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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목협, 2018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공동선언문 발표
    ▲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이성구 목사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성명문을 발표하며 취지를 밝히고 있다. (사진 : 국민일보)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 대표회장 이성구 목사)는 한반도 평화와 남북공존과 평화로운 교류와 세계의 평화를 위한 남북정상회담과 미북정상회담에 대한 공동선언문을 23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발표했다. 한목협은 성명문을 통해 “적대감 해소, 화해 협력, 평화공존을 통해 통일완성의 길을 모색하라”고 했다. 성명문에는 “‘2018 남북정상회담’은 화해와 협력, 평화의 남북공동체 수립을 위한 일련의 역사적 노력의 결과에서 비롯되었음을 직시해야 하며 대한민국 정부는 이번 회담을 통해 남북간의 적대감과 불신감 해소방안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하며 “북한의 공산혁명, 적화통일 노선 포기 선언이 있기를 기대한다. 국제사회는 우리의 대담한 노력을 중시하고 마침내 세계평화에 크게 이바지하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를 호소한다. 한국교회는‘2018 남북정상회담’이 하나 되라고 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도록 힘써 깨어 기도할 것을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한목협 관계자는 “평창 올림픽 이후 남북특사가 오고 갔으며 미국 등 세계 열강의 압박과 북한 지도부의 결단으로 평화롭게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풀려는 상황이 조성되고 있으며, 남북정상회담과 미북정상회담이 4, 5월에 열릴 예정이다”고 말하며 “종전협정과 남북한의 평화로운 공존과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며 그 이후 축복된 남북통일까지도 바라는 마음으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성명문 전문. ‘2018 남북정상회담’에 즈음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선언문 - “적대감 해소, 화해 협력, 평화공존을 통해 통일완성의 길을 모색하라”- 한국교회의 일치와 갱신, 그리고 사회를 향한 온전한 섬김을 위해 지난 1998년 11월, 한국 기독교 주요 13개 교단 목회자들로 이루어진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는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리는 ‘2018 남북정상회담’에 즈음하여 한반도의 통일은 관련된 모든 당사자들의 한계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인도하실 것을 간구하며, 우리 정부와 북한 당국, 그리고 이 회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이웃나라들이 함께 한반도가 세계평화의 견인차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호소하면서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1. ‘2018 남북정상회담’은 화해와 협력, 평화의 남북공동체 수립을 위한 일련의 역사적 노력의 결과에서 비롯되었음을 직시해야 한다. 우리는 이 회담이 평화를 갈구하는 한민족이 오랫동안 가꾸어 온 역사의 산물이라는 사실에 주목한다. 그동안 남북은 오랜 기간에 걸쳐 대화를 계속하고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는 과정을 밟아왔다. 서로간의 불신을 넘어 합의해온 결실들 곧 7·4 공동성명, 남북기본합의서, 6·15 남북 공동선언, 10·4 남북 공동선언의 정신을 토대로 새로운 화해와 협력, 평화의 시대를 열고 마침내 종전협정, 평화협정을 맺어 마침내 남북이 함께 세계 평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 대한민국 정부는 이번 회담을 통해 남북간의 적대감과 불신감 해소방안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 우리는 남북통일 문제가 70년이 넘도록 한민족 모두에게 가장 큰 과제이지만 세월이 갈수록 통일자체가 이데올로기화하여 통일이 오히려 국민을 분열시키는 주제가 되었고 정권의 기호에 따라 통일의 목표와 방법이 극도로 달라져 민족내부의 갈등을 가중시켜왔음을 솔직히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우리는 현시점에서 가장 시급한 일은 남북사이의 적대감정과 불신의 해소에 힘쓰고 궁극적으로 ‘핵무기 없는 한민족 평화공동체’를 이루는 일에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 가시적 성과주의에 집착하여 명목상의 물리적 통일방안에 연연하기보다는 민족의 화해와 공존, 상생을 통한 소통의 확대를 꾀하는 동시에 한반도가 항구적 평화공동체를 이룰 방안 찾는 일을 이번 회담의 주요 관심사로 삼기를 간절히 호소한다. 3. 북한은 이번 회담을 통해 무엇보다 먼저 남한에 대한 적대감정과 불신을 청산하고 공산혁명, 적화통일 노선 포기 선언이 있기를 기대한다. 