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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로목사는 배후 인물이 아니다”
    C교회 사건에 대한 총회재판국의 판결이 내려졌지만, 여전히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C 교회 사건과 관련해서 총회와 노회, 교회가 양쪽으로 나눠 대리전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본보는 담임목사측에서 배후 인물로 지목한 원로목사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 원로목사는 “(총회재판국 판결에 의해)현재 근신중이기 때문에 직접 인터뷰에 나서는 것은 판결 불복으로 비춰질 수 있다”며 정중히 거절했다. 그러면서 “나는 인터뷰에 나서지 못하지만, 내 변호인(권경호 목사)은 가능할 것 같다. 내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현 사건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는 분이다. 그 분이라면 내 생각을 잘 전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후 권 목사에게 인터뷰 요청을 했고, 지난 7일 권 목사가 본보를 방문한 뒤 인터뷰에 응해줬다.<편집자주> 원로목사가 이 사건을 최초로 접했던 경위를 알고 싶다. - 이 사건 초창기 교회 안 몇몇 분에게 알려지면서 몇 분의 직분자들이 원로목사를 찾아와 상담을 했고 원로목사는 직분자들에게 함구를 당부하고 조심스럽게 이 내용을 신대원 H 교수(담임목사를 추천한 인물)를 통해 담임목사에 알리도록 했다. H 교수를 만난 다음날 담임목사는 원로목사를 찾아왔는데 원로목사는 기도원에 올라가서 하나님 앞에 바로 서고 회개 할 것을 권면했다. 그리고 기도원에 올라가기 전에 연락이 와서 당회에 사임서를 내겠다고 하는 것을 원로 목사는 “기도원에 다녀와서 참 회개가 되고 하나님의 뜻을 찾으면 그 때 사임 여부를 결정하자”고 권면하였다고 한다. 원로목사가 ‘사임해라’을 종용한적 한적 없다는 말인가? - 제3자에게 원론적인 이야기를 한 적은 있었다고 들었다. 예를 들어 ‘교회와 목사가 문제가 생기면 목사가 손해봐야 한다’는 그런 차원에서 말이다. 하지만 적접적으로 담임목사에게 사임 이야기를 꺼낸 적은 없다. 담임이 사임하겠다는 것을 만류한 것도 원로목사다. 여전도사 2차 호소문에는 “원로목사님께 도움을 요청했지만, 오히려 교회 내에서 피해를 당한 저에게 그 분은 위로나 보호의 말은커녕 당장 그날로 사임 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라는 말이 나온다. 여전도사 사임 요구는 사실인가? - 사실이다. 처음 담임목사가 찾아왔을 때도 ‘여전도사는 사임시켜야 할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고 들었다. 그리고 얼마 뒤 여전도사가 찾아와서 자신이 왜 사임해야 하는지 따졌다고 한다. 호소문에는 ‘도움요청’이라고 하는데, 사실 도움요청이 아니라 자신을 사임시키라고 한 말에 대한 항의성 방문으로 볼 수 있다. 당시 녹취록을 갖고 있다. 그리고 이번 사건이 이렇게 확대된 이유에는 여전도사의 책임도 크다. 당회가 이문제로 고민할 때 여전도사의 호소문이 갑자기 발표됐다.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것이다. 담임목사측에서는 이번 사건의 배후로 원로목사를 지목해 왔다. 인정하나? - 총회재판국 판결이 답이 될 것이다. 원로목사는 이번 사건의 당사자가 아니다. 다만 총회재판국은 ‘원로목사로서 덕을 세우지 못한 것’, ‘교회의 유익과 교회의 화합을 위해 시벌하는 것이 합당하다’는 취지에서 근신 판결을 내렸다. 오히려 청원인들(은퇴장로들)에게 ‘아무 증거도 없이 원로목사가 교회 문제를 배후에서 지시한다고 하거나 교회 내에 파벌을 조장한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며 청원인들에게 근신이라는 벌을 내렸다. ‘담임목사대 원로목사’라는 프레임을 왜 만들어 가야 했는지 몰라도, 중요한 사실은 총회재판국에 ‘배후인물’, ‘파벌조장’이라는 어떤 증거도 제시하지 못했고, 문제를 제기한 그들 자신들이 벌을 받았다는 사실이다. 그래도 저들이 원로목사를 배후 인물로 지목한 이유나 근거가 있을 것 같은데. - 청원인들이 청원한 내용을 살펴보면, 이번 사건과 관련없는 과거 원로목사가 목회하면서 있었던 당회결정에 대한 내용들을 들고 나왔다. 그것도 개인이 결정한 문제가 아니라, 당회가 결정한 내용이다. 