가는 각오로 동서학원의 새로운 항해에 하나님의 큰 축복이 함께 하실 것을 믿고 많은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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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윤석열 대통령, 종교지도자들과 오찬 간담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두 번째로 ‘종교지도자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5월 30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에는 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9명의 종교계 지도자들이 초청됐다. 기독교계에는 한국교회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가 참석했고, 불교계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 천주교 정순택 서울대교구장,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 최종수 성균관장, 천도교 박상종 교령, 한국민족종교협의회 김령하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박보균 문화체육부장관과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등도 함께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려울 때마다 종교계가 보여준 연대정신은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국민을 대표해 종교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참가자 대표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국민의 평화롭고 풍요로운 생활을 위한 대통령님과 정치권의 노력을 요청하며, 종교계와 정부가 국민들 마음의 평화를 위해 함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화답했다. 종교지도자들의 인사말씀 이후 대통령은 종단별 현안을 경청하고 국정운영의 조언을 구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종교지도자들과 취임 1주년을 계기로 외교성과를 공유하고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고견을 나누기 위한 소통차원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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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합동, 통합, 고신 전국장로회 수련회 일정 확정
    예장 합동과 통합, 고신 전국장로회 수련회가 7월 4일부터 일제히 개최된다. 예장합동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정채혁 장로)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자’라는 주제로 하기부부수련회를 개최한다. 주강사로는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김승동 목사(구미상모교회),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 배만석 목사(사랑스러운교회), 김은호 목사(오륜교회), 한기승 목사(광주중앙교회) 등이 나서며 다양한 강의와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다. 예장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황진웅 장로)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과 소노벨경주(대명리조트), 켄싱턴리조트 등에서 ‘여호와께로 돌아가자’라는 주제로 수련회를 개최한다. 개회예배에서는 부총회장 김의식 목사(치유하는 교회)가 말씀을 전하고, 영성집회에서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와 주성민 목사(세계로 금란교회), 은혜의시간은 박신철 목사(주왕교회)와 김종대 목사(이리북문교회)가 말씀을 전한다. 또 이상억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인요한 박사(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 박래창 장로(소망교회) 등 다양한 특강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예장고신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허창범 장로)도 제36회 전국장로부부 하기수련회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내 백성을 위로하라’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개회설교는 총회장 권오헌 목사가, 주강사로는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윤광중 목사(신일교회 원로)가 말씀을 전한다. 또 다양한 특강과 근속상 시상(20년, 25년, 30년), 노회별 찬양경연대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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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핵의학 선구자, 시민운동 원로 김동수 장로 소천