우리는 북한 당국이 남북정상회담에 나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번 회담을 통하여 북한은 민족 간의 적대감정을 해소하고 화해의 길을 모색하고자 하는 한국 정부의 진정성을 받아들여 핵개발을 완전히 포기하고 한반도를 하루속히 비핵화 하는 일에 동의하며, 더 이상 공산혁명과 적화통일을 주장하지 않을 것임을 선언하여 진정한 대화와 협력의 시대를 열어가기를 간절히 호소한다. 4. 국제사회는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우리의 대담한 노력을 중시하고 마침내 세계평화에 크게 이바지하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를 호소한다. 우리는 국제사회가 지금까지 한반도 평화를 위하여 흘린 피와 땀을 잊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는 세계평화에 이바지하는 한반도가 될 수 있도록 정치 경제 군사 등 제 영역에서 적극 후원해 주기를 기대한다. 한반도 통일 문제를 자국 이익의 관점에서 바라보지 말고 동북아시아의 평화, 나아가 세계의 평화를 이루기 위한 디딤돌로 삼아주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5. 한국교회는‘2018 남북정상회담’이 하나 되라고 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도록 힘써 깨어 기도할 것을 다짐한다. 우리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이 역사적인 회담을 통해 세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고 평화를 향한 성도들의 열망이 강물처럼 흐르기를 간절히 바라며,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쳐주신 기도처럼 하나님 아버지의 나라가 한반도와 동아시아 및 온 세계에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할 것이다. 주후 2018년 4월 23일 한국교회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이성구 외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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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5
  • 고신 전국목사부부 수양회 개최
    ▲ 약 450여명의 목사 부부가 참석했다. 고려신학대학원(신원하 원장) 총동창회(회장 이성국 목사)가 주최하는 제11회 전국 목사부부 수양회가 4월23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켄싱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됐다. 첫날 직전회장인 변성규 목사의 개회설교로 시작된 수양회는 고신 김상석 총회장의 저녁집회와 기수별 동기회 모임 등이 있었다. ▲ 둘째날 체육대회 모습 둘째날은 새벽기도회와 한마음운동회, 노회별 자유시간과 저녁집회로 진행됐다. 주강사인 백동조 목사(목포 사랑의교회)는 “목회를 하면서 힘든 일도 많지만, 우리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어려움을 이겨내자”고 강조했다. 저녁집회 이후에는 총 동창회 총회와 안민 고신대 총장이 강의하는 세모세미나 등이 있었다. ▲ 순장총회 김동민 총회장이 축사하고 있다. 수양회 마지막 날에는 고려신학대학원 신원하 원장의 특강과 송솔나무 집사(플루티스트)의 찬양과 간증, 그리고 폐회 예배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수양회는 450여명의 목사부부가 참석했으며, 교단통합을 추진중인 순장총회측 김동민 총회장(서울창대교회)이 참석해 축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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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4
  • 고신대 대학일자리센터, 영도구내 취약계층 지역연계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권미량)는 영도구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희)과 연계하여 오는 4월 17일부터 영도구내 취약계층의 지속적인 취업지원을 위하여 영도구내 장애 청년층 대상으로 ‘바리스타 역량강화교육’을 정기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의 장애청년 대상으로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하여 양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영도구장애인복지관에서는 대상자 모집을 통하여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하고,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진행 및 사후관리를 담당한다. 바리스타 역량강화교육은 총 4개의 분반으로, 기초반(청년층 장애인), 심화반(청년층에서 중년층), 창업동아리반(창업을 희망하는 장애인), 특수학급반(청소년)으로 구분되어 운영하며, 매월 1주씩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에서 각 분반별 취업교육을 진행하고, 4월에는 ‘자기경영 마인드’, 5월에는 ‘이미지메이킹’, 6월에는 ‘진로탐색 및 설계’, 7월에는 ‘취업면접 스킬’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권미량 센터장은 “부산 원도심 지역의 밀착․상생․거점 기능 수행이라는 명확한 지역청년 거버넌스 운영 방향을 유지하면서 상대적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지속적으로 지역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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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4