총회재판국은 “원로목사가 목회하는 동안 당회가 결정한 것이 잘못된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때 바로 잡지 않고 지난 후에 불법을 운운하는 것은 교회를 분열시키려는 것이 될 수 있고, 좋지 못한 선례를 남기기에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최근 ‘참사모’라는 단체가 총회 총대들에게 보낸 호소문에 J 증경총회장의 글이 게재됐다. J 증경총회장은 “A노회(기소위)가 두 달에 걸쳐서 면밀히 조사해서 담임목사 사건에 대해서 ‘혐의없음’, ‘기소유예처분’으로 결론을 내리고, 오히려 그 조사의 결과로 원로목사를 총회재판국에 기소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며 원로목사에 대한 의혹들을 제기했다. - 나도 그 내용을 봤다. J 증경총회장은 총회재판국보다 A노회 기소위원회를 더 신뢰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우리는 A노회 기소위가 불법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총회가 노회기소위원회의 폐지를 결정하였고, (67회 총회록)권징조례 제58조와 헌법적 규칙 제12조 ‘노회 기소위원회의 임기와 보선’이 헌법에 삭제되었고, 노회 기소위원회와 관계된 규정들이 모두 변경되어 그 헌법책들이 시중에 시판되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기소위가 존재할 수 있다고 가정해도, 재판부가 구성되지 않은 기소위 자체는 불법이다. 알다시피 A 노회는 재판부를 구성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 총회재판국이 지난 9월 21일자 교단지에 발표한 입장문에서 ‘A노회 기소위원회는 헌법에 위배된다’는 사실을 적시한바 있다. 문제는 기소위의 편향적인 조사과정이다. 조사받았던 사람들이 모두 편향적이라고 느꼈고, 노회 기소위원 한분도 양심선언을 통해 기소위 활동의 부당성과 편향성을 인정했고, 이같은 내용을 총회재판국에 진술한 바 있다. J 증경총회장은 ‘(담임목사를)불륜 프레임에 가두어 목회승계를 어렵게 만든다’고 규정했다. 원로목사측에서 불륜을 제기한 적 있나? - (웃으며)내가 먼저 묻고 싶다. ‘불륜’이라는 단어를 누가 먼저 썼는지 말이다. A 노회에 제기한 ‘C교회 담임목사와 여전도사의 만남에 대한 진상조사 의뢰 청원서’ 그리고 ‘담임목사와 여전도사에 대한 고발장’ 그 어디에도 ‘불륜’이라는 단어는 없다. 하물며 총회재판국 판결문에도 ‘불륜’이라는 단어는 사용되지 않았다. 이 사건을 제기한 측에서는 ‘두 사람의 이해되지 않는 만남이 한국교회와 교단 정서상 가능한지’, ‘목회 윤리에 맞는 행위인지’ 조사를 해 달라는 청원이었고, 부적절하고 부도덕하다면 시벌을 해 달라는 고발장이었다. 그런데 노회 기소위와 J 증경총회장은 담임목사가 불륜을 저지르지 않았고, 그 어떤 증거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주장만 하고 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목회자로서의 부적절한 행동과 성도들을 고발하게 한 것, 교회를 양분시키고 성도들을 서로 싸우게 했고, 성도의 아픔을 외면한 부분들이 어떻게 죄가 작다고 할 수 있는지 묻고 싶다. 총회 재판국 판결문에도 “담임목사가 여전도사와의 부덕한 만남으로 문제를 일으켰고, 이에 대한 깊은 회개가 없다고 판단하는 교인들은 그의 태도에 크게 실망하여 교인들이 양쪽으로 갈라져 서로 심히 반목하고 있고, 고신 총회 내의 수많은 교역자와 교인들이 걱정하고 기도하고 있다. 이것은 큰 벌을 받아야 마땅한 하나님 앞에서의 죄이다”라고 판시하고 있다. ‘불륜 프레임’으로 사람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지 말고, 도덕성이 높이 요구되는 목회자로서 이번 처사가 과연 적절한지 먼저 고민부터 했으면 좋겠다. 원로 목사의 현재 심정을 듣고 싶다 - 많이 답답하고 억울해 한다. 그렇지만 본인보다 교회가 우선인 사람이다. 이번 사건을 통해 교회 내 많은 사람들이 징계를 받았는데, 그 분들도 억울할 것이라고 걱정하면서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총회재판국의 근신 6개월을 선고받고, 잡혀있던 집회일정도 취소했다. 당분간 근신하면서 조용히 지내려고 노력중인데, 주변에서 가만두지 않는 모양이다. 하지만 총회재판국 판결문대로 은퇴한 원로 목사로서 교회법적 위치를 준수하고 더욱 신중하게 교회를 대할 것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밝혀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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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2