    국내 핵의학·내분비학 선구자이자, 부산지역 시민운동 원로로 불리던 김동수 장로(부산영락교회)가 지난 5월 28일 오전 향년 97세로 소천했다. 김동수 장로는 1926년 평양에서 7남매 장남으로 태어났다.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평양신학대학원을 다니며 목회자의 길을 걷다가 6.25전쟁으로 어머니와 4명의 동생들과 함께 피난길에 올라 부산에 정착했다. 부산 고아원에서 전쟁고아를 치료하는 군의관 조수 일을 하며 의학에 관심을 갖고 부산대 의대에 들어가 고 장기려 박사 밑에서 늦깎이 의사의 길을 걸었다. 1961년 대한핵의학회 창립 발기인 7명 중 한 명으로 참여했고, 1985년에는 대한핵의학회 2대 이사장을 지냈다. 1992년 부산대 의대에서 퇴직한 후에는 부산에 내분비 전문 클리닉인 ‘김동수 내과’를 개업하고 환자를 치료했다. 또 부산지역 시민운동에도 활발했다. 1991년 창립한 부산참여연대(‘참여와 자치를 위한 부산지역 시민연대회의’)의 초대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1987년 사회복지법인 부산생명의전화를 설립해 초대 원장을 역임했으며, 16·18대 부산YMCA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빈소는 부산대병원 특1호실에 마련됐고, 6월 1일 발인을 거쳐 경남 산청에 안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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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총신대 총장 이취임식
    총신대학교 총장 이취임 감사예배 및 이취임식이 25일 오전 11시 총신대학 종합관 백남조홀에서 개최됐다. 1부 감사예배에서는 법인이사장 화종부 목사(남서울교회)의 사회로 총회서기 고광석 목사(광주서광교회)의 기도와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의 ‘총신의 생명, 예수 그리스도’라는 말씀이 있었다. 오 부총회장은 “총신의 유일한 주인은 구주 예수님이시다. 예수의 뜻을 따르며 예수님을 사랑하면 주님께서 그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길을 열어주실 것을 믿는다”며 학내 구성원 모두 개혁신앙을 삶으로 살아가길 당부했다. 2부 이취임식에서는 대학부총장 손병덕 교수의 사회로 내빈소개와 이재서 총장의 이임사, 공로패 증정이 있었다. 이재서 총장은 “순조롭게 훌륭하신 총장님을 새롭게 세웠고, 취임과 이임을 연이어 할 수 있는 복된 자리를 가질 수 있는 과정에 미력이지만 작은 힘을 보탰다는 그것이 얼마나 보람있게 느껴지고 감사한지 모르겠다"며 감사했다. 이후 총장선출 경과보고(법인이사회 서기 류명렬 목사)와 취임총장 약력소개(신학대학원 부총장 김상훈 교수), 취임서약, 취임패 증정, 취임사가 진행됐다. 박성규 총장은 취임사에서 “사회 속에 스며드는 빛처럼 사회 속에 녹아지는 소금처럼 어그러진 사회 깊이 들어가 이 세상을 살리는 것이 개혁신학이다. 우리가 양육하는 제자들은 단순히 개인의 영달을 위한 융복합 인재가 아니라 세상을 살리는 융복합 인재가 돼야 할 줄 믿는다"며 개혁신학이라는 총신의 정체성을 지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총신대 제12대 학장 정성구 박사와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 PeterA. Lillback 웨스트민스터신학교 총장이 격려사를 이수진 국회의원, 나경원 전 원내대표, 박일하 동작구청장, 황재열 목사(총신대 신학대학원 초옹창회장), 김미열 목사(총신대 총동창회장) 등이 축사로 이날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또 총신대 신학대학원 제80회 동창회장 이종석 목사(광교제일교회)가 발전기금 전달을 했고,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박남규 목사가 감사패를 전달했다. 3부 리셉션에서는 장로부총회장 임영식 장로(이천제일교회)의 기도와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다. 제22대 총장으로 취임한 박성규 목사는 총신대 신학대학원과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신학석사, Fuller Theological Seminary 목회학 박사를 졸업했으며, 육군군목과 미국 남가주 사랑의교회 선임 부목사, 미국 나성 한미교회 담임목사, 부산 부전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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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6