  • "주어진 사명에 충실히 답하는 소명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부산YMCA 제12대 오문범 사무총장 부산YMCA는 23일 부산YMCA 17층 백민홀에서 제12대 사무총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안중덕 목사(이사)의 사회로 김경호 이사가 기도, 윤재환 목사(진해중앙교회)가 ‘가자! 약속의 땅으로’라는 제목으로 설교말씀을 전했다. 2부 취임식에서는 이준호 이사의 사회로 다같이 한국YMCA 목적문 낭독, 신임 사무총장 취임사, 부산YMCA 박정호 이사장이 축사, 부산YWCA 홍순옥 회장, 키타큐슈YMCA 나카시마 요시아키 이사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부산YMCA Next YB, 청년YMCA C.C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제12대 오문범 사무총장은 취임사에서 “평소에 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YMCA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12대 사무총장으로 선임된 후 기쁜 마음도 있었지만 또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며 “지난 21년간의 활동경험을 토대로 현장에서 함께 뛰고 누구보다 앞장서며 주어진 사명에 충실히 답하는 소명자가 되도록 하겠다. 모든 일은 저 혼자만의 힘으로 되지 않는다. 모든 분들의 기도와 격려 그리고 참여로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부산YMCA와 함께해주시고 우리사회 변화를 위해 기꺼이 후원자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오문범 사무총장은 대학과 대학원에서 신학(한신대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전공)을 전공하고 1997년 1월 부산YMCA에 입사했다. 입사 후 시민중계실장, 총괄부장, 반송종합사회복지관장, 지역아동센터 부산지원단장, 기획조정실장, 사무부총장을 역임한 후 12대 사무총장에 선임됐다. 시민운동 현장에서 대부분의 사역을 담당한 오 총장은 시민운동단체연대 초대총무, 부산에너지연대 운영위원장, 부산분권혁신운동본부 집행위원, 총선낙천낙선운동 집행위원, 총선유권자연대 사무차장 등을 역임했고, 부산시 정책에도 깊이 관여해 부산시성과평가위원회, 출자출연기관 평가위원, 교통개선위원회 위원, 시정연구위원, 부산교통공사 고객자문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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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4
  • 신관우 장로, 부산 CBS 제7대 운영이사장에 선임
    부산CBS(본부장 김규완)가 ‘2018 부산CBS 운영이사회 정기총회’를 23일 이비스앰버서더오텔 17층 오키드룸에서 개최했다. 윤기석 총무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안신이 증경이사장의 대표기도, 정영란 서기이사의 성경봉독, 홍석진 목사(온천제일교회)가 ‘생명의 주’라는 제목으로 설교말씀을 전했다. 2부 총회에서는 강국만 이사장의 사회로 각종 보고(경과보고, 감사보고, 재무보고 등)와 함께 신 임원 선출이 있었다. 이번 총회를 통해 부산CBS 운영이사회는 제7대 운영이사장으로 신관우 장로(백양로교회)를 선출했다. 신관우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부족하지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부산CBS가 하나님나라 확장에 소중하게 사용되는 도구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며 사랑받는 방송매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관우 장로는 전 부산YMCA 이사장, 국제 와이즈멘 국제봉사국장, 국제 와이즈멘 부산지방총재 등 활동을 해왔으며 현재 부산YMCA재단 이사장, 그린탁터스 공동대표, 온종합병원 정선의료재단 이사장, 아시아 태평양 YMCA위원, 한국 YMCA 연맹 실행이사, 부산 지방경찰청 교경위원, CBS 운영이사, 총회 여성위원회 실행위원, 부산 기독장로총연합회 공동회장, (주)피앤엘 대표이사 등 활동을 왕성히 하고 있다. 한편, 부산CBS 운영이사회는 ‘제7대 부산CBS 운영이사장 이·취임예배’를 오는 5월 31일 목요일 저녁 7시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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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3
  • 호산나교회, 유진소 담임목사 위임감사예배