  •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조정, 대면예배 가능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일부터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로 조정하되, 방문판매 등 위험요인에 대한 방역관리는 강화된 수준을 유지하고자 한다”고 11일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추석과 한글날 연휴를 포함한 특별방역기간이 오늘로 종료돼 내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확정하고자 한다”면서 “지난 2주동안 국내발생 확진자 수는 하루평균 60명 미만으로 줄었고, 감염재생산지수도 1 이하로 떨어져 확산세가 억제되고 있다. 장기간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많은 국민들께서 피로감을 느끼고 계시고 민생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도 적극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으로 종교시설의 대면예배가 사실상 가능해졌다. 다만 필수 방역수칙인 시설내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이용자간 거리두기, 주기적 환기 소독 등은 기본적으로 준수해야 한다. 또 수도권교회의 경우 예배실 좌석수의 30% 이내로 대면 예배가 가능하며 추후 논의를 통해 이용 가능 인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교회 소모임 행사 및 식사는 계속 금지된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치로 각 교단도 분주해졌다. 먼저 미뤄진 일부 총회 일정들이 빠른 시일 내 진행될 예정이다. 또 12일부터 예정된 가을 정기노회들도 혼란스러움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각 교단 산하 노회 임원들은 "가을 정기노회 준비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조치로 큰 어려움 없이 정기노회를 진행 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조치를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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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2
  • ‘임신 14주까지 낙태 허용’ 개정안에 교계 반대
    정부가 현행 낙태죄를 유지하고 임신 14주까지 낙태를 허용하는 내용의 형법·모자보건법 개정안을 지난 7일 입법 예고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해 4월 형법상 낙태죄에 대한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에 여성 단체들은 낙태죄 전면 폐지를 주장해 왔으나 정부는 임신 14주 이내 본인 요청에 의한 낙태를 허용한다는 개정안을 내놨다. 또 현행법상 강간이나 친족간의 임신, 유전학적 질환 등에 한해 임신 중기인 24주까지 낙태를 허용하고 있는데, 여기에 ‘사회·경제적 사유’ 등을 더했다. 사회·경제적 사유는 보건소 등에서 전문가의 상담을 받고 24시간 ‘숙려 기간’을 거치면 입증되는 것으로 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울 경우 임신 중기인 24주까지도 낙태가 가능한 셈이다. 한국교회언론회는 지난 6일 ‘태아의 생명은 보호해야 한다’는 논평을 통해 “(낙태죄 조항을 개정하면) ‘낙태’가 전면적으로 허용되어 우리나라는 생명을 경시하고 낙태를 통해 수많은 생명을 합법적으로, 엄마의 손에 의해서 죽이는 범죄 국가나 마찬가지가 될 것이다.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라면서 “참으로 개탄스러운 것은, 법조인들 몇 사람의 결정으로 인하여 수많은 생명들이 스러져간다는 것이다. 정부쪽에서는 14주 이내에는 자유로운 낙태가 가능하도록 할 것이란 소식이 들리는데, 낙태가 임신 후 12주 이내에 95% 이상이 이뤄지는 것을 감안하면, 14주 이내를 언급하는 것은 사실상 모든 낙태를 허용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낙태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태아의 생명 존중보다는 여성의 결정권과 행복추구권을 말한다. 그렇다면 낙태를 마음대로 한 여성들은 과연 행복할까? 그러나 전문가들은 ‘태아는 죽고, 여성은 다친다’고 한다. 그러므로 최후, 최고의 피해자는 오히려 여성이 된다”면서 “생명의 시작은 인위적으로 기간을 정해서도 안 될 것이며, 수정(受精)과 함께 이미 생명으로 인정하는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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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8