  • 기성 제117차 정총, 총회장에 임석웅 목사 선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7년차 정기총회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신길교회에서 개최됐다. 첫날 개회예배에서 김주헌 총회장은 “우리부터 성결성을 회복해야 한다. 우리가 달라지지 않고는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교단을 새롭게 하실 수 없다”며 “우리에겐 기쁜 소식을 전해야 할 사명이 있다. 예수님만이 모든 문제의 해답이라고 외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예수님을 믿는다는 게 무엇인지,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게 무엇인지 이 세상에 보여주어야 한다”며 “복음으로 세상을 이롭게 해야 한다”고 전했다. 둘째날(24일) 임원선거에서는 부총회장 임석웅 목사(대연성결교회)가 총회장에서 추대되었으며, 경선으로 맞붙은 부총회장 선거에서는 류승동 목사(인후동교회)와 김정호 장로(구성교회)가 각각 당선됐다. 단독 출마한 총무선거에서는 문창국 목사가 당선됐다. 임석웅 총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교단의 모든 역량을 영혼 구원하는 일에 집중하도록 힘쓰겠다”며 “그래서 117년차 교단 포어를 ‘한 성도, 한 영혼 주께로’라고 정했다”고 전했다. 또 ‘다음 세대의 부흥을 위해 실제적인 방안들을 제시하고 보급’할 것과 ‘시대 변화에 민감하게 대처하는 교단과 총회본부가 되도록 시스템 개선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관심을 모은 목회자 이중직 법제화는 부결됐다. 청주지방회가 헌의안 헌법 제43조 목사의 자격에 ‘미자립교회의 경우 감찰회에 직종 근무지 근무시간 등을 승인받으면 다른 직업을 겸할 수 있다’는 내용을 추가하자는 개정안을 제기했다. 적지 않은 목회자가 이미 다른 직업을 겸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명문화하지 않으면 법을 지키지 않는 목회자를 양산하게 된다는 것이 이유였다. 하지만 ‘이중직 합법화보다 미자립교회의 정확한 실태 파악과 대처 방안 마련이 먼저다’는 등 반대여론등이 제기되면서 투표결과 부결됐다. 다음은 기성 제117년 총회 임원 명단이다. 총회장 임석웅 목사(대연성결교회) 목사부총회장 류승동 목사(인후동교회) 장로부총회장 김정호 장로(구성교회) 서기 한용규 목사(남종전원교회) 부서기 양종원 목사(행복한북성교회) 회계 전갑진 장로(주안교회) 총무 문창국 목사(신길교회 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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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한국로고스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선교적 경영인 시상
    한국로고스경영학회(회장 황인태, 협성대)는 지난 5월 20일(토) 협성대학교에서 2023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로고스경영인상에 ㈜피엔엘 신관우 장로, 로고스선교적기업상에 동아기획 이경희 이경숙 권사를 선정해 수여했다. 로고스경영인상을 수상한 신관우 장로는 (주)피앤엘(PNL) 대표로 지난 2007년 플랜트 배관 등을 제작하는 기업으로 시작해 짧은 기간에 놀라운 성장을 이뤄냈다. 직장 내 신우회를 조직해 6개 사업장에서 동시에 예배를 드리며, 해외 선교지를 포함해 여러 기관의 후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신관우 장로는 부산CBS 운영이사장, 부산성시화 운동본부 이사, 부산YMCA 운영 및 재단이사장,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상임회장 등을 역임하며 교회는 물론 지역 교계의 복음화 사역을 돕고 있다. 로고스선교적기업상을 수상한 이경희, 이경숙 권사는 동아기획 & 동아위드 대표이다. 동아기획은 지난 1991년 작은 복사점으로 시작해 인쇄와 디자인편집을 전문으로 하는 종합디자인 전문기업이다. 2016년 장애인표준사업장인 동아위드를 추가 설립, 장애인연계 고용 구현을 위해 함께 하고 있다. 장애인 고용을 원하는 기업과 취업을 원하는 장애인을 만족시키는 연계고용형 표준사업장으로 플랫폼 역할을 하며, (사)한국장애인자립연계협회를 설립해 초대회장으로 사회봉사를 했다. 또 화요일 오전에 직장예배를 드리고, 선교와 구제, 장학사업에 대한 비전을 갖고 C.C.C, 베트남 선교지 등 30여 곳을 후원하며 보내는 선교사와 선교적 기업으로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한국로고스경영학회는 “이번 시상식은 성경적 가치관에 따라 기업을 경영하는 CEO 및 경영 실무 사례를 발굴하고, 하나님 나라 구현에 기여하고자 2003년 초창기 정신을 계승해 2023년에 새롭게 제정한 상”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로고스경영학회는 이날 학술대회를 통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쳇GPT를 포함, ‘ChatGPT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성경공부, 일본 신학교 및 신학교육 현황분석’ 등 성경적 가치관을 반영한 총 24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한국로고스경영학회는 2003년에 설립된 학회로, 지난 20년간 한국연구재단(KCI) 등재학술지인 ‘로고스경영연구(편집위원장 이선복, 동서대)’를 연4회 발행하며 성경적 가치의 경제경영을 추구해 왔다. 