    2016년 3월, 호산나교회에 부임한 유진소 목사가 지난 3월 11일 ‘담임목사위임 투표를 위한 공동의회’에서 89.8%의 득표를 얻어 호산나교회 위임목사로 확정됐다. 이후 호산나교회가 4월 22일 교회당에서 위임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위임감사예배는 이내원 목사(위임국장, 부산영화교회)의 인도로 정제기 목사(부산노회서기, 예수동산교회)가 기도, 이내원 목사가 성경봉독, 강종화 목사(부산노회장, 성광교회)가 ‘나와 같기를 원하노라’라는 주제로 설교말씀을 전했다. 이후 이내원 목사가 위임 기도와 목사위임 서약, 교인 서약, 공포, 안민 총장(고신대학교)의 축사, 박성호 목사(푸른초장교회)가 권면, 유진소 목사의 답사, 김두영 목사(해운대소망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유진소 목사는 “하나님 마음에 맞는 목회자, 성도들을 따뜻하게 포용하는 목사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호산나교회와 함께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또한 모든 성도님들께 더욱 다가가기를 힘쓰며 다음세대를 위한 젊은 리더를 세우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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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3
  • 예수님의 마음과 사랑으로 나아가는 ‘양산 베데스다병원’
    경남 양산시 신기동에 위치한 베데스다병원은 신의술/지식창조와 사회공헌 그리고 사람존중이란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1990년 삼성병원으로 개설되어 8개의 진료과목과 75개의 병상으로 시작했고, 1996년도에는 양산 최초의 종합병원으로 승격되었으며 2010년 베데스다 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양산 베데스다 병원은 손발접합, 척추관절, 내과질환 중점병원이나 전문 진료 분야를 확대하여 현재의 종합병원 기능과 더불어 재생의학분야의 중심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줄기세포임상센터를 중심으로 버거병, 근골격계와 뇌신경계 및 신장질환, 안티에이징, 치아재생 등을 대상으로 특화된 병원으로 발전 중이다. 인근 지역인 부산과 울산, 경남 등 국내환자 뿐만 아니라 외국인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사업을 활성화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전 세계인이 찾아오는 글로벌 병원으로 성장할 것을 목표하고 있다. 내과, 정형외과, 치과, 피부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총 11개의 과목이 개설되어 있으며 총 275개의 병상을 보유하고 있다. 정밀한 검사에 필요한 MRI 와 CT 등 첨단 설비를 갖춤과 동시에 응급의료 센터와 종합검진센터 확장 및 간호간병서비스통합병동을 오픈과 인공신장센터를 개소했으며 식품의학품안정청으로부터 의학품 등 임상시험 실시 기관으로 지정되었다. 병원 측은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진료에 힘쓰고, 최대한 많은 환자들을 수용하며 원활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20여명의 의료진들과 260여명의 간호사 및 근무자들은 찾아오는 환자들이 몸과 마음이 치유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맡은 자리에서 섬기고 있다. 나아가 건강한 100세 시대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고 있다. △환자들을 섬기며, 믿음으로 돕는 병원 양산 베데스다 병원은 ‘베데스다’라는 성경(요한복음 5:2~9)에 나오는 말씀을 토대로 환자 한명 한명을 진심으로 대하며, 아픔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으며, 베데스다 연못가에서 가난하고 외면 받던 병자를 치료하신 예수님을 본받아 누구든지 병원에 오면 아픔 속에 힘들지 않도록 치료에 힘쓰며 예수님께서 병자들에게 베푸셨던 사랑과 섬김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환자들을 섬기고 있다. △국내 봉사활동 및 해외 의료선교, 병원 내 복음화를 꿈꾸며 베데스다 병원은 소외된 어른들 및 독거노인과 시설‧단체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시행해왔다. 점차 쇠약해진 관절로 인해 거동이 불편해 걷기 힘들고, 무릎과 허리 통증으로 힘들어하는 어르신을 위한 정기적인 정형외과 검진은 물론이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주위에 소외받는 독거노인들과 청소년가장들에게 김장김치를 나누며 사랑을 함께 전달하기도 했다. 이 것 외에도 장애인재활시설 및 단체를 찾아가 혈압체크와 혈당 및 혈액검사, 심전도검사, 재활치료 및 상담 등을 진행해왔다. 이러한 국내 봉사활동 외에도 베데스다 병원은 해외 의료선교 및 봉사에도 힘쓰고 있다. 4월 17일부터 7박8일간 구인회 병원장을 비롯하여 여러 의료진들이 해외 의료봉사 차 네팔 히말라야로 다녀왔다. 구인회 원장은 “병원 내에서의 활동과 국내에서 시행되는 봉사활동들 외에도 이번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하게 될 네팔은 의료나 식품의 부족함으로 인해 아픔을 호소하고, 또 제대로 된 의료시설이 준비되어 있지 않아 질병 속에 고통을 겪는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해외 의료봉사를 엄홍길 대장과 함께 가게 되었다”고 전했다. 먼 타국으로 해외 의료봉사를 다녀온 만큼 아픔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위안과, 함께 떠나는 의료진들도 의료인으로써의 사명과 책임감이 함께 회복되어 돌아온 소중한 시간이었다. 해외봉사 후 계획에 대해서 박 부원장은 “소외된 농‧어촌의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선교를 목표하고 있다. 