  • UN군 참전기념 나라사랑 국민대회, 24일 개최
    UN군 참전 기념 나라사랑국민대회가 오는 10월 24일(토) 개최된다. 이날 대회는 1부 감사예배가 24일 낮 12시 산성교회에서 열리며, 2부 시민추모식은 24일 오후 2시 유엔기념공원에서 개최된다. 3부 UN군참전 70주년기념음악회는 24일 오후 5시 부산송상현광장에서 열리며 유명 가수 초청 공연과 김진홍 목사, 서경석 대표, 김계춘 신부, 예정수 회장, 장혁표 전 총장 등이 강사로 나서 연설한다. 이번 대회를 위한 준비 포럼이 지난 10월 6일(화) 오후 2시 센텀프리미어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강사로 장기표 대표(신문명정치연구원)가 강사로 나서 ‘한국정치와 부산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2차 포럼은 오는 13일(화) 오후 2시 센텀프리미어호텔에서 열리며 황일순 교수(서울대 원자력공학과)가 강사로 나서 ‘한국에너지정책의 현재와 미래’라는 제목으로 강의한다. 이번 대회 주최측은 “UN군 참전 70주년 기념일을 맞아 16개국 젊은이들의 희생에 감사하고 그들의 헌심을 추모하며 대회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자유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함께 꿈꾸며 세계를 향한 부산시민의 마음을 담아 함께 노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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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8
  • 경남선교 131주년 기념 ‘경남선교의 날’ 감사예배
    (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오승균 목사)가 주관하는 경남선교 131주년 기념 ‘2020 경남선교의 날 감사예배’가 10월 4일(주일) 오후 3시 경남선교 120주년기념관 광장에서 개최됐다. 박종희 목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 수석부회장, 창원반석교회)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는 신진수 목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한빛교회)의 기도와 박정곤 목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고현교회)의 ‘신약의 지상명령’이라는 제목의 말씀이 있었다. 이후 오승균 목사(마산성산교회)의 인사말씀과 박시영 목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무지개전원교회)의 경과보고가 있은 뒤 이경은 목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 부회장, 순복음진주초대교회)의 인도로 특별기도 순서를 가졌다. ‘코로나19 종식, 경제회복, 국민통합, 평화통일을 위하여’, ‘경남도지사 및 단체장, 기관장, 18개 시 군 발전을 위하여’, ‘경남 2,500교회 부흥, 민족복음화와 성시화, 세계선교를 위하여’, ‘포괄적차별금지법 제정 무산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각각 기도했다. 경남교계는 매년 10월 첫 주일 경남선교의 날 기념 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다. 매년 1,000여명 이상이 모였지만, 금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약 300여명의 교계지도자와 성도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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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7
  • 진종신 장로, 명예선교학 박사 학위 수여식