또한 오는 7월에는 도쿄기독교대학과 공동으로 국제 학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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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예성, 제102회 정기총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이하 예성) 제102회 정기총회가 ‘성결인이여 빛을 발하라’라는 주제로 22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안양 성결대학교에서 개최됐다. 개회예배에서는 조일구 목사(목사부총회장)의 사회와 천민우 장로(장로부총회장)의 기도, 총회장 신현파 목사가 ‘복이 있는 사람입니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후 이영훈 목사(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와 기성 총회장 김주헌 목사, 나성 감독 윤문기 목사가 축사의 말씀을 전했다. 첫날 임원선거에서는 후보자들이 모두 단독으로 출마했다. 추대와 찬반투표로 진행된 임원선거는 목사부총회장 조일구 목사(광주지방회 한사랑교회)가 총회장에 추대됐으며 나머지 후보들에 대해서는 헌장 규정에 따라 전자투표가 진행됐다. 목사 부총회장에는 김만수 목사(경기지방회, 고천교회), 장로부총회장에는 김원철 장로(서울중부지방회, 평화교회)가 각각 당선됐다. 총회장으로 추대된 조일구 목사는 취임사에서 “기쁨의 성결 공동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전도운동과 성결운동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관심을 모았던 예성총회 헌장 개정안은 절차상 문제로 다뤄지지 못했고, 내년 총회에서 다시 논의키로 결정했다. 총회 헌장 개정은 ‘정기총회 개회 30일 전까지 총회장이 공고하여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지만, 기한 내 공고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 헌장 개정안 주요 내용은 ‘목회자 정년을 만 69세 364일 24시에서 만 71세 하루 전날로 연장하는 건’과 ‘미자립 교회 목회자 정년을 최대 5년까지 연장하는 안건’이 올라왔지만 규정 문제로 끝내 다뤄지지 않았다. 한편, 예성총회 제102회 총회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조일구 목사(광주지방회, 한사랑교회) 목사부총회장 김만수 목사(경기지방회, 고천교회) 장로부총회장 김원철 장로(서울중부지방회, 평화교회) 서기 노윤식 목사(서울중부지방회, 주님앞에제일교회) 부서기 송영만 목사(서울강남지방회, 빛과소금교회) 회의록서기 이규헌 목사(서울지방회, 마초제일교회) 회계 황제돈 장로(서울남지방회, 신림제일교회) 부회계 한정수 장로(부천지방회, 참좋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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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기하성, 이영훈 목사 대표총회장으로 재추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는 지난 5월 22일(월)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제7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영훈 목사를 대표총회장으로 재추대했다. ‘제2의 오순절 영적 부흥을 맞이하는 총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 개회예배는 대조동신학교 70주년 감사예배와 함께 가졌다. 대조동신학교는 기하성 최초 목회장 양성 기관으로 지난 1953년 설립됐다. 이날 예배는 엄진용 목사(총무)의 사회로 한상인 목사(호남제주지역총연합회장)가 기도, 이영훈 목사(대표총회장)가 설교, 박정근 목사(신학원장)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 제71차 목사고시 및 편목고시 합격자 인준, 지역총연합회장 제72차 상임운영위원 인준, 제72차 총회 예산안 인준 등을 결의했다. 또 여성 안수와 관련해 헌법을 개정해 더 많은 여성 부교역자에게 목사안수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결의했다. 목사의 자격 중 여성 부교역자의 시무 경력을 ‘10년 이상’에서 ‘5년 이상’으로 단축하기로 했다. 남성 부교역자는 3년이 지나면 목사 안수를 받을 수 있는데, 남성과 여성의 시무경력 2년 차이는 남성의 군대 경력을 인정해주기 때문이다. 기하성 총회는 공로장로 제도를 폐지하고 원로장로로 통합하기로 결의했으며, 총회 임원 중 대표총회장과 총회장 2명을 총회장 1명으로 통합하기로 결의했다. 따라서 이번 대표총회장에 재추대된 이영훈 목사의 2년 임기가 마치는 제74차 총회부터는 대표총회장직을 없애고 단일 총회장 제도로 다시 돌아간다. 한편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총회장: 정동균 목사, 김봉준 목사 ▲부총회장: 신덕수 목사 ▲서기: 강인선 목사 ▲회계: 양병열 목사 ▲재무: 고영용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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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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