치과, 내과, 정형외과, 피부과 진료 및 선교단체와 연계해서 이‧미용 봉사와 설비 팀들과 함께 집수리 봉사도 접목시킬 계획이다”고 했다. 그리고 박 부원장은 병원 안에 이제 창립된 신우회가 믿음으로 토대를 잡아나가 병원을 함께 다니고 있는 의료진들과 간호사 및 직원들에게 복음이 전파되어 믿음으로 다져지고 세워지는 병원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신우회는 삼양교회 정연철 목사와 병원 내에서 사역중인 전도사가 주축으로 주 1회 기도회와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매 주 목요일엔 병원에 있는 환자들 중 기독교 환자들과 함께 환우예배를 드린다. 환우 예배를 통해 믿는 환자들의 빠른 쾌차를 위한 기도 및 믿지 않는 환자들에게는 하나님을 알리며 전파하는데 힘쓰고 있다. 기독 병원이긴 하지만 의료진과 직원들안에서 믿는 사람들의 비율이 아직 많지 않기 때문에 병원이 복음화 되기를, 그리고 지역사회를 위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을 위해 신우회 회원들과 함께 기도하며 소망하고 있다. △사명, 그리고 비전 대학교 1학년 때 교회를 처음 나가게 된 박 부원장은 그 시절 만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교회 내에서 주관한 봉사활동 및 선교 활동을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2주에 한 번씩 국내 전국 각지를 돌며 지역민들을 섬겼다. 이 선교활동은 몇 년간 지속되었으며, 국내 선교활동 외에도 해외로 의료선교도 다녔었다. 현재는 병원 속에서 의료로 아픈 사람들 위한 봉사와 해외 의료선교에 힘쓰고 있으며, 하루하루 범사에 감사하며 기도와 말씀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추후라도 하나님이 주시는 소명이 있으면 그 소명에 충성하는 믿음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과 목표에 대해서는 재생의학 및 줄기세포가 병원에서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과목이고,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에 있어서 줄기세포가 접목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줄기세포 접목 치료방식의 허용 및 허가 절차가 이루어지면 생명 재단과 연계해서 가난하고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데 그 삶의 부담감으로 희귀난치성질환을 치료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무료로 시술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과, 지역이나 농촌의 의료봉사를 꾸준히 이어 나가는 것이 목표이다. 박 부원장은 “마지막으로 바라는 것은 병원 내에 전도에 힘쓰는 것과 신우회 속한 회원들이 예수 믿는 사람으로써의 본을 보이는 것과 환자들에게도 예수님을 전하면서 ‘베데스다’ 이름에 걸맞게 믿는 이들이 많아져서 치료보거나, 진료보거나, 일과를 시작하거나 수술하기 전에 환자를 위해 기도 해 줄 수 있는 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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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0
  • 동서대, ‘2017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최우수 대학 선정
    동서대(총장 장제국) 컴퓨터공학부가 ‘2017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 소프트웨어 분야와 정보통신 분야 등 2개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산업계가 원하는 최고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았다. '2017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소프트웨어, 전자반도체, 정보통신, 정유석유화학, 화장품 등 5개 분야의 학과가 설치된 대학 가운데 평가 참여 희망 대학(75개교) 160개 학과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에는 카카오, LG전자, COSON 등 39개 기업 임·직원과 대학평가 전문가, 2027개 기업이 참여했다. 평가 항목은 산업계 기반의 교육과정 설계, 운영, 성과 등으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소프트웨어 분야에선 동서대·가천대·건국대·경남대·경성대·경일대·광주대·동의대·서강대·선문대·숙명여대·숭실대·우석대·중앙대·한림대·한양대 등 16개교가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정보통신 분야의 최우수 대학은 동서대·광운대·동국대·동신대·동의대·중앙대 등 6개교다. 동서대는 2016년 건축(시공) 분야, 2015년 식품·게임·미디어 3개 분야, 2014년 환경 분야, 2013년 정보통신 분야 등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정보통신 분야의 경우 2013년에 이어 2017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대학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조대수 산학협력단장은 “산업계에서는 학생들이 틀에 박힌 일관된 교과과정을 따르기보다 학생들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하여 학생들 스스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따라갈 수 있도록 요구하고 있다”며 “동서대 컴퓨터공학부에서는 이를 반영하여 SW교육과정 전체흐름도와 교육 목표별 과목의 선후수체계도를 설명하는 SW교육과정 매뉴얼을 제작하여 학생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기업들이 대학 교육과정의 산업수요 반영 여부를 평가하는 것이다. 