    마산동광교회 진종신 장로가 에반겔리아 대학(김성수 총장) 명예선교학 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지난 5일 마산동광교회(강영구 목사)에서 ‘2020 명예 선교학 박사 학위 수여식’이 개최됐다. 1부 예배에서는 김철웅 목사(마산회원교회)의 사회로 김성식 장로(전국남전도회 전임회장)의 기도, 총회장 박영호 목사의 ‘존경받고 사랑받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기’라는 제목의 말씀이 있었다. 2부 학위수여식에서는 고현철 박사(아시아지부 디렉터)의 사회로 강순혜 박사의 공적조서 낭독, 김성수 총장의 학위 및 학위복 수여, 이사장 정재훈 박사의 격려사가 있었다. 또 교단인사들의 축사도 이어졌다. 담임목사인 강영구 목사와 허성동 목사(제일문창교회), 황은선 목사(세광교회), 박영기 선교사(KPM 본부장), 이영욱 장로(전국남전도회 회장), 김성관 목사(부산비전교회), 김진현 선교사(우간다) 등이 진종신 장로의 명예선교학 박사 학위 수여식을 축하했다. 진종신 장로는 답사를 통해 “부족한 사람이라서 이 자리가 생소하지만, 하나님 나라와 영광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에반겔리아 대학은 “(진종신 장로는)아프리카 우간다에 15개 처소에 교회당과 중고등학교 1개소를 건립하여 기독교세계관에 입각한 교육으로 신앙인재 양성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매월 3백만원씩 지원하며 3년간 정착 될 때까지 자동차 등 물질적 지원과 기도로 헌신할 뿐만 아니라, 여건이 허락하면 교육을 통한 복음전파와 하나님 나라의 인재양성을 위해 초등학교 1개소 및 중고대학을 추가 설립할 비전을 가지고 기도하고 준비하고 있다”며 “그리스도의 영광스런 복음을 위해 아름다운 헌신을 해 온 진종신 장로의 공적을 기리면서 명예선교학 박사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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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6
  • 통합 부총회장 박한규 장로 취임식
    예장통합 부총회장 박한규 장로의 취임감사예식이 지난 10월 4일(주일) 오후 4시 학장제일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전재전 목사(부산동노회장)의 인도로 박현진 장로(동노회장로연합회 수석부회장)가 기도, 김태영 목사(증경총회장)가 ‘에벤에셀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최성광 목사(전 노회장)가 격려사, 임대식 목사(전 노회장), 이상붕 목사(전 노회장), 정대성 장로(전국장로회 전 회장)가 축사를 전하고 김창영 목사(전 노회장)가 축도했다. 예장통합 제105회 총회 부총회장에 취임한 박한규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모든 것이 어려운 때이다. 이러한 때에 저를 세워주신 하나님의 뜻이 있는 줄로 믿는다”면서 “작은 힘이나마 세워주신 뜻을 깨달아 최선을 다해 총회와 교회들을 섬기고자 한다. 충실히 감당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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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5
  • 고신 정책총회 일정 연기
    예장고신(총회장 박영호 목사)이 6일 예정되었던 정책총회를 무기한 연기했다. 고신총회는 “제70회 총회 절차보고 시, 코로나19로 인하여 방역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지 않을 경우 정책총회를 순연하기로 하였다”며 “9월29일(화) 현재, 천안 지역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으며, 천안시는 실내 50인 이상의 모임을 불허하고 있다. 이에 2020년 10월 6일(화)에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진행하기로 예정된 정책총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될 때까지 순연한다”고 일정 변경을 일선 총대들에게 통보했다. 고신총회는 “추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정책총회가 가능할 때, 정책총회 일정을 다시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장고신 가을 정기노회는 총회결의(정기노회는 4월과 10월 둘째 주일 지난 월요일에 시작)에 따라 10월 12일 일제히 개최 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영향으로 첫날 저녁 시간대에 개최된 개회예배를 낮 시간대로, 이틀에 거친 노회 일정은 당일 하루 임원선거를 중심으로 축소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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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5
  • “국민을 지켜주지 않는 정부는 정부가 아니다”
    우리 국민이 북한군의 총격에 의하여 사망하는 사건이 지난 22일 발생하였다. 이번 사건은 북한군이 비무장의 대한민국 민간인을 향하여 무차별 사격을 가하였고, 그 흔적을 지우기 위하여 부유물에 기름을 끼얹어 불까지 질렀다. 비무장의 민간인이 표류하고 있는데, 이를 인도적 차원에서 구할 생각은커녕 오히려 야음(夜陰)을 이용해 천인공노(天人共怒)할 만행을 저지른 것이다. 북한이 얼마나 비인권적이고, 비인간적이고, 비정한 공산주의 집단인가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번 사건은 명령계통을 통하여 계획적으로 이뤄진 것이 분명해 보이며, 저들이 앞에서는 평화를 말하며, 뒤에서는 대한민국 국민을 얼마나 증오하고 있는가를 확실히 보여주는 사건이 되었다. 북한 당국이 이에 대하여 ‘미안하다’는 통지문을 보냈다고 하는데, 이것을 신뢰하기가 어렵다는 주장들도 많다. 첫째는 김정은의 사과에 대하여 북한 언론 매체들이 침묵하고 있다는 것, 두 번째는 청와대에 올렸던 통지문이 후에 일부 수정되었다는 것이다. 문제는 문재인 정부이다. 대통령은 아직까지 이에 대한 언급이 없고, 정부 여당과 친여권 인사들은 김정은이 사과한 것이 대단히 중요한 것으로 호도하고 있다. 책임을 져야 할 청와대와 여당과 군(軍)은 변명 늘어놓기 일쑤이다.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이다. 이젠 질렸다, 그만 해라. 정말 정신을 차려야 한다. 우리 국민이 무참하게 사살되기까지 그를 구할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가, 끔찍한 사건이 터지고, 달랑 사과문이라는 것을 받고 감읍(感泣)해하는 모습을 국민들은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잘못이 명백한 자기편을 위해서는 별별 수단을 다 동원하고, 심지어 ‘방탄 국회’까지 만드는 국회의 모습은 참으로 웃기는 일이다.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야 할 정부가 위기를 당한 국민을 처음부터 구출할 생각이 있었는지조차 의문이다. 알려지기로는 우리 정부와 북한 간에 핫-라인도 있었다는데, 이를 적극적으로 가동시키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가? 문 대통령의 47시간은 어떻게 된 것인가? 상황이 이런데도 문 대통령은 지난 25일, 제72회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북한의 만행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언급하지 않고 있다. ‘평화’를 말하고, 사건이 터지기 몇 시간 전에는 ‘종전선언’을 말했는데, 그 평화는 어떤 평화이며, 종전(終戰)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우리 대통령은 우리 국민이 무참하게 죽었는데도, 북한 최고 존엄의 비위를 맞추는 분인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북한에 대하여 무슨 부채감이나 어떤 인질(人質)이라도 있다는 것인가? 참으로 답답하다. 오죽하면 외부에서 더 걱정하는 소리가 높다. 미국 국무부의 대변인은 ‘우리는 동맹 대한민국이 이 행위를 규탄하고 북한의 완전한 해명을 요구하는 것을 전적으로 지지 한다’고 하여, 사실상 우리 정부의 분명한 태도를 촉구하였다. 또 로버트 킹 전 국무부 북한 인권특사는 ‘민간인에게 총격을 가하고 시신을 태운 행위는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고 비난하였다. 그리고 그레그 스칼라튜 북한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은 ‘북한에 인권이 없다면 남북 어디에 살아도 안전한 장소는 없다’고 걱정하였다. 또 북한 인권 운동가인 수잔 솔티 미국 디펜스 포럼 대표는 ‘북한에서는 잔인한 일이 매일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모든 사람이 상기해야 한다’고 하였다. 뿐만이 아니라, 유엔의 안토니오 구테흐스 사무총장도 ‘한국 민간인이 한반도 해역에서 사망한 사건에 대해 개탄하며 투명한 조사를 촉구한다’고 하였다. 