대교협은 교육부 지원과 경제5단체(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협조로 2008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를 도입했다. 대교협은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를 시행하며, 대학이 교육과정에 산업계 수요를 반영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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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9
  • 예동교회 장로·권사·안수집사 임직예식
    예동교회(강기성 목사)가 교회창립 68주년 기념 장로·권사·안수집사 임직예식을 15일(주일) 오후 4시 예동교회 대예배실에서 가졌다. 1부 예배는 강기성 목사의 인도로 지방회부회장 이현석 장로(미래존교회)가 기도, 지방회장 김창구 목사(서생제일교회)가 ‘배나 존경받는’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말씀을 전했다. 이어 2부 임직식은 직전지방회장 서경덕 목사(기쁨의샘교회)가 임직기도, 서약, 안수례, 공포, 임직패 수여가 있었다. 3부 축하순서에서는 지방회인사부장 여승철 목사(부경교회)의 축사와 지방회심리부장 김영대 목사(동부산교회)가 권면하고 송시섭 장로(동아대 교수)의 답사, 오정호 목사(예동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로장립: 송시섭 ▲권사취임: 정숙희, 장복점, 김정희, 현희순, 최병숙, 강정희, 김은의, 김미숙, 김백하, 강혜란, 최봉해, 이효숙, 김애경, 이병숙, 문선경, 김양숙, 김순진 ▲집사안수: 조영규, 김형수, 정윤혁, 이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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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9
  • 대법,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편목편입'이 아닌 '일반편입'으로 판단
    ▲ 오정현 목사 서울 강남의 대형교회인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소속 교단 헌법에서 명시한 목사 자격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다시 심리하라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김 모씨 등 사랑의교회 신도 9명이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예장합동) 동서울노회와 오 목사를 상대로 낸 담임목사위임결의 무효 확인 소송 상고심에서 지난 12일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원고 승소 취지로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고 16일 밝혔다. 오 목사 측에서 제출한 자료와 진술을 검토했을 때, 그 교단 기준에 부합하는지 불분명하다는 취지에서 나온 결론이며, 이 사건은 미국 LA 남가주사랑의교회 등 미국 장로교단에서 활동하던 오 목사가 국내에서 활동하기 위한 예수교장로회 합동 교단(예장합동)에 가입하면서 교단 헌법이 정한 적법한 절차를 밟았는지가 문제되고 있다. 예장합동 헌법에 기재된 내용으로는 ‘목사가 되기 위해서는 총신대 신학대학원 졸업 후, 강도사 고시에 합격하고 1년 이상 교역에 종사 후 노회 고시에 합격해 목사안수를 받아야한다’고 돼 있다. 그 과정에서 오 목사가 총신대에 ‘편목과정’ 편입을 한 것인지, 아니면 후보생 자격인 ‘일반편입’을 한 것인지가 문제됐다. 재판부는 “오 목사는 목사후보생 자격으로 편입학시험에 응시했고, 미국 장로교 교단에서 목사안수 받은 경력이 기재돼 있지 않다. 오 목사는 목사 후보생 자격으로 일반편입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오목사가 일반편입 했다면 교단 노회의 목사 고시 합격 후 목사 안수를 받지 않았으므로 교단 헌법이 정한 목사 요건을 갖췄다고 볼 수 없으며, 원심은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은 잘못이 명백하다”고 말했다. 오 목사는 사랑의교회 초대 담임목사인 고(故) 옥한흠 목사를 이어 2003년 8월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그 후 2013년 오 목사의 논문표절 의혹이 제기되었고, 일부 신도들이 ‘노회 고시에 합격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자격에 대한 문제 제기 소송을 했다. 현재 재판에서는 오 목사가 일반편입 했는지, 아니면 편목편입을 했는지가 주요 쟁점이 됐다. 대법원에서는 오 목사가 일반편입 과정에 입학했다며 2심 재판을 다시 하라고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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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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