북한은 지난 6월, 개성에 있는 남북교류의 상징이며, 대한민국의 재산인, 남북연락사무소를 일방적으로 거창하게 폭파식을 하고, 지금까지도 사과나 복원의 입장을 전혀 밝히지 않고 있다. 이때에도 우리 국민의 자존심이 함께 폭파당했는데도 우리 정부는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하였다. 그런데도 대통령은 ‘종전 선언’이니 ‘평화’니 하는 말들을 쏟아내는데, 언제까지 국민들의 정서와 맞지 않는 엇박자의 정치 행보를 계속할 것인가? 아직도 북한의 속내와 저들의 정체성을 모른단 말인가? 북한은 어설프게 어르고 달래서 될 정권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 정부와 당국자만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닌가? 사람의 생명을 가볍게 여기는 정치나 정권, 사상이나 이념은 이미 저주를 받은 것이다. 북한의 이번 만행은 하나님께 천벌을 받을 일이며, 이에 대하여 우리 정부가 분명한 태도를 취하지 못하게 된다면, 문 정권의 무용론(無用論)에 대한 민심이 거세질 것이다. 국민의 생명과 안위를 지켜주지 못하는 정부를 믿을 국민이 얼마나 되겠는가? 두말할 필요 없이, 이번 사태를 우리 정부는 엄중하고 엄격하고 엄위하게 다루어서, 국민 안전과 생명에 대한 정부의 단호한 입장을 보여야 할 것이다. 정부가 신뢰감을 잃어버리면 국민들에게 버림을 받는 것이고, 신뢰할 수 없는 정부를 둔 국가와 국민은 불행해진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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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9
  • 신정호 총회장 “코로나19 특별대책위원회 만들어 대안 제시 할 것”
    예장통합 총회 회장단(신정호 총회장, 류영모 목사부총회장, 박한규 장로부총회장)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105회기 한 해 동안 총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신 총회장은 금번 회기는 코로나19를 겪는 지금과 이후를 위한 대안을 제시해야 된다며 "코로나19 특별대책위원회를 만들어 상시적으로 가동해 교회 규모별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총회의 기본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 전광훈 목사의 이단사이비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전광훈 목사 문제에 대해 다룰 것을 기대했지만 토론 없이 지나간 것에 대해 저 자신도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다른 교단들은 (전광훈 목사에 대한) 이단 연구를 하고 있는데 우리도 시시비비를 잘 연구해서 발표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그리고 총회 내 기관장 임명건 공정성 시비(연금재단 사무국장 인준은 박수로 받고, 총장 인준은 투표 한 것)에 대해서는 “연금재단 사무국장에 대해서는 반대를 의미하는 빨간 팻말을 든 사람이 한 명도 없어 시간절약을 위해 추대한 것뿐 다른 의미는 전혀 없다"며 "신학대 총장 건에 대해서는 반대발언을 요청하는 이들이 많았고, 공정하게 투표해야 한다는 발언도 실제 있었다. 한분이 인준을 받지 못해 저도 개인적으로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 총회장은 부족한 점은 앞으로 보안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총회장 류영모 목사는 "총회는 3박 4일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1년간 계속되는 것"이라며 "미흡한 부분은 임원들이 절대 소홀히 다루지 않고, 어느 회기보다 신중하게 토론하면서 총회장님을 도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장로부총회장 박한규 장로는 "에벤에셀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총회 임원들, 직원들과 협력해 맡은 바 직분을 잘 감당하겠다"며 "총회장님을 잘 보필해서 총회가 발전하는데 충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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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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